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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지역업체 참여지분 최고 60%

추정금액 1625억 원 규모의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에 전북지역 업체들의 참여지분이 최고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업체 수주난 해소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최근 조달청이 새만금개발공사 수요의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접수한 결과 전북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이 대기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새만금 관련, 기술형 공사에 지역업체 우대기준이 시행된데 이어 입찰자격 사전심사 기준도 지역기업 참여 배점이 5에서 7점으로 상향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전북업체들이 가장 많은 참여지분을 가진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한백종합건설(20%), 관악개발(20%), 지아이(20%) 등이 참여했다. 새만금 동서2축 도로건설 공사와 새만금 남북도로를 수주하면서 새만금관련 공사와 연관이 깊은 롯데건설에는 신성(10%), 성전(10%), 신신토건(5%), 동일종합건설(5%) 등의 지역업체가 참여했고 동부건설(15%), 코오롱글로벌(10%)도 한 팀을 꾸렸다. 계성건설도 17%의 지분으로 미래시아(8%), 구현산업(5%) 등의 지역업체와 함께 금광기업 컨소시엄에 참가했다. 지역업체 참여지분이 가장 적은 계룡건설산업에는 군장종합건설이 15% 지분으로 참여했으며 대보건설(11%), 한림건설(12%), 태안(15%) 등과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해당공사는 설계, 자재노무의 조달, 시공 등 모든 공사를 한데 묶어 도급을 맡기는 기술형 입찰 방식이어서 참여업체들은 오는 9월까지 새만금개발공사에서 설계한 기본설계를 기초로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공사관리방안 등을 제안해야 한다. 조달청이 업체들의 기술제안 및 입찰가격 등을 평가하고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동시에 수행할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5.28 18:44

