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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앞둔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 ‘북적’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 통합명칭)이 내달 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청년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청년창업센터 내 동우아트홀에서 센터 방향 및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년과 시민들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서 청년 프로그램으로 수준별 집중취업 멘토링인 잡 투터링 클라스, 청년동아리지원사업인 청년스타그램, 함께 식사하며 청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공유식탁 등 7개가 소개됐다. 또 창업분야로 창업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창업캠퍼스, 3D 프린터 및 모델링 맞춤형 교육 메이커스페이스, 체계화된 단계별 창업코칭인 원스톱 창업 컨설팅 등 9개의 프로그램이 공유됐다. 이와 함께 2부 행사에서는 각 프로그램에 대한 1대1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문화와 활동, 창업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정책은 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군산의 모든 청년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기회가 있을 때까지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청년뜰은 군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활동, 취업 교육, 역량 계발,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특히 군산시 최초로 신설되는 창업플랫폼으로서, 시는 예비창업가를 육성하고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멘토링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한 창업 생태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22 14:38

군산 대표 명소 은파 물빛다리 ‘위험천만’

최근 어린 자녀와 함께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를 찾은 주부 이모 씨(36)는 신경이 절로 곤두섰다. 물빛다리 바닥 곳곳이 파손되면서 자칫 아이가 다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은파 물빛다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인데 시설관리는 엉망이라며 뭣 모르고 걷다가 사람들이 다리를 삐거나 다치기 십상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군산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물빛다리 바닥 여러 군데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음에도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보행자 등 부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06년 개통된 물빛다리는 전체길이 370m, 폭 3~9.7m 규모로 국내 최장 보행전용 현수교다. 은파호수공원은 군산의 대표하는 명소로서, 휴식과 운동을 하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한 해 50~60만명이 이곳 호수공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제는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이곳 호수공원의 상징인 물빛다리 관리가 허술하게 이뤄지면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는 것. 실제 지난 21일 찾은 물빛다리는 나무 바닥 군데군데가 갈라지거나 파손돼 있었지만 보수작업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시급히 교체돼야 할 바닥만 어림잡아 10개는 넘어 보였다.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이 파인 바닥을 보고 움찔 거리거나 피해가는 모습도 쉽게 눈에 띄었다. 특히 어린 아이들도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지만 미흡한 보행환경으로 인해 부모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운동차 이곳을 찾은 김모 씨(45)는 바닥이 부서진 지 꽤 오래됐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칠 것이 아니라 미리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박모 씨(39) 역시 평소 저녁시간대 아내와 함께 이곳에 산책을 자주 나오는데 파손된 바닥을 볼 때마다 사람이 다칠까봐 불안감이 크다며 은파와 물빛다리의 명성에 걸맞는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21 15:12

전국 성공 사례 '군산사랑상품권', 안정적 안착

군산사랑상품권이 꾸준히 판매실적을 올리며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자동차 등 고액 물품을 상품권으로 구매하거나 유흥주점에서 사용하는 등의 부작용이 드러나면서 군산사랑상품권의 빠른 소진 역시 부정유통으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시는 타 지역과 달리 사업 초기부터 가맹점 가입 제한과 부정유통 방지대책이 시행돼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는 개인별 구매한도를 월 70만 원으로 제한하고 가맹점 매출금액에 따라 환전한도를 지정해 운영하며 상품권 도입 초기부터 고액 단일품목만 취급하는 업소나 유흥주점은 가맹점에서 제외했다. 또한 상품권 일련번호 확인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의 부정유통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가맹점 지정 취소 및 부당이득금 환수 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실제로 군산사랑상품권이 첫 발행된 지난해 9월 이후 현재까지 상품 거래 없이 불법 환전을 하는 등 상품권을 부정 유통한 16곳을 적발해 가맹점 취소 및 부당이득 환수조치 등을 단행했다. 시는 상품권 유통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도 강조했다. 시 분석결과 상품권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 하반기 부가가치세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8412개의 가맹점에서 전년 대비 1414억 원의 매출이 상승해 1개 업소 당 1680만 원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상품권의 사용성 확장 및 부정유통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내달부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이 도입되면 소비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을 구입한 후 가맹점에서 QR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 앱에서 가맹점주가 상품등록을 해놓으면 업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 이용 편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상품권 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품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21 15:12

전국 여성지방의원, 여성정치 리더십 향상 위해 군산에 모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이영숙 도봉구의원, 홍진옥 충주시의원, 설혜영 용산구의원) 2019년 하반기 정기워크숍이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19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 워크숍은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 평등한 세상을 주제로 여성정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130여 명의 여성지방의원이 참석했다. 군산시의회 신영자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전국시군구의장단협의회 강필구 의장 등이 참석해 전국의 여성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3강좌로 이뤄졌으며 1강좌(여성이 만드는 세상)에서는 이선민 박사의 대한민국의 여성정책과 방향, 2강좌(여성이 꿈꾸는 세상)는 고민희 박사의 여성정치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3강좌(성 평등한 세상)에서는 장하나(전 국회의원) 활동가의 보육관련 공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연대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어 우수의 정사례로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여성건강권에 대해 발표했다. 전국에서 모인 여성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 리더십, 전여네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 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이며, 현재 1060여 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들이 활동 중이다.

