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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TV 판매 첫날부터 '대박' 조짐

이마트가 49만9천원짜리 32인치 LED TV인 '이마트 드림 뷰(Dream View)'를 판매한 첫날부터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27일 오전 10시 개장 직후부터 오후 2시까지 127개 점포에서 810대 이상의 TV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준비한 물량 5천대의 15% 이상이 출시 4시간 만에 팔려나간 것이다. 이 제품은 대만 TPV사가 생산한 32인치 풀HD(1920*1080) TV로, 가격이 중국산 LED TV에 비해서도 30%가량 저렴한 49만9천원에 나왔다. 이날부터 TV 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매장 개점 전부터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이마트는 매장당 3050대 이상이 팔려 나갔고 창원점에서는 이미 이날 입점된 TV 36대의 판매를 완료해 찾아온 고객을 돌려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TV 판매 전부터 문의 전화만 1천통 이상 올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은평점은 오전 9시20분부터 고객들이 가전매장 입구에 줄을 서기 시작했고 10시 개점 직전에는 15~20여명의 고객이 가전매장 앞에서 대기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이날 중 이마트 드림 뷰가 1천500대 이상 판매되고 빠르면 1주일 이내에 5천대 판매를 완료할 것으로 내다보고 바로 TPV사와 추가 발주를 협의하고 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1.10.27 23:02

"살게 없다"…전북 찾은 관광객 쇼핑 만족도 낮아

도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가운데 '쇼핑'분야에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숙박 관광객들은 주로 부안과 전주·무주에서 여장을 푼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발전연구원 정명희 연구위원이 18일 발표한 '전라북도 관광실태 분석'자료에 따르면, 분기별로 한 차례씩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 방문객 2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광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8∼3.76점으로 조사돼 '보통'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객들의 분야별 만족도는 지역주민들의 친절성(3.53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볼거리 및 즐길거리(3.39점), 식당 및 음식(3.3점), 교통(3.29점) 순으로 나타났다.이에비해 쇼핑(2.95점)과 관광정보(3.15점), 숙박 및 서비스(3.18점) 분야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다.관광객들의 여행경비 지출 장애요인으로는 '품목 부재'와 '높은 가격'이 꼽혔다. 또 경비를 더 지출할 수 있었지만 지출하지 못한 항목으로는 '쇼핑비'(36.5%)와 식비(32.8%), 유흥비(22.5%) 순으로 나타나 쇼핑 분야에 대한 관광객들의 낮은 만족도를 뒷받침했다.이와함께 전북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로 부안과 전주·무주에서 숙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1/4분기의 경우 관광객들의 숙박장소는 부안(17.1%)이 가장 많았고, 전주(16.8%)·무주(15.2%), 장수(12.4%) 순으로 집계됐다.

  • 서비스·쇼핑
  • 김종표
  • 2011.10.19 23:02

무관세 돼지고기 여전히 금값

정부가 올 1월 29일 돼지고기 값 안정을 위해 수입 관세까지 면제해주며 공급량을 대폭 늘리게 했는데도 국내 소비자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는 이유는 수입유통업자들의 사재기 때문으로 드러났다.외국산 돼지고기는 올 8월까지 모두 36만200톤이 들어왔지만 수입업자들이 값이 더 오르기를 기다리며 시중에 유통하지 않고 창고에 쌓아두고 있다는 것.22일 국회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관세청 대상 국감에서 "돼지고기 수입업자들의 사재기로 인해 수입산 돼지고기 1Kg당 도매가격이 수입 관세 면제분을 적용하면 6100원에서 4575원이 되어야 하는데도 6월 1Kg당 도매가격이 9100원에 달하는 등 가격인하 효과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작년 수입량이 28만8000톤에서 올해는 8월까지 36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지만 금년도 수입산 돼지고기 삼겹살의 1월 대비 6월의 도매가격은 37%, 소매가격은 38%나 상승했다.이 의원은 특히 정부가 구제역으로 인한 공급부족과 산지가격 상승, 계절적 수요 등을 돼지고기 가격 상승 원인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월별 공급량이 작년보다 늘었고 수입가격도 1Kg당 많게는 664원, 적게는 147원이 내렸으며 국내 소비량도 감소하고 있어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했다.이 의원은 "값싼 돼지고기 수입이 계속 증가하는데도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일부 돼지고기 유통업자들이 가격상승 차익을 노리고 무관세로 들여온 돼지고기 물량을 시중에 유통하지 않고 창고에 쌓아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실제 이 의원이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산과 수입산을 합한 돼지고기 이월량은 올 2월 5만여톤에서 6월에는 13만톤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이 의원은 돼지고기값 안정을 위해 "관세청장이 일반보세 지역의 창고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격상승을 노린 악의적인 비축행위를 점검하라"며 장기간 보관된 물량에 대한 반출명령과 시중 유통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성중
  • 2011.09.23 23:02

