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1 01:5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서비스·쇼핑

여름 옷 판매 ‘뚝’…의류업계 비상

불티나게 팔려야 할 여름철 옷들이 장마와 선선한 날씨로 매출이 떨어지면서 도내 유통업계가 울상을 짓고있다. 여름옷이 팔리지 않아 도내 의류업계들은 반팔티와 린넨 상품보다 긴팔과 셔츠, 가벼운 니트 같은 가을철 옷들을 조금 이르게 내놓고 있다. 심지어 일부 매장에서는 겨울철 옷을 대표하는 패딩들도 목격되고 있는 실정이다. 롯데백화점 전쥬점의 경우 여름 옷들이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하는 지난 5월 기준 여성의류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13.7% 감소했다. 이어 6월달과 7월달에도 일부 여성품목들이 각각 2.5%,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류에 포함되는 여름철 아웃도어 또한 지난 6월에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8%, 7월에는 3.6% 감소했으며 골프스포츠웨어도 지난달에 7.1% 줄었다. 해당 백화점 내에서 여성의류를 판매하고 있는 김모(52)씨는 매장들 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우리는 지난달 초부터 가을에 맞는 옷들을 걸어두기 시작했다며 옷 색감도 가을철에 부합될 수 있도록 주문을 꾸준히 넣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시내 길거리 의류 매장들도 여름 관련 옷들의 판매량과 매출액이 급감하면서 재고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주 객사 인근 A 옷가게는 6월, 7월 두달 동안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600만 원이 줄었다. 평소 7월, 8월은 무더운 날씨가 보이면서 반팔티와 반바지를 구매하려는 발길로 줄을 이어야 하지만 실제 판매되는 경우는 극소수에 그쳤다. 지난 10일 하루 동안 여름 옷을 판매가 전무했으며 구경만 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 매장은 할수없이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일찍 셔츠와 긴팔, 가벼운 가디건들 전시하고 있다. 또다른 B 옷가게 또한 같은 기간 여름철 옷 판매량이 30~40% 감소해 매출액도 450만 원이 줄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일주일간을 살펴본 결과 10명 중 3명은 여름 옷을 구매하거나 관심을 보였으며 나머지는 자켓과 긴팔 원피스를 선호했다고 말했다. 그나마 가을 옷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있어 매출액이 덜 줄었다고 안도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미 대량으로 납품 받은 여름 옷을은 창고에 쌓아만 가고 있으며 할인 행사를 통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3년 동안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박진호(28)씨는 각각 옷가게들마다 가을 옷 디자인을 눈치보고 주문에 나선지 오래다며 특히 인기몰이를 했던 린넨 상품들은 지난해와 달리 위축된 모습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8.11 18:32

'배보다 배꼽' 음식값보다 더 무서운 배달비

#1 전주에서 거주하는 주부 김모(46여)씨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가족들과 전화로 음식점에 주문했지만 배달비 3000원이 생긴다는 말에 결국 취소를 했다. 평소에는 배달비가 없었던 곳인 만큼 당황한 기색을 숨길 수 없었고 어느 곳에서도 배달비를 청구하지 않는 곳은 없었다고 전했다. #2 익산 시내 대학교를 다니는 배모(25)씨는 비가 오면서 친구들과 식당에 방문하는 것보다 어플을 통해 시켜먹기로 했다. 두 곳에 주문을 하면서 배달비가 6500원이 나왔지만 선뜻 누가 먼저 지불하지 않고 서로 미루는 과정에서 작은 말다툼까지 발생했다. 코로나19으로 비대면을 추구하고 장맛비로 방문보다 배달을 선호하지만 이에 발생하는 높은 배달비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거리에 비례해 배달비가 1500원에서 6000원까지 달하며 도내 평균 3500원 가량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화 주문과 기존에 없던 배달비까지 없던 음식점들도 생기면서 도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음식값에 가까운 배달비, 1인 음식 주문 시에도 1만 원에 달하는 금액, 최소 주문 금액 조건 등 경제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소비 심리가 우려된다. 심지어 배달비와 관련해 소비자 분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배달비 관련 접수된 상담 건수는(일반 상담은 제외) 지난 2017년 10건, 2018년 14건, 지난해 18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건으로 나타났으며 미리 인지하지 못한 배달비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한시적으로 배달비를 줄이고 군산 배달의 명수 같은 지역 자체 어플이 확산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달의 명수처럼 지역 자체 배달 어플을 통해 지역민들의 수수료 절감에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8.02 17:37

