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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치킨' 16일부터 안판다

롯데마트가 5000원짜리 '통큰 치킨'의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오는 16일부터 전 매장에서 판매를 중단한다는 것으로, 지난 9일부터 판매를 시작, 저가 판매로 인한 영세상인의 생존권 침해논란을 불러 일으킨 지 1주일 만에 매장에서 사라지게 됐다.롯데마트의 '쿨한' 선택에 지역상권 위협이라는 비난의 화살은 이마트 피자로 급격히 쏠리는 분위기다.롯데마트는 13일 '통큰 치킨을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 반영하는 차원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롯데마트 전주점과 송천점 등도 15일까지만 판매하고, 이후에는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롯데마트는 "통큰 치킨은 가치있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해 서민에게 혜택을 주고 한편으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대형마트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개발된 상품 중의 하나다"며 "애초 생각과는 달리 주변 치킨가게의 존립에 영향을 준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결과, 불가피하게 판매 중단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롯데마트의 치킨판매 중단 결정에 도내 시민사회단체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전주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날 "롯데마트가 저가격 판매를 한 치킨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았지만, 사회적 갈등을 야기했다"며 "영세 자영업자와 프랜차이즈업체와의 상생을 고려한 롯데마트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협의회는 이어 "이마트도 하루 빨리 피자판매를 중단해 영세한 자영업자와의 상생의지를 밝혀주길 바란다"며 "이제 관심의 초점이 이마트 피자로 향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고 밝혔다.롯데마트의 치킨판매 중단 결정과 달리 이마트는 '1만2500원짜리' 저가 피자와 관련,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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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훈
  • 2010.12.14 23:02

세계 와인 마니아 설레게 한 진안홍삼주

세계 와인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진안홍삼와인이 출시에 앞서 술 전문가와 소비자 앞에 선보이며 담금질을 끝냈다.진안군삼다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중)은 진안홍삼주의 본격 생산을 앞두고 지난 10일 진안홍삼스파 컨벤션홀에서 론칭이벤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장, 최경호 클러스터사업단장, 이형주 홍삼연구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진로하이트소주 및 보해양조 관계자, 식품 및 경영관련 전북대 교수 등 관계자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세계홍콩와인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받은 진안홍삼주의 시장 진출에 앞서 국내 술 전문가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홍삼와인을 시음한 많은 이들은 색다른 맛에 연신감탄하며 진안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발굴에 큰 관심을 보였다.또한 홍삼와인 시음을 위한 상차림이 '효재처럼 살아요'로 바람을 일으켜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명성이 알려진 한복디자이너 이효재 선생의 스타일로 차려져 풍미를 더했다.세계적인 와인을 개발한 김시중 대표는 "오늘 론칭이벤트에서 술전문가와 소비자들의 맛과 홍삼원료배합에 대해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다시 한번 제조과정을 점검, 더 맛있고 부드러운 진안홍삼주를 내년 초에 출시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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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문
  • 2010.12.14 23:02

'롯데 치킨' 16일부터 판매 중단

롯데마트는 '통큰 치킨'이란 이름으로 튀김 닭한 마리를 단돈 5천원에 판매하던 것을 16일부터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통큰 치킨은 저가 판매로 인한 영세상인의생존권 침해논란을 불러일으킨 지 1주일 만에 매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롯데마트는 이날 '통큰치킨을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판매중단 사유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 반영하는 차원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사회적 화두로 제시된 상황에서 통큰 치킨으로 타격을 입은 치킨 전문점 업주들의 반대 시위와 이들의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방침 등 반발이 거세지자 1주일 만에 판매를 접은 것이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파이낸셜뉴스 빌딩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취지와 다르게 전달돼서 많이 고민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16일부터 통큰치킨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말했다. 그는 "1년 내내 판매하겠다는 고객과 약속을 우리가 갑자기 중단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큰 이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통큰 치킨은 가치 있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해 서민에게 혜택을 주고 한편으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대형마트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개발된 상품 중의 하나였는 데도 불구하고 고객을 유인하는 '미끼 상품'으로 폄하됐고, 주변 치킨 가게에 영향을 준다는 일부 여론으로 부득이 판매를 중단하게 됐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롯데마트는 갑작스러운 판매 중단에 따른 고객들의 혼란 등을 고려해 15일까지판매한 뒤 16일부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미 준비한 약 5만 마리는 연말까지 각 점포 인근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기증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통큰치킨의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사회적 갈등 등으로 인해 판매를 중단하게 된 것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이해와 용서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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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0.12.13 23:02

