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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의 막바지에도 영하를 오르내리는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제철과일 값이 치솟고 있다.27일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락시장)에 따르면 요즘 나오는 참외(10㎏)의 최근 일주일 평균 가격은 5만808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9922원)보다 45.4%나 올랐다.역시 봄철작물인 방울토마토(5㎏)도 1만8950원으로 지난해보다 17.5%가량 비싸다.이는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작물의 출하량이 예년만 못하기 때문이다.참외와 토마토는 2월 말부터 나오기 시작해 5~6월에 성수기를 맞는데, 지금은 본격적으로 출하량이 늘어나는 시기임에도 추운 날씨 탓에 과실이 덜 여물었다는 것이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달 들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계속되면서 주산지인 경북 성주 등지에서 참외의 생육이 더뎌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다행히도 올해 작황은 나쁘지 않아 4월 중순 이후부터는 출하량이 정상 궤도에 오르겠지만, 그때까지는 소비자들이 제철과일을 맛보려면 부담이 적잖을 것으로 전망된다.혹여 지난해처럼 이상저온 현상이 4~5월에도 그치지 않고 계속된다면 과일은 물론이고 배추를 비롯한 잎채소류의 가격도 들썩일 가능성이 크다.이 때문에 유통업체들은 수입 과일의 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다.이마트는 올해 들어 수입 과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늘었다.최근 들여온 미국산 오렌지, 칠레산 청포도 등은 시세보다 20~30%가량 저렴한 가격을 무기 삼아 비싼 국산 과일의 틈새를 비집고 인기있는 대체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홈플러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국산 생닭(500∼600g)을 제주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점포에서 한 마리 당 1000원에 판매하는 '착한 생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평소 판매 물량의 10배 정도인 20만 마리를 확보하고 정상가격보다 80% 이상 싸게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단 1인당 2마리까지만 살 수 있다.홈플러스가 원가에도 못미치지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하는 것은 롯데마트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홈플러스는 홍보자료에 '통큰 치킨보다 싼 착한 생닭 판매'라는 제목을 붙여 롯데마트를 겨냥한다는 뜻을 공식화했다.롯데마트가 '통큰' 제품 시리즈로 재미를 본 것에 착안한 홈플러스는 '착한'이라는 수식어를 내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 셈이다.비록 롯데마트가 동반성장 논란 속에 시판한 지 한 주 만에 통큰 치킨 판매를 중단했지만 소비자들에겐 '롯데마트=가격 경쟁력'라는 인식을 심기엔 충분했기 때문이다.
익산의 탑마루 쌀이 본격적인 수도권 중소형 마트 공략에 나섰다.익산시는 지역의 공동브랜드인 탑마루 쌀 판매를 위해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대표적인 쌀 전문유통업체인 (주)향남과 최근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서 시는 (주)향남유통을 통해 수원, 분당, 하남, 성남, 의정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15개의 점포망을 갖추고 있는 M마트에 탑마루 쌀을 입점시키기로 협약했다.시는 실질적인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인구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탑마루 쌀을 입점 시켜야 한다는 전략에 따라 이번에 수도권 중소형 마트 입점계약을 맺게 됐다.시 브랜드육성 김유열 담당은 "이번 탑마루 쌀 수도권 중소형 마트 공략을 계기로 전문 유통업체를 통한 중소형 마트 시장개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0월 처음 출시된 익산 공동브랜드 탑마루 쌀은 지난 1월 제주 (주) 그린푸드 제이마트 21개소에 이미 입점했다.
