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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과 생선 등 일부 선물세트 가격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24일 도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올해 사과·배 등 과일류와 굴비 등 생선 선물세트 가격이 지난해 설 대비 1~5만원 가량 올랐다.가장 많이 오른 선물세트는 굴비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판매하는 황토옹기 법성포 굴비 2·4호의 경우 지난해보다 모두 5만원씩 가격이 상승했다. 2호(25cm·10미)는 55만원에, 4호(22cm·10미)는 3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해 1만원에 판매되던 사과(6입)와 배(6입) 혼합 상품인 '프레가혼합세트'의 경우 1만 5000원이 오른 11만 2500원에, 프레가 한라봉세트(12입)는 1만 5000원이 오른 13만 5000원에 판매중이다.이마트 전주점에서 판매하는 과일과 굴비 등의 선물세트 가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사과·배 선물세트는 원산지에 따라 전년대비 5~7%, 굴비는 8% 가량 가격이 올랐다. 또 곶감의 경우도 10% 오른 20만원대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구제역 여파로 소고기 갈비 선물세트의 경우 전년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5%정도 하락한데 반해 과일은 작황부진으로 가격이 오른 상황이다"면서 "올해 소비자들의 선물세트 구입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산지 쌀값이 지난해 11월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9월까지는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이달 15일 기준 80㎏ 한가마에 지난달보다 1.5% 상승한 14만592원으로 조사됐다.또 1월 중순 이후에도 상승세가 유지돼 2011 양곡연도 연평균 쌀 산지가격은 14만3000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월에는 14만5000원 안팎, 7~9월에는 지난해 10~12월 대비 7~9% 상승한 14만9000원 안팎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이는 농협을 통한 시장격리 물량이 전년보다 82.9% 감소하고 생산량이 전년보다 12.6% 감소함으로써 밥쌀용 쌀 수입량이 전년 대비 45.9% 늘어남에도 2011 양곡연도 민간부문 시장공급량이 379만6000t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2011년산 벼 재배 의향면적은 전년보다 4.1% 감소한 85만5000㏊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보다 3만6000㏊ 감소한 수준이다.특히 전북을 포함한 호남지역은 전년대비 5.1%가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경기·강원이 4.8%, 영남이 3.4%, 충청이 2.9%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품종별로는 조생종이 5.6%, 중·중만생종은 3.9%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벼 재배 의향면적의 감소요인으로는 2년 연속 쌀값이 하락했고, 쌀 수급 안정 및 다른 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정부가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4만㏊)을 실시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도내 소비자 불만 상담이 가장 많았던 제품은 의류와 섬유신변제품이다. 2009년에 이어 이들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 상담이 집중되는 것은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수명이 짧은 저가의 제품들이 자주 거래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23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의류·섬유신변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 상담은 3749건, 전체의 1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2009년 1795건에 이어 이들 제품에 대한 불만 상담은 2배 이상 급증했다.소비자정보센터는 상담 결과 분석을 통해 의류 등에 대한 불만이 급증하는 이유로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수명이 짧은 저가의 제품 거래 △이같은 거래 횟수의 증가 △소비자 기대치에 못 미치는 품질 △품질 향상보다 디자인 중심으로 진행되는 제품 개발 등을 꼽았다.지난해 의류 등에 대한 소비자 불만 상담 현황을 보면 판매방법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판매가 1901건(50.7%)로 가장 많았지만 국내전자상거래 1128건(30.1%)와 TV홈쇼핑 244건(6.5%) 등에 대한 비율도 높게 증가했다. 또 상담 이유는 품질 및 A/S가 1159건(30.9%)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교환 및 반품규정 838건(22.4%), 청약철회 369건(14.2%), 가격.요금 369건(9.8%) 등이 뒤를 이었다.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물품을 구입했을 때에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을 수 있다"며 "사업자가 교환·환불이 불가하다고 사전 고지를 했다 해도 인도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과거 효도선물로 인기가 높았던 겨울 내복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올 겨울들어 한파가 계속되고 폭설까지 겹친 데다 난방비 마저 급등세를 보이자 겨울 내복이 고급화·첨단화하면서 다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달 21일까지 롯데백화점의 내복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5%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작년 11월말부터 이달 20일까지 내복 매출 신장률이 30.2%에 달했다. 같은 기간 이 백화점 전체 매출 신장률 23.