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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올해 전북체육 '금빛 찬가' 주인공

새해가 밝았다.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은 전북체육계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 해 전국체전 성적 하락이 가져온 혁신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가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내 엘리트체육은 전국체전 중위권 복귀를 목표로 정하고 전북체육 재도약을 위한 경기력 향상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와 별도로 장애인체육은 최고의 해를 보낸 2014년의 위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본보는 신년 특집으로 올해 각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으로 전북 체육을 견인할 주역들을 조망해봤다.도내 체육계는 전체적인 성적 하락에도 여러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라이벌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는 선수와 팀이 있다. 이른바 전북 체육의 대들보들이다.먼저 카누의 이순자 선수는 여전히 국내 랭킹 1위의 자리를 고수할 전망이다. 38세가 된 이순자 선수의 꿈은 도내 카누 실업팀 창단이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과 전국체전 2관왕 성적이 말해주듯 올해 개인 통산 체전 15번째 금메달을 따내는 대기록이 확실시 된다.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뛰는 삼양사 사이클 나아름은 다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제주 체전 3관왕으로는 양이 차지 않는다. 2014년 웬만한 대회는 모두 싹쓸이한 나아름의 황금 레이스는 올해에는 가속도가 더 붙는다.전북 체조의 대표주자 도청 이상욱도 작년 전국체전 2관왕의 위업을 이어가면서 전북 체조의 자존심을 꿋꿋이 지켜낼 것으로 보인다.대회마다 어김없이 금빛 물살을 가르며 전북 수영의 위상을 떨쳐내는 최혜라의 역영도 도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국내 해머던지기 최강자 익산시청 강나루는 지난해만 4개 전국대회에서 누구에게도 1위를 내주지 않을 만큼 기량이 최고조다. 전국체전 9연패 전망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여자 양궁의 박승연도 체전 2관왕의 명성을 지켜내면서 금빛 과녁을 향한 활시위를 당긴다.전국체전 고등부 5연패의 신화를 쓰고 있는 익산 남성고배구팀은 체전 6연패라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2014년도 전북체육 대상을 받은 남성고배구팀의 챔피언 수성이 확실하다.배드민턴 사관학교로 다시 부활한 전주생명과학고 배드민턴팀의 활약상도 올해 전북 체육계의 큰 관심거리다. 승리를 향한 투지와 집념이 작년 체전 2관왕의 성적을 뛰어넘을 태세다.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3관왕에 오른 무주 안성고 고은정 선수는 올해 동계체전에서도 3관왕이 유력하다. 현 국가대표로서 2018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을 향한 담금질이 뜨겁다.도내 장애인체육계에는 세계적인 여성 육상 스타 전민재가 버티고 있다. 지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선수 최초로 2관왕에 오른 전민재의 활약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끊임없는 훈련과 자기관리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해 전북 장애인체육 대상을 차지한 론볼의 서종철 선수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명성을 사수한다는 각오다.개인 사정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장애인체전에서 3관왕에 오른 육상 김정호 선수의 활약도 장애를 겪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줄 희망가다.이와 별도로 도내의 프로스포츠에서는 지난 해 우승으로 K리그 3회 챔피언의 대업을 이룬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이 최강의 전력으로 홈팬들에게 리그 2연패의 트로피를 선물할 게 확실하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02 23:02