롯데마트 '5000원 치킨' 미끼상품 논란

롯데마트가 내놓은 5000원짜리 '통 큰 치킨'이 원가 논란을 일으키며 연말 유통가의 화두가 되고 있다. (관련기사 5면)또 지난달 이마트가 출시한 피자와 지난해 군산 이마트에 문을 연 주유소 등 대형마트가 잇따라 내놓고 있는 상품들에 지역 영세업체가 휘청이며 지역경제를 멍들게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치킨과 피자 등 대형마트가 시중가의 절반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내놓고 있는 제품의 특징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가 높은 상품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롯데마트 치킨과 이마트 피자를 고객 집객을 위한 '미끼상품'으로 규정하고 있다. 치킨과 피자 판매로 인한 수익은 포기하는 대신 매장 내로 고객을 끌어들임으로써 다른 상품의 판매 촉진을 유도하는 것으로 만족한다는 것이다.통상 업소에서는 배달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높은 상품이지만 대형마트는 배달을 하지 않는 측면 역시 이같은 규정에 힘을 싣고 있다.전주시 유통상생발전협의회 유대근 회장(우석대 교수)은 "대형마트가 피자, 치킨 등의 하루 판매 한정 수량을 두고 있는 것 역시 자체 생산과 판매 한계 용량을 넘기지 않기 위한 것이다"며 "대형마트가 생필품 위주로 미끼상품을 만들어 고객 유인에 나섬에 따라 인접한 관련 상품 업체 뿐 아니라 동네슈퍼 등에도 타격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한편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롯데마트의 5000원 치킨과 관련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부당염매 행위로 신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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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훈
  • 2010.12.13 23:02

"대형마트 피자·치킨 등 품목 확대 철회를"

이마트 피자에 이어 롯데마트 치킨까지 대형마트의 판매 품목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도내 중소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이하 유통상생협)가 '대형마트의 판매품목 확대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유통상생협은 8일 성명을 내고 "이마트가 피자를 판매해 일반 피자점들의 어려움을 부른데 이어 롯데마트가 치킨 판매에 나섬에 따라 서민형 치킨점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대형 마트들이 지역경제나 서민경제에 대한 배려 없이 모든 품목을 판매하게 되면 영세한 일반 점포들은 경쟁력 상실로 생계형 사업기회 마저 박탈당하게 된다"며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피자와 치킨 판매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유통상생협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 고유 업종으로 분류돼 보호받았던 서민형 점포나 상품들이 재벌에 대한 규제가 사라짐에 따라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품목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정부당국의 조치가 없을 경우 종국에 모든 업종은 유통재벌에게 잠식당하고 말 것이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아울러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들은 서민형 자영업 상품 판매를 중지해야 한다"면서 "대형마트의 가시적인 반응이 없을 경우 협의회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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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민
  • 2010.12.09 23:02