코아백화점을 인수해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왔던 세이브존이 일부 내부 시설공사를 마무리 하지 않은 채 전주 코아점을 임시 개점하면서 매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받았다.세이브존 전주 코아점은 16일 오전 1~6층까지 패션매장을 오픈하고, 고객을 맞았다. 하지만 이미 마무리 됐어야 할 일부 시설 공사가 개점 시간이 한참 지난 이후에도 계속되면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했다.실제로 취재진이 찾아간 오전 11시께 6층 매장에서는 물건을 고르는 고객 사이로 사다리를 놓고 전기배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또 매장 1~6층까지 전체 공간에서는 페인트 작업이후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지 메케한 냄새가 진동했다.또한 고객들을 위한 최소한의 편의시설인 화장실의 경우 변기와 배수관이 연결이 되지 않아 오물이 바닥을 적시고 있는가 하면, 공사를 이유로 출입자체를 봉쇄한 곳도 있었다. 난방기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어깨를 움츠려야 했다.이 같은 상황은 외부도 마찬가지였다. 공사를 위해 쌓아놓은 벽돌이 고객 통로 옆에 버젓이 놓여 있거나, 건물 외벽 작업을 위한 크레인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통행에도 불편을 끼쳤다.이날 매장을 찾은 문모씨(60)는 "너무 기분이 불쾌하다. 공사도 다 마무리 하지 않은 채 문을 여는 쇼핑몰이 어디 있냐"며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박모씨(38)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예의도 저버린 것 같다. 공사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장 문을 여는 것은 돈만 벌겠다는 것 아니냐, 매우 불쾌하다"고 말했다.세이브존 전주 코아점 관계자는 "전주시민들게 죄송하다. 공사를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한 채 문을 열게 됐다"면서 "오는 23일 정식 오픈 때까지 최선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해 불편사항을 모두 해소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세이브존 전주 코아점 앞에서는 코아백화점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노조원과 민주노총 전북본부, 진보신당 전북도당 관계자 등이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였다.
채소와 육류 가격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배추는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기준으로 지난주보다 0.4% 내렸으나 포기당 5천380원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대파와 무도 1주일새 3.5%, 5.1% 내렸으나 2천500원(1단), 1천850원(1개)으로 여전히 비싼 수준이다. 지난주 값이 떨어졌던 돼지고기 삼겹살은 다시 24.5% 올라 100g당 2천490원에 가격이 매겨졌으나 하나로클럽은 소비 촉진을 위해 1천850원에 판매 중이다. 생닭은 2.6% 올라 851g짜리 한 마리당 6천760원이다. 감귤과 단감 등 과일은 출하와 소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지난주와 같은 값에 팔리고 있다.
SK텔레콤이 '아이폰4'의 예약가입을 시작했지만 시장 반응이 다소 미온적이다. SK텔레콤은 9일 오전 7시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인 T스마트샵을 통해 오는 16일 출시하는 아이폰4의 사전예약접수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의 대리점에서도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하지만 KT가 지난해 8월 아이폰4 사전예약을 받았을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당시 KT의 아이폰4는 사전예약 6시간 만에 예약물량이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또 이로 인해 폰스토어의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었다.그러나 이날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 전주시내 대학가 인근의 SK텔레콤 대리점 등은 차분한 모습이었다. 반면 직장인들이 몰려 있는 전주시내의 경우 사전예약 가입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8일부터 문의 전화가 잇따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 대리점 관계자는 "젊은층의 반응이 신통치 않다. KT에서는 즉시 개통이 가능하고, 또 아이폰4가 국내에 출시된 지 수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굳이 SKT의 아이폰4를 받기 위해 사전 예약까지 하고 기다릴 필요가 있겠냐는 반응이 지배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아이폰5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시중에 많이 퍼져 있어 아이폰4의 예약가입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오후 2시 현재 SK텔레콤의 아이폰4 사전예약 가입자는 2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오후가 되면서 대리점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의 경우 24시간 접수를 받기 때문에 오늘(9일) 하루 동안 8만명 정도가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생활필수품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주부들의 한 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하나로마트가 생필품 가격 인하에 동참하고 나서 가계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농협하나로마트(클럽)는 8일 물가 안정을 위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밀가루와 라면 일부 품목에 대해 올 연말까지 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올 연말까지 농협하나로마트(클럽)가 가격을 동결하는 제품은 PB(자체브랜드) 상품인 '엄가선 밀가루(3kg)'와 '오뚜기 진라면(120g 10입)'이며, 가격은 각각 3250원과 4700원이다.농협하나로마트는 이와 함께 이달부터 매월 가격이 민감한 50여 품목을 선정, 20~50%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3월 인하품목은 동서식품 콘푸라이트(300g·2210원), 오뚜기 마일드참치(150g 3개·4000원), 애경 스파크(10kg리필·1만 5410원), 엘지생활건강 죽염치약(130g 3개·2890원) 등이다.농협하나로마트가 매월 가격 인하를 진행하는 품목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도내 매장은 물론 전국 2100곳의 하나로마트와 클럽에 모두 적용된다.농협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는 농협하나로마트(클럽)의 마진폭을 줄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발생하는 손실은 제조업체에 전가하지 않고 전액 농협이 부담한다"면서 "가격 인하가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주부 김모씨(33)는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들어가는 비용만 늘어나면서 가계부를 쓰는 것이 겁이 날 정도였는데, 이번 농협하나로클럽의 가격 인하로 인해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주 주춤했던 배춧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3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비와 기온 하강으로 산지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기준으로 포기당 5400원에 팔려 지난주보다 1100원(25.6%) 올랐다.무도 산지 출하량이 감소해 전주보다 470원(31.8%) 올라 1개에 1950원에 팔렸다.양파(3㎏)와 감자(1㎏)는 출하량이 안정되면서 각각 6천원(전주대비 10.4% 하락)과 4500원(전주 동일)에 가격이 형성됐다.상승세였던 돼지고기 삼겹살은 지난주보다 490원 내려 100g에 2천원에 판매됐고 한우 갈비·등심·양지는 지난주와 값이 같았다.