전북 시·군 생활체육회 지원 차등화

전북도생활체육회가 도내 각 시군의 생활체육회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지원 등을 차등화하기로 했다.30일 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까지 진행된 14개 시군생활체육회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부안군생활체육회가 1위를 차지하고 남원이 2위 전주와 익산이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반면 순창은 14개 시군 중 가장 평가 점수가 낮아 14위를 기록했으며 무주와 군산이 각각 13위와 12위였다. 정읍과 김제, 장수는 중위권을 형성했으며 완주와 임실, 진안은 하위권으로 평가됐다.이번 경영평가는 도생활체육회의 총무과와 지역진흥과, 종목육성과, 경영기획팀이 사업별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평가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와 관련 도생체회는 시군의 특성을 고려한 지표 적용으로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였다고 밝혔다.경영평가에서는 각 시군 협회의 기금과 도비 공모 사업과 운영 실적, 사무국장회의와 간담회 참석률, 사업실적 정산서 제출, 동호인등록 관리 실적, 만족도 평가, 정보화 관리자시스템 입력 실적, 동호회 현황 업데이트, 생활체육지도자 이직율과 각종 행사 참여 실적 등을 주요 항목으로 했다.도생활체육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체육복지 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생활체육회 회원단체로서의 책임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으로 평가결과를 활용해 인센티브와 불이익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평가 결과 최우수등급 1개 단체와 우수등급 2개 단체에게는 10%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반면 절대평가 점수 60점 미만 단체는 불이익을 주고 40점 미만은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도생체회가 마련한 인센티브는 유공자 시상 우선 추천, 왕중왕전 등 우선 개최 자격부여, 해외 연수시 우선 추천 등이며 불이익 항목은 유공자 시상 추천 재검토, 왕중왕전 등 사업 지원 재검토, 해외연수 제외, 각종 대회지원비 삭감과 감사 시행 등이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14개 시군생활체육회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조직의 혁신과 운영 역량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31 23:02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늘었다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이 8년 만에 10% 포인트가까이 높아지는 등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넓어지고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 250만명 가운데 35만여명이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참여율 14.1%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 후 첫 조사를 시행한 2006년의 4.4%에 비해 9.7%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체육회는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한 신규 참여자 발굴 및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33%, 동호인 인구 24% 증가에 기인한 성과라고 봤다.올해는 생활체육은 물론 엘리트 체육에서도 기대한 결실을 낸 한해였다고 체육회는 자평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애초 목표를 초과한 금메달 72개를 따내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안방 잔치를 빛냈다. 특히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1999년 방콕 대회 이후 15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앞서 열렸던 인천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도 장애·비장애인 농구팀을 통틀어 역대 최고인 종합 6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또 여자 육상의 ‘미소천사’ 전민재와 늦깎이 사이클 선수 이도연 등 세계 정상급을 다투는 선수들이 잇따라 출현한 것도 장애인 체육계의 성과로 여겨진다. 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12.30 23:02

'전북도체육회 변화'…새 임원 구성 본격화

도체육회는 29일 도체육회관에서 최고의결기구인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도체육회 감사는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과 김성희 전북컬링연맹 회장이다.특히 대의원총회에서는 도체육회의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대의원들은 송 지사에게 도체육회의 인적쇄신과 전문성이 있는 젊고 참신한 인사가 임원에 선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또 전북수영연맹 서정일 회장은 전북체육의 기초가 되는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총회에서는 우수선수 타시도 유출방지 대책 수립과 대학팀과 실업팀을 위해 전북도와 각 기관 및 기업의 협의체 구성 등도 건의됐다.이날 대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임기가 만료되는 도체육회 임원 구성 작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도체육회 규정에 따라 체육회 임원은 최대 47명으로 이 중 당연직 임원 23명을 제외한 나머지 24명은 이날 대의원총회의 위임을 받은 송 지사가 선정한다. 송 지사는 이날 선출된 감사 2명 외에 감사(회계사) 1명도 임명한다.도체육회 규정에 의하면 당연직 임원은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 수석부회장인 김승환 교육감과 부회장인 심보균 행정부지사, 사무처장이 포함된다.이지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호 도교육청 교육국장, 이상철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 최진봉 전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영일 전북체육고등학교장도 당연직 이사다.또 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군산대, 전주대, 전주비전대의 체육(스포츠)부장 6명과 함께 도내 14개 시군 체육회장의 추천자 중 8명 가량이 당연직 이사가 될 전망이다.송 지사가 선정하는 나머지 임원은 축구와 야구, 육상, 태권도, 배구, 배드민턴 등 주요 경기 종목과 체급종목인 레슬링, 유도 등과 기록종목인 양궁과 요트, 그리고 동계종목의 각 경기단체 부회장급 이상의 인사가 그 대상이다.아울러 여성계 임원 선정도 이뤄진다. 현재 여성 임원은 부회장 1명과 이사 5명 등 모두 6명이다.특히 이번에 임원이 될 수 없는 중임(8년) 이상 인사들의 퇴진과 함께 세대교체론 등 체육계의 요구가 대폭 반영될 경우 당연직 임원을 제외하고 송 지사가 임명하는 도체육회 임원의 물갈이 폭은 사실상 전면교체 수준이 될 전망이다.한편 전북도는 이날 대의원총회에 따라 도체육회 임원 선정에 속도를 낼 예정으로 이르면 1월 중순께 최종 인선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새 임원진 구성에 맞춰 직무대행 체제로 있는 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 임명도 동시에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30 23:02