[창간 70주년-달라질 전북] 탈원전 배후도시 새만금, 재생에너지·수소·전기차에 역량 집중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우리나라의 주요 전력원인 원자력과 석탄 화력발전을 줄이고, 청정에너지 발전을 늘리는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추진했다. 탈원전을 통해 국내 소비 전력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광대한 부지가 필요했고, 정부는 그 배후지로 새만금을 꼽았다. 드넓은 바다를 메워 미래신도시를 건설하게 될 새만금이 풍력과 수상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탈원전 정책의 중추 배후도시로 선정된 것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일자리 창출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 키워드를 디지털과 그린으로 최종 정리함으로써 명실공히 새만금은 대한민국 그린 정책의 선두주자로 나서게 됐다. 자연을 이용한 청정 에너지를 창출함으로써 환경문제를 최소화시키고, 여기에 미래 신산업을 접목하는 재생에너지 산업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전북은 재생에너지와 수소전기차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전북대도약을 위한 혁신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로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과 함께 전북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8년 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10조 6790억(국비 4750억, 지방비 940억, 민자 10조1100억)원이다. 또 재생에너지 시장 창출을 위해 새만금에 대규모 재생에너지팜을 구축한다. 이곳에는 태양광 3GW급, 해상풍력 1GW급 발전단지가 조성될 방침이다. 관련기업 집적화도 이뤄지며, 수상태양광해상풍력 제조산업단지에 100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해상풍력단지의 배후항만은 민자 1100억 원을 들여 구축되며, 혁신성장 역량 및 인력양성을 강화한다. 재생에너지 실증연구단지와 시험인증센터도 함께 조성, 기술사업화와 인력양성센터 건립 등 3개 사업에 630억원을 투자한다.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은 지난 2018년 6월 100MW이상 해상풍력단지 사전타당성조사에서부터 시작됐다. 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후에는 육상태양광(0.3GW), 수상태양광(2.1GW)사전절차를 올 초 이행했다. 4월에는 태양광2.4GW사업 중 31%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상생협력방안도 만들어졌다. 전문인력 양성도 강화된다. 해상풍력해상풍력 유지보수인력 양성은 연간 410명 규모로 진행한다. 전북대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 계약학과도 신설된다. 수상태양광 분야는 전문인력을 매년 300명 가량 배출할 계획이다. 그린수소는 석박사 인력을 연간 12명 씩 양성할 예정이다. △수소산업 육성= 전주시와 완주군이 국내 수소산업을 선도하게 될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도시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분야에서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활용하고, 지역내 기존 인프라와 특화기술 및 현재 추진 사업들과 연계해 실생활에 적응하고 실증하는 사업을 펼친다. 전주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온 탄소산업을 수소산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완주군은 수소산업과 연관된 독보적인 인프라를 이미 탄탄하게 갖추고 수소산업 육성에 주력해 왔다. 실제 수소분야 연구 개발 기관으로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 혁신센터를 비롯 전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KIST 전북분원등 7개 기관이 관내에 있으며, 수소 상용차를 생산하는 현대차와 수소차용 수소용기등을 생산하는 일진복합소재와 한솔케미칼 등이 완주군내에서 가동되고 있어 수소 생산기지 기반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전북도는 재생에너지, 자동차, 탄소 등 도내 기존 인프라와 세계적인 수소기업 및 연구기관을 보유한 우수 여건을 바탕으로 국내 그린수소 생산 1위 달성을 위해 연간 7만톤의 그린수소 생산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이를 통해 8000여명의 고용유발과 5조원 가량의 생산유발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군산 육상풍력단지(발전기 10기, 750MW)를 활용해 국내 타 지자체에 앞서 조기에 그린수소 생산과 저장 실증기반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변동성 극복을 위한 대용량 P2G 실증설비 구축 등 그린수소 상용화 거점 및 선도지역으로 집중 육성을 추진한다. 특히 수소화합물(메탄, 암모니아 등) 변환을 통한 청정한 친환경 에너지 확보와 공급 기반 구축과 이동형 수전해장치 개발과 실증으로 도내 태양광발전 계통연계 민원해결 및 그린수소 생산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추진 현대자동차(완주공장)를 중심으로 수소상용차 연관기업 집적화를 이뤄내고 수소모빌리티 부품 및 개방형 플랫폼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수소연료전지 발전의 전기와 열을 활용하는 친환경산업단지, CO2를 활용한 스마트 팜 육성 지원한다.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최근 자동차산업은 미래형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과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자동차산업은 친환경, IT융합, 안전기술 강화의 3대 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23년까지 전기차 43만대 보급을 목표로 충전시설 등 인프라와 인센티브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산업은 전기차, 수소연료 전지차 등 전기동력으로 동력원을 바꿔가고 있다.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요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GM 군산공장 폐쇄로 악재를 맞은 전북 군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카드로 전기차 클러스터를 꺼내 들었다. GM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을 비롯한 기업들은 전기차 생산에 승부수를 두고 있고 군산에는 자동차부품과 협력업체가 집적돼 있으며 전기차 R&D에 최적화된 연구개발 기관도 속속 입주하고 있어 전기차 연구와 생산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를 토대로 국내 최대 전기자동차 생산 거점을 조성하는 전기차 클러스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군산에 맞닿아 있는 새만금과 공항, 항만, 철도 등 교통물류 트라이포트를 갖춰가고 있다. ㈜명신을 비롯해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와 ㈜코스텍 등 부품업체는 옛 GM 군산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 제1공구에 2022년까지 모두 4122억 원을 투자해 17만여 대 규모의 전기 승용버스트럭카트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간 25만대 규모의 전기자동차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저앉을 위기에 처한 군산이 명실상부한 국내 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싹을 키워가고 있다. 전북은 2.5t 이상 중대형 상용차의 전국 생산량 94%를 차지하는 상용차 특화지역이고, 상용차 연구개발 국책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받은 바 있다. 전북의 전기차 클러스터 육성의 핵심 방향은 초기 생산방식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나 반제품 조립(KD)을 넘어서 자체 모델 개발 또는 제조업자 개발생산(ODM)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전기차의 공통 핵심부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조기양산을 유도하고 중점육성이 필요한 20여 개 전략부품을 선정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며, 전기차 핵심부품 중 하나인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 유치는 향후 과제로 꼽힌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20.05.28 15:48

전북혁신도시 내 국민연금공단·LX 수장 공석 장기화

전북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수장 공석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원 인사적체 등 조직 내부의 문제는 물론 각종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에도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국민연금공단은 김성주 전 이사장이 415 총선 출마로 지난 1월 7일 퇴임한 후 6개월가량 이사장 자리가 공석인 상태다. LX 또한 최창학 전 사장이 청렴의 의무, 업무 충실의 의무 위반 등으로 지난달 3일 해임되면서 2개월 가량 비어있다. 문제는 앞으로 언제 채워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국민연금공단의 경우 새로운 이사장을 선임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이사장 공고에 돌입했다.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개 모집에 나섰지만 후보자 검증 절차가 한 달가량 소요되고 임명되기까지 2~3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이사장이 선임되기까지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적격자가 없어 재공고에 들어가게 된다면 더 늦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재 새로운 이사장 자리에 청와대 김현명 사회수석,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거론이 되고 있다. LX도 총선 이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이 안됐으며 명확한 공모 계획도 없는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와 본사 내부적으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지침에 대해 말이 나오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언제 진행이 될지는 오리무중이다. 양 기관은 수장 공석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되면서 아직까지 사업 추진에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사업들이 이뤄지고 있으며, 직무대행 결정권자가 있어 현재 추진하기로 했던 사업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 사업에는 큰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지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최종 결정권에 차질이 불가피하며, 느슨한 조직 운영으로 사업 진행이 더딜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지역균형발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북혁신도시 입주 기관의 한 관계자는 드론교육센터와 제3금융중심도시 같은 전북 몫을 찾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의 사업이 표류하거나 연속성이 떨어질까봐 걱정이 된다며 장기적인 대표자의 부재는 해당 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차질과 지역 발전에 저해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5.27 19:17

