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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지난 28일 강태호 농협생명 부사장, 송혁 무주군지부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과 함께 도내 농업인들의 폭염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지난 28일 강태호 농협생명 부사장, 송혁 무주군지부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과 함께 도내 농업인들의 폭염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이날 무주군 설천면 하평지마을 경로당에서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피해현황과 여름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지난 13일부터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축폐사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이다. 또한 농작물 피해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도 대거 발생하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유례없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사일이 걱정되겠지만,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는 ‘중국 현지 유통망 진출과 수출기업화’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 감소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참여기업은 중진공이 지정한 전문 대행사를 통해 온라인 판매 정식허가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중국 충칭에 소재한 프리미엄 전시판매장 입점하고 판촉활동을 개시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중진공은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지원, 웨이보·웨이신 등을 활용한 홍보판매 서비스를 지원하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다음달 7일 정보가 부족한 도내 내수기업들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수행업체 관계자를 전주로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는 오랜 시간동안 우리 국민들에 고급 선물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과일이었지만, 최근 배 소비와 재배면적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외래종 과일의 공세에 일상에서도 배를 즐겨 먹는 사람들도 줄었어요. 배 산업과 토종과일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먹기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배를 만드는 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김윤경 박사가 품종 다양화와 선진 육종기술 개발로 국내 배 산업의 활로를 열어가고 있다. 김 박사는 배연구소 육종팀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개발한 배 품종은 명절 제수용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배를 일명 ‘맛 좋은 우리 배 삼총사’라고 부른다. 김 박사가 육종한 품종은 추석용 배 ‘신화’와 병 저항성 배 ‘그린시스’, 껍질째 먹는 배 ‘조이스킨’이 대표적이다. 신화는 수확시기가 기존 품종보다 15일 이상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생장조절제 처리없이 이른 추석에도 최고의 맛을 선보이는 추석명절용 품종으로 인기가 좋다. 그린시스는 동양품종인 황금 배와 서양 배 바틀렛을 교배시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종간잡종 배다. 이 품종은 우리나라 배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검은별무늬병에 감염되는 비율이 낮다.(기존 품종 감염률 69.4%, 그린시스는 3.3%) 조이스킨은 과피 두께(55~65㎛, 일반 배 과피의 1/3수준)가 얇아 껍질째 먹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배 껍질에는 과육의 8배에 달하는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껍질의 영양소까지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우수한 품종선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SSR(Simple Sequence Repeat)마커를 활용한 것도 김 박사의 업적으로 꼽힌다. 원하는 형질을 보유하고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배 품종육성 연구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후배 연구자들의 연구도 탄력을 받게 됐다. 김 박사는 “육종이란 앞서간 선배들의 열정과 희생 위에 나와 후배 연구자의 신뢰가 연결된 긴 기다림과 협동의 산물이다”며 “육종은 더 나은 것들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선택이자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최종고시를 앞두고 전북에 미치는 경제여파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근로자의 소득개선과 임금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을 고민했다고 하지만 전북의 노동자와 경영계가 바라보는 시선은 복잡하다.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 취지는 공감한다. 그러나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체 위주인 전북의 경제구조 때문에 고용악화와 시장위축을 우려한다. 특히 소상공인 같은 경우 최저임금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진단이다.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최저임금 인상을 바라보는 전북 노사의 시선과 임금인상이 전북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안 등을 짚어본다. 정부는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해 30일까지 이의제기기간을 거쳐 빠르면 다음달 3일께 최종 결정고시한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다. 최저임금 인상 고시를 앞두고 전북의 노동자와 사업자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 저임금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보자는 애초 목적은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다. 