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1 21:3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서비스·쇼핑

전주 외곽 대형 아웃렛 '촉각'

전주 도심 외곽을 중심으로 대형 스포츠의류 아웃렛 매장이 들어서면서 관련업계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새로 들어서는 아웃렛 매장은 자체 상권분석과 함께 편의시설 등을 내세우며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대형 아웃렛 입점이 기존 상권에도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전주 서부신시가지 인근에 10월 오픈 예정인 프리미엄 아울렛 '콜로세움(COLOSSEUM)'은 대지면적 1만7456㎡ 연면적 3468㎡ 의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100㎡대의 총 33개의 매장이 들어설 계획이다.씨엠 홀딩스가 조성하는 이 아웃렛은 인근에서 성업 중인 '서전주패션타운'과 '서전주아웃렛'의 브랜드력을 보강하는 MD를 구성,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이 복합 아웃렛 매장은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가 인접해 있고, 국도와 716번 지방도를 통해 전주완주 혁신도시와 서부신시가지 배후 수요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실제 1차 상권 지역의 혁신도시 개발로 1만2000여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서부 신시가지의 인근에 도청과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이 있어 타깃 고객 유입이 용이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기존 아웃렛에서 인기를 얻었던 송천동 메가월드와 주변 상가들도 인근 부지에 매장을 확장, 경쟁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가월드 건너편에도 의류, 스포츠 매장 등이 추가로 신설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밖에 김제 등 시군 지역에도 도심에서 벗어난 아울렛이 들어서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최근 이마트가 증축을 자진 철회, 원안이었던 복합 아울렛 단지 추진을 재검토에 나서자 관련 업계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렇듯 기존 패션 타운 상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면서 업계 간 미묘한 신경전도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아웃렛의 소비자 타깃 층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 패션 상권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 유통업계 전문가는 "이마트의 경우 대형마트 증축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기업이 아웃렛으로 전환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다만 아웃렛의 타깃 소비자층이 달라 상권 영향에 한해서는 정확한 용역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윤나네
  • 2013.08.26 23:02

원산지 표시 위반, 돼지고기 최다

지난 2008년 이후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은 돼지고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은 이 기간 전국 16개 자치단체 중 5번째로 많이 적발됐다.25일 민주당 박민수 국회의원(진무장임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허위표시 및 미표시)로 적발된 업체는 2700곳이며, 한해 평균 4900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적발업체 수는 2008년 3800곳에서 2012년 4600곳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이 기간 3086곳이 적발돼 가장 많았고, 경북 2570곳, 전남과 경남 각각 2420곳, 전북 1916곳 등의 순이었다.같은 기간 품목별 적발건수를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가 5880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쇠고기 4184곳, 배추김치 2965곳, 쌀 1084곳, 닭고기 648곳, 떡류 607곳 순이었다. 이밖에 당근과 고춧가루, 참깨, 표고버섯을 비롯한 버섯류, 마늘,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 위반이 주를 이뤘다.박 의원은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이고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까지 불신과 피해를 받게 된다"며 "철저한 단속은 물론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박영민
  • 2013.08.26 23:02

모바일 구매, 女 '아이위해' 男 '자신위해'

모바일로 책을 사는 여성은 주로 유아용 도서나참고서를, 남성은 외국어나 비즈니스 관련 서적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책 판매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휴가철인 78월 모바일 매출이 전체의 20%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에서 책을산 사람 5명 가운데 1명꼴로 모바일 앱을 이용한 것이다. 성별 인기도서를 분석한 결과 여성들은 유아용 서적이나 참고서 등을 많이 구매한 반면 남성들은 외국어나 비즈니스 관련서적을 선호했다. 인기도서들은 '뽀로로 에듀 사운드북'(키즈아이콘), '아이의 자기조절력'(지식채널),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갈매나무), '해커스토익'(해커스어학연구소) 등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여성은 아이를 위해, 남성은 자기계발을 위해 주로 책을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30대가 절반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30대 초반(3034세)고객은 웹(20%)보다 모바일(28%)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에 이어 20대 후반(2529세)이 19%를 차지했고, 40대 초반(4044세) 비중은 12%였다. 휴가철 심야시간대(밤 11시새벽 2시)의 모바일 쇼핑 이용은 다른 달보다 2배이상 많았다.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모바일 쇼핑을 즐긴 것으로 분석된다. 이 시간대에는 DVD, 음반, 만화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상품 주문이 많았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3.08.22 23:02

대형마트 부당 판매장려금 손본다

대형마트가 납품업체에 요구해온 판매장려금 관행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판매장려금이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납품업체에 부담을 전가하는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에 따라 '대규모 유통업 분야 판매장려금의 부당성 심사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대형마트는 납품업체의 상품을 매입해 일정 마진을 붙여 판매한다. 아울러 납품업체의 매출 중 일부를 판매장려금으로 받아 챙긴다. 일종의 '이중 마진'인 셈이다.심사지침은 판매장려금이 본래 취지인 판매촉진 목적에 맞춰 지급될 수 있도록 부당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담았다.공정위가 밝힌 심사지침 초안을 보면 부당성 판단기준은 △판매촉진 목적과의 관련성 여부 △직매입 거래 속성상 인정되지 않는 행위 관련 여부 △대규모 유통업자와 납품업자 양자에 이익이 되는지 여부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상품에 대한 수요를 늘려 판매를 증진시킨다'는 판매촉진 목적과 관련 없이 대형 유통업체가 판매장려금을 지급받으면 문제가 된다.그동안 대형 유통업체는 판매촉진 여부와 상관없이 기본장려금 명목으로 매입금액의 일정비율을 강제적으로 떼어가 납품업체의 반발을 사왔다.대형 유통업체가 부당반품이나 재고비용 전가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무반품장려금'을 걷는 행위도 금지된다.직매입 거래의 속성상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책임은 원칙적으로 대규모 유통업체가 져야하기 때문이다.판매장려금 약정에 따른 혜택이 대형 유통업체에만 현저히 편향되는 경우도 부당행위로 간주된다.이밖에 판매장려금 약정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했는지, 당사자 간 자유로운 의사에 의해 약정을 체결했는지 등 법규 준수 여부도 부당성 판단기준에 포함된다.공정위는 지난 3월부터 유통전문가와 대형마트, 납품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이런내용을 골자로 하는 심사지침 초안을 마련했다.공정위는 23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고 심사지침 초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각계 의견을 반영한 심사지침 최종안은 공정위 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안에 시행될 계획이다. 연합뉴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3.08.22 23:02

