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22:04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보도

전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다시 문연다

전북도체육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체육시설을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도 체육회가 수탁 운영하는 전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14일 다시 문을 연다. 수영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휴장했었다. 재개장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만큼 이용은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입장 정원이 제한되고 수영장 이용시간도 기존 3시간30분에서 2시간으로 축소된다. 또한 회원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고 자유수영만 할 수 있으며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사우나(체온조절실)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입장을 할 수 없으며 QR코드 및 입장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 수영장 입구에 마련 된 발열감지 화상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 아울러 도 체육회는 전북체육회관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한 뒤 체력단련장과 스쿼시장, 헬스장 등도 차츰 문을 열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재개장에 맞춰 대대적인 방역을 했고 지속적으로 자체 방역도 할 예정이다며 제한적인 부분이 많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조치인만큼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0.13 17:52

전주시민축구단 김도훈, U-19 대표팀 5차 국내 훈련 선발

김도훈 선수. 전주시민축구단 김도훈(MF)이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5차 국내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훈은 부산 낙동초, 부산 사하중, 울산현대고 출신으로 올 시즌 고교 졸업 직후 곧장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7일 발표된 24인의 5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도훈은 AFC U-19 챔피언십을 대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파주NFC에서 약 5일간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한다. 김도훈은 5차 대표팀 선발을 통해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김도훈은 이번 김정수 감독님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5차 국내 훈련 명단에 포함되어 매우 영광이다면서이번 소집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이번 소집을 통해 팀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특히 팀이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철 감독은 김도훈은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개인 돌파능력이 뛰어나고 양발을 모두 사용하면서 킥력이 장점이다면서특히 K3리그 전 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해 이번 대표 팀 선발로 한 단계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전주시민축구단에서는 U-19세 4명의 선수들이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 축구
  • 육경근
  • 2020.10.07 16:30

고창CC,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기대감

고창CC가2020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1차 평가에 선정됐다. 1차 평가에 선정된 골프장은 도내에서 고창CC가 유일하다.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은 내달 15일까지 2020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우수한 서비스로 소비자 편의 향상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장을 널리 알리고자 XGOLF가 마련한 행사이다. 최종 선정을 위한 2차 평가는 다음 달 15일까지 실시된다. 1차 평가를 통해 강원경기충청경상전라 지역에서 후보 골프장 18곳이 가려졌다. 후보 골프장은 남춘천(강원 춘천), 클럽모우(강원 홍천), 푸른솔포천(경기 포천), 서원힐스(경기 파주),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 태광(경기 용인), 88(경기 용인), 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 솔모로(경기 여주), 신라(경기 여주), 골프클럽 안성Q(경기 안성), 백제(충남 부여), 동촌(충북 충주), 대호단양(충북 단양), 킹스데일(충북 청주), 문경(경북 문경), 고창(전북 고창), 파인힐스(전남 순천) 등 18곳이다. 이 골프장은 XGOLF가 보유한 23만 건의 이용 후기를 토대로 집계한 코스 관리와 가격 만족도, 캐디 서비스, 식음/부대시설, 숙박 만족도 5개 항목 평점 9.0점(10점 만점) 이상으로 후보에 올랐다. 시상은 크게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10개소)과 우수 골프장(8개소)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최종 선정 골프장은 11월 중순 발표된다.

  • 골프
  • 육경근
  • 2020.10.07 16:30

태권트롯 나태주, 전북 아태마스터스 홍보대사 위촉

미스터 태권트롯 나태주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얼굴이 됐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지난 25일 미스터 태권트롯으로 유명한 가수 나태주(30)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나태주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동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나태주는 지난 2018년 국가대표로 대만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자유품새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 및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화려한 태권도 공연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나태주는 태권도인으로써 평소 태권도원이 있는 전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다며앞으로도 전북과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는 2022년 6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면 국가, 성별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 70개국, 1만 3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09.27 16:50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선수 밀착지원 효과 ‘톡톡’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수 밀착지원 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4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밀착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는 핸드볼과 바이애슬론, 양궁, 육상(투척원반), 펜싱, 롤러 등 6개 종목 약 30명의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운동역학과 스포츠의학, 운동생리학 등의 전공을 가진 전문가들이 투입되고 있는 데 효과도 서서히 입증되고 있다. 이리공고 육상 신유진(원반던지기)과 최하나(포환던지기)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이에 자세 교정과 개별 맞춤 트레이닝 등을 지원하면서 부상도 차츰 회복됐고, 올해 출전한 각종 대회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고공행진 하고 있다. 실제 신유진은 제20회 한국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회장배 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최하나도 한국U18육상경기대회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펜싱 에페의 경우 한쪽 근육을 주로 쓰는 편향성 종목이다보니 좌우 근력의 밸런스 능력이 약화되면서 관절과 근육 부상이 많다. 이에 익산시청 남자 에페 펜싱팀에게는 종목 특성에 맞는 보강훈련을 주기별로 지원해 선수들의 부상방지는 물론, 체력을 최상으로 올릴 수 있게 했다. 그결과 지난달 열린 제58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기도 했다.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에게는 빠른 움직임과 슛 성공률을 높이기위해 기능성 트레이닝 지원과 상대 팀 경기분석을 병행 지원했다. 전북제일고는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핸드볼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이영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도자와 선수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전북 체육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 측정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는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을 선수들에게 제공,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09.24 16:59

