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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바일 쇼핑몰, 계약불이행 집단피해 발생

전북지역 일부 모바일 쇼핑몰에 대해 각종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서 수 천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모바일 쇼핑을 통해 제품 구매에 나서는 비중에 높아지는 만큼 온라인 플랫폼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한 법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완주군 소재 모바일 쇼핑몰인 (주)레몬트리와 (주)지에프엠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총 2019건이 접수됐다. 이는 올해 1월부터 이달 9일 기준으로 1월 41건, 2월 365건, 3월 648건, 4월 802건, 5월 119건, 6월 44건으로 집계됐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접수된 미환불 피해액이 4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피해내용으로는 배송지연, 환불지연, 주문하지 않은 다른 제품 오배송과 같은 계약불이행 피해가 주를 이뤘다. 또한 환불을 지연하면서 소비자에게 환불 대안으로 원치 않는 다른 대체물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당초 양 업체는 같은 건물을 이용한 도소매 거래처 관계로 업무협약과 함께 합쳐졌지만 납품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현재 유지를 못하면서 현재 건물 내에서 레몬트리 관계자만 만나볼 수 있었다. 현 상황에 대해 레몬트리 측은 중국 내에 다수의 공장이 위치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배송 물류 금지에 큰 원인으로 두었다. 회사 내부 어려운 실정과 급여 문제로 인해 5월달부터 직원들이 그만 두면서 고객들과 소통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입장도 보였다. 레몬트리 대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며 다음달 14일까지 100% 환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를 구제하기 위한 단체 형사고소을 진행하고 고소참여자 모집 후 고소장을 접수하고 진술을 모을 예정이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6.17 18:39

전북은행-인라이플, 인공지능 활용기술 및 빅데이터 교류 MOU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 챗봇 전문솔루션 업체인 인라이플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교류를 통한 데이터 플랫폼 영역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라이플은 자체개발한 AI엔진 LUCY로 AI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업체로, 자체 인공지능 분석 기술 및 빅데이터 보유를 통해 챗봇을 매개로 비대면 채널 상담역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가 떠오르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비대면 채널에 대한 기술 협업으로 전북은행만의 디지털 금융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JB전북은행의 언택트 금융 경쟁력과 인라이플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AD Tech 등 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기술력 등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제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서한국 부행장은 전북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비대면 고객 응대 서비스와 비금융데이터와 금융데이터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개념의 상품 제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차세대 디지털뱅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이종호
  • 2020.06.17 18:39

새만금 솔라파워 수상 태양광 사업, 환경오염 '논란'

전북을 재생에너지 메카로 조성하기위해 추진하는 새만금 솔라파워 수상 태양광 사업에 사용이 검토되고 있는 자재를 놓고 해양 환경오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행사가 태양광 설치를 위해 발포자재와 유리강화섬유플라스틱(FRP)자재 사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규모 산업폐기물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로 벌써부터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친환경 인증을 통과한 제품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시행사의 입장이지만 향후 해양오염과 천문학적 처리비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새만금 솔라파워 수상 태양광 사업은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내수면 3.50㎢에 3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사업비만 6600억 원에 달하며 당초 오는 19일 사업공모(제안경쟁입찰)에 이어 오는 8월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통합이나 분할 등 발주방법을 놓고 시행사와 민관협의회의간 입장차로 사업추진이 연기돼 왔다. 통합발주의 경우 민관협의회의는 물론 전북지역 건설업계도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번에는 시행사가 부력체를 띄우기 위해 내부에 우레탄 폼을 채워넣는 발포자재 사용과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FRP 제품사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새만금 민관협의회의 관계자는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추진돼야 하는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환경오염은 물론 천문학적 폐기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자재를 기술규격에 의무화시키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정부에서 해양오염 때문에 오는 2015년부터 사용을 금지하고 현재도 FRP로 만든 어선의 폐선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방침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새만금 솔라파워 관계자는 아직 기술규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 각종 음해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어 아쉽다며 선박의 경우 성형을 하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해양오염을 발생시키지만 여기서 검토하고 있는 제품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기 때문에 오히려 환경오염을 감소하는 최적의 제품으로 판단된다고 해명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0.06.17 18:04

