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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침수 취약지역 우수저류시설 설치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송천동 월평지구와 평화동 학소제에 침수 예방 시설이 설치된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에 따라 2024년까지 국도비 109억 2000만 원 등 총사업비 168억 원을 들여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대상 두 곳 중 하나는 평화동 학소제 인근으로, 이곳은 지난해 8월 시간당 62㎜, 누적강수량 217.5㎜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꽃밭정이 노인복지관과 푸른마을 아파트 주변 건물과 차량들이 침수피해가 입었다. 시는 학소제에서 내려오는 우수에 비해 배수관거 규모가 협소해 통수 능력이 떨어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유입구로 들어온 우수가 일시적으로 저류돼 방류할 수 있는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또 우수저류시설뿐만 아니라 건기 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이 포함된 공원도 조성키로 했다. 송천동 월평지구에도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 이 구역도 지난해 7~8월 집중호우로 전라선 KTX 선로가 침수돼 운행이 5시간 동안 중단되는 등 큰 피해가 있었다.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우수관로를 정비하고 펌프장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그간의 재해발생 현황과 재해 위험요인을 집중 분석하고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의 시급성과 대안 등을 적극 건의해왔다. 김정석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이번 재해예방 사업은 반복적인 침수로 인해 수년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4.29 19:27

전주 역세권 ‘디지털 청년 기지’로 탈바꿈한다

전주형 디지털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인재양성 기관 전주 ICT이노베이션 스퀘어가 개소했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전북VRAR제작거점센터에 이어 전주 ICT이노베이션 스퀘어까지 문을 열면서 전주 역세권이 청년 디지털 산업 기지로 발전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27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김승섭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하준홍 과학기술통신부 SW인재정책팀장, 서문산성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ICT이노베이션 스퀘어 개소식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6억 원이 투입된 전주 ICT이노베이션 스퀘어는 첫마중길에 있는 청년이음센터 내 2~5층에 둥지를 틀었다. 이곳은 앞으로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거점이다. 시는 이곳에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컴아카데미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기업종사자, CEO 등 45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국내외 유수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디지털뉴딜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2~4층은 오픈스페이스 회의실, 가변형 세미나와 교육이 가능한 이노베이션랩, ICT전문교육장으로 구성됐다. 5층은 창업관과 3D메이커스 창작실이 있다. 시는 이날 개소식에 이어 미리 모집한 수강생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글로벌 특강도 열었다. 특강에는 로봇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초청돼 로봇의 기계적 지능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28일에는 국내 빅데이터 분야 최고 권위자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데이터가 만든 투명성,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와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의 AI기술 발전과 삶의 변화강의가 이어진다. 또 시는 이달 29일까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 전주
  • 김보현
  • 2021.04.27 18:47

전주 유기동물 재활센터, 유기견 128마리 분양

전주시 유기동물 재활센터로 보내졌던 유기동물들이 적응훈련을 통해 시민들 품으로 안기고 있다. 전주시가 지난해 2월부터 유기동물 재활센터를 운영한 결과 395마리의 유기견 가운데 128마리가 시민들에게 분양됐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유기동물 재활센터는 유기동물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반려견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겼다. 일반적으로 유기동물은 열흘이라는 공고기간에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가 이뤄지는데, 유기동물 재활센터에서는 2개월간 전문 훈련사를 통한 기본순치훈련(길들이기), 사회 적응 훈련, 애견미용 등을 지원해 유기견의 안락사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395마리가 입소해 128마리가 입양됐고, 107마리는 보호 중에 있다. 심각한 질병, 노환 등으로 인도적 처리(안락사)됐거나 자연사된 개체는 160마리다. 분양된 128마리 중 한 마리도 파양되지 않은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센터의 유기견 훈련 프로그램과 분양 신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입양 후에도 연 2회에 걸쳐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재유기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유기동물 재활센터서 유기견을 입양하고자 하는 시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유기동물을 먼저 확인한 뒤 늘봄 유기견 재활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동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김보현
  • 2021.04.27 18:47

전주시, 완산도서관 리모델링 설계 공모 마무리

전주시는 완산도서관 문화재생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AUD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선작은 개방적인 공간 구성의 개념을 유지하면서 수직과 수평 동선이 명료하고 효율적으로 연결된 부분이 돋보이며, 내부 공간과 연계되는 합리적인 입면과 적절한 옥상 공간 계획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내공간에 고정 칸막이를 최소화해 개방감을 극대화해 관리자의 관리감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오는 10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12월중 본격 착공해 오는 2022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완산도서관은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돼 독립출판 전문도서관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테마전시 공간, 북카페, 자료실, 작가활동 지원 공간 등으로 꾸며 지역 출판문화의 거점으로 구축된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완산도서관은 전주의 유일무이한 책 문화 도서관으로 탈바꿈될 것이라며 조성 과정에서 시민들의 수많은 추억이 담겨 있는 기존 완산도서관의 역사 또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4.25 17:20