전북도체육회 임원진 대폭 물갈이 전망

새해를 맞아 전라북도체육회 임원진의 대대적인 교체가 예고되면서 새 임원 구성에 체육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직무대행체제로 있는 도체육회의 신임 사무처장 임명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도체육회는 29일 새로운 임원 선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도체육회 이사회는 지난 19일 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의결했다.이날 열릴 대의원총회에서는 관례상 감사 2인을 선출한 뒤 나머지 부회장과 이사 등의 선출은 회장인 도지사에게 위임할 것으로 보인다.전라북도체육회 규정에 따라 도체육회 임원은 당연직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와 수석 부회장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부회장, 사무처장, 이사, 감사를 포함해 모두 47명이다.또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각각 4년과 2년으로 1차례만 중임할 수 있으며 이사에는 당연직 이사와 전문체육인, 경기단체 회장단, 시군지부장이 추천한 인사, 교육계 인사 그리고 여성계 인사가 포함되도록 명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3연임 제한에 적용되는 부회장과 이사를 비롯해 당연직 중 그 자격을 상실한 자, 올 6월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기초단체장이 추천한 이사 등은 임원진에서 제외될 전망이며 그 수는 전체 47명 중 30명 가까이 된다. 송 지사는 이들 외에 10명 이상의 새 임원진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도내 체육계에서는 침체된 전북체육의 재도약을 추동할 수 있는 명망있는 인사를 대거 발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특히 올해 전국체전 성적 하락과 관련 송 지사가 책임 이사제 도입 등 혁신방안 마련을 주문한만큼 그 같은 취지가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그동안 도체육회 임원 구성과 관련 선거와 지방정치에서 자유스럽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져왔다. 이 때문에 전북체육계의 세대교체론과 전문가 중심의 체육회 구성 여론이 비등해왔던 것도 사실이다.이와 함께 전라북도체육회의 실무를 총괄하게 될 신임 사무처장 임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북도는 애초 지난 11월 초 자진사퇴한 도체육회 김대진 전 사무처장의 후임 인사를 곧바로 단행하려 했지만 각종 로비설과 자천타천 후보군들이 난립하자 후임자 인선을 연말로 미뤘다.이후 도는 도체육회 최형원 총무부장에게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맡겨 전북체육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게 하고 있다.복수의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도지사가 내년 초 신임 사무처장을 임명할 계획이다며 일단 캠프 낙하산 인사나 도청 간부공무원의 파견, 외부 인사의 영입 등은 고려하지 않는 방향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도체육회 내부인사 발탁설에 무게를 실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29 23:02

횡령 관련자 '원 스트라이크 아웃'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8일 스포츠 4대악 걷어내기에 관용은 없다며 강력한 스포츠계 비리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문체부는 경찰청과 함께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서울별관에서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을 통해 조사한 체육계 비리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이와 같은 활동 및 이를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은 역대 정부에서 시도한 적이 없는 일이라며 스포츠 비리 척결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가 규정한 스포츠 4대악은 조직 사유화, 입시 비리, 승부조작편파판정,폭력성폭력 등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문체부는 체육비리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의 제도화, 체육단체 재정의 투명화, 학교운동부의 음성적 비용구조 양성화, 체육비리 전담 수사 기구 상시화 등 네 가지 원칙을 체육계 비리 근절의 근본적 시스템 개혁에 필요한 사항이라고 규정하고 구체적인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먼저 조직 사유화를 기반으로 한 조직적 예산 횡령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횡령에 관여한 임원과 지도자들에게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영구 퇴출하고 형사 기소된 직원은 직위 해제 조치하기로 했다.또 결산 세부 내역 공개를 의무화하고 승부조작이나 횡령 등 비리 발생 경기단체에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비를 포함한 경기 단체 국고 보조금 전부 또는 일부를 감액한다는 것이다.체육특기자 입시비리에 연루된 학교 운동부에는 신입생 모집이나 경기 출전 제한의 징계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체육특기자 전형에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반영하도록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와 대학교육협의회에 권장해 감독 등이 임의대로 선수를 선발하는 권한을 줄이도록 할 방침이다.실업팀과 경기단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도 강화한다는 것이 문체부의 계획이다.문체부는 전국체전 관련 실업팀과 지자체간 표준후원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대회 유치 지원금 계약 및 집행 절차 마련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상시적인 수사 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청에 스포츠비리 전담 수사반을 신설할 예정이다.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12.29 23:02