도내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A씨는 상여금 25%와 복리후생비 7%를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A씨는 도내 회사들은 가뜩이나 월급도 적은 데, 기본급에 상여금까지 포함하면 인상효과를 느낄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며일부 제조업체들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 후 상여금, 식대, 교통비 등을 기본급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동조건 변경도 통보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B씨는 업계에선 이미 상여금식대 기본급 산입, 근로시간 줄이고 휴게시간 늘리기, 해고, 외주화, 구조조정 등 각종 꼼수가 난무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구인규모도 대폭 줄여 취업할 회사 찾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협력업체 업주 C씨는 공장 폐쇄에 이어 최저임금도 인상돼 앞으로도 적자상태를 면치 못할 것 같다며 정부가 지역업체가 처한 상황을 보고 정책을 시행하는 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전북지회 고선영 사무처장은 당초 국회 논의테이블에 오른 소상공인 보호 정책부터 처리하고 최저임금을 올리면 충격이 완화될 수도 있는데, 이를 방기한 채로 최저임금만 오르다보니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올해 사업자 상당수가 최저임금 시급 여파로 폐업했는데 내년은 더 걱정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세 단체 모두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고용 부진을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돼 이의제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의 이의제기가 수용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제가 도입된 1988년부터 올해까지 제기된 23차례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 그동안 제기한 내용의 대부분이 소상공인 경영난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근로자의 생활개선을 위한 임금인상은 환영할만 하지만 중소기업과 영세업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며 이번 만큼은 최저임금이 올랐을 때 중소기업과 영세상인들의 생산유발효과를 고려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 기금운용본부 해외 수탁은행 공식 선정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업계가 전주에 뿌리 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연금은 올해 수탁은행 선정에 있어 금융기관 전주 이전을 평가요소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글로벌 자산관리 은행의 전북혁신도시 사무소 설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다. 금융기관 집적은 전주가 제3 국제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건이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4일 해외 수탁기관 선정을 공고했다. 국민연금공단은 해외 수탁은행과 기존 계약기간(2019년 1월 6일)이 조만간 종료됨에 따라 차기 해외 수탁기관 3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국민연금은 해외 수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이 제시하는 자격과 특약요건 수용이 가능한 기관을 입찰참가 자격으로 제시했다. 또한 공단은 해외 유가증권 대여거래 경험이 풍부한 기관, 공단의 요구사항과 업무관련 개발지원 및 서비스 증진 요구에 대해 수용이 가능한 기관이 필요함을 명시했다. 제안서 제출기한은 다음달 20일 오후 6시까지다.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과 거래를 하는 금융회사는 글로벌 자산운용업계에서 평판이 좋아지는 후광을 얻게 되며, 이는 곧 수 조원 대에 달하는 실적으로 연결된다. 선정된 수탁은행은 오는 2019년 1월 7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3년 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글로벌 수탁은행의 전주사무소 설치 여부는 제안서 심사가 이뤄지는 다음달 24일 이후에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윤곽은 늦어도 9월 말이나 10월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공단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편의제공을 위해 장애인의 동의를 얻어, 의료기관으로부터 직접 서류를 발급받는 ‘장애등록 심사자료 발급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등록심사란 장애등록을 신청한 장애인의 장애 정도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이 지자체로부터 정밀심사의뢰를 받아 장애등급을 판정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주에는 국민연금이 어떻게 구성되고, 운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트로연금저축(주) 회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 군산지부는 26일 익산시 망성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이장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및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유재산에 관심이 있으나 캠코 방문이 어려웠던 원거리지역 주민들을 위해 캠코가 직접 찾아가 △국유재산의 관리체계 △국유재산 대부 및 매수절차 등 국유재산과 관련된 유익하고 상세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1일 서민금융 상담창구’도 별도 개설해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일대일 맞춤형 금융상담을 실시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26일 올 하반기 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를 회원기업 인사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청년추가고용지원금 사업과 전주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재직자 내일체움공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우리 한우는 수입육 개방정책에 대비하기 위해서 수입육과 차별화 되는 고급화를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좋은 육질과 함께 많은 육량 증가도 필요합니다. 