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1970년대 명절선물의 대표 품목 중 하나였던 내복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내복 매출 중 선물용 비중이 작년 20%에서 올해엔 65%까지 올라갔다. 또 2월 중순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 나오면서 발열내복을 비롯해 초봄까지 입을 수 있는 7부내복, 반소매 내복도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내복은 브래지어, 팬티와 달리, 대략적인 체격만 알아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에너지 절감차원에서 내복을 입자는 운동도 확산되면서 노년층만 내복을 입는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젊은층도 내복을 입는 경우가 늘고 있다. 패션내의 브랜드 '보디가드'의 남자 발열내복은 이미 재고가 모두 팔려 추가로 주문된 상태다. 란제리·패션내의 업계는 올 겨울 동내복의 물량을 작년대비 50%이상 늘렸으나 찾는 고객이 많아 벌써 일부 상품은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 다른 상품들도 남아 있는 재고가 넉넉지 않아 주변 점포들과 수시로 연락하며 필요 수량을 채우고 있는 실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비너스 매장의 경우 평상시 란제리 매출비중이 60~70%에 달했지만 올 겨울에는 내의가 60%대를 기록하며 란제리 매출을 크게 앞지르는 현상까지 나왔다. 이 백화점의 김진주 비너스 매장 매니저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10만원대 초반의 발열 내의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면서 "특히 부모님이나 친지들에게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 선물포장 비율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지방으로 택배 요청을 하는 고객들도 흔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기업들의 단체 구매도 늘고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비비안' 매장에는 하루평균 3건씩 기업체의 직원 명절선물로단체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내복을 입으면 난방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고, 한벌당 가격이 6만~7만원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아 설 선물용으로 내복을 많이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롯데백화점은 분석했다. 롯데백화점 내의담당 최정욱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올 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때문에 설 선물용으로 내복을 구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며 "내복을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마다 재고가 부족해 재주문에 들어가는 등 물량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설을 앞두고 전주지역의 제수용품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 서민가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가 17~19일까지 3일 동안 전주시내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24곳에 대한 설 제수용품 가격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올 설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평균 19만 5887원으로 전년보다 22.1%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업태별로는 백화점이 24만 4130원으로 가격이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 20만 99원, 대형슈퍼마켓 19만 1961원, 전통시장 16만 9156원 등의 순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7만 4974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도라지 400g(3649원)의 경우 전년 대비 80.5%가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돼지고기 600g(1만 3251원) 56.6%, 깐녹두 500g(1만 2379원) 55.2%, 배 5개(1만 8405원) 53%, 북어포 1마리(4745원) 51.8% 올라 두배 가까이 치솟았다. 나머지 사과, 단감, 시금치 등의 품목도 2~30% 이상 올랐다.주부클럽 관계자는 "조사결과 설 제수용품 비용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과일류나 축산물, 수산물 구입 시에는 상품의 질에 따라 업태별로 가격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비교후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하나로클럽은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제수용 사과, 배, 단감과 식용유, 참기름, 밀가루, 부침가루 등 설 성수품 45개 품목을 최고 40% 가량 할인된 전년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제수용 소포장 품목인 사과, 배, 밤, 단감은 20일부터 2월 2일까지 할인판매한다.사과(3개) 9000원, 배(3개) 7000원, 단감(5개) 5500원, 밤(1kg) 4500원 등 기존 판매가격보다 30-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특히 지난해 기상여건이 나빠 대과 비중이 작아서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와 배는 중소 크기 과일로 실속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판매가격도 대폭 낮췄다. 배는 2만5900원/7.5kg, 사과는 2만3900원/5kg 등이다.또한 식용유,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간장, 당면, 고추장 등 설 음식준비에 많이 쓰이는 주요 45개 품목도 설까지 20~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축산물은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로 22~ 23일 1일 6두한정으로 전부위 100g당 500원으로 선착순 1인 2팩 한정판매하고 일반소고기 국거리는 20~26일 1일 100kg 한정 100g당 2280원에 판매 한다.