전주시 ‘2050년 탄소 제로’ 선언…생태도시 민관협력기구 출범

지구의 날인 22일 전주시가 민간단체들과 함께 2050년 탄소배출 제로를 선언했다. 시는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생태도시 민관협력기구 출범식을 갖고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5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출범식에서는 △생태교통 인프라 구축 △탄소 저감을 위한 획기적인 에너지 전환 △건물 그린 리모델링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과 녹색 산업 전환 △천만그루 정원도시 확대 조성 △폐기물 저감 및 녹색자원 전환 △지역 먹거리 활성화 및 친환경 농법 지원 △시민 환경교육 제공 등을 골자로 한 분야별 주요 정책이 발표됐다. 또 전주시 2050 탄소중립 선언문 낭독도 진행됐다. 생태도시 민관협력기구는 하천녹지교육에너지교통도시계획 등 6개 분야별 실행기구로 구성됐다. 이 기구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민간 대표 등을 공동의장으로 한 정책협의회와 6개 분야별 사무국장 등으로 꾸려진 실행위원회가 운영된다. 기구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공무원으로 꾸려진 분야별 실행 기구를 통해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행동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분야별 업무 협력을 돕기 위해 실행위원회가 연 4회 운영되며, 주요 생태도시 정책사업의 최종적 협의를 이끌기 위해 정책협의회도 연 2회 가동된다. 김 시장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은 우리 아이들의 숨을 쉬게 하고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엄중한 책무이며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면서 탄소중립 이행 조례를 제정하고 탄소인지 예산제를 시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실행전략을 세우고 민간협력기구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해 탄소 제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김 시장과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원주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오창환 전주생태하천협의회 상임대표, 최현규 전주생태하천협의회 사무처장, 정명운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상임대표, 김재병 전주에너지전환시민포럼 위원장, 박정원 도시계획협의회 위원장, 하갑주 생태교통협의회 위원장, 김종표 전주원도심교육공동체 대표, 이정덕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4.22 18:52

전주시·완주군 이서면, 2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전주시와 완주군 이서면이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한다. 전주시는 지난 21일 방역자문위원회의를 열어 최근 확진자 발생 수가 1주일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감염재생산지수가 낮아진 것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면서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그동안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되던 시설들이 시간제한 없이 운영된다. 하지만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이후라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언제라도 2단계로 재격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증상 발현 시 신속한 진단검사 이행 등을 당부했다. 유흥시설 밀집지역과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매주 금요일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유흥시설 밀집지역 특별점검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종전대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과태료(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를 부과할 계획이다.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수용인원을 기존 30% 이내에서 50% 이내로 확대해 오는 26일부터 실외체육시설과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시설, 복지시설 등 순차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전주 인접지역인 이유로 사회적거리두기가 함께 격상됐던 완주군 이서면 역시 23일부터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완화하고, 방역수칙 점검 지도를 이어간다.

  • 전주
  • 김보현
  • 2021.04.22 18:49

전주한옥마을에 ‘글로벌 웰컴센터’ 들어선다

전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전주를 알리고, 전북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종합관광안내소가 전주한옥마을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히 외국어 능력이 있는 관광해설사도 배치돼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옥마을 오목대 인근에 들어서는 글로벌 웰컴센터는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82㎡, 연면적 480㎡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한옥 형태로 건립된다. 1층에는 관광안내소 공간과 관광객 휴게 공간, 야외 전망대(누마루) 등이 조성되며, 지하 1층에는 스마트관광체험(VR존) 공간과 전시홍보 공간 등이 마련된다. 글로벌 웰컴센터는 전주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최근 관광 트렌드에 걸맞게 소개하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3일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참가신청을 받은 뒤 26일 현장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에는 참가신청자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이후 6월 18일에는 공모안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최종 확정한다. 최종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2년 하반기 글로벌 웰컴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웰컴센터에는 전주의 전통문화 가치를 중심으로 4차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안내전시홍보시설을 도입될 예정이라며 향후 전주한옥마을은 물론 전주 전역, 나아가 전북 광역관광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계공모 관련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 또는 조달청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주시 관광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1.04.21 19:43

전주 용머리여의주마을, 스마트마을로 변신

전주 서완산동 용머리여의주마을이 위치기반 모바일 앱을 통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스마트마을로 변신한다. 전주시가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4월까지 서완산동 용머리여의주마을에서 스마트 안심귀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IoT 센서와 지능형 CCTV, 위치기반 모바일 앱 등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정주여건 회복을 돕는 게 핵심이다. 시는 국비 4억 8000만 원 등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서완산동 용머리여의주마을에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스마트폴 △IoT기반 통합플랫폼 등 3가지 기술을 적용한다.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의 경우 위치기반 모바일 앱과 전주시CCTV통합관제센터 플랫폼과 연계해 귀가 시 벌어질 수 있는 사건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폴은 지능형 CCTV와 미세먼지대기환경 IoT 센서, LED전광판, 스피커, 비상벨, 스마트가로등이 결합된 기구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사업 선정은 김윤덕 국회의원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솔루션을 적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4.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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