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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국제원유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원유생산량을 하루 150만-200만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쿠웨이트의 셰이크 사우드 알 사바 석유장관이 6일 밝혔다.셰이크 사우드 장관은 알리 로드리게스 OPEC 의장으로부터 OPEC 회원국 사이에 감산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음을 통보받았다고 쿠웨이트 국영통신을 통해 밝혔다.이라크의 아메르 모하메드 라시드 석유장관도 OPEC의 감산조치에 따라 국제원유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국제원유가격은 배럴당 20달러선에 머물고 있다.한편 OPEC 석유장관들은 오는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할 예정이다.OPEC 회원국들은 유가의 하향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증산 조치를 취한 바 있다.
6일 있을 태국 총선결과 누가 차기 총리가 될지예측이 분분하다.여론조사대로라면 야당 타이 락 타이당(TRT)이 최다수 의석을 차지해 TRT가 연정구성을 주도하게 되고 TRT의 탁신 시나왓 당수가 총리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여론조사에 따르면 TRT가 최대 다수당이 되는 것이 거의 확실하고 최상의 경우에는 태국 사상 첫 과반수 확보 기록이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는 예측도 조심스럽게나오고 있다.TRT가 큰 의석차로 다수당이 되거나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게 되면 TRT가 당연히연정구성 주도권을 잡게 되겠지만 의석차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다.탁신 당수가 최근 국가부패방지위원회(NCCC)로부터 재산신고 누락 판정을 받은데 따른 여파 때문이다.태국의 최대 재벌인 탁신 당수는 지난 97년 부총리 취임 재산신고때 가정고용인들 앞으로 넘긴 수천억원대의 주식을 의도적으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았다.탁신 당수가 선거결과 총리에 취임한다 하더라도 헌법재판소의 유죄 확정판결이있게 되면 5년간 공직 취임이 금지되고 총리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탁신당수는 다른 당이나 일부 여론으로부터 총리 취임 시도를 포기하고 대리인을 내세워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으나 "나는 죽기 전에 먼저 가난, 마약, 부패라는 3개의 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길 것"면서 총리 취임시도를 포기하라는 요구를 일축하고 있다.이런 배경에서 TRT가 2위로 밀려날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고 근소한 차이로 제1당이 될 경우에는 연정 구성에서 주도권을 잃게 될 가능성이 높다.태국에서는 지금까지 최다수 의석 확보 정당이 연정구성을 주도 하는 것이 정치적 관례였지만 이 경우 제2당이 될 것은 확실한 현집권 민주당의 추안 릭파이 총리가 연정의 주도권을 쥐고 재집권, 세번째로 총리를 맡을 수도 있게 된다.추안 총리는 이미 제2당이 연정구성을 주도할 수도 있다고 주장, 배수진을 치고나섰다.또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찻 파타나 당이나 찻 타이당, 신열망당이 거중 조정자로 나서 주도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다.이 경우를 염두에 두고 찻 파타나 당의 콘 다바란시 당수는 TRT의 연정구성에협력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를 쳐 놓은 상태다.이와함께 탁신 당수가 총리에 취임한 뒤 재산신고 누락 확정판결을 받고 물러나게 될 경우 TRT에서 탁신의 대리인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지난 98년 창당된 TRT가 와해돼 정계판도가 새로 짜여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있다.
이집트 고고학자들은 최근 남부 아비도스에서 매와 설치류 등의 미라가 묻혀있는 동물 공동묘지를 발견했다고 가발라 알리 가발라 이집트 문화재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2일 밝혔다.전문가들은 이번 발견이 고대 이집트인들의 종교 연구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이번 발견은 아비도스의 엘 와디라는 지역이 침전돼 내려앉으면서 25마리가 넘는 매 미라가 담긴 도자기들이 땅 위로 드러나면서 시작됐으며 앞으로 추가 발굴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가발라 국장은 설명했다.아비도스의 드넓은 무덤과 사원지역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지하 세계로 통하는 관문으로 여겼던 곳으로 이 지역에선 지난 19세기에도 개와 신성한 새로 불리는 이비스의 묘지가 발견된 바 있다.이번 발굴지역에선 10㎝ 길이의 설치류가 담긴 작은 화강암 관 8개와 빨강, 파랑색으로 칠해진 소형 나무관들이 발견됐으며 화강암관에는 동물들의 윤곽이 새겨져 있었다.고대 이집트인들은 개코원숭이에서부터 딱정벌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애완동물이나 신성한 짐승으로 여겨 미라를 만들었다.