또한 저렴한 가격과 덤 을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구매시 100만원 당 최대 5만원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선물세트 하나 더 증정, 카드사에따라 대표선물세트 최고 31% 추가할인, 사은품증정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와 3만원이상 세트구매시 무료택배 시스템으로 지역주민의 기대심리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소·돼지·닭고기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콩을 주재료로 한 음식과 식품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소비자들이 고기류를 대신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식품을 찾으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19일 도내에서 콩을 주재료로 한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에 따르면 구제역과 AI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지난달부터 매출이 40~50% 가량 급증했다. 대형마트의 두부 판매도 1월1일을 기준으로 12월에 비해 10% 이상 더 판매가 이뤄졌다.콩으로 만든 전골과 두부 음식을 판매하는 전주시내 A전문점의 경우 이달 들어 평소에 비해 매출이 40%이상 늘었다. A전문점 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이어서 평소에는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많았는데, 구제역과 AI가 확산되면서 손님이 더 늘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일부 손님들은 전골을 주문하면서 콩고기와 함께 들어가는 소고기를 빼달라고 주문을 하고 있다"면서 "구제역과 AI의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이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을 먹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커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고기를 먹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채식뷔페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전주시내 B채식뷔페의 경우 이달 들어 50%가량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콩을 주재료로 한 콩고기와 콩돈가스, 콩불고기, 콩햄 등을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이 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대형마트의 두부 판매율도 올랐다. 이마트 전주점의 경우 1월1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매출이 10% 정도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두부 매출 증가는 올 초 가격상승의 요인도 있겠지만 구제역과 AI발생 이후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10여일 앞두고 금강제화가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 등을 고려한 실용적인 선물을 마련, 고객 유혹에 나섰다.금강제화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은 선물을 받은 사람이 직접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금강 상품권은 슈즈 뿐 아니라 아웃도어, 골프, 신사복 등 패션 의류와 핸드백, 지갑 등 30여개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선물의 베스트로 꼽힌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금강 상품권은 수도권은 물론 130개 도시 400여개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가격대 역시 5~50만원까지 다양해 설 선물로 적합하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금강제화는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큰 부담 없이 주고받기 좋은 지갑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부모님 선물로 무광의 크로커 엠보를 소재로 한 핸드백을, 직장 생활을 하는 중장년층 남성들을 위해서는 최고급 클래식 슈즈인 '헤리티지 세븐'을 꼽았다.
최근 전통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명절 선물로 전통술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는 가운데 보해가 웰빙, 실속, 고급스러움을 두루 갖춘 전통주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설 선물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특히 보해는 지난해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영부인 오찬행사의 건배주로 선정된 '매취순 10년'이 이번 설에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매취순 10년'은 국산 최고급 청매실을 원료로 10년간 숙성시킨 프리미엄 매실주로 맛이 깊고 부드러우며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다.'매취순 10년' 3L의 소비자 가격은 거치대 포함 3만9500원, 500ml 3본입 세트의 가격은 미니어처 포함 2만4000원이다.