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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파트 경비원 쉼터·에어컨 설치 지원’ 조례 개정 추진

전주시가 더 많은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쉼터를 조성하고 에어컨 설치해주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시는 공동주택 경비원들을 위한 쉼터와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비를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주시 주택조례 및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기준을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현재 전주시의 지원금액이 인구 50만 명 이상 15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기준 상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기 때문이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경비원 쉼터 및 에어컨 설치 시 입주민들의 자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종전보다 1000만 원을 늘려 3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또 쉼터가 미비한 모든 단지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사용검사 후 20년이 지나야 했던 경과기간 규정도 폐지하기로 했다. 경비원 쉼터 및 에어컨 설치 지원을 원하는 단지의 경우 입주자의 동의를 받아 완산구, 덕진구 건축과에 신청할 수 있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인권보호와 고용유지 뿐만 아니라 다니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하는 것이 결국 입주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만큼 인권 증진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3.16 19:22

전주시, 전라감영 특화 콘텐츠 발굴 나서

전주시가 전라감영만의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등 특화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시는 16일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와 송영애 전주대학교 교수, 장은영 작가, 김순석 전주전통문화연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감영 콘텐츠 조성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복원된 전라감영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와 해설투어, 전라감영 보물찾기, 미디어파사드 등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전라감영만의 특화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볼거리 집강소(전시 등) △먹을거리 집강소(발효식품 등) △놀거리 집강소(놀이, 음악, 춤) △체험거리 집강소(문화체험) △총괄 집강소(융복합 축제) 등 5가지 집강소를 운영하겠다는 활용(안)을 마련했다. 시는 또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공모는 △테마형복합형 관람체험 프로그램(야간관람, 숙박체험, 전통문화체험 등과 연계) △전통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전라감영 활용 상품 개발 및 판매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전라감영에 관한 체계적인 활용 프로그램을 구축해 조선시대 지방 통치행정기구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확실히 정립하고, 전라감영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서측남측 부지에 대한 복원 방안에 대한 논의에도 불을 붙일 방침이다. 조문성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장은 한옥마을과 전라감영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로 구성됐으면 하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관광객들이 전주를 다시 찾고, 전라감영 복원의 가치와 그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구축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3.16 19:22

전주시, 미얀마 입국 유학생 초청 간담회

김승수 전주시장이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사 쿠데타로 인해 고국을 걱정하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승수 시장은 15일 전주시장실에서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 9명과 함께 간담회를 했다. 현재 전주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은 8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얀마 유학생들이 그동안 전주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사 쿠데타와 관련해서 고향에 두고 온 가족과 친지의 안전문제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고,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했다. 유학생들은 이날 군부의 무자비한 폭력이 확산되는 것은 멈출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군인들 난입을 막기 위한 철문 지원 △가정용 열쇠를 포함한 잠금 장치 지원 △CCTV 지원 △의료 및 식량 지원 △자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전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향후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유학생들과의 소통도 계속 하기로 했다. 김승수 시장은 시는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장 모임 등을 통해 다른 지역과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3.15 19:20

전주 마을버스 ‘바로온’, 15일부터 요금 500원 부과

전주시는 마을버스 바로온과 시내버스의 환승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15일부터 마을버스 탑승 시 연령에 관계없이 500원의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로 갈아탈 경우 시내버스 요금 1250원의 차액인 750원(성인 기준)만 내면 된다. 지난해 11월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바로온은 시내버스와의 환승시스템 문제로 그간 무료로 운행돼왔다. 바로온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시내버스로 최대 2회까지 환승할 수 있다. 환승이 가능한 시간은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환승 시에는 하차태그 후 40분 이내이며,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환승 시에는 하차태그 후 90분까지다. 운행지역은 △조촌여의 △혁신만성 △금암인후 △평화 △동서학 △우아 등 6개 방면에 18개 노선으로, 총 14대다.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한 지 4개월 여 만에 7만3000여 명, 평일 평균 1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환승시스템 구축으로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요 목적지까지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 교통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이용수
  • 2021.03.14 18:54