한동안 약세를 면치못했던 유로가 출범 2주년을 강세를 출발, 달러에 대한 교환비율이 올 상반기 중에 1대1에 이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유로는 2일 올해 처음 열린 외환시장에서 0.94달러대에서 거래돼 0.95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0.83달러 밑으로 내려간 지난해 10월에 비하면 1센트 이상 급상승한것이다.유로는 엔에 대해서도 유로당 108.75엔에서 거래돼 지난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로써 유로는 지난해 하반기에 달러에 대해 가치가 25-30%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를 면치못했으나 출범 2주년을 맞아 가치 회복세를 계속하고 있다.이는 유럽중앙은행(ECB),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서방선진7개국(G7) 등이 지난 10월 유로를 부양하기 위해 시장에 공조개입한 지 약 3개월 만이다.유로가 가치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 일본 경제가 침체 내지 후퇴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지난해 5%대의 대폭적인 성장을 기록했던 미국은 경기 연착륙에 실패할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지난 몇 년 동안 전후 최악의 불황에 빠져 있던 일본 역시 지난해 겨우 경기가 회복되는 듯 했으나 최근에 다시 경기 후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유로가 달러와 엔에 대해 상승세를 계속하자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내에 유로와 달러의 교환비율이 1대1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들은 또 유로가 출범당시의 가치인 1.17달러를 향해 상승을 계속해 올해중으로 1.05달러 내지 1.10달러까지 올라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혈압이 심장병과 뇌졸중 발병의 주요 원인이며 비만인보다 마른 사람에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욕 주립대학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의 마이클 A.웨버 박사 연구팀은 미 심장학회지 최신호(1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정상인과 고혈압 환자 200명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비만 고혈압 환자와 마른 고혈압 환자사이에 뚜렷한 호르몬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실험에서 고혈압의 뚱뚱한 사람이 고혈압의 마른 사람보다 운동에 대해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연구팀은 조깅기구를 이용한 실험에서 마른 사람이 뚱뚱한 사람에 비해 혈압에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호르몬(노프에피네프린)과 효소의 수치가 더 크게 증가하는것을 증명했다.이러한 결과는 이뇨 치료제가 고혈압의 마른 환자에게 효과가 없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다.이뇨제는 효소와 노프에피네프린이 관여하는 조절 작용을 촉진시켜 오줌의 배출을 증가시킨다.연구팀은 또 ACE 억제제와 같은 특정 심장약이 왜 마른 고혈압 환자에게 더 효험이 있는지도 연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유혈분쟁이 해를 넘기면서까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해 벽두부터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북쪽으로 35㎞떨어진 해안도시 나타니아에서 차량폭탄 테러로 의심되는 3건의 연쇄 폭발이 발생,50여명이 부상했다.이스라엘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1일 저녁 7시5분께 나타니아의 중심 지역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부비트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부상자들 대부분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나 20대중반의 한 남자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라고 전했다.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단체는 없으나 나타니아의 다니 로넨경찰청장은 "중상을 입은 20대 남자가 이번 폭탄공격을 자행한 인물 가운데 한사람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목격자들은 헤르즐과 디젠고프가(街)가 만나는 교차로의 버스정류장에 주차돼있던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나 인근 상가의 유리창이 깨지고 유리파편이 150m까지날면서 다수의 행인들이 부상했으며 일부 상가에는 불이 붙기도 했다고 전했다.폭발에 사용된 차량은 몇달전 네게브 사막의 에루함시(市)에서 도난당한 것으로알려졌다.이스라엘 당국은 사건 직후 나타니아 일대를 봉쇄, 추가 폭발 가능성에 대비해정밀 수색작업을 펴는 한편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시티의 야세르아라파트 국제공항을 폐쇄했다.에후드 바라크 총리도 폭발사건 직후 긴급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소집, 대책을 숙의했다.2시간 동안 진행된 긴급 회의에서 보복공격 등 구체적인 대응책이 결정되지는않았으나 팔레스타인측과의 평화협상 중단 등의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은 보도했다.