군산 경기침체 장기화…소규모 상가 공실률 '전국 최고치'

군산 지역경제를 지탱하던 자동차조선화학 산업의 동반 침체가 이어지면서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북지역 전체 상가 공실률도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후폭풍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한국감정원이 밝힌 2020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중대형 상가(일반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의 공실률은 15.7%로 경북(17.4%)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규모 상가(일반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도 10.1%로 세종(10.6%)에 이어 가장 높았다. 감정원은 전북의 공실률이 높은 것은 군산정읍 상권에서 지역산업 침체, 인구감소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 및 상권 둔화 등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군산의 공실률은 20.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그 동안 군산경제를 지탱하던 자동차조선화학 산업의 동반 침체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최근에는 OCI 군산공장 및 타타대우 등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경제 악재가 잇따르면서 폐업하는 업체들이 늘어났고 이들이 이용하던 음식점 등도 동반몰락하면서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의 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1㎡ 당 1만3000원으로 전국 평균 2만원을 크게 밑돌며 전국 최하위 수준이지만 공실률은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전북지역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의 불황을 실감케 하고있다. 전북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임대료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지만 공실률이 높은 것은 전북지역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며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몰락으로 소규모 상가들도 도미노식 도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5.27 19:10

최근 10년새 전북 어업 70대 이상 경영주 282.3% 증가

10년 전과 비교해 전북지역 어업 경영주 연령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10년 간(2010~2019년) 전라북도 어업구조 변화상에 따르면 도내 어업생산량은 지난 2010년 8만1114톤에서 2019년 8만2664톤으로 1550톤(1.9%) 증가했다. 이는 일반해면어업의 생산량은 2010년 대비 8256톤(-25.2%)이 감소한 반면 천해양식어업과 내수면어업 생산량이 각각 8404톤(19.7%), 1402톤(24.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어업 생산금액 또한 2010년 2249억 원에서 932억 원(41.5%)이 증가했다. 문제는 2010년 대비 지난해 어가 인구가 감소했으며 10명 중 7명 이상이 60대 어가 경영주로 연령대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지난해 어가 인구 수는 6123명으로 2010년 대비 648명(-9.6%)이 줄어들었다. 또한 2010년 대비 전 연령대에서 어가 수가 줄어든 것과 다르게 60대 이상 어가 수는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전북지역 어가 경영주는 70대 이상이 1212명으로(41.1%)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955명(32.4%)으로 조사됐다. 특히 70대 이상이 2010년 대비 282.8%(895명) 증가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증감세를 보인 가운데 20대는 지난 2010년 9명으로 나타났지만 2018년부터 0명으로 줄었다. 이어 30대는 2010년 139명에서 지난해 43명으로, 40대는 487명에서 130명, 50대 893명에서 612명으로 감소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5.27 19:10

새만금 태양광 3공구 사업자 선정 ‘전북업체 들러리’

