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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사회주택 사업시행자 공개모집

전주시가 다음 달 25~26일 민간임대주택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전주형 사회주택을 공급운영할 사업시행자를 공개모집한다. 전주형 사회주택은 전주시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동으로 출자해 건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한 뒤 주거취약계층에게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장기 임대할 수 있는 주택이다. 공모는 △건물임대부 사회주택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물임대부 사회주택은 민간에서 토지를 기부채납하고 시가 주택을 신축하는 방식이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은 시가 토지(건물)를 매입하면 민간에서 신축 또는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 법인단체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참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자료를 지참해 전주시청 주거복지과 사회주택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은주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전주형 사회주택은 청년, 장애인, 고령자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주거수요 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주택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전주시와 함께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도울 사회적경제주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2.07 18:34

전주시 코로나19 대응, 중국에서도 인정

전주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이 제5회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심사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구 100만 이상 도시연합체인 세계대도시연합(Metropolis)과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중국 광저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은 지역사회경제환경 분야 등의 성공혁신사례를 발굴공유해 세계도시 간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격년제로 추진되고 있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제5회 심사에서 60개국 175개 도시의 273개 정책을 심사해 전주시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비롯한 프랑스 파리의 학교운동장 오아시스 프로젝트, 덴마크 코펜하겐의 빗물처리 정책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한 착한 임대운동과 전국 최초로 지급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외국어 안내서비스 및 유학생 생필품 구입배달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주시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은 지난해 3월 전 세계 도시들의 코로나19 관련 플랫폼인 세계보건도시 웹사이트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시아태평양지부 홈페이지에 올라 세계 25만 지방정부와 공유됐다. 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도시혁신상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추후 관광객 유치 등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락기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는 문화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정책들을 세계의 여러 도시와 공유하며 글로벌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2.07 18:34

“도로 위 지하철”… 전주시,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시동’

전주시가 도로 위 지하철이라 불리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에 나섰다. 빠른 대중교통 속도와 승용차 교통체증 감소 효과 등 기존의 버스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혁신안으로 꼽히지만, 수백억에 달하는 예산확보가 관건이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지역 시내버스 통행 속도와 수송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하기로 하고, 3월부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그간 전주시의 대중교통수단 개혁은 끊임없이 요구돼 왔다. 도시개발로 도로에 비해 교통량이 늘었고, 신도심 주거지 개발로 도시 팽창광역화가 되면서 통행거리 역시 늘어났다. 교통량 증가로 노선을 도는 시내버스의 출도착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이동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단점으로 시내버스 이용이 줄었고, 시민들의 승용차 의존도가 증가했다. 다시 시내버스 승객이 줄고 버스 서비스운영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태였다. 전주시가 도입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는 왕복 6~8차로 간선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만들어 전용버스만 신호대기 없이 이동하는 교통체계다. 시는 BRT가 도시철도에 비해 건설비용이 저렴해 경제성이 높고 정시성신속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BRT가 경전철과 비교했을 때 수송용량이 85%, 사업비는 6.5%수준이다. 이미 서울수원세종대전부산 등에서 광역 및 도시BRT 노선만 24개 이상(지난해 기준) 운영되고 있다. 시는 BRT 노선을 조성할 3개 사업구간(약 28km)을 계획해 타당성 용역을 실시중이다. 1구간(10km)은 기린대로(호남제일문광장 교차로한벽교 입구), 2구간(8km)은 백제대로(전주역꽃밭정이네거리), 3구간(10km)은 홍산로~송천중앙로(에코시티효천지구)다. 쟁점은 대규모 사업비 소요에 따른 국비 확보 여부다. 현재 소요예산이 873억 원으로 예상되는데, 정부에서 7500억 원의 관련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음에도 현행법상 BRT설치 지원대상이 대도시에 국한돼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대도시권에 전북(전주)는 포함되지 않아 전주는 국비를 지원받을 근거가 없다. 이강준 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전주시와 인근 지자체간 생활인구 100만명 이상이고 전주 광역교통 통행량이 울산권, 광주권과 비슷하다며, 김윤덕 국회의원이 지난해 전주청주권 등 중추도시 교통체증 해소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발의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정부 BRT계획에 전주지역 계획안을 반영하면 국비 확보는 무리없을 것이라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2.02 19:00