이스라엘의 베냐민 벤-엘리제르 통신장관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이 이번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강력히 성토했으나 팔레스타인의 야세르 아베드 랍보 정보장관은 민간인을 겨냥한 폭탄공격 자체를 비난했다.한편 차량 폭발사건과 별개로 이날 하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간의 충돌로 팔레스타인 경찰 2명과 12살짜리 팔레스타인 소년 등 4명이 숨져 지난해 9월 이후 양측간의 유혈충돌로 인한 사망자수가 366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요르단강 동안(東岸)의 동로마제국 교회 유적지에서 고대 석굴과 함께 발굴된 두개골이 신약성서에 나오는 `세례 요한'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굴책임자인 모하마드 와히브가 27일 밝혔다.와히브는 이날 요르단 일간 알-두스토우르에 실린 발굴보고서에 관해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조사결과 발굴된 석굴이 세례 요한의 은둔지였음이 확인됐다"면서 "따라서 석굴 인근에 발견된 두개골 역시 그의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그는 "아직 두개골에 대한 정밀조사가 끝나지 않아 단정지을 수는 없다"면서 "그러나 요르단강 동안이 고대 기독교 신자들의 은둔지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발굴된두개골이 이들 중 한 사람의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러나 일부 고고학 전문가들은 두개골 신원에 대한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들어 두개골이 세례 요한의 것인가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있다"고 덧붙였다.4세기에 건립된 동로마제국 교회 잔해 속에서 발굴된 석굴은 약 1세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석굴 인근에서는 두개골 이외에 고대 기독교 신자들이 남긴 여러가지 유물들도 함께 발견됐다.현재 요르단 정부는 예수가 요르단강 동안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요르단강 서안이 예수의진정한 세례지라고 반박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정부는 20일 워싱턴에서 노근리사건 진상조사결과 발표를 위한 양국 대책단회의를 재개했으나 발포명령 실재 여부 등 쟁점사항에대해 의견이 엇갈려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미 국방부 대변인 크레이그 퀴글리 해군소장은 "아무런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내일(21일) 회의가 속개될 것"이라고 전했다.미측 수석대표인 프랭클린 크래머 국방무 차관보는 "회의 내용을 말해 줄 수가없다"고 함구했다.이와 관련, 한국 대표단은 노근리에서 미군이 저지른 양민 살상행위가 상부의명령에 의한 것임을 입증하는 증거가 없다는 미국측 주장이 재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 대표단은 또 미국 정부가 노근리 사건의 생존자 및 희생자 가족들에 대해보상을 하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미군 당국은 노근리사건 최종 보고서를 수주일내에 발표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 대한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열린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는 전주 출신 국악인 홍성덕씨(56)가 단장으로 있는 서라벌 국악예술단의 공연활동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40여명으로 구성,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공연을 위해 오슬로에 도착한 이들 공연단은 10일 오후(현지시각) 김 대통령이 수상을 마치고 시민들의 축하인사를 받는 거리에서 사물놀이 마당을 펼쳐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환호 열기에 취한 교민과 시민들은 예술단의 신명나는 장단에 못이긴듯 박수로 응답했고 김 대통령도 우렁찬 축하 장단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곳에 나온 한 교민은 “오슬로 거리에서 우리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사물놀이를 보니 가슴이 두근거린다”면서 열기와 흥분을 더하는데는 역시 우리 고유의 장단이 최고라고 기뻐했다. 서라벌 국악예술단은 시상식 전날인 9일에도 오슬로 국립음악당에서 여성국극 ‘황진이’를 공연, 오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공연 활동은 홍성덕 단장 외에도, 양영두 임실사선문화제위원장이 행사방문단 단장으로, 심송모(59. 전주) 텍사스주 한인회장이 예술단 고문으로 참석, 현지 행사를 모두 이끌어 ‘예향 전북’을 알리는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심 고문은 전주고와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으로 동향인 홍 단장의 미주공연을 도운 인연으로 이번 방문단에 동참했다. 홍 단장은 “김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과 더불어 오슬로 공연을 가진 뒤 우리 문화에 대한 서양인들의 반응이 의외로 커 힘이 솟는다”면서 조만간 고향인 전주에서 공연행사를 꼭 갖고 싶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펼쳐진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장중하고도 엄숙했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수상자로 나온 이날 시상식에는 ‘하랄드 5세’노르웨이 국왕, ‘스톨텐베르그’총리, ‘그뢴달’국회의장을 비롯한 왕실과 3부 요인 등 정. 