속보=전북지역 전기공사업체들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북 새만금 태양광사업은 대기업 잔칫판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본보 1425일 2면 참조)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관계자, 전북 전기공사업체들은 27일 전북도의회에서 새만금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 민측워킹그룹회의를 열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A업체 관계자는 정부가 진행하는 새만금태양광 사업은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이)돌아가면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3공구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한곳만 들어왔고, 호반건설은 계획에 없다가 들어왔는데 지역업체 4곳 데리고 입찰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3공구 입찰가격은 900억 미만으로 이는 지역과 상생할 수 없는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중국 자재가 아닌 정상 자재를 사용하려면 1100억 정도가 들어간다며 사업에 참여한 지역업체 역시 사실상 일부 똥(수수료)만 따먹는 페이퍼컴퍼니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새만금개발공사의 발주 방식도 바꿔야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B업체 관계자는 현재 새만금개발공사의 태양광사업 발주를 보면 100MW 이상인데 이를 50MW로 낮춰야 대기업이 아닌 지역업체가 메인사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며 대기업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협력업체를 데려와 하도급 등을 주기 때문에 사실상 지역 상생의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전기공사 협회 관계자는 새만금 태양광 사업의 공사 비율을 보면 토목사업은 전체의 5%밖에 안되는데도 컨소시엄을 보면 토목이 85%, 전기가 15%로 구성돼 비율자체도 문제가 있다며 전기시설의 가장 큰 악요인은 하얗게 백화현상이 생기는 염해인데 현재 입찰 규정으로는 시공할 때 적자를 감안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업체들은 값싼 자재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조언했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20.05.27 19:10

전북 기업경기, 바닥 찍고 '반등'

코로나19로 바닥을 치고 있던 전북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향후 경기전망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코로나19로 발생하고 있는 경제위기 극복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밝힌 5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5152)는 전월대비 1p 상승, 6월 업황전망 BSI(4752)는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5657)도 전월대비 1p 상승, 6월 업황전망 BSI(5558)는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31.7%), 불확실한 경제상황(21.6%), 수출부진(10.2%)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로 꼽았으며 전월과 비교할때 수출부진(8.0%10.2%), 자금부족(3.1%5.2%), 환율요인(0.7%2.2%) 등의 응답 비중이 높아졌다.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23.2%), 내수부진(16.0%), 인력난인건비 상승(12.2%) 자금부족(10.5%)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 BSI)는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공식에 따라 지수화한 것이며 BSI가 기준치인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0.05.27 19:10

전북도-전문건설협회,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위한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와 경기도 안양시 고려개발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전라북도와 협회는 실무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업체 홍보와 도내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및 하도급률 확대를 강력 건의했다.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의 대형 건설사 본사방문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및 한화건설 방문 등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유관기관도 방문했다. 방문을 통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불법하도급 방지 등 건설관련 법령의 준수를 독려하고, 유관기관에서 시행중인 20여개 공사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를 건의해 왔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도내 14개 시군을 직접 찾아 인허가 및 계약담당 부서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민간사업장을 포함한 관내 75개소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인력과 자재, 장비 등의 사용을 촉구하고 안전관리 강화에도 주력했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전라북도의 하도급 전담부서의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며 "협회도 전문건설업계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5.27 19:10

주택임대차보호법 대상

주택의 임대차는 민법 제618조에 의하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주택을 사용 수익하게 하고, 임차인이 이에 대한 대가로서 차임을 지급한다는 점에 합의가 있으면 성립되는데, 민법에 따른 임대차계약의 규정으로는 경제적 약자인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어려운 면이 많아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민법의 특별법으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제정됐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1조) 주택임대차는 당사자간 합의에 의해 성립되는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위반해 임차인에게 불리한 것은 효력이 없지만, 법에 위반되는 약정이라도 임차인에게 불리하지 않은 것은 유효하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대상은 자연인인 국민의 주거생활의 안정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 보호 대상은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다. 다만 예외 조항으로 주택을 임차한 외국인의 경우 전입신고에 준하는 체류지 변경신고를 한 경우와 재외동포가 장기 체류하면서 주택을 임대차하는 때도 일정 조건하에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대상이 된다. 법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예외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방공사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대상이 되고,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법인이 소속 직원의 주거용으로 주택을 임차한 후 그 법인이 선정한 직원이 해당 주택을 인도받고 주민등록을 마쳤을 때에는 그 다음 날부터 보호법 적용 대상이 된다. 임대차가 끝나기 전에 그 직원이 변경된 경우에는 그 법인이 선정한 새로운 직원이 주택을 인도받고 주민등록을 마친 다음 날부터 제3자에 대하여 효력이 생긴다. /자산관리법인 ㈜삼오대표이사

  • 건설·부동산
  • 기고
  • 2020.05.27 17:58

전주 송천동2가 근린주택, 용흥리 마을내에 소재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답)- 본 건은 뒷섬마을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자연마을과 농경지 및 임야 등으로 구성된 순수 농촌지대다. 남측 인근으로 왕복 2차선의 내도로가 지나고, 인근까지는 소폭의 마을도로에 의해 접근하며, 근거리에 군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여 농경지로서의 제반 교통조건은 보통이다. 부정형 평지이며, 보전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이다. △전주시 덕진구 중동(주차장)- 본 건은 만성초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주상용부동산 및 상업나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제반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며, 인근 간선도로와의 거리 및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가장형 평지의 토지이며, 북측으로 폭 약 12m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접한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근린주택)- 본 건은 용흥리 마을내에 소재하며, 주변은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간선도로 및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평지붕 2층 건물로서 화강석물갈기 및 드라이비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급배수설비 및 위생설비, 난방설비, 화재경보설비, 냉동 및 냉장설비가 갖춰져 있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20.05.27 17:58