또한 보해측은 명절 베스트셀러 제품인 '보해 복분자 375ml 세트'가 올 설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보해 관계자는 "전통술은 우리 전통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데다 건강에도 좋아 '웰빙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설을 겨냥한 전통주 선물세트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실속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전북일보가 오는 24일 공익을 표방하는 소셜커머스 '티켓통'(www.tickettong.com)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소셜커머스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쇼핑 사업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하루 단 한 가지 상품만을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상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북일보는 도내 대표적인 IT개발사인 ㈜건지소프트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도내 맛집을 비롯한 서비스업과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 공급에 있어 신뢰와 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한편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생산농가, 사회적기업 등의 상품도 제공함으로써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아울러 도내에 산재한 문화 서비스를 상품화해 전국 단위로 판매하고, 판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체에 질높은 홍보효과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수익금 중 일부는 장학사업과 저소득층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또 최근 소셜커머스가 지나치게 젊은층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전북일보는 티켓통을 통해 중장년과 가족을 위한 상품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티켓통은 임시 오픈한 상태로 상품 공급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각종 물가 상승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 당국과 가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주요 대형마트가 설 선물세트 가격을 작년 추석 때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인하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선물세트 300여 품목의 가격을 작년 추석과 비교해 같게 묶거나 내리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70여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25.7% 판매 가격을 내려 '한우 혼합 2호'는 10만5천원에서 9만8천원으로, '사조 정성 17호'는 2만4천900원에서 1만8천500원으로 각각인하했다. 한우는 구제역 확산으로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자체 축산가공센터에서 가공해 비용을 줄였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또 이마트는 기상 이변과 원재료 상승으로 일부 품목은 값을 올려야 함에도 '맛깔스런 사과 골드', '상주 곶감 골드' 등 200여 품목에 대해 작년 추석 선물세트 수준으로 가격을 동결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와 사전 공동 기획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35개 선물세트를 새로 구성했다. 최병렬 대표는 "소비자들의 물가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노력을 통해 선물세트 가격을 낮추거나 동결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17일부터 320여개 선물세트 값을 역시 작년 추석 때보다 올리지 않거나 오히려 내려 판매한다. 통조림, 식용유지류로 구성된 가공식품과 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 선물세트 대부분, 또 신선식품 선물세트 일부를 합쳐 300여 품목을 작년 추석 때와 같은 값에 내놨다. '신안 천일염 멸치 2호' '미경산 한우 선물세트' 등 20여 품목은 작년 추석과 비교해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올해 설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전국 12개 도시 15개 전통시장, 25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주요 제수용품 22개 품목 주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0만1446원으로 대형유통업체(27만1736원)보다 26%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대형유통업체 기준으로 작년보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국제 곡물가 상승 등에 영향을 받은 두부.소면.녹두 등 콩 관련 품목 ▲생육기 이상기후로 저장량이 감소한 사과.배 ▲강추위. 폭설로 출하량이 감소한 배추.무 등이었으며,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어획량이 증가한 명태 ▲작황은 부진했으나 재고량이 충분한 쌀 등이라고 aT는 전했다.aT는 "최근 정부가 설 성수품 공급물량을 두 배가량 늘리는 물가안정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향후 큰 폭의 가격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북농협이 이마트전주점과 농협하나로클럽전주점에 각 30평 규모의 지역우수농산물코너를 개설하고 전북관내 지역농특산물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13일부터 3월 9일까지 운영될 우수농산물코너는 시군별(전주완주, 익산시, 군산시, 남원시, 고창군) 농협연합사업단과 행정기관, 지역농협 등이 참여해 일정기간씩 릴레이 장터로 운영된다.먼저 전주완주권역 농특산물 판매장터가 13일부터~19일까지 이마트전주점내 마련된 지역우수농산물코너에서 열리게 되며, 행사기간 중에 배, 딸기, 곶감, 생강, 당조고추 등 10여개 품목을 집중 판매하게 된다.