코로나19 여파, 소비자 상담 급증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 증가와 하늘길이 막히면서 각종 소비자 피해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통해 올해 상반기(6월 30일 기준)동안 도내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전년대비 2400건(19.1%) 증가한 총 1만 4947건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441건(29.7%)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995건(26.7%), 30대 3365건(22.5%) 등의 순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소비자들이 주를 이었다. 소비자상담 유형별로는 의류 및 섬유관련용품(의복신발가방 등)이 4132건(16.0%)으로 가장 높았으며 최근 오프라인 구입이 늘면서 이와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은 상승 곡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숙박과 체육시설 회원권 취소가 늘면서 문화 및 오락서비스 관련이 1478건(9.9%)으로 확인됐다. 정보통신서비스(인터넷결합상품, 이동통신, 인터넷 및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도 1117건(7.5%)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예식서비스 및 돌잔치, 연회행사, 외식서비스 등과 관련해 위약금 분쟁이 생기면서 이에 따른 소비자상담이 1033건(6.9%)이 접수됐다. 특히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이 감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건 및 위생용품 관련 소비자상담이 746건(5.0%)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2일~2.24일)에는 5건에 그쳤지만 전년동기간(82건)에 비해 16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접촉을 꺼려하고 비대면 방식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제품 구입이 늘면서 국내온라인거래 3243건(21.7%), 모바일 거래 2356건(15.8%) 등의 소비자 불만 상담이 이뤄졌다.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해 품목도 다양해졌다며 피해구제 핫라인 창구 개설과 소비자들의 환급을 지속적으로 협조해 지역 내 소비자피해구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7.19 17:31

면세 명품대전 열기 ‘후끈’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3일간 진행된 면세 명품대전이 소비자들의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이끌어 내면서 명품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매출 상승이라는 효과를 내보였다. 한시적으로 면세 상품 판매가 허용되면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이벤트 홀에서 면세 명품대전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하루에 8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백화점 입구에서부터 줄을 이었다. 행사 시작 이틀 동안은 당초 예상한 방문객(675명)보다 넘어서면서 번호표 배분이 사실상 무의미한 수준에 다다랐다.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명품 구입이 가능해지면서 타 지역에 비해 도내에는 전문 명품관이 소수에 그친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해 7월에 실시한 명품대전(정기세일) 행사 시작 이틀 동안과 비교해 매출액이 40.2% 상승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년 행사 기간 매출액이 4억 원에 달했던 것을 보면 이번 행사는 이보다 높은 매출액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타 시도에 비해 큰 증가폭은 아니지만 최근 전반적인 매출 감소 추세를 살펴보면 이번 행사는 선방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롯데백화점 전주점 내 명품 관련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2%) 증가하거나 비슷한 수준인 상황이였다. 실제 면세 명품대전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점심시간. 행사 초기에 비해 제품과 소비자들의 수가 줄었음에 불구하고 여전히 행사장 내부는 북적거렸다. 비교적 넓은 행사장은 아니였지만 가족연인친구 단위 등으로 표정에는 기대감과 설레임을 품은 채 행사장을 메웠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 고객들이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가방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지갑에도 눈길이 이어졌다. 평소 롯데백화점 내 명품 판매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띄였으며 이번 행사와 연계해 1층에 마련된 명품샵에도 도민들의 방문도 이뤄졌다. 방문객 김정연(38여)씨는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구매가 가능해 부모님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생각보다 좋은 상품들이 여러 있다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7.12 17:34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SK텔레콤과 활성화 ‘콜라보’