육질은 유지하면서 한우 고기의 양은 늘리는 효율적인 기술개발과 육종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정기용 박사가 국내 최초로 유전체 빅데이터 기술 개발과 기능성 사료를 융합시켜 한우 고급화와 생산비를 절감시켰다. 최근 정밀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축산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사육 기술을 만들어낸 것이다. 대부분의 한우 농가는 유전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동일한 고급육 프로그램으로 30개월 이상 사육해 출하한다. 이 때문에 도축 전까지는 낮은 도체 성적을 가진 개체를 구별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정 박사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육성 초기에 유전능력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맞춤형 사료를 먹임으로써 더 좋은 고급육과 많은 육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 박사는 한우 유전체 빅데이터 이용 정밀사양기술과 한우 육량강화 사료는 농진청이 보유한 원천기술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한국형 축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밀사양기술은 한우 참조집단(2600두)의 등급성적과 유전자 정보(DNA 5만 개)를 활용해 개체의 유전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써 송아지 시기 때 품질구분이 가능하다. 최근 연구결과 육질 형으로 구분된 한우는 대조군 대비 1+등급 이상 출연확률이 17.5% 증가했다. 이를 가격으로 환산할 시 두당 약 62만원의 소득이 향상된 것이다. 이렇게 구분된 송아지는 능력에 맞는 맞춤형 정밀사양이 요구된다. 정 박사는 또한 새로운 기능성 물질의 작용기작도 밝혀내며,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논문 8편을 게재했다. 주요 성과로는 특허 출원 3건, 특허 등록 2건, 기술이전 1건을 수행했다. 그는 지금까지 내가 이룬 연구 성과는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개발이 가능한 것이었다 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믿고 지원해준 데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계금액 2221억 원 규모의 새만금전주고속도로 제8공구 건설공사 낙찰자로 두산건설컨소시엄이 유력시되고 있다. 두산건설컨소시엄은 한국도로공사가 25일과 26일 양일간 경기도 동탄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에서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을 적용한 새만금전주고속도로 제8공구 건설공사의 설계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부건설컨소시엄과 한화건설컨소시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산건설컨소시엄은 설계심의에서 원점수 기준으로 다른 경쟁사들보다 높은 89.67점을 받았다. 특히 총점차등제(7점)까지 적용되면서 점수 차이를 더 벌려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다. 두산건설컨소시엄은 발주기관인 도로공사가 제안한 도로, 구조, 토질, 시공, 기계설비 분야의 과제 20건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특히 토질(터널) 부문에서 우위를 점한 것이 결정적 승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는 설계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를 가진후 가격개찰을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방침이지만 차순위 컨소시엄과의 점수 차가 7점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가격개찰로 인해 수주여부가 바뀔 확률은 적은 것으로 업계는 예측했다.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방식으로 발주된 이번 입찰에서 두산건설은 49%의 지분으로 호반건설산업(16%), KR산업(8%), 고덕종합건설(7%), 씨엔씨종합건설(5%)과 도내 업체인 관악개발, 금오건설, 유백건설(각 5%, 총 15%)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주경쟁에 나섰다. 경쟁사인 동부건설은 38%의 지분으로 태영건설(19%), 극동건설(15%), 대흥종합건설 및 우석종합건설(각 5%)을 비롯해 도내 업체인 신성건설, 성전건설(각 9%, 총18%)과 손을 잡았으며 한화건설은 40%의 지분을 갖고 롯데건설(14.5%), 한진중공업(14.5%), 신세계건설, 활림건설, 아시아기업, 신흥건설(각 5%)과 도내 업체인 삼부종합건설(6%), 원탑종합건설(5%)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전북도가 탄소산업과 관련한 12개 정책과제를 발굴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날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발굴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12개 정책과제는 탄소 생태계 조성, 탄소기술 상용화 기반 강화, 창업 및 인력양성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탄소소재 적용 자동차 플랫폼 구축 과제가 대표 과제로 꼽힌다. 이 과제는 탄소복합재를 전북도가 육성하는 자율주행상용차사업에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정호 도 정무부지사는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찾은 뒤 정부에 제공해서 최대한 국가정책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오는 12월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도 정책으로 반영할 과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전북의 각종 경제지표가 역주행하고 있다. 제조업 생산지수와 수출고용률소비자심리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조선업자동차 제조업의 약화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이어지고 소비심리까지 위축시켰다. 각종 경제지표 하락으로 올해 전북 경제성장률 전망도 어둡다. 