특히 설 명절 전 전북농협 주관으로 20일~30일까지는 이마트전주점, 24일~30일까지는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에서 광역브랜드 예담채와 각 지역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이번에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농민이 직접 생산한 관내 농산물을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이마트전주점과 농협하나로클럽전주점에 직접 납품함으로써 보다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전북농협 유통사업단 고장량차장은 "지역농산물의 주출하시기 판매 확대와 설명절에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판매장터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형유통업체와 상시 협조적 체계를 강화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인정한 도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농가 70여 곳이 선정됐다.소비자단체에서 현장방문과 농약잔류 검사 등을 통해 엄선한 이들 농가에는 '소비자인정 농산물' 상표가 부여된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12일 고창군 양희봉씨가 생산하는 천문동, 군산 장병수씨가 생산하는 울금, 완주 이양순씨가 생산하는 청겨자 등 도내 친환경 생산물 농가 7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해 7월 전북도와 함께 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125곳의 신청을 받아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농가를 방문해 재배환경을 조사하고, 전북대 환경자원분석인증센터를 통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인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소비자인정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선정했다.1차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한 75개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3개 농가의 인증을 취소하고 72개 농가를 선정했다. 다른 생산농가에 대해서도 농산물이 생산되는 대로 조사를 거쳐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소비자인정제는 소비자정보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친환경 농산물의 신뢰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선정 농가에게 부여하는 '소비자 인정 농산물' 상표는 특허청에 상표 등록이 완료된 상태로 이들 농가는 앞으로 올해 동안 인증 받은 작물에 대해 상표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다. 또 이들 농가에 대해 전북도가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을 들어 준다.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진행하지만 부실 인증 등 신뢰성이 높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며 "소비자가 직접 인증을 해 신뢰도를 높이고 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이 12일 서울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용사의 집에서 김제산(産)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사)서울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연합회(회장 이종진)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 시장 등은 행사장을 찾은 주부들에게 상상예찬 골드 지평선쌀(2kg)을 증정했다.(사)서울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연합회는 서울시 25개구(區) 중 21개구 지회를 보유한 현직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도·농간 직거래 및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이종진 대표연합회 회장은 "김제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도·농간 직거래를 통해 도시민들에게는 저렴하면서도 안심하게 먹을수 있는 농특산물 공급을,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유통 및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건식 시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해 김제지역 농특산물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대표연합회에 10만 김제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제지역 농민들의 양심을 걸고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생산·판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눈 오는 날도 늘어나자 TV홈쇼핑과 편의점, 온라인몰,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매출 증가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실내에 머무는 사람이 많아져 TV홈쇼핑과 온라인몰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었고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도 겨울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영하의 날씨가 계속된 지난 1∼10일 CJ오쇼핑의 TV홈쇼핑 매출은 상대적으로 날씨가 따뜻했던 작년 12월 1∼10일과 비교해 13% 늘었다.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9일에는 하루 종일 디지털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특집 프로그램 '디지털 팍팍쇼'를 방송한 결과, 하루 매출이 250억원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CJ오쇼핑 관계자는 "계속되는 한파와 눈으로 집안에서 TV를 시청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온라인몰 옥션에서도 지난 1∼10일 쌀과 생수 등 식품류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휴대용 보온제품인 핫팩은 18%, 여성 내복은 20% 더 많이 팔렸다.편의점에서는 따뜻한 음료와 건강보조식품 등 추운 날 잘 팔리는 제품의 매출이 많게는 2배 이상 늘었다.GS25에서 지난 1∼10일 원두커피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70.9% 늘었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만한 도시락과 김밥은 각각 142.5%, 62.5% 더 팔렸다.감기 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보조식품 매출도 77.3% 증가했다.계획적으로 화장품을 사는 여성과 달리 피부가 건조할 때 즉흥적으로 화장품을 사는 경향이 큰 남성들을 겨냥한 기초화장품 매출도 64.3%나 늘었다.신세계 이마트에서는 지난 1∼10일 전기매트와 전기온풍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5%, 37%씩 늘어나는 등 난방용품 판매가 급증했다.또 건조한 실내에 습기를 더해주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매출이 각각 45%, 88% 늘었다.