전주시와 SK텔레콤이 손잡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30일 남부시장 청년몰 청년회관에서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과 김현국 SK텔레콤 서부마케팅 본부장, 하현수 남부시장 상인회장, 청년몰 청년상인 24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부시장 청년몰과 SK텔레콤 부스트파크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SK텔레콤 부스트파크는 전국의 핵심 상권의 유망한 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공헌 제휴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 기관은 고객 확보와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홍보활동과 판촉행사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청년몰을 방문하는 T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선물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상인들을 적극 돕기로 했다. 김현국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청년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남부시장 청년몰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향후 전주시와 SK의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의 특화 요소와 민간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융합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제휴 체결을 통해 청년몰의 1세대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시장 청년몰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버려지고 방치되었던 곳을 청년 장사꾼들이 각자의 꿈을 실천하고 도전하기 위한 터전으로 변모시킨 곳이다. 한옥마을과 더불어 전주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 서비스·쇼핑
  • 김진만
  • 2020.06.30 18:54

동행세일로 호황? 전북은 ‘남의 집 잔칫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이 진행되고 있지만 도내 유통업계에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동행세일로 매출이 신장될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홍보 부족 등으로 이전 상황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6개 정부부처는 지난달 26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동행세일에 돌입했다. 동행세일은 비대면 방식으로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를 하면서 온오프라인 소비활성화의 장과 도내 착한소비운동과 연계해 소비붐업 조성 등을 방침에 두고 있다. 도내 유통업계도 내수 증진을 위해 플랜카드와 팜플렛이 마련된 모습을 보였지만 이에 따른 효과는 미비한 상황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일부 타 시도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는 이번 동행세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매출 상승이라는 결과물을 내보였다. 하지만 전북지역에서는 큰 관심과 인기를 끌지 못하면서 체감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별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와 그와 관련된 할인 행사 품목들이 겹친다는 지적이다. 좋은 테마와 취지이지만 기존 행사들을 기반을 두고 도민들의 눈길을 돌리기에는 큰 차별화와 이점 없다는 것이다. 또한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하면서 괄목 할만한 성과를 내기에는 한계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려됐던 동행세일 기간 동안 겹치는 의무휴업과 관련해서도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심지어 동행세일의 존재, 주최, 지원 혜택 등도 모르는 경우도 발생했다. 전주 시내 전통시장 주변에도 동행세일 관련 플랜카드를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상인들과 도민들은 구체적인 내용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행사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 어디에서 주최를 했는지, 업종별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등 정작 중요한 사항들은 빠져있는 셈이다. 상인들은 동행세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사용할 때나 반짝이였지 매출 상승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토로했다. 전주 모래내시장 내 상인 최모(52)씨는 동행세일이 전주시가 나서서 경품 추첨이랑 공연을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사실 그게 상인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과 무슨 관계냐고 하소연했다. 최근 전북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3일부터 3일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될 행사에도 냉랭한 반응을 내보였다. 행사로 인해 도민 및 관광객들이 밀집될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도내 A 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동행세일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 별반 차이 없다며 아무래도 동행세일과 마트세일이 같이 진행되다보니 큰 효과를 보이기에는 역부족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6.30 18:54

도내 모바일 쇼핑몰, 계약불이행 집단피해 발생

전북지역 일부 모바일 쇼핑몰에 대해 각종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서 수 천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모바일 쇼핑을 통해 제품 구매에 나서는 비중에 높아지는 만큼 온라인 플랫폼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한 법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완주군 소재 모바일 쇼핑몰인 (주)레몬트리와 (주)지에프엠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총 2019건이 접수됐다. 이는 올해 1월부터 이달 9일 기준으로 1월 41건, 2월 365건, 3월 648건, 4월 802건, 5월 119건, 6월 44건으로 집계됐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접수된 미환불 피해액이 4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피해내용으로는 배송지연, 환불지연, 주문하지 않은 다른 제품 오배송과 같은 계약불이행 피해가 주를 이뤘다. 또한 환불을 지연하면서 소비자에게 환불 대안으로 원치 않는 다른 대체물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당초 양 업체는 같은 건물을 이용한 도소매 거래처 관계로 업무협약과 함께 합쳐졌지만 납품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현재 유지를 못하면서 현재 건물 내에서 레몬트리 관계자만 만나볼 수 있었다. 현 상황에 대해 레몬트리 측은 중국 내에 다수의 공장이 위치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배송 물류 금지에 큰 원인으로 두었다. 회사 내부 어려운 실정과 급여 문제로 인해 5월달부터 직원들이 그만 두면서 고객들과 소통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입장도 보였다. 레몬트리 대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며 다음달 14일까지 100% 환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를 구제하기 위한 단체 형사고소을 진행하고 고소참여자 모집 후 고소장을 접수하고 진술을 모을 예정이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6.17 18:39