“전북 여성 체육 발전 위해 앞장”

전북 여성 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 전북도체육회는 23일 도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여성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었다. 여성체육위원회는 △여성체육의 육성 지도 및 보급 △각종 여성 체육 행사 △여성 체육 시설 △여성 체육 개발 △여성체육 육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담당한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정강선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조금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포츠 도민 기본권 확립 등 도 체육회의 정책 방향이 소개됐고 오는 10월 예정됐다가 취소 된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당초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는 순창군 일원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구와 줄다리기, 체조 등 8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었다. 조금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 체육 발전, 특히 여성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 여성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고견 부탁드린다며 여성체육위원회가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 체육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09.23 16:31

한일장신대 야구부 배동현·정연제, 한화·키움 간다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야구부 배동현정연제 선수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이로써 한일장신대는 강릉영동대(4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수를 배출해 야구명문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수 배동현(21운동처방재활학과 4학년) 선수는 2차 5라운드에서 한화의 지목을 받았다. 배 선수는 183cm 85kg의 건장한 체격에 평균 144km/h, 최고 150km/h를 던지며 대학투수 랭킹 3위안에 기록할 만큼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를 받아 내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난해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투수 정연제(21운동처방재활학과 4학년) 선수는 2차 8라운드에서 키움에 지명됐다. 정 선수는 186cm 100kg으로 세광고 재학시절 상위권에 있었으나 부상으로 한동안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몸이 회복되면서 과거 기록을 다시 보이고 있어 앞으로 팀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구춘서 총장은오래전부터 우리대학에 프로선수가 배출되는 게 꿈이었는데 이뤄줘서 고맙다며 프로팀에 가서도 부상 없이 자기관리, 팀워크, 역량 강화에 힘써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예정자 856명, 대학 졸업예정자 269명, 해외 및 기타 8명 등 총 1133명이었으며 경쟁률은 11대 1이었다.

  • 야구
  • 육경근
  • 2020.09.23 16:31

‘이기면 결승’ 전북, FA컵 정상 도전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020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을 치른다. 전북은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A컵 결승행 티켓을 두고 2014년에 이어 성남FC와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지난 2014년 FA컵 준결승전에서 성남과 만난 전북은 정규시간 0대0 이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결승행 진출이 좌절됐다. 전북은 6년 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7년(2013년 결승진출) 만에 FA컵 결승 진출을 위해 이날 경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시즌 K리그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성남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북은 이번 FA컵에서 반드시 꺾어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FA컵을 앞두고 열린 찾아가는 미디어데이 퐈생방에서 성남 선수들이 우리보다 정신력에서 한 발 앞서 있던 것 같다면서 이번 대결에서는 상대를 신경 쓰기보다 우리의 플레이를 제대로 하는 것에 신경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팀 내 최다득점자인 한교원은 여기까지 온 만큼 꼭 우승컵을 따내고 싶다. 성남을 꺾고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중원의 핵 손준호는 최근 울산을 이기며 힘을 낼 수 있게 됐다. 남은 경기에서 전북현대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토너먼트 대회인 만큼 반드시 승부를 내야 하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처는 중원 싸움과 득점이다. 전북은 경고 누적으로 지난 주말 부산전에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완비한 중원의 사령관 손준호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드필드 지역을 점령한다. 승부를 결정 지을 최전방은 하나은행 FA컵 첫 출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는 구스타골 구스타보의 출전이 유력하다.

  • 축구
  • 육경근
  • 2020.09.22 16:45

“현경이와 한별이는 노력형 골퍼”

재능도 재능이지만 현경이와 한별이는 노력형 골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올해 2승씩 수확한 박현경 프로와 김한별 프로를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봤던 전북골프협회는 이들을 인성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박현경 프로는 재능도 나쁘지 않지만 노력형 선수로 평가 받는다. 아마추어 선수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을 냈던 박 프로는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념 아래 자기 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일 훈련일지를 작성하는 박 프로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신이 계획한 훈련일정은 반드시 소화시켜야 한다. 전북골프협회 정경수 사무국장은 지난 2016년 전국체육대회를 회상하며 박 프로를 연신 칭찬했다. 정 사무국장은 첫날 경기가 끝난 오후 선수들 모두 지쳐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데 현경이만 주차장 빈 공간에 자리를 잡아 스윙 등 연습을 하고 있었다며 스트레칭과 퍼팅 등 만족할때까지 훈련을 하는 등 그야말로 악바리 정신이 강한 선수였다고 말했다. 김한별 프로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 시절 골프에 흥미를 갖기 시작해 배우기 시작한 김 프로는 학창시절 전문지도자 없이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김 프로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부모가 거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혼자 활동을 했다. 이는 김 프로의 부모가 교사인 관계로 각종 대회나 연습장을 매일 따라다닐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 김 프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골프 장비를 직접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거의 모든 대회에 출전했다. 이때문에 김 프로는 독학 골퍼이자 노력형 골퍼로 불리운다. 이와관련 정 사무국장은 김 프로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한번은 제주도에서 경기가 있었는 데 한별이가 전주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로 이동한 뒤 다시 택시를 타고 광주공항으로 가서 제주도에 간 적이 있다며 골프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정 사무국장은 두 선수 모두 훌륭한 프로가 돼 고맙고 또 고맙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골프
  • 육경근
  • 2020.09.15 16:43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