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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부풀어 오르는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나 일부는 보증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교환이 안 돼 불만을 사고 있다. 또 액정에서 발생한 하자는 보증기간이 남았음에도 소비자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나서야 교체해주는 등 원칙 없이 AS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일 소비자들에 따르면 갤럭시 시리즈 휴대전화 관련 인터넷 카페에는 배터리 부풀어 오름 현상으로 충전을 못 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일부 시리즈는 보증기간 6개월이 지났다는 이유로 교환마저 안 된다는 불만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특히 출시 1년 6개월가량 된 갤럭시S3 사용자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 항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최근 보증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그러나 한 인터넷 카페 회원은 "갤럭시노트1 사용자로 지난 5일 서비스센터를 찾았으나 보증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돈을 주고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 액정에서 발생하는 잔상 문제로 서비스 센터를 찾았다는 이 모(52)씨는 "보증기간이 남아 있고 엄연한 제품 하자인데도 자체 기준으로는 이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다 강력한 항의를 받고 나서야 교체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리를 마친 뒤 담당 직원으로부터 차후 같은 증상이 발생해도 다시는 교체해 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SDI의 한 관계자는 "갤럭시 시리즈에는 여러 회사에서 생산한 배터리가 장착되고 있으며 문제의 부풀음 현상이 발생하는 배터리는 우리 회사 제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인터넷 쇼핑이 소매 유통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식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817억원이었던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신선 및 가공식품 거래액이 2012년 3조 8476억원으로 무려 21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 쇼핑 편의를 추구하는 고객이 급격히 증가한 데다,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면서 온라인 식품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대형마트 3사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신선 및 가공식품 매출 비중이 전체의 60~70%대로 높게 나타났다. 이마트의 경우 신선 및 가공식품의 인터넷 쇼핑몰 매출 비중이 올해 상반기 62.6%를 기록했고, 홈플러스 59.9% (2012년), 롯데마트 73.8%(2011년) 등으로 조사됐다.대형마트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축된 브랜드와 상품 신뢰도, 배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식품 판매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모바일 쇼핑을 통한 식품 판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같은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협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식품 판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은 내년에 농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 '국민행복장터'(가칭)를 개설할 예정이다.'국민행복장터'는 지역농협과 소비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지역농협이 농산물 포장 후 소비자에게 상품을 발송하는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이다.
롯데마트가 내수경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고급화한 옷걸이를 판매하고 어묵을 무게단위로 싸게 판매하는 등 이색마케팅을 벌이고 있다.종전 옷걸이는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많아 구매 빈도가 낮고 매출 비중도 적은 품목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탁 건조, 의류 보관 등 옷걸이의 용도가 세분화함에 따라 별도로 구매가 필요한 상품이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쌀쌀할 날씨에 맞춰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101개점 조리매장에서 '내 맘대로 만드는 킬로 어묵탕'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점장 홍정화)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1일부터 3일까지 화장품 매장에서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총 16개가 참여하는 '행운박스' 스페셜 이벤트와 프렌치 감성의 대표 브랜드 블랙 마틴싯봉(BLACK Martine SITBON)의 론니데이(Lonely Day) 행사를 진행한다.'행운박스'란 각 브랜드 별로 본 매장에서 특정 상품이 들어 있는 박스를 구입할 경우 박스 안에 추가적으로 동일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이나 다양한 샘플 및 감사품을 담아주는 행사다.