김제 만경읍 소토리 임야, 장흥보건진료소 인근 위치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주택)- 본 건은 중인보건진료소 남동측 근거리에 위치하며, 부근은 전원주택 및 농경지, 자연림 등이 혼재하는 시근교의 농촌지대로서 주위환경은 보통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시내버스 승강장이 인근에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일반목구조 기타지붕2층 및 경량철골구조 단층건물로서 적벽돌치장쌓기 및 비닐사이딩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난방설비 및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등이 구비돼 있다.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대지)- 본 건은 상장백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자연마을 및 농경지, 임야 등이 주를 이루는 국도주변 농경지대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무주읍 중심지까지는 차량으로 약 1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며, 국도 및 지방도와의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상황 등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 완경사이며, 지적도상 맹지다.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공장설립제한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이다. △김제시 만경읍 소토리(임야)- 본 건은 장흥보건진료소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전답 및 농가주택 등이 소재하는 마을주변 농경지대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여건은 보통이다. 부정형 완경사이며, 서측으로 폭 약 3미터의 시멘트 도로와 접한다.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농업보호구역, 준보전산지이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20.06.17 16:29

청년몰 이대로 좋은가 (상) 도내 실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돼 한때 타시도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각광을 받아왔던 청년몰이 침체의 나락에 빠지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매출감소로 문을 닫는 업소도 속속 늘고 있어 오히려 청년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발판을 삼고 도내 청년들이 일궈낸 청년몰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문제점과 침체원인을 짚어보고 향후 방안에 대해 3회에 걸쳐 집중조명한다. 지난 2011년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1호 청년몰이 전주 남부시장에 조성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관심을 보이면서 전주를 모티브를 삼아 타 시도에서 청년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전북지역도 각 시장군수들의 공약 사항으로 내놓는 등 전통시장에 발길을 늘리고 청년들의 문화적인 분출구 역할을 대변하기 위해 청년몰 조성에 앞다퉜다. 현재 도내에는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을 비롯해 진안고원시장 청년몰, 삼례시장 청년몰,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이 운영 중에 있다.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김제전통시장 청년몰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면서 총 5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주서부시장, 신중앙시장에도 일부 청년들이 운영하는 점포들이 있지만 과거의 영광은 뒤로한재 현상유지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만큼 청년몰 갯수는 전국적으로 상위권에 속하지만 내부 사정을 보면 실속은 없고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실정이다. 임대료, 인건비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대감을 품고 청년몰에 문을 두드렸지만 기관장, 단체장 등 방문으로 개점 이후 잠깐의 성황만 이뤘다. 경제적인 추축이 될 청년들에게 성취감이 아닌 좌절감을 안겨주고만 있는 실정이다. 지난 13일, 16일에 운영 중인 4곳의 청년몰을 방문한 결과 내부 점포들이 전부 운영되는 경우는 전무했다. 코로나19이후 악재가 겹치면서 전주남부시장, 진안고원시장,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은 조성 직후보다 점포 수가 크게 줄고있다.. 운영을 중단하는 점포들도 생겨나면서 공실률이 발생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을 반짝매출을 올리는 요식업계 점포를 제외하고는 청년몰 내에는 한적한 공기만 흘렀다. 이 때문인지 전주 남부시장을 제외하고 청년몰 내 다수 점포들은 음식점에 치중된 모습도 보였다. 더불어 청년몰을 알리는 홍보물은 쉽게 찾아볼 수 없었으며 전주 남부시장 같은 경우 홍보물 제작일은 지난해 11월이 마지막이었을 만큼 활기를 잃고있다. 진안고원시장 청년몰 내 한 관계자는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일주일 동안 손님이 전혀 없었을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청년몰은 전시적인 모습만 보이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6.16 19:12