관계 주요 인사, 오슬로 주재 외교단, NGO 대표, 스웨덴 노벨재단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김 대통령은 뜨거운 축하 열기에 보답이라도 하듯 수상연설에서 “노벨평화상은 세계 모든 인류에게 평화를 위해 헌신하도록 격려하는 숭고한 메시지”라며 “나머지 인생은 한국과 세계의 인권과 평화, 우리 민족의 화해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맹세한다”고 흥분된 어조로 밝혔다.연설 마디 마디마다 참석자들의 축하 박수는 시상식장인 오슬로 시청을 흔들었다.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일제히 터져나오는 갈채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존경 그 자체였다.세계 최대의 뉴스 전문 방송인 CNN은 1천여명의 방청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메인 앵커인 ‘조나단 맨’의 사회로 김 대통령과의 단독 회견을 진행, 전 세계에 생중계 했다.노르웨이 현지 언론들도 김 대통령과 한국에 대한 특집으로 도착 순간부터 연일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열을 뿜고 있다.이날 시상식을 지켜보면서 누구보다 감격한 사람들은 이곳 교민들이었다.교포 숫자라고 해야 2백50여명에 불과하지만 이날 만큼은 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런 민족이라는 표정들이다.한국 사람으로서 전 세계의 이목을 끌며 축하박수를 받아 본 게 이날 말고 또 있을까.그러면서 한국이 아시아 한 모퉁이의 작고 초라한 나라가 아닌, 민주주의와 인권이 승리하는 위대한 나라임을 가슴 벅차게 자부하는 눈치다.오슬로 시청에서, 그리고 거리에서 온통 축복의 행렬속에 치러진 이날 시상식과 전후 행사는 국제사회에서 김 대통령 개인에 대한 칭송은 차치하고 ‘노벨평화상’의 위상과 의미가 얼마인가를 실감케 하기에 충분했다.김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놓고 국내에서 일었던 일부 비아냥과는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이다.인류공동의 가치라는 넓은 마음을 갖고 국경과 피부색깔을 초월해 수상자를 기리는 이곳 오슬로에서 노벨상에 정치적 해석을 운운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노벨상 주인공에게 던지는 찬사와 갈채가 당연해 보이면서도 그 순수의 미소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오슬로에서 숭고함으로 느껴지는 노벨평화상의 무게와, 때론 그 조차도 정치적 시비거리로 도마에 올려지곤 하는 국내 노벨평화상의 무게가 그 차이 때문인지 괜시리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한다.
◇.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는 전주 출신 홍성덕(56) 명창이 단장으로 있는 서라벌 국악예술단이 여성국극 ‘황진이’를 공연, 우리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한 몫.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시상에 앞서 시내 국립 음악대강당에서 열린 공연에는 노르웨이 주재 각국 외교관 가족과 교민 등이 대거 참석, ‘恨’으로 농축된 우리 가락과 소리에 혼을 뺏기는 모습. 특히 2시간여의 공연이 끝날무렵에는 홍 단장이 관객과 단원들 모두 ‘강강수월래’를 부르자고 제의, 교민과 외국인들이 무대에서 손을 맞잡고 사물놀이에 맞춰 춤을 춰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연출. 81년 판소리 남원명창대회에서 대상, 94년 KBS 국악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홍 단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을 기념, 오슬로에서 공연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 ◇. 이번 서라벌 국악예술단의 오슬로 공연은 양영두 임실 사선문화제위원장이 행사방문단 단장으로 도착, 공연추진에 역할을 다해 눈길. 양 단장은 “평소 문화행사 추진에 경험이 많아 행사방문단 단장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고 나서게 됐다”면서 오슬로 공연의 홍보와 섭외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소개. 양 단장은 특히 “김 대통령의 역사적인 노벨평화상 수상에 맞춰 귀중한 역할을 한 게 영광일 뿐 아니라 소리의 본고장인 전주를 알릴 수 있어 보람”이라고 인사. ◇.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시상식에는 박권상 KBS 사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송월주 전 조계종총무원장 등 전북 출신 인사들이 특별초청객으로 참석, 김 대통령의 수상을 축하. 특히 민주화투쟁과 국민의 정부 첫 감사원장 역임으로 김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한 전 원장은 “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며 “이를 계기로 국민화합과 민족화해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 언론계, 법조계, 종교계를 각각 대표해 참석한 이들 초청객들은 김 대통령이 타고 온 대한항공 전세기로 함께 도착, 시상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에 참석할 예정.
