Trend new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5일 김제시청에서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과 금고 업무를 취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은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ㆍ예금금리, 장학재단과의 협력사업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학재단 금고를 내년부터 3년간 맡는다. 2007년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단체, 기업, 출향인 등의 후원으로 22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인재 육성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한 은행장은 "인재양성을 위해 조성된 장학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086790]가 4조6천888억원에 외환은행[004940]을 인수한다. 25일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02%(3억2천904만2천672주)를 주당 약 1만4천250원에 사들일 계획이다. 하나금융과 론스타의 계약이 진행될 당시 외환은행 주가 1만3천원 안팎에 경영권 프리미엄 10%(1천300원)을 합친 금액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존 그레이켄론스타 회장과 이 같은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금융위원회에 외환은행 지분 인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금융위의 심사 절차를 고려할 때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시점은 내년 2∼3월이 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자금을 자회사 배당과 지주회사 유상증자, 지주회사회사채 발행 등의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또 외국계 사모펀드들을 접촉해 재무적 투자자도 유치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을 당분간 하나은행과 합병하지 않고 '외환은행' 사명을 사용하면서 '1지주회사 2은행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승유 회장은 "내부적으로 인수자금 조달 방안을 갖고 투자자들을 접촉하고 있으며 문제없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외환은행 인수 배경과 가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외환은행 경영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지방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지역개발기금의 융자이율을 연 4%에서 3%로 1%p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시ㆍ군의 산단 조성 재정부담이 4년간 75억 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도는 시군의 산단 조성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융자이율을 1%p 낮추는 것을 뼈대로 한 '전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를 개정해 26일 입법 예고키로 했다. 이 조례는 12월 전북도 조례규칙심의회와 도의회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개발기금은 올해 익산 일반산업단지와 완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420억원을 융자한 데 이어 2014년까지 총 2천600억원을 산단 조성에 빌려주기로 예정돼 있어 이 같은 금리 인하로 사실상 도가 시군에 75억원을 직접 지원하는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농협NH개발(대표이사 박흥철)은 24일 협력업체협의회 직원 30여명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전주시 중노송동, 인후동, 삼천동, 완주군 용진면, 화산면, 삼례, 소양에서 저소득층 9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NH개발 고영훈 전북지사장은 "요즈음 경기가 않좋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겨울을 맞고 있어 작은 연탄 한 장이지만 집안도 따뜻해지고 마음까지 훈훈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으로 세계 주요 증시의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금값이 뛰는 등 국제 금융시장의 동요가 계속됐으나 사태가발생한 지 이틀째인 24일 오전 현재 한국, 일본 등지에선 낙폭이 줄어드는 흐름을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2.21포인트(1.27%) 하락한 11,036.37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7.11포인트(1.43%) 내린 1,180.73을,나스닥 종합지수는 37.07포인트(1.46%) 떨어진 2,494.95를 기록했다. 뉴욕 시장에서는 미국 시간 기준으로 새벽에 나온 북한의 포격 도발 소식의 영향으로 주가지수 선물 가격부터 크게 하락했다. 특히 신흥시장들을 대표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는 1,090.01포인트로 2.1% 하락, 올해 6월 말 이후 약 5개월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한국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드러냈다. 유럽에서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FTSE 100 지수는 1.8% 떨어진 5,581.28, 독일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DAX 30 지수는 1.7% 떨어진 6,705.00,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 CAC 40 지수는 2.5% 급락한 3,724.42로 장을 마치는 등 대다수 증시가 하락세를보였다. 아시아에서도 일본 닛케이255지수가 24일 개장 직후 2% 이상 급락했다가 오전 9시40분 현재 9,969.29로 1.44% 하락을 기록 중이며, 호주 올오디너리스는 4,660.50,대만 가권지수는 8,293.04로 각각 0.35%, 0.45% 하락했다. 다만 한국에서는 코스피지수가 2.33% 하락한 1,883.92로 출발했다가 오전 10시23분 현재 1,916.93으로 낙폭을 0.67%로 크게 줄였다. 