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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폭 지나쳐 반등 모색할 듯

코스피지수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전기전자와 자동차업종의 매도세로 약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17.50포인트(0.88%) 하락한 1,962.91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2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7,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한주동안 1조 1,05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증시하락을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 4,045억원과 3,449억원 순매수를 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신한지주, 삼성물산을 매수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두산인프라코어, 기아차, LG화학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의 매도세가 이어졌다.코스닥지수도 기관의 매도세에 500포인트선을 내주며 약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1.96포인트(2.36%) 하락한 494.3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이 2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2억원과 146억원 매수를 기록했다.지난 13일 중국의 경제공작회의 내용이 발표되었다. 이번 경제공작회의 성명 대부분은 경기부양보다는 긴축에 대한 내용이 많았고 경제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기적 측면에서는 중국의 경기둔화로 인한 국내 수출 감소가능성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고, 중장기적 측면으로는 이번 조치로 중국의 내수시장이 안정을 찾는다면 소비성장으로 국내시장에 새로운 기회 제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될 것으로 보여져 중국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17일~18일 예정되어 있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양적완화 축소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증시 또한 FOMC회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 관건은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연내인가 혹은 내년 3월 중 언제로 정해지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양적완화 축소가 연내로 발표될 경우 금융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로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혹시 내년으로 축소 시기가 미뤄질 경우 양적완화 리스크가 시장에 영향을 미쳐 금융시장 불확실성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회의결과에 따라 유연하게 시장에 대응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국내증시는 여전히 수급의 주체인 외국인의 대응이 어떠한가에 따라 시장은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낙폭에 따른 흐름이 과했다는 점에서 반등을 모색하는 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3.12.16 23:02

'주문실수'로 파산 국내 첫 사례…재발 가능성은

주문실수 한 번에 금융기관이 파산하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사고가 현실에서 벌어졌다.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만기일인 12일 지수옵션시장에서 대규모 주문실수를 낸한맥투자증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문가들은 유사한 사고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주문실수로 460억원 손실인재 가능성 주목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맥투자증권은 전날 오전 9시 2분께 코스피200 12월물 옵션 주문을 하면서 시장가보다 현저히 낮거나 높은 가격에 매물을 쏟아냈다. 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인 12일은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만기일인 만큼 가격 변동폭이 큰 날이다. 결제확정 금액은 증권시장 63억원, 파생상품시장 584억원이며, 거래 상대방은 46개사, 체결된 주문은 3만7천900건이나 됐다. 계약건수로는 5만8천건에 육박했으며,실제 손실액은 4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결국 한맥투자증권은 결제 시한인 13일 오후 4시까지 한국거래소에 결제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파산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주문실수로 인한 증권사 파산은 국내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업계에선 '작전'이나 계산된 주문이라기보다는 차익거래 자동매매 프로그램에서시스템 오류가 났거나 작업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소는 인재(人災) 가능성에 주목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스템 오류라기보다는 입력과정에서 잘못이 초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도 변수값 입력을 잘못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한 업계 관계자는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해제해 놓은 것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이날 한맥투자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 것도 이렇게 내부통제가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 시스템 오류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소형사도 통제장치가 돼 있다"면서 "만약 기계의 실수라면 매우 운이 나빴던 것이고 비상식적인일에 가깝다"고 말했다. 한맥투자증권 측은 "명확하게 (원인을)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의 피해는 제한적이다.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의 류인욱 청산결제부장은 "모두 584억원을 결제해야 하지만 입금된 것은 13억4천만원이다. 그래서 거래소가 570억6천만원의 긴급 유동성을 투입했기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거래소의 여타 회원들은 피해가 불가피해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사실 관계 확인을 거쳐 현재 4천억원 규모로 조성돼 있는 손해배상공동기금 등으로 결제대금 부족분을 메울 방침이다. 이 경우 회원사들은 줄어든 만큼을 추가로 출연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사고는 한맥투자증권이 치고, 손실은 여타 증권사들이 공동부담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원사가 한맥 측에 구상권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재무상태를 감안하면 회수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소형 증권사들, 주문사고 빈발대책은 문제는 올해 들어 국내 소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유사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초에는 KB투자증권이 코스피200 지수선물 주문 실수를 내 190억원의 손실을 봤다. 이는 홍콩계 헤지펀드가 KB투자증권을 통해 실수로 16조원에 달하는 선물 주문을 한꺼번에 쏟아내 일어난 일이었다. 지난 6월 25일에는 KTB투자증권 자기매매팀의 주문실수로 지수선물에 7천계약 이상의 매수 주문이 쏟아졌다. 돈으로 환산하면 8천억원이 넘는 대규모 주문이었던 까닭에 코스피가 일시적으로 20포인트 급등하며 시장에 큰 혼란이 왔다. 전문가들은 소형회사일수록 수익 구조가 편중돼 있고, 내부통제가 미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파생상품실장은 "사고별로 이유가 다르겠지만 소형회사는 수익원이 다변화돼 있지 않은 만큼 좀 더 적극적인 투자를 했을 수 있다"며 "이에 걸맞은 내부통제가 이뤄졌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사고를 사전에 막기는 어렵다"면서 "1차적으로는 매매기법에 대한 내부통제가 좀 더 고도화될 필요가 있고 그에 대한 감독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사고를 계기로 회원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란 게 남 실장의 주장이다. 실제 한맥투자증권은 증권사라기보다는 선물회사에 가까웠다는 평가다. 한 증권 담당 애널리스트는 "원래 선물회사였는데 법 개정으로 선물업과 증권투자업 등이 하나로 묶이는 과정에서 증권이란 이름이 붙었을 뿐 대부분 선물옵션을 다룬다"면서 "증권사들은 대부분 리스크를 고려해 운용한도를 잡아두지만 한맥투자증권은 자본이 많지 않은데도 위험성 높은 상품을 중점적으로 다뤄왔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3.12.13 23:02