[창간 70주년] 전주시 중소기업인 연합회, 지역사회 든든한 버팀목 '자리매김'

코로나19로 전인류가 고통을 받고있는 암울한 시대. 자영업자들은 매출감소로 신음하고 있고 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속화되면서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게되지 않을까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주시 중소기업인 연합회는 코로나19발 고용위기 상황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고 없는 도시 전주 상생협약에 동참하고 있으며 동참의사를 밝힌 전체 사업장 중 79곳은 실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고용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협약에 따라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고통 분담과 위기 극복을 위해 단 한명의 근로자도 해고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일자리를 지켜내는 것이 코로나19를 진정으로 극복하는 것이라는 점에 뜻을 함께 한 것이다. 전주시는 근로복지공단, 노무사협회 등 고용 유관기관과 현장지원종합상황실을 꾸려 상생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경영안전 자금 이차보전 △중소기업육성자금 상환도래 기업 이차보전 연장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분담 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 전주지역 9개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296개 업체가 참여해 창립한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전주지역 중소기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정보제공 및 상호 교류, 장학사업 등을 꾸준하게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난 해 ㈜유니온씨티 임동욱 대표가 2대회장으로 취임이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신상품개발지원센터 3층에 사무소를 열고 10개 협의체로 늘어났다. 협의체는 (사)전주공단협회, 첨단벤처단지협의회,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전북테크노파크입주자협의회, 전주지식산업센터관리단협의회,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입주자협의회, 전주시이전 및 투자기업 융합협의회,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협의회, 전주시융합협의회) 등으로 구성돼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지난 해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전주시 중소기업을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박람회 및 노사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함께 만드는 희망, 함께 누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임직원 및 가족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및 우수 근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중소기업 제품박람회에는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홍보부스가 마련돼 88개 업체가 110개 부스에서 지역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판매를 진행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품질이 우수하고 전주시가 인증한 우수중소기업의 제품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전주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바이전주 우수상품을 홍보 판매하는 바이전주 GOGO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바이전주 우수상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해고 없는 도시 전주 상생협약에 동참하고 있는 연합회는 코로나19 사태이후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으로 전염병으로 고통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외층 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주시중소시업인연합회 임동욱 회장은 연합회는 전주시에 소재한 협의회들로 만들어진 경제단체로, 제조업 위주의 300여개 회원사와 같이 하고 있는 연합체이며 전주시 중소기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그리고 상호교류 를 통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전주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업성장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간의 화합이 중요하다며 연합회 회장으로서 투자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0.05.27 15:32