한편 북한의 도발로 인해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금값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이 19.80달러(1.5%) 상승한 온스당 1천377.60달러로 거래를 마쳐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은행 인수를 위한 입찰참여의향서 제출 마감 시한이 오는 26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은행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전북은행은 그간 광주은행에 대한 강력한 인수 의사를 밝히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이 입찰에 참여하기로 하고, 광주지역 상공인 중심의 인수추진위가 인수에 나서기로 하는 등 인수전은 3파전 양상을 보이며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김한 전북은행장은 24일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를 열고 광주은행 인수와 관련해 입찰참여의향서 제출 등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컨소시엄 구성과 안정적 자금 확보 방안, 광주은행 인수 뒤 시너지 효과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은행 인수와 관련해 전북은행은 한 때 시가총액 300조원, 총자산 2000억원이 넘는 중국 공상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자칫 주도권을 뺏길 가능성도 있어 방향을 선회했다는 소문이 금융계에 떠돌았다. 최근에는 전북은행이 대신페가수스 사모투자펀드(PEF)나 다른 외국계 PEF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페가수스 PEF는 대신증권과 PEF 전문운용사인 페가수스프라이빗에쿼티가 만든 사모펀드로 전북은행 지분 4.87%를 가진 5대 주주다. 또 임용택 페가수스프라이빗에쿼티 대표는 전북은행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전북은행의 광주은행 인수는 3파전 양상의 치열한 경쟁 외에도 광주지역의 정서가 또 다른 복병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지역 은행이 인수하기에는 지역 특유의 민심 장벽이 녹록치 않다는 게 금융권의 분석이다. 하지만 김한 행장은 광주은행 인수 의사를 수차례 강조하는 등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고 24일 그 복안을 밝힐 예정이다.메리츠증권 부회장 출신의 금융 전문가로 취임 8개월간 은행 자산을 7조원에서 9조원으로 늘리는 등 적극적인 영업을 펼친 김한 행장과 전북은행이 벌이는 광주은행 인수 행보에 지역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내 예금은행의 기업대출 증가세가 최근 들어 급격히 둔화되고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우량기업과 최근 유치한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부진한데다 예금은행의 보수적인 대출 태도도 원인이라는 분석이다.2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9월말 현재 도내 예금은행의 기업대출 증가율(전년말 대비)은 0.2%로 지난해 3.0%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내 예금은행 기업대출 증가율은 2007년 12.8%, 2008년 6.9% 등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기업대출 둔화는 전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도내의 경우 16개 시·도 중 4번째로 낮은 수준이다.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도내 예금은행과 거래하는 우량기업은 수출 호조 등으로 자금 사정이 양호하고, 도내로 이전한 대기업은 대부분 수도권에서 재무활동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업대출이 둔화되고 있다"며 "예금은행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보수적 자금운용태도를 보이는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방법은 간단할 수 있다. 좋은 투자 대상을 골라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문제는 좋은 투자 대상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이는 투자대상의 본질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의 본질은 기업이므로 주식투자는 가격이 아닌 기업을 보고 해야 할 것이다. 펀드 투자의 경우엔 자산운용사가 핵심이므로 판매사가 아닌 자산운용사를 보고 좋은 펀드를 골라야 한다.만일 좋은 투자대상을 골랐다면 굳이 분산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오히려 분산투자보다 집중투자할 때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다.그런데 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고 할까? 분산투자가 필요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좋은 투자대상이라고 판단했는 데 실제로 지나고 보니 아닐 수도 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잘못된 판단을 할 수가 있다. 투자는 아홉번 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하면 모두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따라서 이 한번의 잘못으로 모든 자산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 투자대상으로 나눠서 해야 한다. 그리고 분산투자를 하면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다.장기 투자가 어려운 이유는 가격이 끊임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산투자를 하면 가격의 변동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게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위험을 줄이는 분산투자 방법은 자산분산, 투자시점 분산, 스타일분산, 지역분산, 통화분산 등 5가지가 방법이 있다.첫째, 자산분산은 주식, 채권, 부동산, 현금성 자산 등으로 자산을 나눠 투자하는 것이다. 이때 주식은 장기적으로 자산을 증식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둘째, 투자시점의 분산이다.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이 위험이 높거나 거액이 소요돼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자산의 경우 투자시점을 분산해야 한다. 어느 시점에 일시금으로 매입했을 경우에는 투자시점을 잘못 설정하면 치명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셋째, 투자스타일의 분산이다. 어떤 투자자는 주식펀드를 가입할 때 서너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펀드를 매입하고 잘 분산했다고 안심하는 우를 범한다. 