JB문화공간 ‘올댓재즈, 재즈의 매력에 빠지다’ 세 번째 강좌 열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 최근 정윤수의 올댓재즈, 재즈의 매력에 빠지다 세 번째 강좌가 열렸다. 정윤수 강사는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문화사회학을 전공하고 축구칼럼니스트이자 문화평론가로 경향신문,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시네21, 월간음악 등에 오랫동안 클래식과 재즈를 포함한 인문예술전반에 걸쳐 비평과 칼럼을 써왔다. 성공회대학교 및 여러 기관에서 재즈와 클래식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무엇보다 재즈 음악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했다. 동시에 재즈는 미국문화, 나아가 현대 문화예술의 생성과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재즈음악에 대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재즈를 통해 현대사회와 그 문화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정윤수 강사는 재즈는 한평생 집중하여 들을 가치가 있는 천변만화의 경이로운 음악문화라며, 특유의 흥미진진한 화법과 인문사회문화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강연 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김경진 부장은 JB문화공간은 도민을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나눔 공간이며클래식 강연부터 함께 즐기는 루프탑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0.06.16 17:41

전주 아파트 가격 상승세 얼마나 가나

#전주에서 맞벌이를 하고 있는 박(42)모 씨는 현재 살고 있는 전용면적 85㎡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분양받을 것인지, 아니면 보증금을 빼서 다른 분양아파트를 사야할지 고민에 빠졌다. #전주 서신동에 살고 있는 송(43여)모 씨도 가격이 지속하락 하다가 최근 2000만원이 오른 아파트를 팔아야 할지 아니면 종전가격까지 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이후부터 지속하락하던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작년 말 이후부터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처리문제로 고민에 빠진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경기침체 영향으로 20개월 연속 곤두박질을 계속하던 전북 지역 아파트 가격은 작년 하반기 이후부터 서울 발 부동산 자금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전주 에코시티와 효천지구같은 신규 택지개발 지구와 전주 바구멀 1구역 등 유명 건설사가 조성한 민간 택지를 중심으로 수천만원에서 1억 원에 이르는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는 등 호황세를 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집계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들어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가 올라 -2.12 %를 기록했던 지난 해 같은 기간과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하며 세대 당 3000만원 이상 떨어졌던 기존 아파트 가격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999년 조성된 전주 서신동 전용면적 85㎡ 규모의 아파트는 올해 초까지 1억 8800만원에 거래됐다가 이달들어 2억1000만원에 3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 달 1억 2500만원에 거래됐던 전주 효자동 전용면적 85㎡ 규모의 아파트도 이달들어 1억5077만원에 거래되는 등 그동안 외면받던 구도심 아파트도 인상된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시장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가늠하기 어려워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지역 부동산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로 전북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연기되면서 신규 아파트는 물론 기존 정주여건이 잘 조성된 지역의 아파트도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 신규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던 건설사가 코로나19로 분양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신규 아파트 가격 공급이 중단되고 수도권 지역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면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소폭이지만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6.16 17:41