설립 취지 사라진 전주 농협하나로클럽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센터인 전주 농협하나로클럽이 지역 농축산 제품판매를 촉진한다는 명분으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시중 대형마트에서 받고 있는 각종 규제없이 운영되고 있지만 당초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비중이 미약한데다 상품 구성도 일반 대형마트와 별반 차이가 없이 특색없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시 여의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클럽은 시설 노후화로 줄어든 고객들의 발길을 되돌리기 위해 지난해 28억원을 들여 20년 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나섰다. 지역 생산품 판매 촉진이라는 명분으로 시중 대형마트와는 달리 의무휴업일 없이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긴급재난지원금, 포장용 테이프 사용이 가능하지만 설립 목적이 무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 농축산물 1차 식품 전문 매장의 역할 부재는 물론 농협 전주 농산물 종합유통센터라고 적힌 대형 간판과는 다른 세상 이야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 농협하나로클럽 내농산물이 실질적으로 판매되는 구역은 전체 매장 중 20%에 불과하다. 일부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장소가 있지만 대부분 가공식품과 식료품 등이 주를 이뤘다. 지하 1층에 전라북도 내 농산물특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코너는면적이 작고 매장 가장 안쪽에 있어 찾기 어려워 고객들의 외면을 받고있다. 하지만 전자제품 판매 구역은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배치됐으며 생필품과 푸드코트, 네오다다, 다이소 등과 같은 공산품 판매코너에 고객들이 몰리고 있었다. 농협하나로클럽을방문한 도민들은일반 대형마트처럼 다양한 공산품이 판매되고 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고농산물이 저렴하고 다양해 찾았다는 응답은 적었다. 주부 김수정(52)씨는 농산물을 구입하기 보다는 하나로클럽 분위기가 예전과 다르게 대형마트처럼 깨끗하고 깔끔해져서 찾게 됐다며 야채나 과일, 고기 구매는 집 근처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농협하나로클럽이 존재하는 목적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도 나왔다. 안진석(51)씨는 하나로클럽은 도내 농민들과 소비자 모두를 위해 존재하지만 지금 같은 모습은 둘다 아닌 것 같다며 하나로클럽이면 하나로클럽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내 A 대형마트 관계자는 하나로클럽은 대형마트와 다르게 긴급재난지원금, 의무휴업 등 각종 이점으로 불공평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농축산물 확대로 대형마트와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협 하나로클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축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선도를 유지해야할 제품 같은 경우 일정에 맞춰 다양하게 내놓고 지역 농협과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6.07 17:19

전북도, 농특산물 필두 '언택트 소비문화' 대응 모색 나선다

전북도가 언택트 소비문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농축산물 거래액이 전년 대비(3월 기준) 91.8%가 증가하는 등 비대면 구매 서비스(언택트) 소비문화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4일 도청에서 11번가(주)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청정 전북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와 11번가(주) 이상호 대표, (재)전북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브랜드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지원, 오픈마켓 11번가와 우선 입점 및 입점 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최대 50% 감면하고, 적극적인 상품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온라인 판로 확대 업무 협약을 통해 전북의 우수 농특산물이 11번가의 인프라와 강점을 기반으로 지속 홍보하고 안정적 구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시기 장터와 11번가 간 협업으로 6~8월까지 월 1회 전북 농특산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정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도는 지난 2001년부터 농특산물 쇼핑몰인 거시기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재)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위탁 운영해 지난 2019년 기준 45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PC 중심에서 모바일 플랫폼을 추가 개발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거시기 장터의 브랜드화와 다수 업체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모션 확대 및 택배비 등 공익적 지원도 추진해왔다. 송하진 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개인 방역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온라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11번가와의 만남이 안전한 전북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는 물론, 온라인 플랫폼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향후에도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11번가(주)는 SK그룹의 계열사로 2008년 오픈마켓 론칭 이후 국내 유일 커머스포털로 자리매김한 쇼핑몰로서, 재미 정보 참여의 가치를 중심으로 쇼핑의 전 과정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오픈 마켓이다.