[창간 70주년] 국민연금공단, 고유 業에서 Global까지…국민연금 사회적 가치 실현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1987년 10월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거나 사망 또는 장애를 입었을 경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금을 지급하고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자 관리, 연금급여 지급, 기금운용, 가입자와 연금 수급권자를 위한 복지사업, 전 국민 노후준비서비스, 장애인 및 기초연금관련 수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업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구현 활동 공단은 취약계층 가입자 360만명을 대상으로 연금 사각지대를 없애는 활동을 하고 가입기간이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희망든든 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연 2억원 가량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외에 공동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양육 한 부모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지원활동과 수급권 확인조사과정에서 정서적인 고립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수급자를 파악해 후원물품을 전달과 함께 2018년부터 연 5000명 가까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안전용품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정보보호 인식확산을 위해 지역주민,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전주시내 주요 기관을 순회하며 정보보안 취약점을 찾아 이를 보완해주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맞춤형 정보보안교육을 실시 중이다. △ 지역밀착형 가치실현 활동 전주로 본사를 옮긴 이후 국민연금공단의 역점 사업 중 하나는 전주에 기금운용 인프라를 조성하고 금융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전북도와 공단의 상호협력으로 금융산업 발전의 기반 마련으로 전 세계 100개 국가기관 투자자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수탁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SSBT)와 뉴욕 멜론은행 및 SK증권을 비롯해 무궁화신탁, 현대자산운용 등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의 전주사무소를 유치했다. 더불어 공적 연기금에 특화된 지역기반 기금운용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해 운영예산을 확보하고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북 금융타운 조성 및 국제금융 컨퍼런스 개최 등 전주지역의 금융기반 조성과 세계화에 전북의 인지도를 위해 힘을 쏟고 전북지역 대학의 IT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점연계형 현장실습을 운영 중이다. △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지난 2013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매년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해외 봉사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9월에는 태국, 2019년 6월에는 캄보디아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했다. 태국에서는 노후화된 화장실과 놀이터 바닥을 평탄하게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캄보디아에서는 놀이터를 설치하고 축구장 보수작업으로 아이들이 놀이환경을 개선했다.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다문화 가정의 고향방문도 지원하고 있다. △ NPS형 일자리 창출 공단의 일자리 창출분야에 대한 당국의 평가가 높다. 1천명이상 다양한 직종의 비정규직 전원을 직접 고용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완료한 점이 평가됐다. 17개 직종의 복잡한 이슈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4개 협의그룹을 운영, 3단계에 걸쳐 75회 협의를 진행하고 교육ㆍ복리후생 등 비임금 분야에서도 기존 직원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비정규직 ZERO를 실현했다. 전북지역 그랜드 취업박람회 기간에는 협력사 전문채용관을 운영해 100명 가까운 지역인재에게 일자리를 알선했다. 또한 공단과 지자체, 노인인력개발원, 도로교통공단, 전북경찰청과 함께 시니어 교통 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을 향상시키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300명을 창출했다. △ 한계를 극복하는 NPS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 업의 특성상 공단의 적극적인 대외 지원활동에는 한계가 있다. 수익 사업을 하는 공기업이 아니라 행정업무를 위탁받은 준정부기관이기 때문에 정부 및 국회의 엄격한 통제를 받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 구현활동을 위해 다른 기관보다 더욱 치열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직원들의 노력과 이해관계자들과의 밀접한 협력으로 한계를 극복한 활동이란 점에서 그 성과의 의미는 더욱 크다는 평이 나온다.

  • 금융·증권
  • 김선찬
  • 2020.05.27 15:17

[창간 70주년] 전북농협 "우리 농업은 공기와 같은 존재"