농기계종합보험

운전자들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여 마음 놓고 운전을 하는데 농기계를 가진 농업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농업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정책보험인 농기계종합보험을 가입하면 된다. 89년 산재보험에서 제외된 농업인 보호를 위해 경운기 상품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2개 농기계(동력경운기,트랙터,콤바인,승용관리기,승용이앙기,SS분무기,광역방제기,결속기,농용굴삭기,농용로우더,농용동력운반차,항공방제기)에 대하여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또한 정부에서 지원을 하고 있어 본인부담금은 경감된 상태다. 전북지역에서 가입할 때 보험료가 100만원이라고 한다면, 국고에서 50만원(영세농은 70만원), 도비로 9만원 시군에서 21만원이 지원이 되어 농가에서는 2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광역지자체별로 도비(0~35%) 시군비(0~33.75%)지원이 되어 농가부담은 5~50%로 차이가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며, 농기계 종류별로 보험요율이나 자기부담금은 차이가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사고는 첫째, 자동차, 다른 농기계 또는 다른 물체와의 충돌, 접촉사고로 생긴 손해, 둘째, 농기계의 추락, 전복사고, 셋째, 화재, 폭발, 낙뢰, 날아온 물체, 떨어지는 물체에 의해 생긴 사고, 넷째, 농기계의 도난, 다섯째, 태풍, 홍수, 해일 또는 이들과 유사한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기계 침수 등이다. 주계약에는 대인배상(사망,부상,후유장애) 대물배상(농기계사고로 다른 사람의 재물을 없애거나 훼손한 경우 보상), 자기신체사고(사망,부상,후유장애)가 있고 자기신체사고Ⅱ, 적재농산물위험담보, 법률비용지원금은 특약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2019년 전북관내 사고사례를 살펴보자. 첫 번째 사고는 트랙터 운전 중 타인과 충돌하여 타인이 사망한 사고로 대인 배상 1억원이 지급되었다. 두 번째 사고는 밭에서 작업하던 중 운전자 부주의로 트랙터가 뒤집어진 사고로 자차 손해 8800만원이 지급되었고, 세 번째 사고는 콩 탈곡기로 작업하던 중 탈곡기에 손이 말려 들어간 사고로 자기신체손해 3200만원이 지급되기도 했다. 작년 한해 전북에서 975건에 39억 보험금이 지급될 정도로 크고 작은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 어느 보험이든 보험금을 수령했다고 하면 사고가 발생한 것이므로 안전이 최우선이 아닐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농기계는 오일 교환, 볼트 조임, 시운전으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고, 야간운행시 비상등 후미등의 작동불량으로 충돌사고가 있을 수 있으므로 부착상태 점검이 필요하다, 짐을 적재 시 전/후방 시야를 확보해야 하며, 교차로 및 농로진출입시 주의의무를 다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승차정원 이외 탑승을 금지하고, 트랙터 승하차시 낙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김현미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 팀장

  • 경제일반
  • 기고
  • 2020.06.16 17:22

직원의 퇴사 ‘경력 1년 미만’ 가장 많아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는 경력 1년 미만, 직무부서 중에는 생산/현장직과 영업/영업관리직 직원들의 퇴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기업 퇴사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1년미만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42.2%(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년차 29.5% △2년차 24.0% △3년차 22.5% 순으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답변이 높아, 근무기간이 짧은 직장인들의 이직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무로는 생산/현장직(35.3%)과 영업/영업관리직(33.8%)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많았다. 이어 판매/서비스직(19.6%), 고객상담/TM(9.8%) 직무 순으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직무 특성상 신체적 노동 강도가 높거나 대인 업무가 많은 직무들에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직원들의 퇴사이유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 직원의 퇴사 이유 중에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퇴사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30대 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연봉에 만족하지 못해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직원이 주로 밝히는 퇴사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를 꼽은 인사담당자가 37.5%(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연봉 불만족(30.9%)이나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30.5%)로 인해 퇴사한다고 밝힌 20대 직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직원이 밝힌 퇴사 이유 중에는 연봉 불만족이 응답률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 때문에 퇴사한다고 밝힌 경우가 26.5%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 30대 직원 중에도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23.6%) 퇴사하는 경우가 4명중 1명 수준으로 많았다. 40대 이상의 직원이 밝힌 퇴사 이유 중에도 연봉 불만족이 응답률 41.1%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 때문에 퇴사하는 경우가 응답률 26.9%로 30대(26.5%) 못지않게 높았다. 이어 40대 이상 직원의 퇴사 이유 중에는 회사의 퇴사 권유를 받아서 퇴사한다는 답변도 응답률 18.2%로 5명중 1명 수준에 가까웠다. 이외에는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17.1%) 거나 창업을 하기 위해(14.9%)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0.06.15 19:58