전주코아호텔 '명품 실버타운' 재도약

올해로 오픈 25주년을 맞은 도내 지역의 대표 호텔인 전주코아호텔이 리모델링과 새로운 사업구상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전주코아호텔은 2일 현재의 호텔에 50~60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실시한 뒤 '고품격 명품 실버타운'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마련,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코아호텔 측이 추진 중인 고품격 명품 실버타운은 호텔의 기존 113개 객실을 리모델링해 70개 객실로 만든 뒤 노후에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부부 또는 개인에게 장기간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임대금액은 보증금 2억 5000만원에 부부실은 월 250만원, 개인실은 150만원선으로 알려졌다.코아호텔 측은 특히 실버타운에 투숙한 투숙객들이 호텔 내에서 여가, 문화, 의료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또 기존 호텔 이용 고객들을 위한 세미나실과 뷔페,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은 종전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리모델링한 객실에 여유가 발생할 때는 일반인들도 종전처럼 투숙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코아호텔은 이를 위해 오는 10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내년 초까지 두 차례에 걸친 설명회를 더 진행한 뒤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2월께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전주코아호텔 이창승 회장은 "편안한 노후를 위해 타 지역의 고급 실버타운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상당수에 달한다"면서 "코아호텔이 리모델링을 거쳐 명품 실버타운으로 거듭나면 도외 지역으로의 자금유출을 막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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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민
  • 2010.12.03 23:02

도내 신선식품값 폭등세 지속

이상기온에 따른 작황부진 등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채소, 생선 등 신선식품 물가가 작년에 비해 37.4%나 올랐다. 특히 배추와 파, 토마토, 무는 100% 이상 폭등해 서민 장바구니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1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신선식품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37.4% 상승했다. 10월에 49.4% 올랐던 것에 비해서는 수급이 개선되면서 전월 대비로는 11.3% 하락했다.그러나 작년에 견주어볼 때 주요 채소와 생선 가격의 폭등세는 여전했다.배추와 파는 11월에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0.8%와 113.9%나 올랐으며 토마토(104.2%)와 무(178.9%)도 급등했다. 마늘(97.3%), 귤(41.4%), 사과(30.6%), 배(43.6%), 오징어(48.6%), 고등어(39.0%), 열무(73.0%) 등의 가격 상승세도 컸다.통계청측은 "신선식품 물가가 여전히 높기는 하지만 지난달보다는 진정되는 모습"이라면서 "10월에 배추 등 신선식품 물가가 많이 오른 영향이 11월에도 일정 부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전북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지난해에 비해 오른 것으로 조사돼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1일 발표한 '2010년 11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3.5% 상승했다.이같은 상승률은 전국평균 3.3%를 웃도는 수치로 제주도와 전남, 경남, 울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 상승률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의 경우 전년동월 대비 19.0% 상승했고 공업제품과 서비스 부문도 각각 2.2%, 1.8% 올랐다. 실생활에 밀접한 생활물가지수도 4.0%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무려 40.5%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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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0.12.02 23:02

[고향 사람들] 정읍출신 양봉환씨, 유통법·상생법 제정 총괄

SSM(기업형 수퍼마켓)으로 부터 중소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및 대중소기업 상생촉진에 관한 법률이 만들어진 가운데 이들 법률 제정을 총괄한 주역이 정읍 출신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양봉환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53).정읍고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양 국장은 지난 1986년 행정고시(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중소기업청 기술개발과장·인력지원과장·금융지원과장·정책총괄과장과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을 거쳐 올해부터 소상공인정책국장을 맡고 있다.1987년에는 전북도에서 사무관으로 잠깐 근무하기도 했다.양 국장은 SSM이 골목상권에 진출하며 중소상인들과 갈등·대립을 빚고 있는데 대해 "대기업들이 영역싸움에 매몰돼 파이를 키우는 데 혈안이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해외가 아닌 국내시장 싸움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중앙정부 차원의 큰 방침이 정해진 만큼 이제는 지방정부가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 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시장을 찾도록 하는 것"이라며 "강원도의 한 시장에는 지자체의 시장 담당부서 사무실이 들어와 있다. 단체장의 관심과 공무원의 헌신적 노력이 더해지면서 죽어가던 시장이 되살아났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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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0.12.02 23:02