전주 재건축 입주권 놓고 국민청원에 주민갈등까지

전주시 부동산 규제에 따른 재건축아파트 입주권 상실위기 피해호소가 청와대 국민청원에까지 올라갔다. 또 사업이 확정되는 재건축 사업승인 신청과 관련, 입주권 확보 여부가 다른 조합원들간 이견을 보이고 법적분쟁까지 거론돼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최근 재건축아파트 다주택을 매입한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글 작성자는 지난해 12월 18일 국토부가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전주시 전체를 지정하면서 일부 조합원들의 막대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택지개발지역의 집값 급상승에 의한 부동산 규제로 구도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또는 축소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기 전에는 아파트 수만큼 입주권을 보장받았지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대표조합원당 1장의 입주권만 보장받게 돼 뒤늦게 다물건자로부터 주택을 매수한 자는 입주권을 받지 못하게 됐다. 재건축을 추진하는 전주 아파트 단지 6곳 중 4곳이 이와 같은 상황이다. 오성대우, 삼천주공3단지, 세경아파트가 효자주공3단지다. 이로 인해 입주권을 잃을 위기인 150여 명이 국토부와 전주시에 구제를 요청했지만, 뾰족한 방안 모색이 어렵자 청와대에 호소한 것이다. 지난 달 26일부터 청원을 모집한 해당글은 1일 오후 5시 기준 427명이 공감을 보냈다. 재건축 사업승인 신청 시점을 놓고 주민간 갈등도 표면화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사업시행인가 여부에 따라 입주권 공급 방식이 달라진다. 규제구역으로 묶인 현재 상태에서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입주권을 잃은 매수자들은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된 후에도 입주권을 회복하기 어렵다. 갑자기 입주권을 잃을 위기에 처한 조합원들은 조합이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길 원하고, 입주권을 유지하는 조합원들은 절차대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일부 조합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소수에 의해 다수가 피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절차대로 추진하고 있음을 조심스레 밝혔다. 이에 피해를 주장하는 조합원들은 입주권 지분과 재건축사업승인, 조정대상지역 해제 관련 법적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송경한 변호사(법률사무소 한서)는 법률근거상 특정 구역 등에 국한한 예외적인 구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법개정이나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빠를 수도 있다며, 재산권이 걸려 있어 송사 갈등까지 번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2.01 18:00

전주시, 2월부터 순차적 코로나 백신 접종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전주시가 이달부터 의료진을 시작으로 순차적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달 29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화산체육관 등 2곳의 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 등에서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8세 이상 54만 8000명이 접종 대상자다. 이날 김 시장은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브리핑을 진행했고, 브리핑 발표는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생중계됐다. 전주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인 11월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분기에는 65세 이상 시민과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와 18~64세 성인을 대상으로,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700여 명은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40개 방문접종팀이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은 자체 시행된다. 이외 시민들은 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는다. 백신에 대한 접종자의 선택권은 부여되지 않지만 백신 종류별로 접종기관을 달리한다.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은 접종센터에서 접종하고,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 접종된다. 이와 관련 시는 최명규 부시장을 시행추진단장으로 △시행총괄팀 △대상자관리팀 △접종기관 운영팀 △이상반응관리팀 △백신수급팀 △홍보팀 등 6개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협의체를 꾸리고 접종 관련 상담을 진행할 콜센터도 가동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 행정과 의료진의 만반의 준비, 지역사회 전반의 철저한 대응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고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1.31 18:28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법제화’ 촉구

강동화 협의회장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강동화의장)가 28일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에 대한 임대료 감면 법제화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구역 재조정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부안에서 월례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임대료 감면과 정부가 손실을 보상하는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 손실보상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상가 건물 임대차 보호법을 개정하고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의무화하는 조세특례법을 개정, 세액공제 혜택을 재난사태 종료일까지 연장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정당한 손실보상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협의회는 또 부안 전체 면적의 31.2%가 국립공원으로 묶여 있고 그동안 자체타당성 조사를 통해 310만㎡에 대한 공원구역 해제와 공원면적 총량제 개선을 정부에 요구했으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원구역 재조정을 요구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구역조정 건의안을 채택했다. 강동화 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지원책이 절실하다. 변산반도 국립공원 구역 재조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이용수
  • 2021.01.28 19:11