올해 말부터 컵라면이나 우유, 참치캔 등 식품의 유통기한이 전면에 크게 표시된다. 정부입찰 계약서에 갑과 을 문구가 사라지며 공원에 설치된 CCTV가 고도화되고, 비상벨 설치가 확대된다.안전행정부는 31일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병무청 등과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75개 행정·민원제도 개선과제를 발표했다.정부는 올해 말부터 식품의 유통기한을 제품 전면에 기존 10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확대해 표시하라는 내용의 권고기준을 마련해 각 식품제조회사에 보급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식품의 유통기한은 식품제조회사마다 제품의 측면, 아래, 뚜껑 등으로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을 확인하려면 일일이 찾아야 했다.정부는 내년에 정부입찰·계약 집행기준을 개정해 정부입찰 계약서에 갑을이라는 문구를 발주자와 계약상대자 등으로 바꿀 계획이다. 불평등한 관계에서 횡포를 부리는 '갑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다.정부는 또 내년부터 전국 도시공원 중 절반에 설치된 CCTV가 어두운 곳에서도 얼굴이나 차량번호 등을 식별할 수 있도록 적외선 내장 카메라나 별도의 투광기를 갖추도록 관련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다.CCTV가 설치되지 않은 도시공원에는 가로등이나 화장실 등에 파출소 등과 연결된 안전벨 설치를 확대한다.연합뉴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전국 222개 수협 공판장에서 판매된 수산물의 1/3 이상이 외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의 소매판매사업인 바다마트의 수입수산물 점유율도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31일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가 올해 1월~9월 까지 판매한 수산물의 35%가 외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국 222개 수협 수산물 공판장에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5만1132톤의 수산물이 판매됐으며 이중 34.3%가 외국산 수산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외국산 판매량 32%보다 2%가 상승한 것이다.품목별로는 코다리명태해파리가 100% 외국산이었고, 새우살 98.6%, 임연수어 92.8%, 미꾸라지 92.7%, 낙지 92%, 쭈꾸미 91.3%, 새우 90.8%, 명태 84.5%, 바지락 70%, 꽁치 69.3% 순이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의원(민주당, 진안무주장수임실)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바다마트의 경우 수입수산물 점유율이 지난해 2.0%에서 올해 2.4%로 0.4%p 증가했다.김춘진 의원은 "어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수협의 공판장에서 외국산을 30% 넘게 취급하는 것은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신뢰도 함께 추락시켜 수산물 판매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중 하나"라고 지적했다.또 박민수 의원은 "수협 공판장의 경우 경매품목을 거절할 수 없는 규정상 수입수산물 취급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소매판매사업은 국내산 수산물만을 취급하는 것이 수협의 공익목적과 소매판매사업의 경영전략에도 부합할 것"이라며 "바다마트에서는 국내산 수산물만 취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는 가게라는 뜻의 '나들가게'가 시름에 빠졌다. 나들가게는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동네 슈퍼마켓을 선정해 컨설팅과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모두 660억 원을 투입해 165㎡(50평) 미만인 전국의 동네 슈퍼마켓 1만 11개를 나들가게로 선정해 지원해왔다. 전북지역의 나들가게는 모두 751개로 경기 1760개, 서울 1408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한다.나들가게 사업이 종료된 지 8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나들가게를 폐업하거나 취소한 점포는 올해 8월 기준 52개(7.2%)에 이른다. 대형 유통업체의 시장 진입과 사후 관리의 미비, 중소유통물류센터의 낮은 활용도 등으로 나들가게 사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보는 도내 나들가게 운영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두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정부는 나들가게에 선정된 점포에 간판 교체와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포스(POS)의 무상지원,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자금 대출 지원, 경영개선 상담 등을 제공했다.그러나 예산을 투입한 것에 비해 결과가 신통치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폐업한 나들가게의 89.7%(578개)가 경영 악화를 폐업 사유로 꼽았다. 점주의 취소 요청(89개)과 사망건강 등의 개인 사유(66개)가 뒤를 이었다.