[딱따구리] SSM법 한계 뛰어넘는 조례 탄생하길

법안 통과를 둘러싼 여야간 다툼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SM 법안이 지난달 25일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에관한법률(상생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일단락됐다. 수년간의 산고 끝에 탄생한 SSM법안은 지난달 10일 국회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상생법의 쌍두마차로 표현된다. 이 두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SSM을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고, 입점규제에 대한 해석 역시 확대될 여지를 만들었다. 또 SSM직영점 뿐 아니라 가맹점도 사업조정대상에 포함돼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진입이 일부 제동을 받게 됐다.그러나 여기까지다. 중소상인과 시민단체는 SSM법 통과 이전부터 법의 한계에 대해 걱정했다. 유통법은 전통시장 인근 500m 내에 대해서만 SSM 등의 입점을 제한해 아파트, 신흥 주택가, 골목상권 등이 오히려 대형 유통업체의 공략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상생법 역시 사업조정제도를 규제가 아닌 자율조정을 유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어 효율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수년간의 밀고 당기기를 통해 만신창이가 된 법안은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는 것이다.그래서 자치단체의 강력한 조례제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중소상인들의 아픔을 제대로 껴안지 못한 국회의 한계를 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깨뜨리고 중소상인의 아픔을 달래고 보호해줘야 하는 것이다.순망치한이라고 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릴 수밖에 없듯 지역의 중소상인이 몰락하고, 지역의 경제가 무너지면 자치단체도, 지방의회도 힘을 받고 쓸 근거를 잃게 된다.최근 도내 중소상인단체와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꾸린 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와 도의회가 SSM법안 통과에 따른 조례 제정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중소상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강력한 조례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자본을 앞세운 대형 유통업체의 횡포와 편리함이라는 이득에 잠시 눈이 먼 소비자의 행태 속에 멍들은 중소상인과 지역경제가 올곧게 설 수 있는 좋은 조례를 만들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 본다.

  • 서비스·쇼핑
  • 임상훈
  • 2010.12.02 23:02

전주지역 대형 유통업체 도내 생산품 매입량 증가

전주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도내 생산품 매입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고용인원도 늘었지만 고용의 질을 높이고, 도내 용역업체 사용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전주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이하 전주유통상생협)는 올해 3/4분기 전주시내 대형 유통업체 7곳의 도내 산품 매입 현황과 공익사업 참여현황 등 5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 일부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전주유통상생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주점, 농협전주농산물유통센터, 도내에 입점한 각 대형마트 본사가 올해 3/4분기에 매입한 도내 산품은 총 2987억여원이고, 3/4분기 중 전주시 대형유통업체의 총매출액은 1260억여원이다. 전주시 대형유통업체의 도내산품 매입비율은 점포 매출액 대비 평균 237% 수준으로 조사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전주유통상생협은 도내산품 매입비율을 최소 300%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다.또 전주시 대형유통업체들이 고용하고 있는 인력은 모두 4971명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대부분 업체에서 고용인력이 늘었다. 하지만 도내 인력비율은 88.1%로 전분기 96.2%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용역업체 이용현황도 롯데백화점 전주점의 경우 4개의 용역업체 모두 외지업체를 이용하는 등 모든 대형유통업체들이 전분기에 비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내 공익사업 참여 비율도 매출액 대비 평균 0.1% 수준에 머무는 등 극히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전주유통상생협 유대근 회장은 "협의회를 운영한 뒤 대형 유통점들의 도내 산품 매입과 도내 인력 고용 등 일부 개선되고 있다"면서도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도내 산품 매입 비율과 고용의 질을 높이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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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훈
  • 2010.11.30 23:02

정보통신결합상품, 가입은 쉽지만 해지는 '까탈'