하지만 이때 투자한 상품이 전부 국내 대형주펀드라면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한결같이 치명타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투수만 9명이 있는 야구단이 없듯이 펀드도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타자, 유격수, 포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듯 주식펀드 역시 성장주, 가치주, 대형주, 중소형주, 비상장주식 등의 다양한 대상에 투자하는 여러 가지 스타일의 펀드가 있다. 투자로 인해 큰 손실을 입지 않으려면 막연하게 여러 개 펀드에 투자하기 보다는 다양한 스타일의 펀드로 나눠 투자해야 한다.넷째, 지역분산이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다 합쳐봐도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겨우 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만약 지금처럼 주식시장에 계속해서 자금이 몰려든다면 우량주식은 동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외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 미국투자자들은 자신의 자금 중에서 15~20%를 성장성이 높은 중국을 포함하는 동남아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전략이 보편화돼 있다.마지막 다섯째는 통화분산투자다. 해외분산 투자를 할 때 달러와 같이 한가지 통화만으로 투자하지 말고 유로화나 엔화, 위안화와 같이 다양한 통화에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주영(에셋플러스자산운용 투자지혜연구소장)
[물음]'금 통장' 으로 불리는 골드뱅킹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한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얼마나 부과되는지 설명바랍니다.[답변]은행을 통해 금을 구입하면 통장에 보유 수량이 찍히는 골드뱅킹 상품은 지난 2003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금값의 상승으로 새로운 재테크수단으로 이용되어 가입자가 급증 하였습니다.이러한 골드뱅킹은 그동안 과세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아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았으나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국세예규심사위원회에서 골드뱅킹 이익에 15.4%의 배당소득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과세대상은 소득세법 관련규정이 정비된 2009년 1월 1일 이후부터 발생한 이익이며, 금융종합소득과세 대상자는 최고 38.5%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기획재정부는 골드뱅킹 과세는 새로운 규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린 것으로, 은행으로부터 분배받은 이익은 매매 및 평가손익의 종류를 불문하고 배당소득으로 간주해 과세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비과세상품으로 판매된 금 연계 금융상품이 기획재정부의 새로운 유권해석으로 하루아침에 과세상품으로 변경됨에 따라 소급과세되는 세금의 부담을 놓고 예금가입자와 은행간의 책임공방이 예상됩니다./ 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외환은행[004940]을 4조6천억~4조7천억원 수준에 인수한다. 하나금융은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외환은행 인수 안건을 결의하고 같은 날오후 2시 공식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사회에서 외환은행 인수가 확정되면 25일 금융위원회에 자금 조달방안을 포함한 외환은행 지분 인수 안건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외환은행 인수 안건 승인 과정이 3개월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지분 인수 시점은 내년 2∼3월께나 가능할 전망이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또 이사회 승인이 나는 대로 미국으로 출국해 론스타최고 경영자들을 만나 외환은행 매매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최종 인수 가격은 4조6천억∼4조8천억원 이내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은 대주주인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02%에 대한 인수 가격으로 당초 4조6천억원 수준을 제시했지만 최근 추진되고 있는 현대건설[000720] 매각 이익 등을 감안해 가격은 다소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하나금융측은 기본적인 협상 가격에는 현대건설 매각 이익이 반영되지 않았다며이를 감안하면 외환은행을 상대적으로 싸게 인수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외 외환은행 지분 6.25%를 보유한 수출입은행이 대주주와 같은 가격에 지분매도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태그얼롱)를 행사해 인수 대상 지분 규모가 57.27%로늘어나면 인수자금은 5조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 자금과 관련, 기존주주 대상의 유상증자는 하지 않기로 했으며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는 한편 상환우선주나 회사채 발행 등의 방식으로조달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외환은행을 인수한 뒤 당분간 하나은행과 합병하지 않고 '1지주회사 2은행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며 '외환은행' 사명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하나금융은 또 외화은행을 자회사로 두면서 주식시장 상장도 그대로 유지키로했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외환은행을 인수한 후에도 사명을 변경하지 않고, 독립성을 유지하는 2개 은행 체제로 나갈 것"이라며 "외환은행 직원들에 대한 구조조정 등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대다수 절차는 마무리됐다"며 "내일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자금조달 방식과 그간의 인수과정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성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고원)이 22일 효자지점의 문을 열고 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는 뜻을 다졌다. 이날 가수 송대관씨도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해 성가신협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실었다.