기존의 약물 치료가 듣지 않는 슈퍼 변종의 임질균이 발견됐으며 보균자가 날로 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스코틀랜드 과학자들의 조사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의 연구진이 91년부터 99년까지 임질균 감염사례 4천4백15건을 분석한 결과 퀴놀린 약품인 시프로플록사신에 저항성이 있는 변종 임질균보유자의 비중은 지난 91년 전체 임질환자의 0.5%에 불과했으나 99년에는 5%로 급증했다는 것이다. 퀴놀린 계열의 약품은 현재 동성간 접촉을 통하거나 해외에서 감염된 성병의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임질은 이미 동남아와 태평양 지역 일부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감염사례 가운데 상당 부분은 이들 지역에서 비롯된 것으로 과학자들은 믿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임질은 주로 삽입성교를 통해 파트너 사이에서 전염되며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않을 수도 있으나 치료되지 않을 경우 여성에게는 불임과 자궁외 임신, 남성에게는통증을 동반하는 전립선염과 요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스코틀랜드 니세리아 임질연구소의 휴 영 소장은 "현재와 같은 추세로 신형 임질균 보유자 비율이 증가해갈 경우 퀴놀린 항생제를 제1선 치료제로 사용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천사처럼 분장한 독일 매춘부 15명이 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매춘업을 법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의원들에게 매춘알선을 금지하는 법률을 폐지해줄 것을 요구하는 전단을 돌리기도 했다. 매춘부들은 현행법이 자신들을 차별하고 있으며 위선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섹스산업 종사자에게 법적 권리를 부여해야만 여성 폭력이나 `백인여성 노예거래' 등의불법행위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니큐어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출산결함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환경실무그룹(EWG)은 매니큐어에 쓰이는 화학물질 디부틸 프탈레이트(DBP)가 출산결함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CNN방송이 29일 보도했다. EWG는 이 보고서에서 DBP가 투여된 동물들은 결함이 있는 새끼의 출산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프탈레이트는 1930년대에 처음 발견된 공업용 가소제(可塑劑)로서 매니큐어같은화장품에 주로 쓰이고 있다. 다른 물질을 부드럽고 탄력성있게 만들고 로션의 피부침투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품에 성분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지는 않다. EWG의 선임분석가인 제인 훌리헌 박사는 15-45세의 여성들이 주로 매니큐어나다른 화장품을 통해 DBP에 노출된다고 밝히고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임신중이거나아기에 모유를 먹이는 여성은 DBP노출을 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훌리헌 박사는 화장품 제조업체들은 제품에 소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프탈레이트의 성분표시를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미국국립질병통제센터(CDC)는 20-60세의 성인 289명을 대상으로 여러종류의 프탈레이트 노출에 의한 7개 대사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에게서 프탈레이트 관련 대사물질이 검출되었으며 특히 가임연령 여성들이 검출량이 가장 많았다고 밝힌바있다. 이에 대해 미국화장품-방향제산업협회 대변인은 미국의 식품의약청(FDA)과 환경보호청, 그리고 캐나다, 유럽, 일본의 보건당국들이 프탈레이트의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 만큼 프탈레이트가 함유된 매니큐어와 화장품들은 안전하다고 반박했다
돼지에게 지난달 필라델피아-시애틀행 여객기의 1등석을 허용한 미국 에어웨이스 항공사의 조치는 당시 상황으로 보아 정당했다고 미연방항공국(FAA)이 29일 판정.짐 피터스 FAA대변인은 당시 한 여성 승객이 항공사에 "심장 상태가 매우 나빠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치료용으로 데리고 다니는 애완용 돼지(135kg)와 함께 탑승해야 한다"고 사전에 요구함에 따라 항공사측이 이를 허락한 것은 "합리적이며 사려깊은 것이었다"고 발표. 탑승객들은 앞서 이 돼지가 항공기 착륙 당시 제멋대로 돌아다니고 조종실에까지 들어가려 했다면서 에어웨이스를 상대로 FAA에 제소했다.