빠른 시일 내에 캐시카우(수익 창출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나와야 한다는 진단이다. △제조업 생산지수수출 감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영향은 최근 전북 경제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시도별 제조업 생산지수는 2015년 100에서 2018년 1분기 82.9로 17.1%p 감소했다. 특히 조선업자동차 제조업과 직결되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생산지수는 작년 1분기 대비 각각 20.1%p, 67.9%p 낮아졌다. 대외거래도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북 수출은 2015년 80억 달러에서 2017년 63억 달러로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6월) 40억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으나, 미중간 통상마찰 심화로 향후 수출증가율은 악화될 조짐이 있다는 분석이다. △고용률소비자심리지수 하락 제조업 생산지수 저하와 수출감소는 경제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고용률은 낮아졌으며 소비자 심리지수도 위축됐다.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6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92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0명 감소했고, 고용률은 59.2%로 0.3%p떨어졌다. 경제악화로 인한 사업체의 구인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심리지수(CCSI)도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지부의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7.2로 전년 동기 조사(112.8)에 비해 5.6%p떨어졌다. 여기에 올 7월 소비자심리지수도 104.1로 나타나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전망 전북의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 통계청이 연말마다 발표하는 지역소득에 따르면 2017년 전북지역 경제성장률은 0.9%, 2016년은 0%로 2년 연속 0%대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 역시 0%내지 마이너스 성장 전망이 나온다. 이강진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를 거론하면서 지역의 성장동력 사업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에 연쇄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며 우선은 기업과 연계됐던 협력업체의 생산이 부진해지고 이는 고용율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사실 내년도 경기전망도 좋지 않다며 자율주행 상용차와 같은 신산업 육성과 함께 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상임 감사가 법인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도내 한 축협에 대해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전북검사국이 감사를 실시했다. 앞서 해당 축협 조합원 A씨는 비상임 감사인 B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B씨를 전주지방검찰청에 지난달 1일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전북검사국은 이 축협 명의의 법인카드가 사적으로 이용됐는지에 대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 내용은 전북검사국의 검토 이후 다음 달 초 안으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본부에 보고될 예정이다. 조합감사위원회 전북검사국은 징계와 배상 등 감사처분 최종 결정은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본부에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농업협동조합법 제143조에 따라 조합감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조합감사위원회는 같은 법 145조에 의거해 회원에 대한 감사방향과 그 계획에 관한 사항을 의결할 수 있다. 조합감사위원회는 통상 감사결과를 통해 변상책임 판정 내리거나 회원에 대한 시정 및 개선요구 등을 의결하고 있다. 또한 농협법은 제170조에 벌칙을 규정하고 조합 등의 임원 또는 중앙회의 임원이나 집행간부가 조합과 중앙회의 사업목적 외에 자금을 사용하고, 대출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전북검사국 김용진 팀장은 보통 감사결과 최종 판정은 3개월 이후 이뤄진다며 정확한 판정이 내려지기 전까진 법인카드 무단사용 논란 여부에 대해 확답을 주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축협 조합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백화점 상품권 등은 회수하고, 변상할 부분은 변상 조치시켰다며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고, 상황을 더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5일 ‘2018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오프라인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매칭데이’는 장년인재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인재와 청년창업 기업 간 매칭을 통하여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기업의 생존체력 강화 지원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된 창업기업은 장년인재의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1,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2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주)링크를 비롯한 청년창업기업 12개사와 30여명의 장년인재가 참여해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을 펼쳤다. 