성가신협 효자지점은 전주시 효자동 휴먼시아아파트 5단지 인근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2934㎡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로써 성가신협은 1968년 조합원수 24명, 자산 4110원으로 창립한 이래 42년 만에 네 번째 점포를 열게 됐다. 성가신협은 올해 10월말 현재 자산 1000억원이 넘는 대형조합으로 성장해 총 조합원수 1만2007명, 직원수 24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당기순이익이 9억4000만원 이르는 등 건실한 운영으로 신협중앙회 선정 2008년 경영최우수 조합, 2009년 경영우수조합에 선정 됐다.김고원 이사장은 이날 개점 축사를 통해"친절한 미소로 성실히 일하는 직원과 조합을 믿고 42년 동안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조합원 덕택에 발전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한 가수 송대관씨는 "성가신협에는 지역의 튼튼한 금융기관을 일구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후배들이 있어 힘이 되기 위해 찾아왔다"며 "고향의 금융계를 이끄는 견실한 금융기관이 돼, 지역경제에 '쨍하고 해 뜨는 날'을 만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주 우리 증시는 변동성 있는 한 주였다. 주 초반에는 중국의 추가 긴축 우려감과 함께 기관의 매도가 강화되면서 1900선을 하회하였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자본조달의 우려감으로 현대건설, 현대그룹주 모두 급락하기도 하였다. 주 후반에는 미국의 고용, 제조업지표개선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외국인의 매수를 중심으로 1940선을 지켰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4개월 만에 25bp 금리를 인상하였는데, 이미 시장에 공감되가 형성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시장은 달러강세가 다소 진정되며 정상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둔화되는 점은 반등 지속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국내수급이 자수 하락을 방어하는 데는 충분하지만, 코스피를 끌어올릴 만큼 강하지 않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급에 대한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다.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불안해진 부분이 있는데, 원인에는 아일랜드 구제금융 위기와 중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해외 악재가 크게 작용해 왔다. 하지만 유럽 이슈는 새로운 악재라기 보다는 해결과정의 진통이라는 점에서, 중국 긴축은 빠르게 또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어려운데다, 일부는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확장될 악재는 아니라고 본다.다만 현재 크게 드러나지 않은 재료 중 최근 신흥국의 외국자금 유입 규제 움직임도 무시할 수 없어 보인다. 그 동안 국내에서도 외국인의 채권 투자 과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는데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외국법인의 국채 등 이자,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특례를 폐지하는 법안의 추진의지를 밝히면서 과세 가능성이 높아졌다. 법안이 주식투자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추가 규제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투자심리 변화는 무시할 수 없을 듯 하다. 실제 우리보다 앞서 외국 자본 규제 조치를 취한 태국의 사례를 보면 규제 이후 증시로의 자금 유입에 변화가 관찰된다. 태국은 지난 10월 12일 외국인 채권 투자시 15%의 이자소득세와 자본소득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는데, 태국 증시에 유입되는 외국 자금도 이를 기점으로 감소한 것이다. 현재와 같이 추가 모멘텀 없이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증시에서는 규제 이슈도 외국인 수급의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재료라고 판단된다.하지만 외국인 유동성의 원천은 미국의 양적완화라는 점에서 미국 통화공급에 변화가 없다는 점만 확인된다면 국내의 외국인 수급에 대해서도 우려를 높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와 관련 최근 공화당 성향의 경제학자들 중심으로 양적완화에 대한 반발도 강화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까지 제기, 시장이 흔들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의 10월 근원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비 0.6% 상승에 그쳐 1958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게다가 전월비 3개월 연속 0.0%를 기록한 경우는 70년대 이후 리먼사태 직후인 08년 10~12월뿐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양적완화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방향을 잡기 어려운 시점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펀더멘털을 점검해보면 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국내증시에서 11월 이후 업종별 성과를 비교해보면 IT, 화학, 자동차업종의 주도주가 여전히 시장대비 아웃퍼폼하고 있는 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시장이 흔들리는 데도 주도주의 성과가 높다는 점은 펀더멘털에 대한 믿음은 견조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흔들리지 말고 추세를 보는 시각이 필요한 때이다. 이번주는 유럽 발 불확실성 완화로 시장의 이목은 중국에 집중되어 있다. 중국 10월 경기 선행지수 발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 최근 장단기 금리차와 주가가 10월에 크게 상승하여 10월 경기 선행지수 반등이 예상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4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환율 전쟁'이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물가 불안이 확산되자 시중의 돈줄을 죄어 이를 억제하려는 조치다.