전북은행 임원 승진 2명 내정

속보= JB전북은행 부행장 3명이 연말에 교체될 예정인 가운데 후속 임원 승진 대상자 2명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자 8면)12일 복수의 JB전북은행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교체되는 부행장 자리를 채울 신임 임원으로 오병진 전산정보부장과 신승운 경원동지점장 등 2명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이날 오전 김한 행장으로부터 임원 승진 내정 사실을 통보받은 뒤 서울에서 직접 김 행장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0일 오전 JB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이 현 임원 3명에게 교체 사실을 통보한 지 이틀만에 이뤄진 임원 승진 대상자 내정으로, 전북은행의 연말 인사가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명의 임원 승진 대상자가 내정되면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1명의 임원 승진 여부와 관련, 은행 내부에서는 임원 수 감축과 새로운 후임 물색등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임원 수 감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는 임원 개편과 함께 임원들의 담당 업무가 대폭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임원으로 승진하는 오병진 전산정보부장은 전산과 카드, 신사업추진부, 인사 파트를 담당하고, 신승운 경원동지점장은 익산센터와 영업부, 팔복동을 관장하는 제1지역본부장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각각 다른 임원들이 맡고 있는 카드사업부, 신사업추진부, 인사지원부 업무가 한 곳으로 합쳐지면서 일부 임원들의 대폭적인 업무 조정이 예상되고 있다.한편 김한 행장은 이날 승진대상자와의 면담에서 은행권의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수익 개선과 영업력 향상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증권
  • 문민주
  • 2013.12.13 23:02

한은 기준금리 연 2.50%…7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이 연 2.50%인 기준금리를 7개월째 동결했다. 한은은 12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5월 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이후 7개월 연속 동결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의 증가세는 아직 크지 않은 수준이다. 지난 2분기와 3분기의 국내 총생산(GDP) 증가율은 각각 1.1%였다. 무엇보다 대외 경제여건이 기준 금리를 조정하기에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당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7~18일 양적완화 축소 여부 등을 논의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연다. 여기에 가계부채와 부실기업 문제 등 불안 요인도 만만치 않다.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은 나라별 경제상황에 따라 금리 정책을 달리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호주, 캐나다 등 주요국 중앙은행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외환시장이 불안한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은 계속 인상해왔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당분간 기준금리는 계속 동결되다 인상될 것"이라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개시 이후 내년 하반기쯤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작년 7월 3.00%로, 10월 2.75%로 각각 0.25%포인트 내리고서 동결 결정을 거듭하다가 정부가 추경을 편성한 올해 5월 현 2.50%로 한 차례더 인하했다. 이번 동결 결정으로 올해 기준금리 조정은 지난 5월 한 차례만 이뤄진 것으로 마무리됐다. 기준금리 조정이 연간 1회에 그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10년간 기준금리는 연평균 2.5회씩 조정됐고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에는 무려 6회에 걸쳐 변경됐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3.12.12 23:02