구제역 여파로 음식점에서의 삼겹살 판매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관련 업계가 울상이다. 가격인상으로 서민의 단골 회식메뉴였던 삼겹살을 찾는 고객이 줄었기 때문이다.전주지역에서 삼겹살 등 구이용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음식점들은 지난 설 명절을 전후해 업소마다 삼겹살 1인분(160~200g)의 판매가격을 종전보다 1000~2000원 가량 인상했다. 삼겹살 가격은 물론 상차림에 필요한 식재료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음식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문제는 삼겹살 판매가격이 오르면서 이를 찾는 손님도 줄어들고 있는 것. 실제로 전주시내 A음식점은 최근 1인분(200g)에 1만원 이던 삼겹살 가격을 2000원 인상한 1만 2000원으로 올리면서 업소를 찾는 고객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이 업소는 지난달 보다 매출이 10~20% 가량 줄어들었다.B음식점도 종전 1인분에 1만원(160g)이던 삼겹살 가격을 1만 1000원으로 올리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B음식점 관계자는 "종전보다 1000원 가격을 올리기는 했지만 현재의 가격으로도 오른 식재료 가격을 맞추기 어렵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너무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더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가격도 올리지 못하고, 손님도 떨어지면서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반면 1000~2000원 가량 가격을 인상하고도 호황을 누리는 업소도 있다.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삼겹살 1인분의 판매가격이 1만원을 넘지 않는 업소들이다. C업소는 180g에 8500원이던 삼겹살 가격을 9500원으로 인상했다. 그러나 가격 인상에도 매출은 늘었다.C음식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삼겹살 가격이 1만원이면 먹을 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다른 음식점 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인지 주요 판매 품목이던 생고기보다 삼겹살의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직장인 박모씨는 "지난주 동료 3명과 함께 삼겹살을 먹기 위해 음식점에 갔다가 가격을 보고 많이 놀랐다. 평소 같으면 5~6만원이면 가능했던 회식비용이 8만원이 넘게 나왔다"면서 "더 이상 삼겹살이 서민의 대표적인 회식메뉴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1일 주유소에서 판매한 보통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7원 이상 올라 지난해 10월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 보통휘발유 전국 평균가격은 ℓ당 1877.24원으로 전날(1869.75원)보다 7.49원 올랐다.보통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10일(1693.73원) 이후 이날까지 143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는데, 상승 기간 이처럼 큰 상승폭을 보인 적은 없었다.일일 상승폭이 최고치였던 지난해 12월7일(1740.42원)의 6.66원보다도 0.83원높은 것이다.특히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기름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는 하지만 2월 넷째 주(20~26일) 내내 상승한 가격을 합한 것(6.4원)보다도 많을 정도로 대폭 올랐다.주유소 자동차용 경유값의 상승폭도 최근(2~3원)보다 배 이상 커, 1일 전국 평균가격이 전날보다 7.14원 오른 ℓ당 1684.26원이었다.이 역시 지난해 12월7일(1541.15원)의 5.34원를 넘어 상승기간 최고의 상승폭을 보였다.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시에 큰 폭으로 오른 것은 두바이유가 지난달 22일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유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에 편승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보통 주유소에서는 1~2주일가량 전에 휘발유나 경유를 공급받는데 두바이유가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국제 현물가격이 상승한 효과가 시차를 두고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탄생된 지 3년차를 맞고 있는 부안공동브랜드쌀 '천년의 솜씨'가 고품질 쌀로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2일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천년의 솜씨가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일간지 스포츠조선 선정 2011년 소비자만족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되었다.국내 쌀 시장에서 16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만족 베스트 브랜드 선정은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부안군 특화산업과 장지산 담당은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모든 상황을 부안군에서 직접 관여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단 시간 내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 2011년 소비자만족 베스트 브랜드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품질 최고, 밥맛 최고인 소비자가 100% 만족하는 쌀을 생산, 전국 10대 쌀 브랜드에 진입토록 도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한편 부안군은 소비자가 원하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품종 선택 또한 밥맛이 가장 좋은 신동진벼를 선택 ,종자 100%를 보급종으로 무상지원하고 있다. 또 출하시 농약잔류 검사는 물론 품종 순도 85% 이상,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립 비율 96% 이상으로 1등급 쌀만 엄선하여 출하하고 있다.