전주 이·미용 서비스 요금 '천차만별'

전주지역 이·미용 서비스 요금이 업소별 품목에 따라 최소 수천원에서 수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전주시내 16곳의 이·미용업소의 서비스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품목에 따라 업소별로 최저 2000원에서 2만원까지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많은 차이가 나는 품목은 세팅 펌으로 업소에 따라 최소 5만원부터 7만원까지로 2만원의 차이가 발생했으며, 일반 펌은 2만 2000원에서 4만원으로 1만 8000원의 차이를 보였다.이어 여성 염색과 남성 염색은 2만 5000원부터 4만원까지 1만 5000원, 여성커트는 8000원에서 1만 5000원까지 7000원, 남성커트의 경우 이용 업소는 4000원, 미용업소는 2000원의 차이를 보였다.이와 함께 가격표시 여부에 대한 조사결과 이용업소의 경우 8곳 중 7곳이 가격을 게시하고 있었지만 미용업소는 8곳 중 3곳이 게시하지 않았다.주부클럽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지난달 보다 이용업소 남성 염색과 미용업소 일반 펌과 세팅 펌 가격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이·미용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 제4조에 의거 요금표를 게시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사업장이 다수 발견됐다"고 말했다.한편 주부클럽이 전주지역 48곳의 외식업소에 대한 외식비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과 가격변화가 없는 것으로 타났다.

  • 서비스·쇼핑
  • 박영민
  • 2011.09.20 23:02

쇠고기 수입 감소…한우 소비 증가세

올해 상반기까지 급증하던 외국산 쇠고기 수입이 지난 6월부터 한풀 꺾이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 내리막길을 걷던 한우고기 소비량은 지난 4월부터 다시 증가, 추석을 앞둔 지난 8월엔 1년 전보다 56%나 늘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까지 수입된 올해 외국산 쇠고기량은 20만1456t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6만8921t에 비해 19.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하지만 지난 6월 쇠고기 수입량은 2만4932t으로 작년 6월(2만5123t)에 비해0.8% 감소했고, 7월과 8월 수입량도 19.2%, 4.1% 각각 줄었다.특히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감소가 두드러졌다.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는 2만6725t으로 작년 같은 기간(3만3055t)에 비해 19%나 줄어들었다.이 기간 호주산 쇠고기는 3만5751t이 수입돼 작년 6~8월간 수입량(3만5468t)보다 약간 늘어 미국산 쇠고기와 대조를 이뤘다.올해 3월까지 국내산 쇠고기 소비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 줄어들었지만 4월엔 16.4%로 늘어난 뒤 5월 42.9%, 6월 37.9%, 7월 29.2% 각각 증가했고, 8월엔 56%나 늘었다.농식품부는 한우 소비를 확대하고 한우 사육두수를 조절하기 위해 내달부터 12월까지 한우 암소고기를 할인판매할 방침이다.농식품부는 작년말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인해 한우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한우고기가 가격경쟁력을 갖게 되고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회복돼 소비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또 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 가격이 높게 형성돼 대체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 요인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한편, 농식품부는 축산물 위생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87개소인 도축장을 오는 2015년까지 36개 내외의 거점·통합도축장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구조조정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1.09.16 23:02