조정 요인 못 찾는 기준금리, '동결 행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2.50%)으로 동결한 것은 한국이 처한 대내외적 경제상황을 분석할 때 기준금리를 움직일 뚜렷한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일찌감치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해왔다.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권전문가 126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9.2%가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한국과 주요 선진국의 경기 회복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제조업 부문에서 훈풍(2.0%)이 일면서 광공업 생산이 1.8%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이 이처럼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1월 2.1%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이다. 다만 일부 자동차 업체의 파업이 끝나고 실물경기가 기존의 미약한 회복구도로 복귀했다고 볼 수 있어 '본격적인 회복'을 논하기는 이르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12월 경제동향 분석'에서 "국내 기계수주, 건설수주 등선행지표가 개선되면서 완만한 회복세가 유지될 것 같다"고 내다봤지만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아 아직 경제 전반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염상훈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나오는 경제지표가 대부분 좋고 한은도 한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다만 지금까지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더뎠기 때문에 성장률이 높아지더라도 기존의 성장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겨우 따라가는 정도밖에 안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외 여건도 섣부른 행동을 하기에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예를 들면 최근 원화 강세 기조는 금리 인상의 장애물로 꼽힌다. 일본의 양적완화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상대적인 긴축 부담은 크다. 미국이 이달 1718일 양적완화 축소 여부 등을 논의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여는 점도 상황을 지켜볼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에 무게를 실어준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원화 강세로 수출업체가 받을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면 환율이 더 부담될 수 있다"며 "물가가 낮은 수준임을 고려하면 오히려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고민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신호가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과 국제금융시장 변동에 대비해 (한은도) 관망하는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염 연구원은 "낮은 물가상승률과 성장률을 고려하면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바꿀 이슈는 없어 보인다"며 "내년에도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위원도 "상당기간 정책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의 양적완화축소 등으로 대외 환경이 예상보다 빠르게 바뀌고 유가, 공공요금, 농수산물 값이 오르면 금리 인상을 검토할 수 있겠지만 가능성을 높게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3.12.12 23:02

전북은행 임원급 인사 태풍

JB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이 지난 10일 오전 현 임원 3명에게 임원자리 교체와 관련해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JB전북은행의 인사 태풍이 전망되고 있다.11일 JB전북은행 내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한 행장으로부터 교체 통보를 받은 임원은 3~4년 동안 부행장 업무를 수행해온 3명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의 부행장은 이달 말까지 근무한 뒤 내년 1월 1일자로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임원 임명 후 첫 번째 임기 2년을 아직 채우지 않은 김종복 부행장을 제외하면 JB전북은행의 인사대상 부행장은 모두 7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교체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폭의 임원 교체 인사가 이뤄지는 셈이다.현재 임원 4년차인 김명렬 부행장과 강대윤 부행장은 연임이 예상돼 이례적으로 5년째 임원급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JB전북은행의 임원 인사는 당초 성탄절을 전후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이번 고위직인 임원급에 대한 인사 통보를 시작으로 지점장과 부장 등 점포장급의 연쇄적인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이와관련, 전북은행 내부에서는 업무 실적에 따른 강도 높은 신상필벌식 인사에 대한 전망과 함께 김한 행장이 임원 교체와 관련해 후배 양성 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차나 나이가 상대적으로 젊은 임원들의 발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JB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달 둘째 주와 셋째 주는 김한 행장이 서울에서 일정을 소화하게 됨에 따라 이 전에 통보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모든 결정은 김한 행장이 하는 만큼 업무 분장이 될 때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문민주
  • 2013.12.12 23:02

전북은행 김종만 부행장 '올해의 CIO' 수상

JB전북은행 김종만 부행장이 지난 4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3’에서 올해의 CIO(Chief Imformation Officer, 최고정보책임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국IDG, CIO Korea가 선정하는 ‘올해의 CIO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보화 확산 및 발전에 공로가 큰 CIO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이번 행사에는 2014년 기업 성공을 위한 IT 역할 변화를 주제로 100명의 CIO 및 IT 리더가 참석했으며 ‘올해의 CIO상’을 수상한 JB전북은행 김종만 부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자바 기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JB전북은행이 지방은행에서 금융지주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이 되는 비즈니스와 IT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JB전북은행은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2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완료한 상태다.김 부행장은 “JB전북은행은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 금리 팩토리를 구축해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 채널 통합 인프라를 만들어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켰다”면서 “또한 고객 정보 및 채널별 고객 접촉 정보를 통합하고 스마트 채널 환경을 제공하면서 대고객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부행장은 지난 1982년 전북은행 전산부에 입행해 32년 동안 전북은행에 몸담고 있다. 입행 후 주로 IT부서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인사부서에서 업무를 맡기도 했다. 현재 CIO와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겸직하고 있는 김 부행장은 IT업무 이외에 리스크 관리, 지역 공헌, 홍보 등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 금융·증권
  • 문민주
  • 2013.12.09 23:02