박모씨는 지난해 12월 인터넷서비스와 IPTV, 인터넷전화 결합상품 판매 업체로부터 행사 기간 중에는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원치 않을 경우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상품 사용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개인사정으로 행사 기간 이내 박씨는 서비스 해지를 요구했고, 업체는 전화기 단말기 대금을 포함한 위약금 20만원을 청구했다.인터넷서비스와 인터넷전화 결합상품을 3년 약정으로 사용하던 김모씨(53)는 지난해 12월 장비를 반납하고 위약금까지 물며 서비스를 해지했다. 하지만 우연히 통장정리를 하다 이미 해지한 인터넷서비스 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출된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 김씨의 항의에 업체는 인터넷전화만 해지되고 인터넷서비스는 해지되지 않아 요금이 청구됐다며 무성의한 답변을 했다.수십만원 상당의 경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인터넷 서비스, 인터넷 전화, IPTV 등을 합한 통신결합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다. 가입은 쉽고 경품 등 각종 혜택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막상 해지하려 하면 위약금 청구 등 곳곳에 숨겨놓은 장벽이 있기 때문이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전주지회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통신결합상품과 관련해 접수된 상담사례는 모두 358건. 이 중 62.8%인 225건이 해지와 관련된 불편사항이다. 해지단계에서 접수된 피해유형은 해지 접수 통화연결 및 A/S 지연 등이 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 과다 청구 40건, 해지 지연과 누락이 38건, 서비스 미제공지역 위약금 청구 22건, 계약 해지 뒤 단말기 할부금 청구와 약정기간 연장 미고지가 각각 16건, 사은품에 대한 위약금 부과 1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 소비자정보센터가 도내 결합상품판매 영업점 22곳을 조사한 결과 가입 당시 경품금액은 최고 48만원 등 평균 27만8000여원선. 소비자가 서비스를 해지하려 하면 경품에 대한 위약금 등을 빌미 삼아 해지를 지연시키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6일 소비자정보센터는 전주시 서신동 센터 강당에서 통신결합상품 소비자피해실태에 따른 정책제안 토론회를 열고 이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발제자로 나선 한국소비자원 황정선 연구위원은 "통신결합상품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업체간 과도한 경품경쟁, 소비자 유치경쟁이 일고 있고 이 피해는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가입 당시에는 충분한 고지를 하지 않고, 해지하려 하면 각종 위약금 등으로 발목을 잡고 있어 소비자가 피해를 예방하려면 가입 때 약관과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이상훈
  • 2010.11.29 23:02

"돼지고기 소매단계 등급 표시 확대 혼란 우려"

내년부터 도입되는 돼지고기 소매단계 등급표시의 단계적 확대 추진에 대해 도축유통업계가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최근 농림수산식품부는 돼지고기의 17개 등급을 7개로 단순화하고 등급판정 기준을 보완하는 한편 '돼지고기 등급판정제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소매단계 등급표시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되 식육판매표지판과 라벨지 등에 등급 표시시 육질등급을 나열한 후 해당 등급에 '○'표를 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그러나 이 같은 돼지고기 소매단계 등급표시와 관련,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돼지 구입단계부터 가격적용방식이 생체정산, 지육정산 등으로 제각각인데다 소매단계 등급표시에 따라 1+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돈육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조장할 우려도 나오고 있고 냉도체판정에 근간을 둬야 하는 평가구조에서 냉장시설 부족 등 현장 적용시 여전히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이에 따라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소매단계 등급표시제의 추진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을 정리했다.도축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매단계 등급표시는 냉도체 판정을 원칙으로 하는데 예냉실이 현재보다 2~3배 증설돼야 하고, 예냉실에 소독시설을 설치할 수 없어 교차오염이 불가피하다"며 "생산비용이 증가되는 소매단계육질등급표시와 냉도체 판정은 시범사업으로도 추진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1차 육가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품질차별화와 소비자 만족도 제고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해결해나갈 문제이지 정책적인 차원에서 시범사업으로 밀고 나갈 사안이 아니다"면서 "대형판매장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1등급 이상의 고기만 납품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는데 소매단계 등급표시로 작업 효율성이 떨어질 경우 고스란히 비용상승을 유발해 결국 소비자가격만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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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0.11.25 23:02