"추석 선물,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어떠세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4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얇은 지갑에 챙길 곳은 많은 명절.그래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지 않을 수는 없다.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받는 사람이 모두 흡족한 선물을 골라야 하지 않을까.특히 친환경적이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추석 선물거리를 선택하면 일석이조일 것이다.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생산품은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선물거리로 제격이다.전북지역의 자활센터는 다양하고 실속있는 추석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도내 18개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장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생산품을 추석선물로 선보이며 판매중이다.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생산품은 환경 친화적이면서 지역생산품으로 만들어 믿고 쓸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대부분이 친환경 생산품으로 손수 키웠거나 직접 만들어 맛과 솜씨가 일품이어서 고향의 맛과 어머니 손맛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자활생산품은 그 지역에서만 생산 수확한 것으로 만든 로컬푸드다.지역자활 생산품은 다양한 품목, 저렴한 가격, 믿고 쓸수 있다는 특성을 지닌다.직접 가꾸고 생산한 지역특산물은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돼 유통마진도 없다.전주지역자활센터는 우리쌀떡과 자활공동체 맛디자인에서 여러가지 김치를 만들고 있다.포기김치와 백김치, 갓김치 등을 버무려 개인 소비는 물론 단체급식소에서 인기다.남원지역자활센터는 새벽영농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야채 과일로 정평이 나있다.익산원광·정읍지역자활센터는 구절초 꽃차, 구절초 배게, 황토 침구류를 생산한다.김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추석에 맞추어 신선하고 당도높은 멜론을 출하중이다.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의 빵(롤 케이크)도 간식 또는 선물용으로 제격이다.진안의 홍삼제품은 건강식품으로 특히 유명하다.진안 유과도 맞춤형 추석선물로 마련됐다. 참깨 흑임자깨로 만든 형형색색 다양한 유과가 입맛을 당기게 한다.한국의 원조 치즈동네 임실은 치즈세트와 요구르트를 준비했다.고산지대 장수에서 수확한 장수 사과, 포도도 선물용으로 추천할 만하다.완주지역자활센터는 함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표고버섯, 올 가을에 거둔 햇깨로 짜낸 참기름과 들기름이 특산물이다.완주 로컬푸드의 참기름과 들기름은 주문을 따라잡지 못한다고 한다.모두 가격에 대비해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자활생산품과 농산물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파는 선물처럼 매끈하거나 세련되지는 않지만 정직하다는게 강점이다.상품포장 등에 신경쓰지 않고 실속에 비중으로 둬 알차기 때문이다.자활사업, 특히 영농사업의 경우 친환경 유기농 생산물이 대부분을 이룬다.스스로 생산하고 스스로 소비하는 순환공동체를 지향하기 때문에 수확이나 소득의 양보다는 품질확보를 우선시 한다.내가, 나아가 가족이 먹을 것을 생산하는 만큼 신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는게 전북광역자활센터의 설명이다.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그 일을 통해 자활을 다져 나가게 하는 지역공동체다.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과 공동체에서 영농과 제조를 통해 생산된 물품들이 자활생산품이다.이때문에 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은 지역특산물로 보면 된다.특히 지역에서 생산과 소비가 바로 이루어져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하다.자활생산품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계속 만들어 지고 있다.지역에서 생산해 수확한 것으로 만든 로컬푸드여서 평상시에도 인기가 높다.김영배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지역자활생산품은 상품포장보다는 실속에 비중을 두고 있다"면서 "평상시에도 자활생산품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저소득층의 자활을 앞당기는데 적지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구입문의는 도내 각 시군 사회복지 관련부서나 지역자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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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1.09.08 23:02