美·中 리스크… 단기 대응 필요

코스피지수는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전주 대비 3.15% 하락하며 1980.41포인트로 마감했다. 1980포인트선을 간신히 지지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79억원과 138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988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한전KPS,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삼성전자우, 현대위아, LG생활건강, 롯데케미칼을 순매수했고 현대차, 삼성전자, KT, 오리온, NHN엔터테인먼트, LG전자, 한국전력 순매도를 기록했다.기관은 한전KPS, 한국가스공사, POSCO, 아모레퍼시픽, CJ,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을 순매수했고 KT, 삼성전자, 기아차,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엔씨소프트, 삼성전기, SK하이닉스, 한국타이어를 순매도했다.코스닥지수는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며 약세를 기록했고 지수는 전주대비 2.1% 하락하며 506.32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억원과 311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만 56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인터파크, 제이비어뮤즈먼트, KH바텍, 원익IPS, 메디톡스, 삼천리자전거, 파라다이스 등 을 순매수했고 GS홈쇼핑, 솔브레인, 셀트리온, 오스템임플란트, 다음, 안랩을 순매도했다.기관은 에스엠, 솔브레인, GS홈쇼핑, 농우바이오, 다음 등을 순매수했고 인터파크, 이녹스, 파라다이스, 현대공업, 에스에프에이, CJ오쇼핑, 서울반도체, 원익IPS, 휴온스, 성우하이텍을 순매도했다.미국시장은 테이퍼링 이슈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과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야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9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시장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긍정적으로 시장을 대응하기에는 미국 정치권 마찰에 대한 우려감과 중국 경제공작회의에서 제기된 긴축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시장상승 제한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주에 자동차업종하락에 영향을 준 환율변수도 원엔 환율이 상승하고 있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시장에 대한 대응은 주 초반 안도랠리 이후 주 중반 이후 미국 정치권과 중국에 대한 우려감등에 다시 제한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단기적인 대응으로 시장에 접근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에 들어서면서 종목별로는 배당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12일 선물옵션 동기 만기일이후에는 배당주와 국내외 연말 특수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정보기술, 유통, 의류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3.12.09 23:02

한울저축은행 매각 피해 우려

익산에 본점을 둔 한울저축은행(옛 호남솔로몬저축은행)의 매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후순위채권을 보유한 도민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한울저축은행에 대해 지난달 13일까지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았다. 이에 총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해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P&A 방식이란 지분을 통째로 넘기는 것이 아닌, 자산과 5000만 원 이하 예금 등 부채의 일부만 제3자로 이전하는 방식을 말한다.예보는 실사를 거쳐 최종 인수후보자를 결정한 뒤 연내 매각을 목표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이들이 관련 저축은행에 대해 실사에 나선 상태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둔 상황으로 알려졌다.문제는 한울저축은행의 매각이 인수합병(M&A) 방식이 아닌 P&A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P&A 방식으로 계약이 이전되면 기존 한울저축은행 고객 가운데 5000만 원 이하 예금자는 계약 이전을 받은 저축은행에서 계속 거래할 수 있다. 반면 5000만원 초과 예금자는 계약 이전 후 설립될 파산 재단에 채권신고를 하고 배당을 받아야 한다. 한울저축은행의 5000만원 초과 예금자는 현재 8명으로 총 900만원이 초과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영업정지는 피하게 됐지만 100억 원 규모의 한울저축은행 후순위채권을 보유한 전주 150명을 비롯한 익산 100명, 군산 50명 등 총 300여명의 도민들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원금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한울저축은행 관계자는 연락이 닿지 않는 2명의 5000만원 초과 예금자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씩 연락을 취하고 있다면서후순위채권을 보유한 투자자의 경우 전화상으로 배당이익 등에 대한 문의가 오고 있지만 아직 큰 반발은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9월 말 기준 한울저축은행의 총 수신액은 2782억 원, 총 여신액은 1772억 원이며 거래자 수는 3만 2242명이다.

  • 금융·증권
  • 문민주
  • 2013.12.05 23:02

전북농협, 다문화가정 '희망 송아지 나눔행사' 실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4일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서 함양과 상급학교 진학재원에 보탬을 주고, 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희망 송아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전북농협의 희망 송아지 전달은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가운데 자녀가 많아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14가정을 선정해 암송아지 1마리씩을 전달하고, 암송아지가 성장해 새끼를 낳으면 첫 번째 송아지는 또다른 다문화 가정에게 릴레이식으로 재분양하는 희망 프로젝트이다.이번 희망 송아지를 전달받은 남원농협 관내 사또데루오씨(일본)는 “우리집 7남매에게 희망을 주는 큰 선물을 받았다”며 “희망 송아지를 잘 키워 또 다른 다문화 가정에 더 큰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전북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36마리의 희망 송아지를 전달해 88명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꿈을 키워줬다.전북농협 김창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농촌생활 조기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알차고 현실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강인석
  • 2013.12.05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