전주시, ‘전주교도소 이전 부지’ 보상절차 본격화

새 전주교도소가 들어서는 평화동 작지마을 인근 사업지구에 대한 보상절차가 본격화됐다. 보상 대상지는 평화동3가 66-4번지 일원 사업부지 19만 5855㎡에 편입되는 토지와 물건 등 총 175필지 규모다. 전주시는 지난 12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토지물건 조서 등은 오는 26일까지 전주시청 신도시사업과에서 열람 가능하다. 토지 등의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공고 내용에 이의가 있으면, 열람기간 동안에 서면으로 이의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감정평가업자가 산정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보상가격을 결정하고, 이후 손실보상 협의를 거쳐 보상절차를 이행한다. 보상 협의가 이뤄지면 5월 중 현금보상이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원만한 협의가 성립되지 않거나 협의할 수 없을 때는 수용재결과 재결금 지급공탁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보상계획을 토지 등 소유자와 관계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했다. 보상 협의가 완료되면 5월께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72년 지어진 전주교도소의 노후화로 시작된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은 전주시가 법무부에 건의하면서 시작됐고, 이주민 보상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될 전망이다. 신축 전주교도소는 건축면적 3만 180㎡, 수용인원 1500명 규모다.

  • 전주
  • 이용수
  • 2021.03.14 17:34

전주 팔과정로·혁신로, 제한속도 50㎞/h로 하향 조정

전주 팔과정로 만성동에서 옛 팔복소방서 구간과 혁신로 호남제일문에서 혁신도시 구간의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60㎞에서 시속 50㎞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정부의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따른 것이다. 안전속도 5030은 차량 소통이 필요한 외곽지역을 제외한 도심지역 기본 제한속도를 시속 50㎞ 보호구역주택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이면도로 지역은 시속 30㎞로 지정하는 국가정책이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1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11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주지역은 백제대로동부대로온고을로 등 주요 차량 통행 도로 6개 노선을 제외한 편도 2차로 이상 구간은 시속 50㎞, 그 외의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속도를 하향하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향후 어린이보호구역생활보호구역 등 이면도로 보호구역 추가 지정과 단속 카메라안전표지노면표지의 추가 설치로 차량으로부터 보행자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운전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 게첨, 지역 교통안전협의체 등을 통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내 가족과 아이들의 생명을 위해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3.11 19:59

전주시, ‘공무원 불법투기’ 조사

대규모 신도시개발로 부동산값이 급등한 전주지역에서도 공직자 부동산 투기 조사가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LH 직원들의 신도시와 개발지구 땅투기 의혹이 연이어 터진 데다 전북경찰이 LH전북본부 직원의 원정투기 정황을 포착하는 등 공직사회 땅투기 여파가 전북까지 조여오는 탓이다. 전주시는 11일 에코시티와 가련산 등 최근 대규모 개발이 진행됐거나 개발이 예정된 7곳을 대상으로 공무원 부동산 투기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내부 정보를 이용한 공무원 부동산 투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우선 전주역세권과 가련산 등 LH의 개발계획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2018년 12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한 2곳, 만성지구와 에코시티, 효천지구 등 최근 택지개발지역 3곳, 천마지구와 여의지구 등 개발지로 부각되는 2곳 등 7곳이며, 추후 의심정황이 포착되는 지역은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10여 년간의 부동산거래 내역소유자 명단 등을 조사해 개발관련 부서 공무원과 가족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는지 조사한다.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행위가 확인되면 파면 등 중징계와 경찰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지난해말 국토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는 등 지역 부동산값이 기형적으로 오르자 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아파트거래특별조사단을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일반인보다 우월한 위치를 이용해 취득한 내부 정보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등 이권에 개입하는 행동은 공직사회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행정과 경찰의 고강도 공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기초광역의원 등 선출직 공직사회까지 수사가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LH 사태로 청렴과 중립을 지켜야 할 공직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그간 대규모 개발 계획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정보를 먼저 취득해 개인적 이득을 챙긴 기득권 전체를 발본색원해 공직사회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 전주
  • 김보현
  • 2021.03.11 19:52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5월부터 편의점서도 판매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이 오는 5월부터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전주시와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이사장 김진태), GS리테일(사장 조윤성), 캐시비(대표이사 이근재)는 10일 전주시장실에서 시내버스 정기권 판매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간 정기권은 주민센터와 관광안내소 등 21개소에서만 판매충전이 가능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완주 지역 GS편의점 190여 개소에서 상시 판매한다. GS리테일은 GS편의점을 방문하면 언제나 시내버스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는 정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면서 확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는 카드 발행 관련 제반 사항을, 캐시비는 카드의 제조 및 공급, 카드의 운영 서비스를 담당한다. 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와 시내버스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과 직장인 등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했다. 정기권은 △1일권 5000원 △2일권 9000원 △30일권 4만원 등 3종으로 구성돼 정해진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어려운 때에 판매처를 확대하는 것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정기권을 활성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3.10 19:49