전주와 익산·군산 등 도내 6개 시지역에서 달리는 차안에서도 넷북과 노트북 등을 이용해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KT는 전주와 익산·군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지역을 비롯한 전국 82개 도시와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 '와이브로(휴대인터넷·Wireless Broadband)'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국내에서 처음 상용화된 와이브로는 기존 3세대(G) 네트워크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3~5배 빠른 4세대(G) 무선 광대역 기술로, 종전 3G 네트워크 다운로드 속도가 14.4Mbps인데 비해 40.32Mbps의 속도를 구현한다.KT의 이번 와이브로 전국망 상용화 서비스는 전체 인구 대비 85%의 커버리지를 갖춰 미국(36%)과 일본(70%) 등 주요 선진국의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KT의 와이브로 4G 전국망은 국제 표준 채널 대역폭인 10㎒를 채택, 삼성·LG 등 국내 제조사의 와이브로 내장형 넷북이나 태블릿PC 등으로 해외 로밍이 가능하며, 해외에서 구입한 단말기를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또 스마트 폰이나 넷북, 노트북 등의 단말기를 최대 5대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에그 기능'을 지원한다.요금제는 기존 1GB는 월 1만원, 30GB는 월 1만 9800원, 50GB는 월 2만 7000원, 100GB는 월 4만원이며, 와이브로 가입 고객은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무료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KT는 이번 와이브로망 상용화로 도내 지역의 무선인터넷 활성화 및 IT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KT전북마케팅본부 천성일 본부장은 "KT가 도내 시단위 지역 전체에 와이브로 4G망을 개통함에 따라 도민 모두가 저렴한 요금으로 어디서든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고품질의 무선인터넷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 서비스와 네트워크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제역 등의 여파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가운데 삼겹살데이(3월3일)를 앞두고 도내 대형유통점들이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농협하나로클럽 등 도내 대형 유통점들은 1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구제역 등의 여파로 소비가 줄어든 삼겹살의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소비자가격보다 최고 40~50%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 구입이 가능하다.먼저 농협전주하나로클럽은 삼겹살데이인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1인 1kg에 한해 100g당 1150원에 삼겹살을 판매한다. 이 가격은 평소 판매가 보다 48% 저렴한 것이며, 1일 25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또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 중 3월 3일이 생일인 고객이나, 33세(1979년생), 이름에 3(삼)자가 포함된 고객에 한해 고급멸치를 선물로 증정한다.하나로클럽 관계자는 "삼겹살은 이제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음식이다. 삼겹살데이를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전 국토를 휩쓸고 간 구제역의 역경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마트 전주점은 3일 하루 동안 당초 100g에 1680원에 판매하던 삼겹살을 300원 할인한 100g에 1380원에 판매한다.아울러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삼겹살데이 인기상품'전을 3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이날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삼겹살 600g 1팩(50팩 한정)을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쌈채소 100g을 990원에, 목살 100g(100kg 한정)을 1650원에, 수제돈가스 10장을 1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새봄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광역브랜드 예담채 판촉행사를 전주E-마트(점장 문성후)와 롯데마트(점장 이수환)에서 실시하고 있다.새봄맞이 행사는 이마트(전주 익산 군산 남원점) 지역우수농산물코너와 롯데마트 예담채 전용관에서 예담채 방울토마토, 배, 딸기 등을 시식행사와 함께 열리고 있다.이마트 문성후 점장은 그"동안 예담채 사과의 호남권 전점에 납품과 지역농산물 코너를 통해 예담채를 비롯한 도내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농산물 상품 발굴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북농협은 이번 행사에 총 1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전북 서남부권의 철도 관문인 정읍역사(驛舍)내 농특산품 홍보판매장에서 단풍미인 한우가 판매된다.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은 지난달 25일부터 2일간 정읍역 광장에서 불고기 시식행사와 일부 품목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며 홍보에 나섰다.