전주에 반려동물 놀이터...동물복지 강화 기대

전주시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예정지 전주지역 첫 반려동물 놀이터가 덕진공원 옆에 들어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덕진공원 옆 길공원 7000㎡ 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이르면 5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에서 반려동물이 맘껏 뛰놀고 반려인이 동물과 여가를 보내는 공간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5억 4600만 원을 투입해 반려견용 쉼터, 포토존, 휴식공간, 화장실 등을 설치한다. 시는 2018년부터 해당시설 조성을 계획했지만, 공원 인근 연화마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진척되지 못했다. 털 날림과 냄새 등이 주민들의 반대 이유로, 수차례 설득 끝에 주민들의 찬성을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면 상주 관리팀이 계속 관리해 오히려 일반공원보다 더 깨끗하고, 운영시간과 규칙을 엄격히 적용한다며, 지난해말 공사계약을 체결했고, 4월 안으로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시 농업기술센터는 신년브리핑을 통해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농업동물친화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역 생산-소비 체계 구축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 강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물친화도시 실현 등이다. 황권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민 소득 보장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생산-소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1.28 18:19

전주종합경기장, 시민 위한 ‘휴식·상업·교통 중심지’

전주종합경기장이 시민을 위한 녹색휴식과 상업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27일 전주종합경기장 활용계획인 시민의숲 1963 조성사업 기본구상과 관련 가시화된 계획을 중간발표했다. 시는 지난 2019년 4월 롯데쇼핑과 협약을 맺고 체육시설로서 기능을 상실한 종합경기장 부지(12만3000㎡)에 공원과 문화, 상업, 컨벤션시설 등을 조성하는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종합경기장 부지에는 5가지 테마숲과 4가지 주요 시설이 들어서기로 한 상태다. 정원의숲(4100㎡)과 놀이의숲(1만1150㎡), 미식의숲(1만5750㎡)은 테마에 맞는 휴식공간과 편의시설, 숲과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야구경기장 구역에 들어서는 예술의숲(3만6715㎡)은 입체적인 숲거리와 함께 경기장을 100% 재생한 미술관이 들어선다. 종합경기장 우측에 들어서는 마이스숲(5만3000㎡)은 경기장을 75% 재생하고 일부 대지를 합쳐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이 숲과 함께 지어질 예정이었다. 시가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순환도로와 대중교통 환승센터 조성 등 교통 체계의 결합, 부지활용계획의 상업시설 비율이었다. 종합경기장은 백제대로와 기린대로를 끼고 있는 전주시내 중심지로, 2016년부터 전주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종합계획과 교통정비기본계획상 대중교통 통합이용 체계 조성이 예정됐던 곳이다. 이에 컨벤션센터 지하에 시내버스 등이 드나들 수 있는 정거장 형태의 대중교통 환승센터가 설치될 계획이다. 시민의숲 프로젝트로 해당부지가 도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휴식여가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되면 시민 접근성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원활한 시민의숲 진출입을 위해 2개차로를 확장하고 진출입로 4개소로 분할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시는 롯데쇼핑이 개발할 예정인 상업시설 비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마이스숲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비중은 전체부지(12만 3000㎡)에서 3분의1이고, 나머지 3분의 2는 다양한 테마 숲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컨벤션센터는 대지면적 2만5000㎡, 연면적 6만2000㎡ 규모로 지하4층, 지상 6층으로 세워질 전망이다. 바로 옆에 들어서는 호텔(대지면적 5000㎡, 연면적 1만4800㎡)는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다. 서신동에 위치했던 롯데백화점이 이전하는 백화점 부지면적은 2만3000㎡, 연면적 14만6000㎡이다. 백화점 부지면적은 최초 개발계획 때와 동일해 주변 숲 면적이 줄어들지는 않지만, 건물 규모는 지하 4층에 지상 7층으로 수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숲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용역 과정에서 상업시설 비중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부지면적은 동일하고, 층수는 확정된 것이 아니고 타당성 조사 과정 등에서 조율 예정이다며, 쇼핑몰, 마트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일은 없으며 이는 법률자문을 거쳐 꼼꼼히 계약사항에 담을 것이라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1.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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