중국의 전문가들은 2차대전 때 중국 동북부에서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세균실험 문서의 원본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일본군의 세균실험 기록 원본이 중국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암청색 잉크로 쓰여진 총 23페이지의 원본 기록은 1931년 9월 24일부터 1940년8월 5일까지 행해진 세균실험 내용이 기록돼있으며, 그중 11페이지는 일본어로, 나머지는 영어로 작성됐다. 중국 하얼빈 의과대의 세균 연구책임자인 마자위는 이 문서를 검토한 후 "이 서류는 생물학적 특징과 탄저열 간균(桿菌)의 유독성 실험에 관한 기록들"이라고 말했다. 일본어 기록본에는 실험항목과 세균 배양법, 세균의 생물학적 기질에 관계되는 다양한 내용들이 기록돼있다. 주된 실험대상은 소,말,양,쥐 등이며, 혈액실험의 세번째 항목으로 사람을 올려놓았다. 마 교수는 실험대상은 탄저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들을 사용했지만,한 실험에선 인간의 혈액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또 이 탄저열 간균은 초식동물을 2-3일만에 숨지게 만들며, 세균 전염이 20-30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만일 병든 가축과 접촉하게 되면 인간도 전염될 것이라면서 치사율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영어 기록본은 콜레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기영양(有機營養) 비브리오균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713부대 범죄 박물관의 부관장 진청민은 이 서류들이 지난 1930-40년대 세균무기가 길림(吉林)성 창춘(長春)지방에 주둔했던 일본군 100부대의 실험기록 중 일부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일본인 교수는 1940년 중국 동북부에서 행해진 세균실험에 관한 900페이지의 비밀문서를 발견했는데, 이 기록은 하얼빈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세균실험을 자행한 731부대와 동물로 세균연구를 했던 100부대에 관한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일본군은 지난 39년에 중국과 몽골 국경에서 세균전을 감행해, 수많은 군인과 말들이 죽었으며, 이후에 중국에서 몇 번에 걸친 세균전으로 20만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다.
싱가포르의 법 집행은 강력하기로 유명하다.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길거리에서 껌을 씹는 행위도 엄격히 금지돼 있다. 우리나라에도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몇만원짜리 스티커를 발부하는 벌칙이 있긴 하지만 담배꽁초 하나 버린데 수십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싱가포르와는 비교가 안된다. 중세때나 어울릴듯 한 태형(笞刑) 제도가 아직도 존속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나라 법집행의 단호함을 엿보게 한다. 주로 공공질서 파괴범이나 파렴치범에 대해 곤장을 때려 다스리는 이 태형 제도는 외국인이라고 해서 예외가 전혀 없다. 지난해 한국 관광객이 식당에서 여종업원을 성희롱 했다가 적발돼 태형 6대에 징역 3개월의 형벌을 받았는가 하면 지난 94년 미국인 학생이 비슷한 이유로 태형을 받기도 했다. 당시 미국의 여론은 자국민에 대한 태형을 놓고 인권을 들먹이며 떠들썩 했으나 싱가포르 당국의 ‘법대로’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서울보다 조금 큰 국토면적에 전체인구 3백40만명의 조그만 도시국가이지만 그 자존심과 법집행 의지는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 나라의 치안은 완벽하리 만큼 안정돼 있다. 흔하디 흔한 절도나 강도와 같은 범죄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이곳 안내자들의 설명이다. 환경오염 등 사회적 범죄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싱가포르 당국이 표방하는 이른바 ‘Clean & Green’정책은 물 흐르듯 질서정연한 거리 모습, 휴지조각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시가지 풍경을 통해 잘 말해주고 있다. 국민소득 2만3천불이라는 경제수준이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님을 읽게 해준다. 알부자이면서도 화려하지 않고, 엄격한 사회질서 속에도 활기를 지켜가는 싱가포르 시민들의 표정 앞에 우리 국민들의 군상이 오버랩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쓰레기 불법투기, 고성방가, 새치기 등... 그러면서도 민주화와 인권 등을 이유로 법을 우습게 아는 풍조가 확산되고, 그래서 다같이 무질서의 피해자가 되어본 뒤부터 대한민국의 법이 너무 약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그렇다고 무서우리 만큼 가차없는 싱가포르의 법을 본받아야 하는 것일까. 이를테면 태형같은 제도를. 나라에서 곤장을 치지 않아도 스스로 청결과 질서를 지키는 의식, 그것이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르는 국민의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국제대회 한번 안했지만 거리질서 수준은 세계적인 싱가포르를 생각해 볼 일이다.
