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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장 중심 전주 “전라도의 수도 원년”

우범기 전주시장이 조선시대 전라도의 수부였던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신년 확대 간부회의를 여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철거가 예정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을 찾아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강하게 주문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2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신년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 전라감영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와 제주도의 정치·경제·문화를 아우르던 통치기관으로, 이번 간부회의가 선화당에서 열린 것은 전주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우 시장의 의지와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신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 올 한해 전주 대변혁의 바탕이 될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의 첫 단추가 될 야구장 철거 예정지를 찾아 민간 투자와 개발로 전주 경제변혁을 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최근 야구장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가 선정되고, 건축위원회의 심의와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의 행정절차가 매듭지어지면서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2년이 민선 8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 계묘년 새해는 민선 8기 전주시정이 상징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을 중심으로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주요 사업을 계획대로 당당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2 17:53

우범기 전주시장 “2023년, 현장에서 답 찾는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을 찾는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의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는 의지를 행정에 녹여내기 위해 올해 첫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실·국별 업무보고 등을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 첫 간부회의를 전라감영에서 진행한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지금의 전북과 전남, 제주도의 행정·사법을 맡았던 관찰사가 근무하던 장소다. 이곳은 우 시장의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가장 잘 상징하는 곳이다. 우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 이어 MICE 산업 중심의 종합경기장 개발에 첫발을 뗀 야구장 철거현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새해 실국별 업무보고도 실국별로 공약사업장이나 현안사업장에서 연다. 또한 35개 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해에는 시민과 가장 맞닿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행할 예정”이라며 “현장행정을 통해 실국별로 공약·현안사업의 책임감과 속도감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3.01.01 17:00

전주 ‘학교 밖 청소년’ 절반 이상 고등학교 때 학업 중단

전주시내 학교 밖 청소년 절반 이상이 고등학교 때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명중 1명은 진로와 관련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학교를 중단한 시기는 고등학교 때가 55%로 가장 많았다. 또 학교를 그만두기 전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23.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학교중단 이후 가장 아쉬운 것은 △친구 사귈 기회 부족(37%) △다양한 경험 부족(20%)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진로와 관련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모르는 학교 밖 청소년은 33.2%에 달했으며, 심리정서와 관련해 자의로 학교를 중단했음에도 미래에 대한 불안이 높고(64%),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50.5%)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학입시 상담과 진로 멘토, 검정고시 준비 등을 지원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약 8명은 지원 시설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알고 있지만, 다른 지원시설의 프로그램은 과반수 이상이 모르고 있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를 겪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또래관계, 진로, 필요로 하는 지원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면서 “향후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실효성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정책 제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9 18:07

전주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시 시설개선비 지원

전주시가 부설주차장을 공유하는 공동주택과 종교시설, 학교 등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2월 10일까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상업지역 등 주차난이 심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관리 주체다. 대상자는 주차면 10면 이상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2년간 무료로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야 신청 가능하다. 부설주차장을 개방한 곳에는 △포장공사 △주차라인 도색 △CCTV 설치 등 시설개선 비용으로 주차면수에 따라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 사업 참여자가 사업 기간이 종료된 2년 이후에도 연장 개방을 원하면, 최고 500만 원의 시설유지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과 시설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계획서를 지참해 전주시청 교통안전과 교통안전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5층) 또는 이메일(CHURIM11@korea.kr), 팩스(063 281 2618)로 신청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토지매입 등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드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저비용 고효율의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해 시민의 보행권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9 18:05

전주 덕진구청사, 탄소중립건물 탈바꿈

전주시 덕진구청사 건물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탄소중립 건물로 탈바꿈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환경부 주관 ‘2022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덕진구청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덕진구청사는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본관(1~4층)과 민원실의 창호가 고성능 창호로 교체했다. 고성능 창호는 건축물 단열을 통해 열 손실을 방지해 에너지 절약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덕진구청사에는 5㎾ 용량의 수소 연료전지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발전 장치로, 일반 화학전지보다 에너지효율이 높다. 또, 화석연료처럼 발전 과정에서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부산물로 물만 배출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열에너지와 물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 관계자는 “덕진구청사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통해 20년생 소나무를 해마다 4700그루 가량 심는 효과와 맞먹는 연간 2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평화2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공공부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8 18:20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교육 확대