전북농협은 도내 각 기관 부임인사, 시군 지사무소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본부 설치하고 농업 농촌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없는지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초중고대학생의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졸업 입학 시즌에 맞추어 출하를 기다리던 꽃이 거의 소비가 되지 못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꽃 소비 캠페인, 직판행사 등을 준비하고 농촌현장에서 또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협력 그리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전 국민이 내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공감을 강조했다. △ 코로나19로 농촌이 많이 힘든 시기, 극복 방법 연구 농협 같은 경우 도민과 농업인 등 많은 분 들이 찾는 다중시설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객장과 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고 체온계,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비상대책본부 주관 아래 감염안전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철저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분야는 상대적으로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이 많은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에 소재하는 농협 시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마스크를 구입해 우선적으로 전달했다. 국내 화훼시장이 거의 붕괴 직전까지 다다르면서 피해가 직접적이고 심각한 곳부터 소비촉진대책을 추진했으며 2, 3월에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 화훼 농가를 위해 꽃 팔아주는데 역점을 두었다. △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지역사회 기여 원칙 수행 코로나19는 우리 농업 농촌만이 겪는 어려움이 아니고 국민 모두가 함께 겪는 어려움이기 때문에 전북농협 직원들이 기금을 모아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에 3,500만원을 전달했다. 도내 시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도 지역별로 해당 지자체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1억 5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운 곳에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도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다. △ 농촌 살리기 운동 일환인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농산물 판매 3월부터 판로가 막혀 막막해진 농가들을 위해 관내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북농산물 팔아주기 특판행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전북도와 함께 농산물꾸러미 3600세트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했고 임실치즈 유가공품 세트 등 축산물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3시간 만에 완판 할 정도로 도민들의 호응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감자, 파프리카, 수박, 양파 등 드라이브스루 특판 행사와 농협에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 계획 중이다. △ 본격적인 농번기 맞은 상황 속 외국인 근로자 유출에 대한 대책 마련 전북농협은 13개 시군에 농촌인력중개센터와 18개의 영농작업반을 운영하면서 행정기관과 수시로 실무자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개센터를 통해 약 10만 명 정도의 영농인력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며 무료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7000여명의 임직원이 사무소별로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고 관내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전북본부 등과 MOU를 체결해 일손돕기를 하기로 했다. 국방부, 법무부 등의 협조를 통해서도 지역 향토부대의 군인, 법무부 사회봉사 대상자 분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쳤고 시군단위별로 시행 중이다. 사회공헌전문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기관이나 기업들에게 사회공헌활동으로서 농촌봉사활동을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 농촌의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 해결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40세 미만의 청년 조합원 육성사업을 지속적인 시행으로 매년 청년조합원 육성 실적으로 각 사무소에 지표로 배정하고 그 성과를 연도 말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기계화가 많이 이루어져 농사일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들이 농기계를 다루기 힘들고 연세가 많으신 농업인 들은 농사를 포기하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대행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중으로 밭작물에 대해 시범적으로 농작업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예산도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농촌 고령화에 대한 농협의 복지 서비스 실시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농업인들도 많아지면서 취약계층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촌현장지원단을 운영하며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는 취약농가를 선정해 도배, 장판, 전기, 화장실, 보일러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현장지원단을 시군별로 설치해서 운영 중이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해서도 기초 영농교육부터 농기계사용법, 현장체험, 농촌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앙회와 지역농협이 함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고 전문여성농업인 멘토를 연결하여 1대1 맞춤 영농교육을 하고 있다. △ 높아지고 있는 기업, 기관들의 농업농촌의 관심 최근 많은 기관, 기업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농촌에서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체결 기업들을 늘려가고 있다. 농업인행복버스사업을 이용해 농촌의료지원에 대형병원들이 의료지원단을 꾸려 직접 참여하고 업무협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매년 참여하고 있다. 각종 공헌활동과 관심이 농촌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과 기업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하도록 주선도 하고 있다. 더불어 농촌의 의료분야, 법률분야, 문화분야, 이미용분야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개발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 2020년 새롭게 시행하는 공익형 직불제 올해부터 쌀 변동 직불제가 폐지되고 공익형 직불제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전북농협에서도 동영상, 홍보리플릿을 제작해 직원들이 공익형직불제를 정확히 숙지하도록 교육을 마쳤다. 농업인들이 공익형직불제를 잘 이해하고 신청에 차질이 없도록 각 지사무소에 공익형직불제 전담창구를 만들어 농업인들의 문의에 응대하도록 하고 있다. 올 해 직불금 신청기간은 5.1~6.30, 신청 장소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 봄 이상저온 현상으로 농작물 냉해피해 관련 대책 준비 전북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과일 뿐만 아니라 두릅 등 농작물 냉해 피해가 컸다. 전북농협에서는 이런 자연재해로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대적으로 보험가입을 독려해오고 있는데 지금은 아주 작은 소규모 농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농가가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올해에도 농협손해보험에서는 과수, 벼, 시설작물, 농업용 시설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는데 보험료의 80% 이상을 지원해주고 농가에서는 5~20%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재해를 입었을 경우 손해의 대부분이 보험에서 지급되는 것을 실제 경험하면서 농가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보험료 부담도 크지 않아 가입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입을 꺼리는 농가도 여전히 많아 모든 농가가 가입해서 언제 있을지 모르는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입추진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농산물 제값 받는 것이 가장 큰 우선순위인 만큼 농협의 역할 중요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 전북농협은 농업인들에게는 농사를 지어서 애써 키운 농산물이 가치를 인정받고 가계를 잘 꾸려나가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로 바라봤다. 그만큼 우선 판매단계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어떻게 상품성을 높일 것인지, 어떻게 마케팅을 할 것인지, 어떻게 수요를 만들어 낼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군별로 통합마케팅을 위해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별도로 만들어 광역단위 마케팅을 통해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전북 대표 한우 브랜드 참예우를 비롯해 예담채, 예미향 광역브랜드를 개발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의 협조를 받아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부, 지자체 등과 협력해서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양파 마늘 등 8개 품목에 대해 시행되고 있는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농민수당, 공익형직불제 등을 통해 간접적 방법으로 농산물 제값받기를 보완하고 있다. △ 축산부문의 가축 질병 예방에 있어 농협의 역할 고심 전북농협에서는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상시 운영과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발생했던 구제역, 조류독감, 그리고 지난해 축산농가를 힘들게 했던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에 대해 선제적인 상시 방역활동을 추진 중이다. 축산농가에 생석회와 소독약 등 방역용품을 지원해서 상시적으로 축사를 소독하도록 하고 있고 소, 돼지 축산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무료로 소독지원을 하고 정부지원예산 24억 원을 확보해 7개 축협이 각 시군단위에 46개 방제단을 운영하고 긴급대응 방역용품을 비축 중이다. 도와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전북 14개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가축질병이나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 전북농협만의 특색 있는 사업 추진 계획 전북농협은 스쿨팜은 학교와 농장의 합성어로 학교 내에 농업 체험장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심고, 기르고, 수확까지 그리고 김장 담그기 등 식체험까지 일련의 과정을 해 봄으로써 체험을 통해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에는 여러 가지 사연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위해 결혼식, 사진촬영, 폐백, 피로연까지 결혼식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섯 부부를 선정해서 8월 중에 결혼식을 올려드릴 계획이다. 전북농협 전 직원이 매월 기본급여의 0.5%를 공제해 직접 현장에서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의 집 고치기, 사랑나눔 헌혈운동,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등 다양한 나눔운동을 실천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받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전북농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금융·증권
  • 김선찬
  • 2020.05.27 15:10