[뒤돌아 본 2014 전북 체육]⑥ 엘리트체육 - 체전 성적 최악…혁신 '도마 위'

한해를 결산하는 연말을 맞은 전북 체육계는 예전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도내 엘리트체육을 총괄하는 도체육회와 경기단체 등을 중심으로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 10월 제주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전 성적 추락에서 촉발됐다. 지난 해 9위에 올랐던 전북은 체전 14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5위가 광주, 16, 17위가 각각 울산과 세종시인 점을 고려하면 전북이 사실상 꼴찌나 다름없는 충격적인 결과다.체전 순위 추락으로 3관왕을 차지한 사이클 나아름, 2관왕에 오른 카누 이순자, 배드민턴 전주생명과학고, 수영 최혜라김수연, 양궁 박승연, 육상 이상민, 체조 이상욱과 남성고 배구팀의 대회 5연패 등의 선전은 빛이 바랬다.아울러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전북선수들이 금메달 12, 은 11, 동 9개를 따내며 한국의 종합 2위를 견인하고, 동계체전에서 16년 연속 종합 4위에 오른 활약도 돋보이지 못했다.이로 인해 사무처장이 자진사퇴한 도체육회는 혁신의 도마에 오르면서 전북체육 침체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재도약 방안을 마련하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체육계는 먼저 선수발굴과 육성의 기초가 되는 학교체육의 침체를 성적 추락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도교육청의 체육 정책은 엘리트 선수 육성과는 거리가 멀다. 실제 교육청의 체육전담부서가 통페합되고 체육담당 장학사도 줄었다. 이 같은 학교체육의 침체는 대학팀과 실업팀 부재로 이어지면서 선수 수급의 악순환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실업팀 부재는 전북의 경제적 상황과 맞물리면서 팀 창단이 늘기는커녕 타지 이전이나 팀을 포기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게다가 성적 향상의 근간이 되는 도내 우수선수와 팀의 타 시도 유출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우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재정력도 부족하다. 도내 일부 시군이 팀 창단을 주저하는 배경에도 돈 문제가 뒤따른다.때문에 선수와 지도자들의 처우는 뒷전으로 한 채 애향심에만 기대어 성적을 올리려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물론 일부 경기단체의 지도자와 선수들의 투지와 승부욕이 예전만 못해 다 이긴 경기를 놓쳤다는 지적도 피할 수 없어 보인다.사실 이 같은 전북체육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상황은 아니다. 그동안 체육계는 전북체육의 재도약과 부흥을 위해 학교체육의 활성화, 대학과 실업팀 창단, 전폭적 예산 지원과 우수 선수 영입 등의 쇄신책을 요구해왔지만 낙후된 경제현실 속에서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었다.거듭된 침체는 급기야 송하진 도지사로 하여금 전북체육 재도약을 위한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도지사의 주문은 체육계의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 성과시스템 도입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성적 향상을 위해 체육회와 경기단체의 책임 이사제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학교체육 발전과 사회체육 활성화, 실업팀 육성 강화책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도 대폭 늘렸다.체전 이후 사무처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도체육회는 도청 문화체육관광국과 함께 내년 초까지 전북체육 혁신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혁신안의 핵심은 신상필벌이다. 잘한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지원을 강화하고 그 반대의 경우 체전 출전 금지와 같은 극약 처방도 불사한다는 것이다. 다만 학교체육 부문은 내년 2월께나 활성화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오는 29일로 예정된 대의원 총회를 거쳐 내년 초 대대적 교체가 예상되는 도체육회의 새 임원진 구성이 그래서 더 주목받고 있다. <끝>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26 23:02