  • 서비스·쇼핑
  • 천경석
  • 2020.06.04 19:27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유통업계 '명암'

장사가 잘된다는 말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 가능한 곳에서나 나오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유무에 따라 도내 유통업계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긴급재난 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하는 도내 대형마트는 매출하락으로 울상을 짓고있고 전통시장에는 함박웃음이 터지고 있다. 하지만 전통시장 내에서도 카드단말기가 없어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매출이 더욱 떨어지면서 생계난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달 실시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선불카드, 지역상품권 등의 방식으로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그러면서 도민들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실제 일부 업체에서는 호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재난지원금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가전매장 등 일부 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면서 매출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도내 A 대형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매출액 반등을 노렸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해 지난달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10% 감소했다. B 대형마트도 농수산물, 육류, 생필품 등을 구매하려는 발길이 줄어들면서 매출액 상승은 커녕 오히려 코로나19 확산 때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반면 전통시장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하면서 점포를 이용하는 가게들은 판매량과 매출액 상승이 엿보였다. 일부 가게 문 앞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환영합니다이라고 적힌 스티커가 부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내문에 적힌 모래내시장 내 한 채소가게 관계자는 지난달 한달 매출액이 100만원 가량으로 평소보다는 적지만 3달 전과 비교하면 80% 신장했다. 중앙시장 내 반찬가게 또한 본격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실시된 5월 중순부터 보름동안 매출액이 50% 증가했으며 방문객이 10명 이상 늘었다. 하지만 카드 단말기가 부재한 노점상들은 매출 신장에 체감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건을 하나라도 팔기 위해 인근 가게에게 협조를 구하거나 공치는 날이 허다한 실정이다. 노점상인 김일순(72여)씨는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1~2만원 파는건 똑같다며 나라에서 먹고 사는 문제를 덜기 위해 주는 돈도 우리에겐 쓸모가 없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노점상인 박모(69)씨도 손님이 카드를 주게 되면 결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돈 버는 가게들은 보면 부럽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6.02 19:28

옛 전주백화점, 야경 명소로 변신…구도심 활성화 기대

도심 속 흉물로 수년간 방치돼 왔던 옛 전주백화점이 전주의 야경을 환히 밝히는 새로운 명소로 탄생했다. 품격있는 고급 디자인 가구를 표방하고 있는 디쟈트가 지난 4월 이곳에 전국 최대 규모의 대형 가구전문 매장을 오픈하면서 전주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건물에 설치된 수백 개의 조명등이 건물은 물론 주변까지 환히 밝히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 전주 구도심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의 옛 명성을 되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옛 전주백화점은 전북지역 최초로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지난 1983년 오픈하자마자 전주의 명물로 자리를 잡았으며 당시만 해도 전주의 최대 중심상권에 자리 잡은 상징적인 건물이었다. 전주백화점의 번영은 인근에 옛 전풍백화점이 오픈하면서 동반성장하며 90년 대 초반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인근에 전주백화점보다 규모가 큰 전주코아백화점이 오픈하면서 매출하락이 지속됐고 IMF 이후 지난 1999년 부도사태를 맞았다. 새 인수자를 맞아 임대매장으로 운영됐지만 수익이 안 나오면서 수년 동안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문을 닫았고 이 건물과 부지를 소유했던 건설업체가 지난 2014년 파산하면서는 빈 건물로 흉물스럽게 방치돼왔다. 이후 한옥마을 관광객 증가로 전주 중앙동과 고사동 등 구도심의 유동인구가 부쩍 늘면서 행정에서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도심 활성화를 추진해 왔지만 구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옛 전주백화점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방치돼 최대 골칫거리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전국 최대매장과 고품격 가구 전문매장인 디쟈트 직영점이 들어서면서 옛 명성을 찾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디쟈트는 이곳 부지매입과 리모델링 비용으로 총 120억 원을 투자해 1층에는 500㎡ 규모의 쾌적하고 넓은 디저트 카페를 꾸몄다. 고품격 해외명품 가구가 전시된 2층에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세종과 광주, 대전에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장 3,4,5층 까지 총 1만1000㎡ 면적에 각종 가구들이 전시돼 있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디쟈트가구 최은태 대표는 수십 년간 가구에만 전념하던 노하우를 살려 전주에 최대 규모, 최고급 가구매장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며 1층 카페에서 누구든 편하게 쉬면서 가구를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수백 개의 조명을 밝혀 그동안 침체돼 왔던 곳을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대표는 고급 디자인가구를 콘셉트로 삼고 있어 전주 중화산동 등 기존 소상공인들에게는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서비스·쇼핑
  • 이종호
  • 2020.06.01 18:02