폐업을 하지 않은 일부 점포들의 상황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소규모 점포의 밀집과 대형 유통업체의 진입이 심화되면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2010년 6월부터 전주시 금암동에서 나들가게를 운영 중인 김영호씨(73)는 "간판과 가판대 교체, POS 설치를 지원받을 때 사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했는데 점점 매출 실적이 떨어지면서 그 마저도 빚이 됐다"면서 "소비자들도 나들가게에 대해 잘 모르고 애착도 없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이어 "주변에 대형 유통업체가 들어서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이와 더불어 지도요원의 발길도 끊겼다"고 덧붙였다.지난 2012년 12월을 기준으로 나들가게 사업이 종료된 뒤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전주시 인후동의 나들가게 점주는 "초기 기본적인 업무를 해결해주며 신경을 써주는 듯 했지만 이내 전화도 잘 받지 않아 상품기획이나 영업전략 제시 등에는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서 "POS가 고장나 고치려 해도 방법을 알지 못해 개인적으로 업체에 연락해 고쳤다"고 말했다.중소소매업의 가격 경쟁력 확보와 시설 현대화를 위해 도입된 POS와 중소유통물류센터 간의 전산망이 제대로 연계되지 않아 활용 자체가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을 다룰 줄 모르는 고령의 나들가게 점주들의 경우 중소유통물류센터가 아닌 일반 도매시장에서 물품을 주문한다.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인터넷이나 점주가 직접 방문해 물품을 구매해야하기 때문이다.일부 점주들은 또 물건을 박스 단위로 구매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소규모 구매를 선호하는 동네 슈퍼마켓이 꺼릴 수밖에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마트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점 20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 850원(KB·신한·삼성카드 구매 시), 알찬란(30구)은 3740원, 햇생굴(250g/봉)은 2480원, 국물용 멸치(1.5㎏)는 8500원, 제주 활광어회(450g내외)는 1만7900원, 국산굴비 40마리는 9700원, 3겹 천연펄프 화장지(27m×30롤)은 7500원, 미국산 다우니 섬유유연제(2.95L)는 6500원, 풍년 비바엔 압력솥(3L)은 3만9800원, 호주산 양모 혼방이불(S)은 3만5900원에 판매한다.또한 10월31일, 11월1일 양일간 한우 먹는 날을 맞아 한우 전품목 40%할인(삼성·신한·KB카드 구매 시) 한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겨울철 야외활동에 대비해 고객들이 실속있는 가격으로 아웃도어 상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레드페이스 구스다운재킷 상품전'을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이번 상품전은 작년 이월 상품 뿐 아니라 2013년 신상품까지도 대폭 할인 판매하며, 행사기간 중 구매 고객 모두에게 고급 산악 양말과 고급 산악용 스카프, 아웃도어 목도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2013년 구스다운재킷 신상품은 30%, 등산화를 포함한 등산용품은 20%, 2012년 이월 구스다운재킷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레드페이스는 이번 상품전에서 콘트라구스써미트스톰 재킷 8가지가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재킷은 다양한 컬러에 높은 보온효과와 복원력 및 경량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구스다운 제품(32만 2000원)이다.또한 헤비 구스다운재킷인 콘트라구스익스퍼트 재킷(36만 4000원)과 퍼텍스구스트레킹 재킷(33만 6000원)도 눈 여겨 볼 만 한 인기제품이라는 게 레드페이스의 설명이다.레드페이스 구스다운 재킷은 충전재로 100% 구스다운을 사용하고 털이 빠져나오지 않게 해주는 다운프루프(downproof) 안감을 이중으로 덧대 털 빠짐 현상을 완벽하게 해결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강력한 방수와 방풍 기능은 물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한편 레드페이스는 최근 빅 모델 정우성과 함께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가지고 있는 정통성을 널리 인식시키기 위한 '겟 레드(Get RED)'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도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CSI)가 두 달 연속 소폭 상승했다.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3년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로 지난 달 104에 비해 1포인트 올랐다.가계의 현재생활형편CSI는 93으로 지난달 92에 비해 1포인트 올랐고, 가계수입전망CSI는 100으로 지난달과 같았다.특히 소비지출전망CSI는 108로 지난달 104에 비해 4포인트 올랐다. 교통·통신비 및 주거비가 지난달 대비 각각 6포인트와 8포인트 하락했지만 외식비와 내구재 등은 3~5포인트 상승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부 청바지에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준치를 3배나 초과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연맹은 28일 시중에서 판매되는 12개 브랜드의 남성용 청바지 15종을 대상으로 한 품질과 안정성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베이직하우스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술표준원 고시 기준치(1㎏당 30㎎ 이하)를 초과하는 1㎏당 88.8㎎ 검출됐다. 연합뉴스