올 최고 축구 선수 '호날두'…손흥민은 공동 110위 선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됐다.영국 신문 가디언은 25일 현역 선수 및 은퇴 선수,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 등 전문가 73명으로 이뤄진 투표인단에게 평가를 의뢰,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평점을 매겨 호날두를 2014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선정했다.최근 2년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가디언 선정 최고의 축구 선수 1위를 내주고 2위에 머물렀던 호날두는 올해 평점 2899점으로 2801점의 메시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마누엘 노이어, 아리언 로번, 토마스 뮐러가 나란히 35위를 차지했다.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레버쿠젠)이 공동 11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손흥민은 가나의 아사모아 잔(알아인)과 순위가 같았다.일본의 오카자키 신지(마인츠)가 116위로 그 뒤를 이었다.상위 100명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FC바르셀로나 소속이 10명,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가 9명씩이었다. 소속 리그별로 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31명,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25명이었고 독일 분데스리가는 15명이었다.나라별로는 스페인(14명), 독일(11명), 브라질(9명), 아르헨티나(8명) 순이었다. 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12.26 23:02

장거리 이승훈, 빙속 종합선수권'우승'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제69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이승훈은 24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부 1500m(1분50초70)와 1만m(14분08초98)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전날 500m 2위, 5000m 1위로 종합 순위에서 중간 1위를 달린 이승훈은 이날 두 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최종 합계 156.921점을 획득, 종합 선두를 지켰다.종합선수권대회는 남자부 기준으로 이틀 동안 500m와 1500m, 5000m, 1만m를 치러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 순위를 가린다. 기록을 점수화하기 때문에 수치가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이승훈에 이어 2위는 김철민, 3위는 주형준(이상 한국체대)에게 돌아갔다.이번 종합선수권대회 상위 선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지는 국가별 쿼터에 따라 내년 3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올라운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여자부에서는 김보름(한국체대)이 전날 500m, 3000m에 이어 이날 1500m(2분04초58)와 5000m(7분34초40)까지 4개 종목 모두 1위를 휩쓸어 정상에 올랐다.같은 기간 열린 제4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는 김준호(한국체대144.635점)가 남자 단거리 최고의 스타 모태범(대한항공145.455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는 이틀간 500m와 1000m를 두 차례씩 뛰어 기록을 점수로 환산, 순위를 매겨 최고의 단거리 선수를 뽑는다.이상화(서울시청)와 박승희(화성시청)가 불참한 여자부에서는 김현영(한국체대), 장미(한국체대), 남예원(경희대)이 13위에 자리했다. 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12.26 23:02

"한국 축구, 아시안컵 4강 예상"

55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 정상을 노리는 한국이 2015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4강 정도의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25일 2015년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16개 나라의 전력을 분석하며 나라별로 예상 성적까지 제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은 4강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에 대해 우선 조별리그에서 오만이나 쿠웨이트를 상대로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고 이겨야 한다며 같은 조인 호주는 개최국의 이점이 있어 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이 신문은 결국 4강에서 일본과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며 최종적으로 4강을 한국의 예상 성적으로 정했다.주요 선수로는 손흥민(22레버쿠젠)을 지목했다. 손흥민을 박지성의 뒤를 이은 한국 대표팀의 간판선수로 평가한 이 신문은 그의 젊은 나이를 고려하면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라고 할 수 있다고도 치켜세웠다.또 주목해야 할 와일드카드로는 차두리(34서울)를 꼽으며 10살 어린 선수보다도 더 왕성한 체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고 경계심을 내보였다.이번 아시안컵 국가대표에서 제외된 박주영(29알샤밥)은 호주 프로축구 리그 스카우트들이 눈여겨볼 만한 선수라고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대회 4강으로는 한국과 호주, 이란, 일본을 지목했고 이 중에서 결승에는 이란과 일본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승 가능성 쪽에서는 이란에 좀 더 무게를 실었다.중국,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B조에 들어간 북한은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호주로 출국하며 1월10일에 오만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12.26 23:02