  • 군산
  • 문정곤
  • 2019.08.20 16:11

군산·부안·고창 임금체불 감소…도·소매 및 음식·숙박업만 증가

최근 식당에서 일하던 A 씨는 요즘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 갈수록 생활비는 늘어나는데 임금마저 제때 받지 못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탓이다. A 씨는 B음식점에서 5개월 치 월급 1000만 원 정도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A 씨는 경기불황에 따른 가게 사정도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생계가 위협받으면서 한 푼이라도 아쉬울 시기라며 열심히 일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하니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관내(군산부안고창) 체불 노동자 및 체불액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업종 중 제조업과 건설업은 체불노동자 및 체불액 등이 감소한 반면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만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체불노동자는 1424명(체불액 85억 58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25명(87억 1200만 원)보다 22% 정도 줄었다. 전체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체불노동자는 올해 514명(27억 21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16명(53억 900만 원)보다 감소했고, 건설업도 지난해 477명(13억 1900만 원)에서 올해 270명(8억 7600만 원)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만 지난해 193명(5억 5500만 원)에서 올해 248명(8억 600만 원)으로 올랐다. 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주요업종 중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에 대한 임금체불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자 최근 한 달간 집중 근로감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1개소에서 금품체불, 서면근로계약서 미작성, 성희롱예방교육 미실시 등 129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정토록 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성희롱 예방 교육 및 교육자료 게시 의무 위반이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근로조건 명시 및 서면 교부 의무 위반 17건, 금품체불 16건, 취업규칙 미신고 15건 등으로 나타났다. 박미심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은 앞으로도 노동환경이 열악한 업종 중심으로 사업장 감독을 강화해 실질적인 보호가 필요한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20 15:08

군산시, 고등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 성황

군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9 국내외 역사문화탐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산시는 청소년들의 국내외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거쳐 196명(국내 3개팀국외 3개팀)을 대상으로 여행안전수칙, 상세일정, 역사적 의의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지난달 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탐방은 주관단체인 군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 국제교류원, (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1318해피존행복스케치, 각 고등학교 및 학부모가 적극적인 참여와 효율적인 운영지원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외 탐방은 중국 2개팀, 일본 1개팀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국내 탐방 3개팀은 지난 7월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거제, 통영, 남해의 거제포로수용소, 이순신 공원 탐방 △파주, 강화의 임진각, DMZ, 전쟁박물관 탐방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경험함으로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 성과분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역사 탐방이 되도록 추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20 15:08

군산 ‘관광 축’ 동부권으로 확장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최근 박물관과 금강권 전시장을 연계한 금강권 전시장 통합 운영을 본격화했다. 금강권 전시장 통합 운영은 올해 초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채만식문학관금강철새조망대 시설이 박물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이뤄졌다. 박물관과 전시시설의 연계 운영을 통해 기능과 역할이 약화된 이들 시설의 재생을 추진하고, 군산 관광의 영역을 동부권으로 확장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통합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은 입장권 하나로, 박물관 벨트화 지역(박물관, 근대 미술관, 근대 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출발해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까지 선순환 관람을 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금강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전시관들을 활용한 코스로써 관광관람 시간은 도보 2시간, 자전거 30분, 차량은 15분 정도 소요된다. 박물관과 경암동 철길마을, 금강의 자연환경, 각 전시실관을 모두 즐기면 최소 하루를 소요하게 됨으로서 1박2일 체류형 관광 목적까지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은 각 전시관마다 스토리텔링과 미션투어, 총 52개의 체험 및 포토존을 개발해 각 연령층에 맞는 다양하고 구체화 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만 하는 방식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환경을 조성했다. 박물관은 이번 통합운영으로 연 평균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박물관 입장객 중 20만~30만명이 금강권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금강권 전시장 재생사업으로 동부권으로 확대돼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국 최고의 근대문화 유산과 금강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20 15:08

2019 대학생 자작차대회 마무리…계명대 '속도위반' 종합우승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계명대 속도위반 팀이 대회종합우승(KSAE 그랑프리)를 차지해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지스코 일원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전국 98개 대학 18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상금 규모는 총 3500만 원으로, 대회 결과 대회종합우승은 계명대의 속도위반팀이 차자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뛰어난 퍼포먼스와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Formula부문 최우수상은 국민대 KOOKMIN RACING F-19팀이, EV부문 최우수상은 서울과학기술대교 MIP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에서는 차량 앞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 운전자의 시야를 보호하고 적재물의 중량에 따라 제동거리 및 안전속도 등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아이디어로 출전한 성균관대의 HEVEN_T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10년 연속 군산시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이 대회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제작해 BAJA(Off-Road), Formula(On-Road), EV(전기자동차), 기술아이디어 4개 부문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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