원료가격을 둘러싼 논란에도 롯데제과가 과자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최근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과자 10여 종의 가격 인상안을 제시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당초 롯데제과는 `마가렛트'`가나초콜릿'`애플쨈쿠키'`딸기쿠키'`석기시대'`해바라기'`고구마의 전설'`꼬깔콘-스위트아몬드컵' 등의 가격을 평균 9.2% 올린다고 발표했었다.최근 일부 편의점에 제시한 가격 인상안도 이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대형마트에는 마가렛트 5종류와 애플쨈쿠키, 해바라기 초코볼, 석기시대, 몽쉘 크림 2종류, 몽쉘 카카오 2종류, 몽쉘 딸기 2종류 등 모두 14종의 가격 인상안을 제시했다. 인상폭은 11.1%인 것으로 전해졌다.업계 관계자는 "롯데제과는 이미 일부 편의점과 가격 협상을 시작했고 대형마트와도 조만간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인상 시점은 다음 달 중순께로 제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이달 초부터 카카오버터와 전란액(껍질을 제거한 액체 상태의 계란)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인상을 추진했으며, 편의점 베스트올과는 협의를 마쳤다.하지만, 롯데제과가 가격인상 요인으로 제시한 카카오버터와 전란액 등 사용 비중이 미미한 데다 밀가루설탕대두유식물성 기름 등 주요 원료의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내렸는데도 가격인상을 추진한다는 비난 여론이 나왔다.게다가 작년보다 매출 대비 원재료 구입 및 소모품 사용비율이 낮아졌는데도 가격을 올린다는 지적도 있었다.이에 대해 롯데제과 관계자는 "원료 구입비중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원재료 외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전기료, 수도료 등이 다 올라 어려운 상황"이라며 "인상요인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가격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식품은 부가가치가 낮은 사업인데 불가피한 가격인상으로 비난받는 것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농·축협 판매장 400여 곳에서 '전국 방방곡곡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기간 불고기용 고기는 32% 할인 판매하며 사골·꼬리 등 한우 부산물은 최대 67%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농협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가 기운을 낼 수 있도록 한우의 날 기념행사가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배추·고추 등 김장채소의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급과잉에 대비해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는 태풍 피해가 적고 기상여건이 양호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평년보다 6∼11%, 고추는 5%, 마늘 생산량은 27%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을배추 7천t을 저장·비축하고 고추·마늘의 정부 공급을 자제하기로 했다.특히 마늘은 정부수입물량 2천t과 비축물량 1만2천300t을 12월말까지 방출하지 않기로 했다.농협·지자체 등과 연계해 김장시장 80곳을 개설하고 '김치 일찍 담그기, 김치 나눠먹기' 운동 등 수요확대 정책을 펴기로 했다. 연합뉴스
롯데마트 전주점(점장 강창구)은 창사 34주년을 맞아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산 바닷가재(마리당 500g)를 1만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는 이달 초 수도권행사에서 랍스터 2만 마리가 모두 팔려나가면서 폭발적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판매 물량을 12만 마리로 대폭 확대했다.랍스터는 미국 현지에서 폐사 가능성 테스트를 거쳤고 인천공항 인근 계류장도 확보해 신선도를 유지한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전통시장 전기시설 점검 결과 전국 887개 점포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 의원(민주당·강북구 갑)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도 전통시장 전기시설 점검결과'에 따르면, 전국 763개 전통시장 6만8333개 점포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 결과 887개 점포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적합 점포가 가장 많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244개였고, 다음으로 서울 145개, 인천 92개 순이었다.전북의 경우 43개 시장 2118개 점포 가운데 14곳(0.7%)이 부적합으로 판정을 받았으며, 전국 부적합률 상위 20개 시장 가운데는 익산 여산시장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전주점(점장 강창구)은 다음 달 6일까지 '롯데쇼핑 창사 34주년 행사'를 진행, 주요 생필품 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창사기념 세일에서는 평소 전단 행사보다 3배 가량 많은 1000여개 상품이 할인판매된다.이 기간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정상가보다 40% 싼 1100원(100g)에 선보이며, 롯데·신한·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0% 추가 할인한 880원에 판매한다. 또 국산굴비(30마리)도 시세의 절반 수준인 1만9800원(2.1kg)에 내놓는다.