[⑤ 본보 대회 결산] 전국 선수·동호인 모여 축제 한마당

2014년 한해 전북일보는 각종 대회와 경기를 열어 종목별 엘리트 선수 양성과 함께 전국의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루고 참가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축제의 장을 펼쳤다. 본보가 주최한 대회는 태권도를 비롯해 마라톤,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스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유관 경기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으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제1회 스키스노보드 대회=본보는 올해 처음으로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스키와 스노보드 전국대회를 열었다. 1월 8일부터 사흘간 무주에서 치러진 대회에는 전국에서 250여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설원을 질주했다. 대회 결과 스키 유현우(남자고등부), 스노보드 김현수(44) 선수가 우승하면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마이산 마라톤=눈 내린 산과 용담호를 바라보며 봄의 기운을 맘껏 느낀 전북일보 마이산전국마라톤대회가 3월 9일 진안군 정천체련공원에서 전국 15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우승의 영예는 남자부 김승환, 여자부 정순연씨가 차지했다.△금석배 축구=전국 각지에서 온 초등 48팀, 중등 55팀 등 모두 10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군산에서 금석배축구대회가 열렸다. 금석배 축구는 국가대표 선수였던 고 채금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창설된 전국대회다.올해 대회 우승팀은 중학교부에서 고창북중을 누른 전남 해남중이, 초등부에서는 경북 포철동초가 차지했다. 초등 클럽부는 경기 수지주니어FC팀이었다.△족구대회=생활체육 족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전북일보배 생활체육동호인 족구대회가 6월 8일 전주비전대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모두 85개 팀 600여명의 선수와 가족 등이 참가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띤 경합을 벌였다. 우승팀은 초청부는 카운티A, 전북3부는 위너A, 한마음부는 우체국이 거머쥐었다.△직장대항 테니스=8월 23일 전주 덕진체련공원과 전북대 코트에서 열린 대회에는 청년부 12팀, 장년부 25팀 등 모두 37개 팀 300여명이 참가했다.2012년과 2013년 청년부 3위였던 전북대팀이 우승했고 지난해까지 청년부 2연승을 달성했던 현대자동차는 올해 장년부에 출전해 우승컵을 안았다.△배드민턴=올해로 14회를 맞은 전북일보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1월 9일 익산에서 개최됐다. 익산지역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시민 화합 한마당 잔치로 치러진 대회에는 고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포함해 29개 클럽 313팀 626명의 선수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종합우승은 강팀 이리클럽을 누른 초아클럽 차지였다.△역전마라톤=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역전마라톤 26회 대회가 11월 18일부터 이틀간 전주-군산, 남원-전주 2개구간에서 열렸다.도내 14개 시군대표선수들이 향토의 명예를 걸고 혼신의 레이스를 펼친 결과 도내 최강의 면모를 자랑하는 군산시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통산 9번째 우승 기록도 세웠다. 순창군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읍시도 3위로 뛰어올랐다.△웰빙태권체조=어느덧 10년을 맞은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지난 11월 29일과 30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무주군과 공동 주최하고 우석대 태권도학과가 주관한 대회에는 전국에서 181개팀 1620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경기는 태권건강체조, 하이틴태권체조, 챠밍태권체조, 실버태권무와 시범경연 등 각 종목별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예의 종합대상은 고창화랑이 차지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25 23:02