추석 감사 선물 택배 서두르세요

추석 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원활하게 배송하기 위해서는 언제까지 택배업체에 물건을 맡겨야 할까. 늦어도 내달 9일 이전에는 발송을 마쳐야 연휴 전 물건을 배송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4일 도내 택배업계 관계자들은 "업체별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늦어도 9일 이전에는 물건을 발송해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조언했다.먼저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8일까지는 물건을 발송해야 한다.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오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13일간을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면서 "연휴를 앞두고 물건이 급격하게 몰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물건을 보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KGB택배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내달 8일까지, 경동택배는 9일까지는 보내야 한다. 경동택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시기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전례를 봤을 때 9일까지는 물건을 접수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한진 택배의 경우는 각 가정을 방문해 택배물품을 수거하는 경우는 2일까지만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사무실이나 창구에 직접 물건을 맡기는 경우는 7일까지 가능하다.택배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추석 연휴가 빠른 만큼 고객들도 제때 물건이 납품되지 않는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연휴를 앞두고는 물건이 폭주하기 때문에 받는 사람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올바르게 기재하고, 더운 날씨로 부패하기 쉬운 수산물과 육류 등의 상품은 아이스 팩을 넣어 접수하고, 파손되기 수운 물건은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을 견고히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서비스·쇼핑
  • 박영민
  • 2011.08.25 23:02

추석선물 '한우갈비' 불티

각 유통업체에서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진행중인 가운데 잦은 폭우에 따른 과일값 급등과 굴비 어획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한우갈비세트의 판매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이마트가 지난 9~22일 진행된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 상반기 구제역에 따른 수요감소와 사육두수 증가로 가격이 저렴해진 한우갈비 선물세트의 일평균 매출이 작년 예약판매 기간(8월23~9월1일) 대비 53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굴비 선물세트의 일평균 매출은 지난해보다 30% 가량 감소했다.예년의 경우 가장 인기있는 추석 선물세트였던 과일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한자릿수 신장하는데 그쳤으며 대신 비슷한 가격대의 조미료, 커피, 건강식품 등 가공선물세트의 일평균 매출은 지난해보다 2~5배 가량 증가했다.전체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일평균 매출 역시 지난해와 비교할 때 405% 늘었다.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법인·단체등 대량구매 고객들이 할인혜택이 있는 예약판매로 많이 몰려 작년보다 실적이 좋아졌다"며 "지난해 전체 추석선물세트 판매 중 예약판매 비중은 1% 정도였지만 올해는3%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1.08.25 23:02

추석 물가 잡아라…15개 성수품 공급확대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산물 15개 품목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정부비축 및농협계약재배 물량을 활용해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오후 농촌진흥청, 산림청, 시ㆍ도 농수산물 수급담당 국장, 농ㆍ수협 및 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15개 품목은 배추, 무,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밤, 대추 등이다. 농식품부는 회의에서 배추의 경우 추석용 파종면적은 증가했지만 계속된 강우에 따른 작황 부진과 개학에 따른 학교급식 수요증가가 겹쳐 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사과의 배는 추석 전에 햇과일 수확이 원활치 못하고, 특히 배는 태풍에 따른 낙과 피해가 발생해 추석 전에 가격이 높게 형성된 후 추석이 지나면서 하락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예상했다. 농식품부는 축산물의 경우 소와 닭고기는 사육두수 증가로 공급여력이 있으며 고공행진을 계속해온 돼지고기는 여름 휴가철이 끝남에 따라 수요가 줄어들어 공급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산물은 전반적인 어획부족과 수요증가로 추석 전에 가격상승이 예상되지만 명태와 고등어의 경우 이번보다 공급여건이 양호하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15개 성수품에 대해 정부 비축 및 농협 계약재배 물량 등공급을 평시 대비 1.8배까지 늘리고 과실류는 최대 3배까지 출하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또 소비자들이 거주지 인근 장터에서 추석 성수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 2천500여 곳을 개설하고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농협은 추석 전 과일 부족을 감안해 '제수용 과일종합세트' 2만개를 제작해 세트당 5만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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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1.08.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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