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을 확대한다. 탄소중립 시민교육은 전주시가 오는 2050년까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흡수되는 이산화탄소량이 같게 해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2050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고,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는 2만 80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올해(1만 5000명)보다 1만 3000명 늘었다. 이를 위해 시는 탄소중립 시민강사 21명을 동 주민센터와 행정기관, 경로당, 교육기관 등 교육을 희망하는 수요처에 파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알리는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각종 협회와 협약기관, 종교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탄소중립 생애주기별 영상교육을 추진하고, 대규모 행사 및 종교활동 시 탄소중립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 운영 △어린이 맞춤형 탄소중립 아동극을 실시하는 등 교육 방법의 다각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전환과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탄소 저감 실천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시민교육은 15인 이상의 시민 모임이나 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희망 날짜를 정한 뒤 전화(063 281 2750) 또는 전자우편(jean3976@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8 17:42

전주 외곽순환도로,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된다

전주지역 외곽순환도로 전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외곽순환도로 총 51.7㎞ 구간 중 기존 국도 17호선을 이용해야 하는 우아(색장동)에서 완주 신리까지 4.3㎞ 구간에 자동차전용도로를 별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전주 우아~완주 신리 구간에 국도 17호선을 대체할 수 있는 4.3㎞ 구간의 자동차전용도로(국도 21호)가 건설되면 전주 외곽 전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현재 총 51.7㎞ 구간의 전주 외곽순환도로 중 완주 신리~전주 용정까지 전주 서남권 외곽순환도로 26.3㎞ 구간과 전주 용정~완주 용진 사이 국도대체우회도로 11.2㎞ 구간 등 37.5㎞ 구간은 현재 자동차전용도로가 개설돼 있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2026년 완공되면 9.9㎞ 구간이 더 늘어나 47.4㎞가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된다. 이에 시는 나머지 전주 우아~완주 신리까지 3.7㎞ 구간도 기존 국도 17호선 대신 4.3㎞ 구간의 자동차전용도로로 별도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전북도에 전주 우아~완주 신리까지 4.3㎞ 구간을 자동차전용도로로 별도 건설하는 외곽순환도로망 구축 계획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최근 전북도 국책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배회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전주시 외곽순환도로망 전 구간을 자동차전용도로로 완성하면 전주 시가지를 통과하는 교통을 우회시켜 시가지 교통 정체 해소 및 전주시 인접 시·군간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지역정치권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7 17:46

전주시, 제야 축제 3년 만에 재개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단됐던 전주시 제야 축제가 3년 만에 재개 된다. 전주시는 오는 31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 일대에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는 ‘2022 전주 제야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의 안녕과 민선8기 시정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기접놀이 거리퍼레이드,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우범기 전주시장 신년사, 주요 내빈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제야 축제의 꽃인 타종행사의 경우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상현실 방식으로 꾸며지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이어진다. 시는 제야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퓨전 국악 밴드 ‘차오름’, ‘전주 판소리 합창단’, 인디밴드 ‘노야’, 퓨전타악 퍼포먼스 ‘아퀴’ 등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고, 새해 소망 기원 소원지 쓰기와 포토존, 푸드트럭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따뜻한 차와 떡 나눔 행사도 예정돼 있다. 시는 원활한 2022 전주 제야 축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노송광장 일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주차는 홈플러스 완산점과 전주고등학교,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주요 거점에는 교통 통제 및 주차 안내를 위한 모범운전자도 배치될 예정이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7 17:44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탄력’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추진하는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으로 옮겨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화되면서다.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사업인 전주 육상경기장 조성사업 국비 27억 원과 계속사업인 야구장 건립사업 국비 30억 원 등 57억 원을 확보했다. 대규모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내년부터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공사가 본격화된다. 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전국체전과 국제대회 등을 유치할 수 있는 제1종 육상경기장을 건립하고, 안전등급 D등급으로 철거 예정인 기존 종합경기장 내 야구장을 이전 건립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스포츠 관람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 장동 복합스포츠타운 운동장 부지에 조성되는 전주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은 총사업비 1421억 원(국비 117억 원, 시비 939억 원, 지방채 365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주 육상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8079㎡에 관람석 1만석 규모로 지어지며, 체력단련장, 선수대기실, 스카이박스 등을 갖추게 된다. 야구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7066㎡에 관람석 8000석 규모로, 실내연습실, 스카이박스,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현재 발주 전 행정절차인 일상감사를 완료한 상태며, 내년 상반기 업체 선정 후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건립된 지 42년이 지난 전주종합경기장을 이전하는 것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유지보수비 과다소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꼭 추진돼야 할 전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를 잘 이행해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7 17:43