이 곳 판매장에서는 포장 정육형태로 특수부위 및 사골 등 한우의 모든 품목을 판매한다.특히 3월20일까지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용에 한하여 600g당 40% 파격 할인하여 1만50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도 갖는다.시와 영농조합은 정읍의 농가에서 직접 키운 육질 1+이상, 30개월령의 가장 맛있는 한우만을 선별하여 직거래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은 "정읍의 관문이자 시내권인 정읍역에서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단풍미인한우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하는 만큼 구제역으로 침체된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통큰 상품' 시리즈로 짭짤한 재미를 본 롯데마트가 20만원대의 '통큰 TV'로도 대박을 터뜨렸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10시부터 전국 89개 점포에서 중견 가전회사 모뉴엘이 만든 29만9천원짜리 24인치 LED TV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전 9~10시 개장하는 서울역, 영등포, 월드점 등에는 이날 개점 3~4시간 전부터 TV를 구입하려는 손님들이 점포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으며 오전 9시 개장한 서울역점은 문을 열자마자 30여 분 만에 입점 물량인 60대를 모두 판매했다. 다른 점포들 역시 개점한 지 30여 분 만에 10~60대씩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하면서 89개점에 입점한 첫 물량인 3천대가 모두 매진됐다. 롯데마트는 모뉴엘과 계약한 '통큰 TV' 1차 물량 총 5천대 가운데 아직 입점되지 않은 2천대에 대해서도 입점 물량이 모두 팔린 점포별로 10~60대씩 판매 예약을 받기로 했다. 그동안 식품류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였을 때는 중년의 주부들이 개점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가 물건을 사 가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이번에는 컴퓨터 모니터 겸용TV라는 상품 특성상 젊은 대학생, 가정주부, 중년 남성 등 다양한 연령대 및 성별의 고객들이 새벽부터 모여들었다고 롯데마트는 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보통 모니터 겸용 TV는 전점을 통틀어 1주일 동안 200~300대가량 팔리는데, '통큰 TV'에 대한 관심이 워낙 높았다"며 "예약 판매도 오늘 중에 모두 완료될 가능성이 높아 모뉴엘로부터 추가 물량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5천원짜리 '통큰 치킨'을 출시해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불러일으킨 데 이어 모뉴엘의 넷북을 29만원저가로 판매해 '통큰 넷북'으로 화제를 모으며 매진시킨 바 있다.
작년 한해동안 소비자들이 피해구제를 받기 위해 가장 많이 상담한 5대 물품은 휴대전화, 초고속 인터넷, 중고차 중개·매매, 이동전화서비스, 택배화물운송 서비스 등인 것으로 20일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이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 상담센터를 통합,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한 결과 작년 한해 상담건수가 73만2천560건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상담 후 해당업체에 연락 등을 취해 상담신청자들이 보상, 제품교환등의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건수도 8만2천246건으로 전년 소비자원의조치건수(2만3천455건)의 3.5배에 달했으며 리콜권고, 개선권고, 안전주의보 발령등 조치를 취한 것도 19건이었다고 전했다. 상담신청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59%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30대가 34%로 가장 많았고 40대 23%, 20대 21% 등의 순이었다. 휴대전화의 경우 통화품질, 외국제조사 제품의 A/S문제 등이 주요 상담내용이었고 ▲초고속 인터넷은 청약철회, 계약중도해지 및 위약금 문제 ▲중고차 중개·매매는 성능불량, 사고사실 미고지 ▲이동전화서비스는 요금, 계약해지 문제 ▲택배화물운송서비스는 내용물 파손.분실, 사업자 보상문제 등이 각각 상담내용의 우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정위는 작년 소비자 상담신청 내역을 분석한 결과 봄철엔 이사서비스업,자전거 등 레저용품, 세탁서비스업, 재킷.점퍼류 등의 품목에서 피해상담이 많았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사서비스의 경우 물품이 파손.훼손.분실됐음에도 손해배상을 제대로 해주지않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추가비용을 요구한 사업자가 많았다며 운송업체 선정 시가급적 공정위가 보급한 '이사화물 표준약관'을 사용하는 업체를 선정할 것을 공정위는 권고했다. 또 표준약관을 사용하지 않는 업체를 이용할 경우엔 이삿짐의 파손·분실에 대한 보상범위, 추가비용문제 등에 관해 사전에 명확히 해 둘 것과 운송이 완료된 이후 현장에서 이삿짐의 파손.분실.