전주시·희망브리지, 재난·재해 극복 업무협약

전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와 희망브리지는 10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시장과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희망브리지는 재난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 이재민 등을 위한 성금 모금과 지원, 이재민에 대한 자원봉사 및 구호활동 지원, 재난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복구활동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승수 시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 속에서도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사무총장은 과거 재해는 태풍, 홍수, 폭설 등 자연재해만을 의미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나 산불 등 사회재난으로 그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며 재해의 범위가 확대된 만큼 민관통합 관리체계의 구축과 현장 즉시 대응 역량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희망브리지는 취약계층에 7만 원 상당의 희망꾸러미 700세트를 제공하고, 3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50가구에 지원키로 했다. 앞서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주지역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소의 의료진과 입소자, 재난 취약계층, 재난 위기 가정 아동 등에게 1억 600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하는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 5000억 원의 성금과 5000만 점이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 전주
  • 이용수
  • 2021.03.10 19:17

전주시, “코로나블루 극복”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 방역에 공을 들인다. 시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태원)는 10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에는 원예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은 매주 수요일마다 제공된다. 전주도시혁신센터 마음치유상담소에서는 이날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을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1일 오후와 12일 오전에는 예술적 경험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이 열리고, 12일 오후에는 심리적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11일 오전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소를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직의 위험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향후 시는 평화동 등 6개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원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으로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이용수
  • 2021.03.10 19:17

전주시, 서학동 예술마을 ‘예술 거점시설 확충’ 본격화

전주 서학동 예술마을에 예술 분야 거점시설 조성이 본격화된다. 시는 올해 서학동 예술마을에 △행복플러스센터 △창작레지던시 플라자 △상생협력상가 △예술테마거리 등 예술 거점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행복플러스센터는 9월까지 지상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민다.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하는 창작주거공간인 창작레지던스 플라자도 오는 6월 구축한다. 주거공간은 시세의 80% 이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한다. 3층 규모로 짓는 상생협력상가는 공동작업장과 공방 전시체험 및 판매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학로와 서학3길 약 620m 구간을 예술테마거리로 조성한다. 보행환경 개선하고 길거리미술관을 만들어 전동성당부터 싸전다리, 서학동 예술마을에 이르기까지 한옥마을 관광의 외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총 172억 원이 투입되는 서학동 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집수리 지원 △주차장 조성 △골목길 정비 △근린생활가로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에게는 높은 주거 만족도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 활성화를 지원해 도시재생 사업의 대표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이용수
  • 2021.03.09 20:07

전주지역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등 백신 접종 시작

전주시가 8일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고위험의료기관 33개소에 근무하는 종사자 51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가 20명 이하인 경우를 제외하고 병원 자체적으로 이뤄지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놓인다. 단, 전북대학교 병원 직원 중 코로나19 환자 치료 종사자 190명은 화이자 백신을 자체 접종한다. 119 구급대원과 역학조사원, 검사요원, 방역요원, 입국자 이송팀,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600여 명도 8일부터 12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보건소에서 맞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해왔던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노인요양시설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간격에 따라 8주 뒤 시작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분기에는 65세 이상 시민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와 19~64세 성인, 4분기에는 미접종자와 2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이어진다.

  • 전주
  • 김보현
  • 2021.03.08 19:43

전주시, ‘전동킥보드 주차장’ 설치 추진

전주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을 만든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노상주차무단방치 등에 따른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먼저 이달 중 공유킥보드 이용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설치장소를 조사선정할 방침이다. 주로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혁신도시, 에코시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량이 많고 주차공간 확보가 쉬운 곳이다.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설치장소가 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5월까지 자전거보관대 주변에 노면표시 등 작업을 진행한다. 전용 거치대 설치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주차장을 신설할 계획이다며 전용 주차장은 무단 방치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를 막고 도시미관을 살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 공유킥보드는 3개 민간업체가 총 900여 대, 공유자전거는 1개 업체가 5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달부터 자전거보관대 211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 정도와 파손 여부, 추가 설치 요청 수요 등을 점검해 22개소의 보관대를 신설교체했다.

  • 전주
  • 이용수
  • 2021.03.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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