“폭설 대응 전반 확인, 도로보수·취약층 챙겨 달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내린 폭설과 관련해 대응 과정에서 나온 미비점을 찾아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폭설·한파 등에 취약하지만 쉽사리 손이 닿지 않은 취약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점검도 주문했다. 우 시장은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폭설 대응에 힘써준 봉사자 등에 감사함을 전하고, 제설 과정에서 운영된 장비와 인력 등을 전반적인 상황을 반추해 미흡했던 점을 찾아 보완하라”고 제설 후속 조치에 대해 언급했다. 우 시장의 이날 발언은 폭설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점을 망라해 시의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라는 의미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문제와 장비·인력 동원 체계, 효율적인 제설 차량 운영, 염화칼슘 비축,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등 대응 상황을 전반적으로 반추해서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제설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이면도로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마무리하고, 제설 과정에서 발생한 포트홀 등 도로 훼손 부분을 찾아 신속히 복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폭설·한파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 나서는 현장 행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제설 작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로 상황을 잘 살펴 보수해야 할 부분은 신속해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폭설·한파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도 직업 찾아가 챙기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에는 지난 22일 오전 6시부터 24일 새벽 사이에 15.6㎝ 눈이 내렸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6 18:37

전주 대변혁 성장 발판 마련

전주시가 광역·미래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강한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올해(1조 7287억 원)보다 1768억 원 늘어난 1조 905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기조가 신규사업을 억제하는 건전재정으로 전환되어 증액사업은 대폭 줄고 국회 여야의 예산안 합의가 지연되는 등 예년보다 더욱더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광역·미래도시 분야 4290억 원(73개 사업) △경제·산업 분야 7416억 원(105개 사업) △문화·관광 분야 799억 원(40개 사업) △복지·사회안전망 분야 6550억 원(120개 사업)이다. 시는 천년 미래 광역도시의 기반이 될 전주 육상경기장 건립을 위한 신규예산 27억 원(총사업비 600억)이 확보되면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를 종합스포츠 타운으로 조성하고, 장기간 방치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데도 속도가 붙게 됐다. 또한 광역도시에 걸맞은 교통 시스템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린대로 BRT 구축(7.5억 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12억 원) △미래형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예산 등도 확보하면서 전주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시는 또 탄소산업과 드론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며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예산도 대거 확보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및 규제 샌드박스(16억 8000만 원) 등 R&D(연구개발)를 활성화하고, 규제로 제한받지 않는 미래 신산업 혁신거점이 되기 위한 신규예산과 △탄소복합체 가상공학 연구센터 구축(36억 원)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22.6억 원) 등의 예산도 챙기면서 드론·탄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집접・고도화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답게 11개 신규사업(45억 원)을 포함한 40개 사업(799억 원)의 문화·관광 분야 예산을 확보하면서 다양한 문화자원과 매력을 가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규사업의 경우 시작년도인 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605억 원에 불과하지만, 연차적으로 총 6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어서 전주가 강한 경제도시로의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무엇보다 시는 수시로 정부 부처와 국회를 드나드는 강행군을 이어오며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 전북도와 꾸준히 협력한 결과 국회 막바지까지 반영 여부가 불확실했던 △전주 육상경기장 건립 △국립 어린이 무형유산 전당 건립 △K-Film 제작기반 및 영상산업 허브구축 증액 등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대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 지역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노력했다”면서 “전주를 미래 광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강한경제 산업도시, 천년미래를 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6 18:36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준비 ‘착착’