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대출 금리를 올려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지난 9월부터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규제인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한 가운데 이번 기준금리 인상이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금통위는 16일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금통위원 6명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50%로 올렸다. 다만 중소기업 대출을 위해 쓰이는 총액한도대출 금리는 연 1.25%를 유지했다.지난 7월에 금통위는 국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하지만 8월부터 10월까지는 세계 경기의 둔화 우려와 환율 전쟁에 따른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을 들어 동결했다.김중수 한은 총재는 금통위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농산물가격을 중심으로 더욱 높아졌고, 경기 상승이 이어지고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 안정 목표의 중심선을 상회하는 3%대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15일 '천년전주사랑통장'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5400여만원을 (사)푸른전주운동본부(본부장 허종현)에게 전달했다.푸른 전주를 만드는 녹색사업에 써달라는 것으로, '전북애향카드'로 마련한 기부금 4400여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다.15일 오후 전주시장실에서 송하진 시장과 전북은행 황남수 수석부행장, 송동규 부행장, 이상호 지역공헌부장, 정명운 천년전주푸른도시 추진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전주사랑' 시민운동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이날 전북은행은 2008~2009년간 천년전주사랑통장을 판매하면서 적립해 만든 기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2008년에 전주시, 푸른전주운동본부와 제휴협약을 맺고 녹색시민운동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전북애향카드와 천년전주사랑통장 발급 시 일정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왔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전북애향카드를 판매하면서 모은 기금 4400여만원은 지난 7월에 기부했다.푸른전주운동본부는 2007년 창립됐으며, 이번에 전북은행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지역 녹화 장려 및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 그간 벌여 온 녹색인력양성사업, 녹색마인드 확산사업 등도 보다 내실을 기해 진행할 방침이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전주시에 공익사업 후원기금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며 "전북은행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커져갈수록 지역에 대한 우리의 책임감과 역할도 커져간다"고 말했다.
농협군산시지부(지부장 하현철)와 원조군산아구(사장 고송희)음식점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군산지역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농산물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한다.군산시지부와 원조군산아구 음식점은 15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협약서를 체결하고 군산시 농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농협군산시지부는 군산시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관내 기관이나 업체와의 공동협약을 확대해 지역농산물소비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투자자교육협회는 18일 오후 한국은행 전북본부 대강당에서 전국 순회 증권강좌를 연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투자자에게 증권시장에 대한 신뢰회복 및 장기·분산투자 문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순회강좌에서는 유진투자증권 조병문 전무이사의 '글로벌 금융·경제와 2011년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강연이 열린다.
"2020년까지 자산 7조원 조합원 100만명 시대를 열겠다."신협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전북 신협은 이같은 내용으로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신협 중앙회가 자산 100조원 조합원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청사진에 부응하는 뜻으로 밝힌 것이다.아울러 신협은 상호금융권 고객만족도 1위라는 목표도 함께 세웠다. 서민의 힘에 의해 성장한 조직인 만큼 고객만족도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이다.전국 신협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동안 도내 신협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왔다.전북 신협은 지난해 특례보증대출실적 전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공제 1위를 달성하는 등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올해 4월에는 전국 최초로 신용도가 양호한 자영업자에게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영업자 유동성지원대출을 진행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개인신용등급 1~5등급의 신용도가 높은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연리 7.3% 이내 대출을 시행한 것이다.또 2009년 전국 신협 종합성과평가에서 전북신협은 성장성, 건전성, 수익성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선전하며 2위를 기록했다. 또 올해 평가에서도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다.전북신협 최영식 지부장은 "경제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신협의 설립 취지를 충분히 살려 전북신협이 서민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며 "영세 상공인과 저신용근로자에 대한 무보증 대출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과 KT 전북본부가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맺었다.