첫발 내딘 도내 소셜커머스 '성공 예감'

"이런 데가 있었네요. 수도권에는 이런 이벤트가 많아서 부러웠는데 전주에도 생겨서 좋아요."도내 첫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호시탐탐(www.hottam.co.kr)이 '반값 할인' 상품을 내걸고 문을 연 22일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다.우려 반 기대 반 속에서 출발했지만 구매신청이 400건을 웃돌며, 도내에서도 소셜커머스 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날 자정 호시탐탐은 그랑삐아또 중화산 본점의 식사 상품권을 첫 제품으로 내놓았다. 불고기 스테이크와 파스타, 와인 2잔 등 판매가 4만4500원인 상품이 51% 할인된 2만2000원에 나온 것.반값 할인이 충족되는 최소 구매 수량은 50건이었지만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모두 434건의 구매를 기록하며 매진 수량인 500건에 육박하고 있다.네티즌들은 도내 첫 소셜커머스를 반겼고 가장 주된 반응은 "전주에도 이런 곳이 있었네요"였다.그간 도내는 시장 규모가 작아 소셜커머스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구조로 여겨져, 수도권과 광역시 등에 150여 곳의 사이트가 생길 때까지 잠잠했다.호시탐탐 이병렬 대표는 "상품을 올린 자정을 전후해 긴장이 극에 달했고, 아직까지 잠도 이루지 못했다"면서도 "네티즌들의 기대와 반응이 좋은만큼 보다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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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훈
  • 2010.11.23 23:02

"쌀가루 섞어 만든 자장면, 영양·기능성 모두 으뜸"

"쌀가루를 섞어 만든 면제품이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쌀의 영양과 기능성이 보태진데다 쌀값 하락과 판로 부족에 허덕이는 농민을 돕는 의미도 있기 때문입니다."전북소비자정보센터와 전북대쌀산학연협력단이 22일 전주시 중화산동 이중본에서 R10(밀가루에 쌀가루를 섞어 만든 음식) 시식회를 연 가운데 기대 이상의 반응이 나왔다.이날 이중본은 쌀가루만으로 만든 자장면, 쌀과 밀가루를 1대 1로 혼합해 만든 자장면, 밀가루만으로 만든 면으로 자장면을 선보였다. 시식회에는 전북쌀홍보대사를 비롯해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들, 익산과 김제, 부안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식을 한 전북대쌀산학연협력단 윤성중 단장은 "처음에는 우려했지만 막상 시식을 해보니 확신이 섰다"며 "쌀가루를 첨가한 면은 맛이나 씹히는 감이 밀가루 면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은 반면, 영양과 기능성은 훨씬 높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실제 쌀가루를 첨가한 면을 만들어 시식회까지 진행한 것은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측의 설명이다.시식을 준비한 이중본 중화산점 김연님 사장은 "최선을 다해서 쌀가루를 혼합한 면을 만들었지만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며 "연구를 좀 더 진행해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북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은 "웰빙과 기능성 등 음식에서도 건강을 추구하려는 추세인 요즘 쌀가루를 섞은 면은 소비자의 욕구에도 맞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음식점과 함께 쌀 소비 촉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전북소비자정보센터와 전북대쌀산학연협력단은 시식회를 좀 더 진행한 뒤 조만간 R10 인증 음식점도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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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섭
  • 2010.11.23 23:02