전주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안착을 위해 시 홍보대사인 배우 윤균상과 협업해 홍보를 전개하고, 지역업체가 생산한 대표상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하는 등 막바지 시행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금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 등 지역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지역업체 우수상품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공급해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꾀하도록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부터 전주시 주요 진·출입로와 거점지역에 현수막 등 홍보물을 게시하고 비빔밥축제 등 대표 축제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울 용산역, 고속버스터미널 역, 광주광역시 송정역 등에도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전주시 답례품은 △전주한옥마을 숙박할인권 △떡, 부각, 커피, 청, 참기름·들기름, 누룽지, 볶음밥을 비롯한 가공식품 △전주 배와 쌀 등의 농산물 △한지 청사초롱, 수제도장, 비누공예 등 공예품 △바이전주우수상품으로 등록된 이강주 △검은콩 미숫가루와 백김치, 전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한 쨈 등 각종 꾸러미 상품이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내년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으로 기부금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나 모금 추이를 살펴보며 지역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를 전개해 참여율을 늘리고, 답례품의 품질을 지속 관리해 기부자들의 재기부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6 18:36

전주시, 열린교육바우처 사업 확대

전주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2023년 열린교육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강생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480명으로, 올해 240명에서 2배 늘어난 규모다. 이들에게는 매월 학원 수강료(초등 7만 5000원, 중등 8만 5000원)와 교재비(2만 원)가 1년간 지원된다. 학원 수강료의 50%는 시가 지원하고 40%는 전주시에 등록된 가맹학원에서 분담해 학생들은 10%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 과목은 음악과 미술, 제2외국어, 컴퓨터 등이며, 국어·영어·수학은 정부의 공교육정상화법 적용으로 인해 지원 대상 과목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학생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시된 2023년 열린교육 바우처 수강학생 모집 공고문과 함께 게시된 가맹점을 참고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구별 소득 수준과 가구원 구성 형태, 자녀 수 등을 평가한 뒤 다음 달 9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년정책과(063 281 2508)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6 18:35

전주시, 대한민국 종교관광 성지 '자리매김'

전주시가 대한민국 종교문화의 집적지이자 종교관광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4일 전주 만성동 서고사 일원에 종교 관련 복합문화공간인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로써 전주지역에는 지난해 문을 연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과 지난 3월 개관한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을 포함한 3대 종교 거점시설이 모두 들어서게 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서고사(주지 지문 화평 스님)는 지난 24일 만성동 황방산 인근 전주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최광식(화평) 대한불교조계종 서고사 주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법회’를 가졌다.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는 6999㎡ 부지에 연면적 4368㎡,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명상과 순례의 기능을 구비한 명상생활체험관과 교육복합관, 목조명상체험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향후 교육과 연수,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는 유네스코 백제역사문화지구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국보·보물 10점 등 다수의 문화재를 소유한 금산사, 전주한옥마을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고,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전북혁신도시와 법조타운과도 가까워 전북을 대표하는 한류문화관광과 다양한 명상 체험과 휴양이 가능한 전통사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대 종교 거점시설 조성이 완료된 만큼 소중한 종교 문화 자원을 활용 종교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전라감영과 풍남문, 경기전 등의 역사문화자원과 구도심의 걷고 싶은 거리, 영화의 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의 매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의 역사·문화·정신·의료·선교의 뿌리이자 종착지와 같은 전주를 종교관광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종교관광시설 건립사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종교자원을 관광명소화하고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5 17:55