여름과일 가격, 이상기후로 `롤러코스터'

복숭아자두포도 등 대표적 여름 과일가격이 이상기후로 요동치고 있다.올해 복숭아자두포도 등 여름 과일가격은 지난 34월 개화기 한파로 냉해를 입으면서 지난해보다는 올랐지만, 긴 장마에도 산지 농가들이 폭우 피해를 피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이다.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복숭아자두포도 등 대표적 여름 과일은 지난 34월 냉해로 6월 이후 출하량이 전년의 3040% 선에 그쳤다. 이마저도 씨알이 작아 도매가격 기준으로 가격이 1040%가량 올랐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집계한 최근 평균 경락가격을 보면, 복숭아 천도(10㎏ 상자상)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자두 대석(10㎏상자상)은 37%, 포도 거봉(2㎏ 상자상)은 23.6% 올랐다.다만, 6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장마로 수도권 경기 북부, 강원 산간지방에 폭우 피해를 준 반면에 복숭아자두포도 주산지인 김천의성영천경산 등은 피해가 없어 본격 출하철인 요즘 소폭이나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성융 롯데마트 과일 상품기획자는 "영천김천의 경우 지리적인 특성과 이번 반쪽 장마의 영향으로 비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한편, 롯데마트는 8월1일부터 1주일간 여름 대표 과일을 시세보다 1520% 싸게 판매한다.김천의성경산 등에서 수확한 `왕자두(1kg팩)'은 5천900원, 자이언트 거봉(2kg상자)'는 1만4천 원에 판매하며, 영천과 경산에서 난 햇복숭아(4.5kg상자)'는 4일까지 모든 점에서 1만5천 원에 1만 상자를 판매한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3.07.29 23:02

전북지역 전통시장 투어 4~7월 900여명 다녀가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장투어가 확대된다.전북도는 군산 신영시장과 무주 반딧불시장이 시장투어 대상지로 선정된 뒤 지난 4월부터 7월 현재 서울과 수원, 대전, 대구 등에서 900여명이 다녀 갔다고 18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완주 고산시장이 시장투어에 추가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하반기에는 군산 은파유원지-신영시장-새만금관광, 무주 구천동계곡-반딧불시장-머루와인동굴, 완주 고산시장-고산자연휴양림(다목적캠핑장 등)-송광사 등 3개 코스에서 시장투어가 이뤄진다.시장투어는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다른 지역 고객을 시장으로 유입해 매출을 늘려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경영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차량비, 여행자 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참가자는 관광지 입장료, 문화체험비, 여행사 수수료 등만 부담하면 되고 일정 가운데 2시간 이상을 전통시장에 의무적으로 들르게 된다.도 관계자는 "시장투어로 소비자 1명당 5~6만 원의 시장 특산품 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시장에 장보기도우미, 쇼핑카트기, 택배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고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이세명
  • 2013.07.19 23:02

콩·흑미 등 대표 잡곡값 급등…밥상물가 '비상'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지난해 발생한 태풍 '볼라벤'의 피해 탓에 대표 잡곡인 콩팥흑미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2일 가락시장에 따르면 콩(70kg/상) 가격은 지난달 말 82만원으로 작년동기의 63만원에 비해 30.2%나 올랐다.콩의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는 데다 주요 산지 중 하나인 호남 농가 상당수가 태풍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흑미(80kg/상) 가격도 24만7천500원에서 34만6천250원으로 39.9% 뛰어올랐다. 전남 진도, 진천의 흑미 농가도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많은 수확을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그나마 팥의 상황은 나은 편이다.팥(80kg/상) 가격은 94만원으로 작년동기의 88만5천원 대비 6.2% 오르는 데 그쳤다. 팥가격의 상승폭이 크지 않은 것은 팥이 전국 대부분에서 재배되기 때문이다.경기미 기준 쌀(20kg)의 가락시장 도매 가격이 5만3천500원이다.밥 한공기를 평균 200g(쌀 100g콩 30g팥 30g흑미 40g 기준) 가량으로 조리하는 점을 고려하면 밥 한공기 가격이 올해는 1천144.1원으로 작년동기보다 15.2% 상승하며 1천원대를 넘어섰다.특히 올해에도 많은 비와 늦여름 태풍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산 잡곡 가격의 추가 인상이 우려되고 있다.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몇년간 작황부진과 재배면적 감소 등 탓에 잡곡 가격이 계속 올랐다"며 "특히 지난해 볼라벤으로 국내 주 농업지역인 호남농가들의 피해가 커 가격 급등세를 부채질했다"고 설명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3.07.02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