유럽연합(EU)이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 해외판매법인(FSC) 제도에 대한 제재를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EU는 해외수출기업에 대해 소득세를 감면해주고 있는 미국 FSC 제도에 대해 제재를 가하겠다며 이를 허용해줄 것을 WTO에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EU와 미국간에 사상 최대규모의 무역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미 FSC은 버진아일랜드나 바베이도스 등 해외조세피난처에 지사나 계열사를 설립해 이를 통해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제도로 EU는이를 WTO 규정에 어긋나는 정부 보조금 지급에 해당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6일 FSC를 대체하는 새 법을 통과시켰으나 EU는 새 법이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 측면에서 구 FSC와 큰 차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WTO도 올해초 이미 FSC가 규정에 어긋난다고 판정한 바 있어 미국이 FSC를 실질적으로 철회하지 않는 한 양측이 대규모 무역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 파스칼 라미 EU 통상담당집행위원의 대변인인 앤터니 구치는 "우리는 미국의 새조세법이 옛날 법과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한다"며 "WTO가 미국의 새 법이 보조금지급면에서 옛날 법과 동일하다고 판정할 경우 미국에 대해 제재를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제재 발동 대상 품목을 이미 WTO에 통보했으며 제재 규모를 최고 40억달러로 잡고 있다. 이에 따라 EU의 제재 발동시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의 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제재 대상에 포함되고 제재 규모는 과거 바나나, 호르몬 쇠고기 분쟁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WTO가 EU의 제재허용 요구를 검토하는 기간중에 미국이 관련 규정을 개정하거나 미국과 EU가 타협을 통해 FSC분쟁을 해소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양측이 실제무역전에 돌입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미국의 FSC 조항은 당초 EU의 수출상품에 대한 세금환급제도에 맞대응하기 위해지난 84년 제정됐으며 EU는 현재 수출상품 세금환급제도를 운용하지 않고 있다.
-익산전문학교 김병문학생, 9개 기능사 자격 취득 화제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밤을 세워가며 면학에 정진, 무려 9개에 이르는 기능사 자격증을 거머쥔 학생이 있어 화제가되고 있다. 익산전문학교 김병문학생(27·정읍시 감곡면 방교리)은 지난 3월 전문학교에 입학한 이래 9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가스기능사를 비롯한 보일러취급및 보일러시공, 공조냉동기계, 위험물관리, 전기공사, 전기기기등 모두 7개의 자격증을 이미 취득한데 이어 전기용접과 공업배관기능사 자격증마저 1차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89년 정읍 감곡중학교를 졸업한후 고입시험에 떨어져 독학으로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한 김군은 전공을 살려보기 위해 익산전문학교에 입학하여 뜻한바를 이루고자 밤낮없이 이론과 실기 공부에 전념, 비전공 분야인 전기및 공업배관분야에 이르는 자격증을 석권하게됐다. 산업설비가 전문인 김군은 자격 시험 취득에 있어 비전공 분야인 전기분야 기능사 자격시험 취득시 가장 어려움을 느꼈으나 학교에서 배운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밤을 세워가며 실기에 주력한 결과 이같은 영광을 안게됐다고. 짧은 기간 동안 무려 9개에 이르는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게된 김군은 학내에서도 학생회 임원으로 남다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귀감이 되고 있는데 여타 학생들에 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는 노력파라는게 주위의 귀띔이다.최다 자격증 소지자라는 영예를 안기까지는 남모르는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김군은 머리가 좋아서도 운대가 맞아서도 아닌 단지 노력의 댓가일뿐이다며 전문화 시대에 걸맞는 기술 자로써 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각오임을 강조했다. 전국 내노라는 기업체로부터 입사 권유가 밀려들고 있는 김군은 “근로 여건이 좋은 회사나 보수가 높은 업체보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직장을 선택하여 입사할 계획다”고 말했다. 한편 구직난 속에 취업 풍년을 맞고 있는 익산전문학교는 정밀기계가공공과를 비롯 산업설비, 전기제어, 귀금속공예과등 모두 4과 12개 직종에 모두 5백10명의 기술인력을 해마다 배출, 1백%의 취업율을 기록하며 기능 인력 양성의 본산지로 자리매김을 굳히고 있다.