재난지원금 여파? 소고기 가격 상승

한우 소고기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긴급재난원금 등으로 인해 가정을 비롯한 음식점 등에서의 소고기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20일까지) 소고기 도매가격은 kg당 2만 152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417원(13.6%) 상승했다. 이중 100g당 한우(양지) 소비자 가격은 5907원으로 평년 동월 373원(6.7%), 전년 동월 291원(5.2%) 높은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이달까지 지난해와 비교해 지속적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월에는 전년보다 1729원(9.8%) 올랐으며 2월 982원(5.5%), 3월 1149원(6.6%), 4월 2343원(13.5%)이 각각 올랐다. 도내에서도 소고기 소매가격과 국산 소고기 소비자물가도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기준 전주지역 100g당 소고기(양지) 소매가격은 8500원으로 한 달여 전보다 325원 올랐다. 등심 또한 같은기간 대비 1050원 오른 1만 3350원으로 확인됐다. 올해 국산 소고기 소비자물가도 3월을 제외하고 전월과 비교해 1월에는 3.4%, 2월 1.3%, 4월 0.8% 상승했다. 이달에도 역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높아진 소고기 가격은 코로나19 특수상황에 따른 것으로 이후 수요 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한우 가격 상승은 한시적인 수요가 징가한 것으로 하반기에는 수급 및 가격 불안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한우 사육증가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불안을 대비해 농가들의 수급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5.28 18:44

코로나19 끝? 도내 유통업계 ‘안전불감증’

코로나19 대비가 이렇게 허술한데 감염 위험성이 사라졌나요? 코로나19 지역사회 재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도내 일부 대형유통업계에서는 전염병에 대한 방비가 허술해 안전불감증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북지역 대다수 대형마트 내에 열감지 카메라 부재는 물론 작동을 하지 않고 있거나 손소독제 위치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최근 김제와 익산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고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등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지만 매장의 허술한 방역 체계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 확진자 동선으로 발표되면서 임시 휴업에 돌입했던 이마트 군산점 1층에 마련된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는 불이 꺼진 채 작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개점 시간이 1시간 지났지만 고객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가 자가로도 가능하다는 안내문과 달리 열화상 카메라는 요지부동인 상황이다. 롯데마트 송천점 또한 휴업을 실시한 전례가 있음에 불구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찾아볼 수 없었으며 손소독제도 소수에 그쳐 방역 체계가 미흡했다. 군산 롯데몰 같은 경우 1층에 4개의 출입문이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가 있던 흔적은 한 곳에서만 볼 수 있었다. 이마저도 이전에 안내데스크 앞에 설치한 거치대만 존재할 뿐 정작 필요한 열화상 카메라는 설치되지 않았다. 현재 확진자 거주지로 알려진 익산 시내 대형마트들도 방역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홈플러스 익산점 같은 경우 고객 유치를 위해 여름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1층 마트 진입문에 손소독제가 있었지만 한 눈에 알 수 있는 곳에 위치하지 않아 고객들은 존재 했는지도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롯데마트 익산점도 마찬가지로 열화상 카메라는 없었으며 익산지역 매출 1위 할인점이라는 홍보를 내세웠지만 정작 고객들의 안전은 뒷전에 밀려있었다. 문제는 다른 층에서 유입되는 고객에 대해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전혀 대비를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도내 유통업계들은 지하,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손 소독제도 없는 경우가 즐비했다. 이에 대해 말뿐인 자체 방역보단 대형마트를 위해서라도 행정이 나서 당장 눈에 보이는 방역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 중인 도내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 대형마트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찾아오는 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하루에 5000~6000명 씩 찾아오고 휴업에 돌입하면 수 억원에 경제적 피해도 발생하기 때문에 강력한 방역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능이 좋은 열화상 카메라를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지급해 방역 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5.25 18:56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