체전 퇴출 종목 가시화…체육계 긴장

대한체육회가 오는 2019년 100회 전국체육대회부터 경기종목을 38개로 줄일 예정으로 있는 가운데 체전에 나가지 못하는 종목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이 때문에 체전 퇴출 종목에 포함됐거나 퇴출이 예상되는 종목의 선수와 관계자들의 불만과 긴장도 고조되는 모습이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8일 체전 종목으로 확정된 올림픽 종목 28개를 제외한 10개 종목 선정을 위해 2019년 체전 개최지인 서울시가 추천한 8개 종목 외에 49개 경기단체와 전국 17개시도체육회가 투표를 통해 8개 종목을 선정했다.올림픽 종목 28개는 육상, 축구, 테니스, 탁구, 핸드볼, 역도, 복싱, 유도, 체조, 사이클, 농구, 배구, 럭비, 레슬링, 수영, 승마, 하키, 사격, 펜싱, 태권도, 배드민턴, 조정, 요트, 양궁, 카누, 골프, 근대5종, 트라이애슬론이다.서울시가 추천한 8개 종목은 정구, 씨름, 야구, 검도, 볼링, 핀수영, 우슈, 당구이며 투표로 추천된 8개 종목은 궁도, 롤러, 산악, 보디빌딩,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스쿼시, 댄스스포츠다.그 결과 1차적으로 수상스키, 택견, 공수도, 바둑, 카바디 5개 종목이 2019년 체전부터 제외됐다.대한체육회는 애초 19일 체전위원회를 열어 서울시 추천 8개 종목과 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가 추천한 8개 종목에서 각각 5개씩 10개 종목을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소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소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내년 1월 20일 체전위원회에서 10개 종목을 최종 결정한 뒤 이를 1월 말에 개최되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상정, 의결할 예정이다.이렇게 되면 1차적으로 걸러진 5개 종목과 서울시 추천 종목 중 3개 종목, 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추천 종목 중 3개 등 모두 11개 종목이 2019년 전국체전부터 출전이 불가능하게 된다.이와 관련 이미 체전 출전이 불가능해진 경기단체와 탈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선수와 관계자들은 체전에 나가지 못할 경우 팀이 해체되고 선수 육성에도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된다는 하소연을 쏟아내고 있다.탈락이 확정된 종목의 도내 한 경기단체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겪고 있는데 체전까지 나가지 못하면 각종 지원이 끊기고 선수 육성도 사실상 불가능해진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체전 종목 수가 너무 많아 규모가 비대해져 체전 개최 시도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체전 종목을 47개에서 38개로 줄이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24 23:02

[④ 전북도생활체육회] 경영평가 'A'·6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우리나라 생활체육의 방향은 7330이다. 모든 국민이 1주일에 세 번 이상 30분씩 운동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를 구현하자는 뜻이다. 올해 도내 생활체육은 7330의 기치 아래 그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중심 역할을 해 온 전라북도생활체육회는 전북도의 경영평가에서 기관의 존재 당위성과 지역 사회적 책임의 반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도생활체육회는 올해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생활체육 우수회원단체로 선정됐다.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009년 역대 최고의 전국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최우수단체에 선정된 이후 2010년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개최와 2011년 동호인등록 1위라는 공적에 이어 2012년 스포츠공제보험 분야와 2013년도 스포츠안전재단 멤버십 분야에서 수상하는 업적을 냈다. 이와 관련 순창군생활체육회가 우수 시군구 회원단체로 선정됐으며 순창군생활체육회 공교환 사무국장과 익산시생활체육회 김병철 사무국장, 전라북도게이트볼연합회 김기환 회장, 전라북도합기도연합회 조용수 사무국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도생활체육회의 예산 증가도 괄목할 수준으로 올랐다. 올 예산 규모는 2013년 39억원 규모에 비해 33%가 증가한 52억원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활성화의 발판이 됐다.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각종 대회도 성공리에 치러졌다.도내 생활체육의 꽃으로 일컫는 2014 동호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지난 11월 1일부터 이틀간 부안에서 열렸다. 왕중왕전은 올 3월부터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1800여개 클럽 4만5000여명이 종목별 리그전을 실시해 출전 팀을 결정했고 이날 10개 종목의 290개 클럽 5000여명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종목별 우승팀은 게이트볼 무주 주계클럽, 축구 전주 건지클럽, 배드민턴 전주 동암클럽, 테니스 완주 포르테클럽, 족구 김제 스카이클럽, 탁구 남자부 익산 모현클럽 여자부 남원탁구클럽, 배구 남자부 전주V9 A클럽 여자1부 완주봉서클럽 2부 전주서문클럽 3부 군산진포클럽, 볼링 익산 위너스클럽, 당구 부안 매니아클럽 등이다.또 도생활체육회는 올해 사상 최대로 확보한 25억원의 기금으로 주민생활체육 상설광장,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자원봉사단, 종합형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그러나 도생활체육회는 구성원간 의사소통 노력이 미흡하고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개발이 요구된다는 평가다. 또 전략목표의 달성을 위한 단계별 계획 수립과 전략실행체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시군 지부의 경우 도덕성 문제가 불거졌고 회장단 구성이 해를 넘기는 곳도 있다.지난 10월 새로 부임한 류창옥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2015년을 준비하겠다며 구성원 각자의 뛰어난 역량을 한데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조직 개편을 통해 전북 생활체육의 양과 질 모두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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