◇文庸柱 도교육감은 17일 오전 서울 통일교육원 교육관에서 남북 통일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통일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시·도교육감 통일교육 특별 연찬회에 참석할 예정. ◇김대식 전라북도교육위원회 의장은 17일 오전 김제중앙중학교에서 열리는 김제지역 학교운영위원 연찬회에 참석하여 학교운영위원의 내실화 및 활성화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 ◇金緊洙 전북농협지역본부장은 17일 오후 도내 시군지부장, 지점장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신용사업 마무리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예금자 부분보호제의 시행에 따라 우량은행으로의 고객이동 등 금융권 재편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기관으로 거듭나 초 일류 협동조합을 구현하자고 당부할 예정. ◇黃炳浚 한국전력 전북지사장은 17일 오후 지사강당에서 2001년 대입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여 내외선 고장복구요원과 협력업체 종사자 등 총 3백명을 동원, 지난 8일부터 시험당일까지 동전주변전소 산하 31개 배전선로의 특별점검과 25개 시험고사장 및 도교육청 등 관련기관에 전력확보를 차질없이 시행한바 있고 여기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 ◇金成泰 한국통신 전주광역전화국장은 1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0일부터 12월말까지 관내 1백67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정보화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보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할 예정. ◇金完柱 전주시장은 17일 오후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 참석하고 오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찾을 예정. ◇김길준 군산시장은 17일 오전 개회되는 제5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후, 오후에 실시되는 군산시민 자치대학 강좌에 참석할 예정. ◇鞠승록 정읍시장은 17일 오전 정읍천고수부지에서 열리는 제2회 농업경영인 농업발전 세미나 및 가족대회에 참석한 후,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숯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주재로 한 환경농업자치대학에 참석후, 갤러리아웨딩홀 4층에서 열리는 한·중 결혼가정 삼각고리 한마음잔치에 참석할 예정. ◇郭仁熙 김제시장은 17일 오전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 및 노인전용주택 입주식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추곡수매 현장을 순회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 ◇崔珍榮 남원시장은 17일 오전 제56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에 남북화해 민족화합 시민강좌,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합동월례회의에 참석할 예정.◇林明煥 완주군수는 오전 9시 보건소에서 열리는 마을 건강원 교육에 참가한 뒤 10시30분에는 삼례읍 해전리 하수종말처리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 ◇崔奎煥 부안군수는 오전 9시부터 관내 일선현장을 돌면서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직접 보고 느끼며 군민의 소리를 크게 들어 군민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한 차원 높은 지역개발로 이끄는 민선2기 후반기 현장행정길에 나서고 오후 3시에는 부안문화학교 서예교실 작품전시회에 참석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 ◇李昊鍾 고창군수는 산하 6급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상식,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능력등을 평가하기 위해 강호상공고 전산실에서 실시되는 공무원 정보활용능력평가시험장을 방문, 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 ◇李瀅魯 임실군수는 오전 청웅중산마을에서 이동순회진료를 펼치는 의료현장을 방문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하고 주민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의료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후에는 주요도로변을 돌며 모래주머니 비치등 취약지 월동대책을 점검할 예정. ◇임득춘 순창군수는 오전 10시 전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도지사기 쟁탈 정구대회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순창읍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현지를 방문 점검할 예정. ◇林守鎭 진안군수는 8시 안천면과 성수면의 추곡수매장을 방문 수매하는 농민들과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한 뒤 오후 3시에 군수실에서 운상산-구봉산 종합개발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개발계획을 논의할 예정. ◇金世雄 무주군수는 오전 10시 무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무주군체육회장기 쟁탈대회에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2010년 동계올림픽과 태권도공원 유치에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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