[두얼굴의 대형마트] ⑤말뿐인 지역민 고용 창출

10여년 전 전주에서 세제 대리점을 운영하던 김모씨(56)는 현재 대전지역으로 옮겨가 동네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한 때는 10명까지 직원을 고용하며 '사장'소리를 들었지만 대형마트의 진입이 본격화되면서 김씨를 둘러싼 상황이 급변했다.대형마트의 기승에 단골 거래처였던 동네슈퍼가 하나둘 문을 닫았다. 거래처가 사라지자 매출은 급감했고 정든 직원들을 하나 둘 떠나보내며 대리점 운영을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역부족이었다. 중앙집중식 구매시스템을 운영하는 대형마트에 물품을 공급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김씨는 "지역경제에 기대 살던 대리점은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설 곳을 잃어 현재 전주에 남은 대리점은 손에 꼽을 정도다"며 "대형 유통업체에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연이어 실업자가 다수 양산됐다"고 말했다.전주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던 소규모 콩나물 생산업체 등이 사라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역의 영세업체와 자영업자, 그리고 그 속에서 취업해 있던 이들이 대형마트가 진출한 이래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도내 자영업자 등의 자리를 꿰차고 들어 온 대형마트는 그러나 지역민의 고용 창출에는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정직원 채용은 대부분 본사 차원에서 이뤄지며 지역민 고용은 계산원 등 비정규직 수준에 머무는 것이다.▲ 대형마트 진출 13년간의 변화1997년 이마트 남원점이 문을 열면서 도내에 대형마트의 진출이 시작됐다. 현재 도내에는 대기업 직영 13곳, 특수법인 1곳, 지역법인 1곳 등 모두 15곳의 대형마트가 운영되고 있다.13년간 15곳의 대형마트가 생기는 동안 지역 경제에는 적잖은 변화가 진행됐다.'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최진원 이사장은 "대형마트의 진출로 1차 피해를 받는 이들은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다"고 들며 "하지만 2차 피해가 동네 학원 등 다른 자영업자에게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동네슈퍼, 대리점 등이 경제적으로 몰락하면서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고, 이는 대형마트와는 무관해 보이는 다른 자영업자에게 유탄이 돼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최 이사장은 "대형마트가 들어서기 전에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큰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 활성화, 나들이가게 정책 등을 펼 필요가 없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무너져 가는 전통시장 등을 살리기 위해 예산을 쏟을 수밖에 없고, 그 돈은 결국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2006년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센터가 내놓은 '대형유통점(대형마트) 진출이 지역중소유통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에 따르면 대형마트가 3개 늘어나면, 중소유통업은 전통시장 9.4개의 매출에 해당하는 연 1853억 원이 감소한다. 이 보고서는 특히 대형마트 출점으로 유통업 관련 실직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대형마트 신규출점으로 인한 고용은 약 1만8800명인 데 비해 전통시장의 고용감소는 약 2만6000명에 달한 것. 결국 70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은 셈이다.▲ 지역민 고용 창출은 외면대형마트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다 지역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기여도도 미미하다는 지적이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그나마 고용한 인원들 역시, 계산원 등 비정규직에 머물러 일자리의 질이 낮다는 문제제기 역시 끊이지 않았다. 이같은 비판에 도내 한 대형마트는 계산원 등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개선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무기한 계약직으로 전환에 그쳐, 고용은 보장하지만 임금 등 처우는 아직까지 열악한 수준이다.또 대형마트가 지역에서 고용한다는 인력 중 상당수는 협력업체 직원들이거나 입점업체가 고용하는 인력이다. 협력업체 직원들의 경우 납품업체 등에서 임금을 주는 인력이어서 대형마트가 창출한 고용인력이라고 볼 수 없다.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직원 중 대형마트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채용하는 인력 역시 임금부담은 소상공인들의 몫으로 대형마트가 실제 지역에서 올리는 고용창출 효과는 미미하다는 것이 유통업계 안팎의 공통된 지적이다.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이창엽 시민감시국장은 "대형마트가 지역경제에 주는 악영향에 비해 지역에 기여하는 긍정적 효과는 너무 미미하다"며 "지역민에 대한 고용 창출과 일자리의 질에 대한 보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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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훈
  • 2010.11.23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