전주와 함께 성장한 ‘상생발전기업’ 3곳 선정

전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상생발전기업 3곳을 선정하고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의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제조업 분야 ㈜대경산전(대표 김대호) △건설업 분야 ㈜발해(대표 나봉균) △서비스업 분야 전주다솔아동병원(대표 김주형)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시로부터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업체별로 경영환경개선자금 1500만 원도 지원받는다. 또 향후 기업 활동 우대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상생발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원 이상과 고용인원 10명 이상인 업체 중 제조업과 건설업, 서비스업 3개 분야의 상생발전기업을 모집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역 근로자 고용과 매출 증가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통한 근로자와의 상생 △기부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관계자는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민 고용과 지역물품 구입에 힘써온 업체들을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다른 기업들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지역 기업들이 상생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5 17:54

'전주시내버스 준공영제' 카드 다시 만지작⋯키는 '지간선제'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논의가 십수 년 전부터 이뤄져 왔지만, 아직 시행은 요원하다. 최근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주-완주 지간선제 성공 여부에 따라 준공영제 도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제 해결책은 완주군이 쥐고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올해 초 확정된 국토교통부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2022~2026년)’에서 사실상 표준체계로 제시함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에서도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국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공성 측면에서 제시된 개념으로, 서울과 인천, 광주, 부산 등 주요 광역시와 최근 청주 등에서도 시행 중이다. 버스 회사의 수익금을 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부족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다. 버스 운행 및 차량·노무 관리는 각 버스회사가 맡고, 의사결정 및 책임은 지자체가 담당한다. 수익성 있는 구간에만 편중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변두리 취약 지역까지 확대 조정되는 효과가 있고, 버스 회사들의 안정적 재정 확보가 가능해 회사 경영과 직원 처우가 개선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실제 청주시 준공영제의 경우 지방정부가 대중교통주도권, 특히 노선운영권과 회계감사권을 가지고 교통복지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재정지원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공영제를 진행 중인 경기 화성시의 경우도 지자체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취지에 따라 추진했다. 전주시의 경우도 10여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도입 목소리가 나오다 다시 사그라든 상황이다. 현재 전주시는 준공영제와 민영제 중간 단계로, 행정권한은 덜 갖고 있지만 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실정이다. 고질적인 시내버스 관련 시민 불편과 업체들의 만성적인 부채 등을 타파하기 위해 준공영제가 대안으로 떠올랐지만, 시행은 요원하다. 이유는 왜일까? 현 시스템 그대로 준공영제를 시행한다면 현재 지원하는 보조금에 2배(약 9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전주시가 지원하는 재정지원금 규모를 보면, 지난 2009년 처음으로 100억 원이 넘은 이후 2016년 205억 원에서 2018년에는 307억 원으로 2년만에 약 100억 원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올해는 520억 원가량이 보조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다. 전주시는 우선 3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준공영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3단계 시행에서 멈춰있는 전주-완주 지간선제 시행과 마을버스 2단계 추진, 그리고 버스업체들의 부채(약 198억 원) 해소다. 현재 5개 업체 394대 시내버스 가운데 절반 가량이 완주군도 운행하고, 전주시 농촌마을에도 10% 가량의 버스가 투입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준공영제 시행은 재정부담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시는 농촌마을 운행의 경우 현재 추진 중인 마을버스로 대체하고, 회사의 재정건전성은 모든 업체를 준공영제에 포함하지 않고 부채를 해소한 업체와만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 2021년 전주시가 추진한 용역에서도 현재 전주시가 추진 중인 지간선제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도 준공영제가 필요하고, 질높은 버스서비스 보장의 조건으로 버스업체의 재무상태를 꼽기도 했다. 시는 해당 두가지 조건은 충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가장 주요한 것으로 꼽은 것이 완주군과의 지간선제 3단계 추진이다. 전주-완주 3단계 지간선제(봉동, 용진, 삼례 방면) 노선 개편은 당초 지난 9월로 예정됐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완주 3단계 지간선제가 추진되면 곧바로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과업 명시까지 모두 포함한 용역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준공영제로 추진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해 나은 판단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2.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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