6000억 원 규모 새만금 솔라파워 수상 태양광 사업, 지역업체 참여 축소 우려

사업비가 6000억 원이 넘는 새만금 솔라파워 수상 태양광 사업이 통합발주가 추진되면서 새만금을 세계 최대규모의 재생에너지단지 메카로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행청인 새만금 솔라파워가 300MW의 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을 통합발주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업체들의 참여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새만금 솔라파워 수상 태양광 사업은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내수면 3.50㎢에 3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사업비만 6600억 원에 달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글로벌이 각각 40%와 20%를, 나머지 새만금개발공사와 지역주민들이 40%의 지분으로 투자목적회사(SPC)인 새만금 솔라파워를 만들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달 사업공모(제한경쟁입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사업이 착수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초기단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지역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전북발전에 기여하고 일자리와 수익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새만금 개발공사도 300MW 규모의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을 발주하면서 40%이상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50%이상 지역자재 사용을 권고하고 3개 구역으로 분할발주하면서 구역별로 지역업체가 4개사에서 최대 6개사까지 참여했다. 하지만 수상 태양광 사업의 경우 새만금 솔라파워의 의도대로 통합발주가 추진될 경우 지역업체들의 참여는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새만금 민관협의회도 시행청의 통합발주 방침에 맞서 3구역 이상으로 분할 발주토록 권고했지만 시행청이 통합발주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마찰이 커지고 있다. 새만금 민관협의회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도 군산방문당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지역발전과 지역고용에 기여해야 한다고 했는데 대통령의 약속과 배치되는 통합발주를 고집하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20%의 지분으로 SPC에 참가한 회사의 의도인지 의심스럽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새만금 솔라파워 관계자는 해당사업은 애초 협의 계획단계부터 300MW로 통합해서 설계를 검토했기 때문에 이제와서 분할발주로 수정한다는 것은 비용이나 시간상 불가능하고 관련법에도 어긋난다며 하지만 분할발주를 요구하는 지역여론이 있기 때문에 새만금개발청과 협의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6.15 19:45

농도 전북, 농업 인구 감소·연령은 상승

전북 농업 가구 및 인구 감소와 함께 종사자들의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내 어가와 임업 가구 수는 증가하면서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호남제주 농림어업 현황 및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북지역 농업 농가는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9만 4735가구로 집계됐다. 하지만 농업 인구 수는 20만 4124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00가구, 4476명 감소했다. 이에 반해 어가는 전년대비 27가구88명이 상승한 2951가구, 6123명으로 확인됐다. 임업 가구 수 또한 65가구가 늘어나면서 1만 1299가구로 조사됐으며 인구는 1646명 감소한 2만 5017명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도내 농업인들의 연령대가 증가하면서 농업 인구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전북지역 65세 이상 농업인은 전년보다 1142명 늘어난 9만 8050명(48.0%)으로 조사됐다. 이는 충남(51.3%), 전남(50.7%), 경북(50.4%), 경남(48.4%) 뒤를 이어 전체 농업인 중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70세 이상도 전년대비 602명 증가한 7만 282명(34.4%)으로 여전히 17개 시도 중에서 중상위권에 속했다. 세부적으로 각 연령대를 살펴보면 30세 미만과 40대를 제외하고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여 비교적 젊은 농업인은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실정이다. 전체 농가 인구 중 30대 농업 인구 비율 3.5%로 전국보다 0.8%, 50대(전국 16.7%전북 16.5%)은 0.2%, 60대(전국 26.3%전북 27.1%)은 0.8% 낮았다.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 또한 2018년 기준 농가 고령인구 비율 19.0%에서 19.7%로 증가했으며 호남권(광주전남 0.5%, 제주 0.3%)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더불어 지난해 80%가 넘는 도내 농가에서의 농축산물 판매 금액이 3000만원을 밑돌았다. 판매금액별로 120만원 미만이 1만 8264가구(19.3%), 12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4만 987가구(43.3%),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1만 9026가구(20.1%)로 집계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도내 농업 인구 수는 줄어들었지만 나이대가 높아졌다는 것은 농도 전북이라는 명성이 우려될 수 있는 점이다며 농업인들의 각종 지원과 젊은층들을 대상으로 한 농업 분야도 확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6.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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