이마트가 골목상권 진출을 위해 상생기금을 내세워 뿌린 뒷돈이 수억 원대에 달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민주당천안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에 대한 국정감사 결과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3년간 전국에 16개 점포를 개설하면서 100억원이 넘는 돈을 사용했다.박 의원은 "상생자금 명목으로 이마트가 점포 개설비용을 얼마나 사용했느냐는 질문에 허인철 이마트 대표가 대략 점포별로 5~10억원을 사용했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소셜커머스의 할인율 과장 관행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철퇴를 내렸다. 공정위는 거짓이나 기만적 방법으로 가격을 낮게 표시해 소비자를 유인한 4개 소셜커머스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4천만원, 과징금 총 5천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재 대상이 된 업체는 포워드벤처스(사이트명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프, 그루폰 등 주요 4개 업체다. 국내 소셜커머스는 제한된 시간에 공동구매로 파격적인 할인 판매를 하는 전자거래 형태를 띠고 있다. 이 때문에 할인율이 소비자 구매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보니 교묘한 방법으로 할인율을 과장해 표시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공정위는 우선 상품명과 가격 정보만을 간략히 표시한 첫 화면에 사실과는 다른거짓된 정보를 올려 소비자를 오인시킨 행위를 문제 삼았다. 일례로 한 소셜커머스의 여행레저코너 첫 화면은 '펜션 및 무한리필 바비큐 패키지' 상품이 56% 할인가인 3만5천원으로 표시했다. 그러나 정작 상세 페이지로 들어가면 이는 바비큐를 제외한 숙박비만의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요일 숙박에 바비큐 제공을 포함하려면 5만원을 추가해야 했다. 이런 방식으로 결합상품 일부에 포함하지 않은 가격을 내걸면서 마치 그 결합상품 가격인 것처럼 거짓 가격표시를 하다 적발된 경우는 쿠팡 44건, 티켓몬스터 26건, 위메프 40건, 그루폰 13건 등 총 123건이었다. 대인소인 가격 중 소인 가격만을 첫화면에 표시하는 식으로 소비자를 기만적으로 유인한 행위도 제재 대상에 올랐다. 한 소셜커머스 업체는 여행 및 워터파크 관련 상품을 판매하면서 첫 화면에 소인 기준 가격이라는 표시 없이 소인이용권(1만8천500원) 가격만을 내걸고, 대인 가격은 상세페이지에 들어가서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런 기만적 가격표시 행위로 적발된 경우는 쿠팡 12건, 티켓몬스터 12건, 위메프 5건, 그루폰 3건 등 총 32건이었다. 공정위는 4개 업체에 대해 거짓기만적 소비자 유인행위를 금지할 것을 명령하고 업체당 1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아울러 과거 시정조치에도 위반 행위를 반복함에 따라 4개 업체에 총 5천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숭규 공정위 전자거래과장은 "이번 제재조치로 소셜커머스에서 건전한 거래관행이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랜드가 가전양판점 최초로 신개념 창고형 매장인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을 전주지역 전 지점으로 확대, 개장한다.전자랜드는 지난 3월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춘천점을 첫 오픈한뒤 지난 6월 군산점에 이어 10월 16일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덕진점효자점서신점인후점 등 총 4개점을 동시에 개장한다. 가전양판 창고형 매장 프라이스킹은 밥솥, 청소기, 전자레인지, 32인치 TV등 전자제품을 대량 매입하여 고객에게 최저가로 제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프라이스킹으로 전환하면서 건물 외부부터 차별화를 두어 전문성을 강화했고, 제품을 박스단위로 연출하여 창고형 매장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전자랜드 프라이스킹에서는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그릇, 냄비, 주방소품을 함께 판매하여 더욱 쇼핑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모자, 시계,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생활잡화를 직수입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프라이스킹을 통해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실속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저가 가격정책을 펴고 있다.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대량매입을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하고 매주 시장조사를 통하여 제품의 가격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장조사의 결과에 대해 적극적인 가격대응을 해 나감은 물론 가전제품 및 생활필수품 등 신상품을 발굴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전자랜드 신규출점그룹 김학수 그룹장은 "전주지역 4개 매장을 프라이스킹으로 전환하면서 시민들에게 가전제품은 물론 생활필수품, 잡화 등을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가계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라이스킹 오픈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1666-8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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