경진원은 장년인재 서포터즈에 참여할 창업기업과 장년인재를 앞으로도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창업기업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의 기업이고, 장년인재는 만40세 이상, 경력 10년 이상(창업경험 포함)을 보유한 퇴직자 또는 퇴직 예정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또는 장년인재는 신청서(경진원 홈페이지 참조, www.jbba.kr)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대융합 창업지원단(tel 063-711-2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은 기금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금운용조직 개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에 이런 내용의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국민연금은 부문장제를 새로 만들고 대체투자조직을 자산별 조직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기금운용본부장(CIO) 산하에 증권부문장과 대체투자부문장을 신설하고, 대체투자 조직체계를 사모투자실·부동산투자실·인프라투자실 등 투자 성격이 비슷한 자산별로 다시 짤 것으로 알려졌다. 기금운용본부는 현재 7개 실, 1개 센터 체제(운용전략실-운용지원실-주식운용실-채권운용실-대체투자실-해외증권실-해외대체실-리스크관리센터)로 구성돼 있다. 국민연금은 또 기금운용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용직 보수수준을 시장 평균(50%)에서 상위 25% 수준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수익을 창출하는 운용직에 대한 처우개선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세계 3대 연기금의 위상에 걸맞은 과감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연합뉴스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안규정)은 2018년산 맥류 보급종에 대해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또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7품종 1090톤으로 보리 985톤(큰알보리1호 160, 영양보리 173, 흰찰쌀보리 632, 새쌀보리 20), 밀 90톤(금강밀 80, 조경밀 10), 호밀 15톤(곡우)이며 올해 공급되는 품종 중 새쌀보리·조경밀은 소독·미소독으로 신청 가능하며 나머지 품종에 대해서는 소독 종자로만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된 종자는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 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절반가량은 남북 경제협력이 이뤄지면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은행 북한경제연구센터가 중소기업 대표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15일 벌인 인식조사에서 남북경협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은 49.5%로 집계됐다. ‘의향이 없다’는 28.5%, ‘보통’은 22.0%다. 사업 참여 의향이 있다는 중소기업들은 그 이유로 낮은 인건비(76.8%), 북한시장 진출(52.5%), 의사소통 원활(33.3%), 지하자원(20.2%) 등을 꼽았다. 참여 의향이 없다는 중소기업들은 북한의 정치·경제적 불안정(57.4%), 높은 사업리스크(46.3%) 등을 이유로 들었다. 경협을 위해 가장 시급히 추진돼야 할 과제로는 전기·통신·교통 등 인프라 정비(66.2%), 일관성 있는 경협 정책 추진(63.6%), 투자 보장 등 법적 보호장치(58.5%), 개성공단 재개와 제2개성공단 조성(29.2%) 등을 꼽았다. 개성공단 재개 예상 시점은 2019년 상반기(42.7%)가 가장 많았다. 2019년 하반기(19.6%), 2018년 하반기(12.1%), 2020년 이후(10.1%) 순이었으며, 재개가 불확실하다는 응답은 15.6%다. 제2개성공단 조성에 대해선 58.3%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19.6%였다. 제2개성공단 입지로는 개성 인근(48.7%), 평양 인근(14.1%), 나진·선봉 특구(10.6%), 신의주(6.0%), 원산(4.5%) 순으로 답변했다. ‘향후 여건이 조성되면 국내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신 북한 근로자를 채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75.5%,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10.5%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025년 발사를 목표로 총사업비 약 1384억 원을 투입해 ‘수자원/수재해 중형위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반도 전역의 수자원 현황과 재해를 폭넓게 관측할 수 있는 ‘한국형 수재해 위성’을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다. 이 위성은 10m 크기의 지상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영상레이더를 탑재해 악천후나 주야간에 상관없이 365일 관측이 가능하다. 수자원/수재해 위성이 개발되면 특히 홍수와 가뭄 관측, 수자원시설물 변동, 녹조/적조 감지, 해양환경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이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지방 출발 프로젝트 1탄 꽃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부산), 청주, 제주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동남아 등 6개 국제노선으로 탑승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일본노선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기준으로 부산~삿포로 7만 9900원, 부산~오사카 5만 5300원, 청주~오사카 5만 1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동남아노선은 부산~방콕 12만 9000원, 제주~방콕 15만 90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4만 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 지하1층 식품관에 ‘베비에르 과자점’이 26일 입점한다. 베비에르 과자점은 서울의 김영모 과자점, 부산 겐츠 과자점, 대구 풍미당, 대전 성심당, 전북 군산 이성당 등과 비슷한 명성을 보유한 호남향토 제과점이다. 지난 1991년 광주 서구 월산동 돌고개에서 1평 남짓한 작은 동네 빵집으로 시작한 이곳은 본점을 비롯한 9개 매장에서 연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명품빵집’으로 자리잡았다. 베비에르 과자점은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 제빵 설비를 갖춘 작업실을 설치하고 크림치즈와 레몬이 들어간 모찌모찌, 블루베리와 아몬드 분말이 들어간 블루베리파이 바게트를 얇게 썰어 만든 ‘바게트토스트’등 60여 종의 빵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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