기능작동이상 여부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자전거 등 레저용품은 품질이 불량한 레저용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반품, 수리를 요구해도 이를 거절하는 사업자가 많았다며 전자상거래 시 인터넷쇼핑몰 업체의 신원정보를 공정위 소비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주문 전에 반품조건 등을 확인해둬야 한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제품이 광고내용과 다를 경우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 이내 또는 그 사실을 안 날이나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청약을 철회할 수 있으며 포장을 훼손한 경우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내 식품 매장의 상당수 냉동진열대의 온도가 권장 적정온도를 웃도는 등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대형백화점과 대형마트 6개 업체의 점포 2곳씩에서 식품 매장 냉동진열대 온도를 측정한 결과, 권장 적정온도인 영하 18도 이하로 냉동온도를 유지하는 비율이 63.9%에 그쳤다.조사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의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개업체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업체의 점포 2곳씩으로, 72차례 측정 중 26차례가 영하 18도를 초과했다.냉장진열대의 경우 적정온도인 영상 10도를 준수하는 비율은 96.8%로 2007년 조사 당시 준수율(22.2%)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점포를 포함해 87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뤄진 서면조사에서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푸드코트 내 조리장과 식기세척실을 분리한 점포가 21곳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소비자원은 "업체들에 시설 개선을 촉구할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식품 구매 시냉장·냉동진열대 표시 온도를 확인하고 개방형 진열대보다는 적정온도 관리가 쉬운 밀폐형 진열대의 식품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지역의 설렁탕 가격이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비싸고, 미용료와 PC방 이용료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해 발표한 '2011년 1월 시도별 평균 개인서비스 요금'자료에 따르면 도내 지역의 1월 설렁탕 평균 판매가격은 6250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비쌌다.이 조사는 소비자원이 전국 16개시도 및 101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한 것이며, 도내 지역의 경우 전주와 익산, 군산 지역이 조사대상이다.반면 미용료(6889원)와 PC방(700원) 이용료는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저렴했다. 아울러 자장면(3722원)은 11번째, 짬뽕 8번째(4444원), 된장찌개(4667원) 9번째, 이용료(8111원) 13번째, 목욕료(3833원) 14번째, 세탁료(5356원) 15번째, 공동주택관리비(4만 6045원)는 11번째 등의 순이었다.
'세이브존 전주점'이 오는 3월 중순께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세이브존 전주점은 전주 코아백화점을 인수한 ㈜세이브존 I&C가 구조 변경을 거쳐 패션아울렛 매장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이다.㈜세이브존 I&C 관계자는 16일 "당초 3월초 세이브존 전주점을 오픈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연말 시작한 구조 변경 공사가 날씨 등의 영향으로 늦어지지면서 3월 중순께나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최근 날씨가 좋아지면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공사가 서둘러 마무리 될 경우 오픈 일정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세이브존 전주점에는 유니온베이, 미켈란젤로 등 브랜드 의류와 스포츠·잡화 등 모두 250여개 아울렛 매장이 1~6층까지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1층에는 식품매장과 함께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허기를 달래줄 푸드 코트가 입점한다.전체 입점 매장의 95%는 일정액의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본사 직원 35명과 100여명의 외주인력, 입점주 등 모두 1000여명이 이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세이브존은 매장에 입점할 입점주를 도내에 근거지를 둔 지원자 위주로 선정, 지역의 고용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세이브존 관계자는 "아울렛 매장이 오픈하게 되면 지역의 부족한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구도심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주점이 30~40대 이상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 초기부터 고객몰이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1998년 문을 연 세이브존은 4곳의 한신코아백화점과 부산리베라백화점 등 다수의 부실 백화점을 인수, 아울렛 매장으로 탈바꿈 시킨 바 있다.
줄줄이 폐업···전북 대형마트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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