지난 한 해 도내 소비자 상담은 전자상거래와 이를 통해 판매된 의류제품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지난 한 해 동안 2만6935건의 소비자 상담이 접수돼 전년 1만9043건에 비해 41.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상담 접수된 품목은 의류·섬유 관련 제품이 3749건(13.9%)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서비스 품목 3510건(13%),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보통신기기 2170건(8.1%) 등의 순이었다.판매 방법별 상담은 일반 판매가 1만5171건(56.3%)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전자상거래가 3744건(13.9%)으로 전년에 비해 3.7배 가량 급증하며 뒤를 이었다.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는 국내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자 피해 확산과 이를 통한 의류 및 섬유 제품 피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인터넷과 홈쇼핑을 통한 광고에 현혹돼 충동적으로 구매한 뒤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화점업계가 대목인 설 명절(2월3일)을 앞두고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다양한 기법의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해마다 설이 다가오면 발간하는 선물 소개특선집 '설마중'에 올해 처음으로 QR코드를 실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울릉칡소, 영광 법성포 굴비, 장흥 표고버섯,상주 곶감 등이 산지에서 생산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뜬다. 현대백화점은 인터넷 식품관인 e슈퍼마켓에서 '소셜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20일 '설 선물 공동구매 할인행사'에서 한우, 굴비, 곶감 등 5개 품목별로 구입 희망 고객이 200명 이상 모이면 정상가보다 20∼40% 할인해 준다. '안전한 귀향길'을 내세운 실속 마케팅도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은 10∼31일 상품권 구매고객 중 선착순으로 3천 명에게 설 연휴인 2∼6일 교통사고가 나면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해 주는 롯데손해보험 '설 연휴 여행보험'에 무료 가입할 수 있는 패스워드를 증정한다. 7∼23일에는 수도권 전점 사은행사장과 백화점 홈페이지, 트위터에서 세 자녀이상 가족 또는 5인 이상 대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다섯 가구를 선정해 설 연휴 기간 원하는 날짜에 리무진을 타고 귀향, 귀경하도록 하는 경품행사도 벌인다.
주요 백화점들이 설을 앞두고 기업 고객을 겨냥한 고액 상품권 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전국 29개 점포에서 '설 상품권 프리미엄 패키지' 5천만원짜리 30세트, 3천만원 30세트, 1천만원 2천800세트, 500만원 4천 세트 등 4종 6천86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직원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사는 법인 고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달 말까지 100만 원어치 이상을 구입하는 법인 중 17곳을 추첨해 1등 1곳에 500만원, 2등 2곳에 100만원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5천만원 상품권 세트 구매 고객에는 토끼 그림을 새긴 순금 바 33.75g(9돈)또는 상품권 200만원을 주고, 3천만원 세트 구매 고객에는 순금 15g(4돈) 또는 상품권 90만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도 3일부터 전국 백화점 9개 점포와 이마트 133개 점포에서 '설 상품권트리니티 패키지' 5천만원 100세트, 3천만원 300세트, 1천만원 3천세트 등 총 3천4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5천만원 세트를 구매하면 150만원 상품권과 25만원권의 기프트 카드를, 3천만원세트를 사면 75만원 상품권과 20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3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기업 구매 고객을 위한 상품권 패키지 'H-노빌리티(Nobility)' 3천만원 세트와 1천만원 세트를 총 800세트 한정해 판매한다. 3천만원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105만원 상당의 영광 참굴비 세트나 상품권 90만원을 주고 1천만원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35만원 상당의 영광 참굴비 세트 또는 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신년을 맞아 오는 6일까지 '노세일' 브랜드를 포함해 유명브랜드 세일전을 진행한다.기간 중 라비엔코, 나인웨스트, 게스, 써스데이아일랜드, DOHC, 베이직플러스 커리어 샤트렌, 엘르스포츠 등이 40~50% 세일을 진행하고 코데즈컴바인, 닥스키즈, 인터메죠 등이 30~40% 시즌 가격인하 행사를 연다. 또 각 층별로는 균일가 상품 및 특보상품이 판매된다.2일에는 새해 행운의 복 상품전도 층별로 진행돼 한우사골 100g을 1900원(500kg한정), 웅가로 가죽장갑 2만원(10개), 리본 재킷 9만원(5벌), 클라이드 패딩점퍼 3만원(30벌) 등에 판매한다.또 2일에 신년맞이 타로점 행사, 3일 복조리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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