두 기관은 지난 12일 전주시 서신동 KT 전북본부 사무실에서 전북은행 송동규 부행장과 KT전북본부 신판식 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콜센터를 비롯한 사내통신망 구축 및 그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KT가 전북은행 콜센터 시스템 재구축 우선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업무협조 내용을 협약한 것으로, KT는 전북은행에 콜센터시스템 재구축과 본점과 영업점간 통신망을 비롯한 전북은행 IT인프라의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고, 전북은행은 KT에 동사 임직원의 금융거래 이용확대를 위한 금융편의 제공에 대하여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콜센터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전북은행은 전화 상담 및 텔레뱅킹 이용 고객에게 보다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영업점 IP 사내전화망 및 UC(Unified Communication)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증대 시킬 예정이다.협약식에서 양사 대표는 전북은행과 KT 전북본부가 전북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 발전은 물론 전북 지역 가치를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주 우리증시는 옵션만기일의 충격과 주 후반 중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1910선으로 하락 마감하였다.주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뚜렷한 모멘텀이 없던 가운데 유럽의 재정리스크와 중국의 물가상승률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상승했던 지수가 옵션만기일 이후에 변동성이 높아진 모습이었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주 후반 하락세를 보인 점도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점이다.하지만 지수가 급격한 하락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인데 현재 시장의 불안요인을 2가지를 중심으로 점검해보면 시장을 그리 나쁘게만 보지 않아도 좋은 시점이다.먼저 지난 주 후반 국내 증시 변동성의 확대요인은 외국인의 프로그램 대량 청산과 외국인의 환율에 대한 시각변화 우려였지만 주 후반 비차익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점은 그러한 우려를 덜어주는 부분이다.또한 한국관련펀드로도 2007년 10월 이후 최대수준인 60억 달러 이상 유입되는 등 외국인의 추세의 변화는 크게 관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G20정상회의 결과 역시 환율 관련된 안건이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국내증시는 유동성의 확장이 외국인의 매수를 촉진시키는 추세 자체는 큰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두 번째는 신흥국 시장의 물가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지난주 중국의 10월 CPI상승률이 연간 4.4% 증가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 나오면서 중국의 긴축우려가 제기되었다. 실제로 중국은 지난주 목요일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하였는데 과거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지준율 인상 이후 금리 인상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금리 인상 우려가 증폭되는 상황이다.하지만 중국이 금리를 인상한다 하더라도 연속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아직은 긴축 전환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시점인데 연초 이후 중국 대도시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추세적인 인상은 힘든 상황이다.또한 중국의 경기측면에서 봤을 때에도 경기의 연착륙은 확인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긴축조치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결정에 대한 논의가 있다.한국 역시 최근 물가 부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자금 유입 강화 부담에서 다소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금통위로 인한 변동성은 높아 질 수는 있지만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시장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증시에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이번 주는 높아진 변동성을 감안해서 시장상황을 보며 천천히 대응하면서 시장이 불안할수록 펀더멘털이 좋은 실적주 중심으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좋아 보이고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 IT, 자동차, 화학 중심의 대응이 유효한 시점이다.
지난달 도내 어음부도율이 엘드건설의 부도 여파로 대폭 상승했다.1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은 0.43%로 전월 0.26%에 비해 0.17%p 상승했다. 이는 도내 중견 건설업체인 엘드건설이 부도처리되면서 건설업의 부도금액이 전월대비 21억2000만원 증가한 영향이 크다.하지만 엘드건설 관련 부도금액 132억원 중 전자어음 형태로 발행된 105억원은 지역 부도금액 집계에서 제외돼, 이를 포함하면 어음부도율은 1.36%에 달한다.업종별 부도금액은 걸설업이 전월 11억9000만원에서 33억1000만원으로 대폭 상승한 반면 제조업은 5억8000만원으로 전월보다 4000만원 감소, 서비스업은 7억8000만원으로 3억원 감소, 도매.소매업은 7억6000만원으로 3억2000만원 줄어들었다.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가 0.68%로 가장 높았고 익산 0.20%, 군산 0.15%, 정읍 0.02%로 나타났다.
[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
"세제혜택 없인 못 살린다”…지방 부동산 긴 한숨
전북은행 앞 가로수, 올 겨울도 ‘반짝반짝’
'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소상공인 체감 경기 5년새 최고 수치···스포츠·오락 산업 급증
좋은제품을 저렴한 가격에...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열린다
전북은행 이끌 리더는 누구?···백종일 은행장 임기만료 임박
돈 주면서 ‘쩔쩔’···갑·을 바뀐 지자체 금고 선정
주된 직장 평균 50.5세 퇴직⋯일자리·재취업 관심 높아져
전북 예식장 밥값 5만원 시대···요금 게시 업장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