[창간 70주년]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상 정립

한국도로공사는 1969년 2월 창사 이래 국토의 대동맥인 고속도로의 건설과 관리를 이끌어오고 있는 국민기업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시작으로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고속도로를 지켜왔다. 그 결과 1970년 450km에 불과했던 고속도로는 현재 전국을 사통팔달로 엮으며 5000km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는 제18대 김진숙 사장의 취임과 함께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을 핵심가치로, 단순한 도로건설 ․ 유지관리 기업에서 첨단 스마트 건설 ․ 운영 ․ 유지관리를 선도하는 국민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12년에 설립돼 호남고속도로 등 도내 고속도로는 물론 충남과 전남의 일부 고속도로까지 총 7개 노선, 457.7km를 관리하고 있다. 산하기관으로는 6개 지사(전주, 부안, 무주, 논산, 진안, 보령)와 24개 휴게소, 전주수목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내 타 지역본부와 비교해 최근에 설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 전국 최저, 직원 청렴도 전국 1위 달성 등 이미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 전북본부는 전국 최초로 결빙 위험 구간 분석예방시스템을 도입해 동절기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동절기 결빙 위험과 블랙아이스 위험 지역을 등급별로 분석해 분석 결과에 따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거나 융설 체계를 집중 운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도내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의 결빙으로 인한 사고율을 제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신․증축해 운전자들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와 고창휴게소간 이격거리가 멀어 졸음운전 위험과 고객들의 불편이 있는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부안(서울, 목포방향)휴게소가 올해 착공 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이 비좁아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던 여산(천안방향)휴게소를 전면 신축하고,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ex-HUB)을 설치하여 고객들의 안전은 물론 편의까지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모색 전북본부는 도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스크 1300매와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합한 하이패스 단말기 500대를 기부했고, 부족한 농촌일손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협조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공공기관과 대학생들간 JOB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과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확대를 통해 지역인재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관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매년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40여명의 불우 청소년과 노인들에게 4000만원 상당의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 소재한 전주 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비영리 수목원으로 작년 한해 7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이 곳에서 각종 문화행사와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치유,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안전과 함께한 50년 권혁 본부장 올해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되며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동안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공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전북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모색, 꾸준히 실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전북본부장으로 취임한 권혁 본부장은 2020년 중점 추진방향을 국민과의 최우선 약속인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권혁 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과학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교통사고와 재난상황을 더욱 줄여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목원 등 다른 기업들과는 차별화 되는 다양한 보유자산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0.05.27 14:57

[창간 70주년] 농촌진흥청, 농업·농촌에 희망·활력 불어넣다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간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영농정보 제공부터 농업경영체 판로확보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역량을 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본청과 5개의 소속기관, 8개 도농업기술원과 판로가 막힌 농가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농촌진흥청은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 캠페인, 주도적인 꽃 소비 캠페인,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하고 대구경북 의료진에 대한 응원도 병행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포스코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6일 코로나19 대응 영농기술지원반을 신설하여 비대면 기술보급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 도내 일손 부족한 농가에 영농 지원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영농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인력과 현장 기술을 지원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했지만 국가 간 이동 제한, 국내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등으로 농가에서 내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기상이변 현상으로 농업재해가 발생해 농가에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가의 기술지원이 필요한 시기다. 그러면서 전북지역을 비롯해 충북, 충남, 전남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과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말부터는 무주 사과재배 농가, 김제 옥수수재배 농가, 부안 딸기재배 농가, 정읍 고추재배 등을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김제시 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도왔으며 시설하우스 내외부를 정리하는 등 영농 지원활동을 실시했으며 영농조합법인 시설하우스에 방문해 농작업 지원을 실시했다. △ 코로나19 극복지원 나눔 실천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 여파를 심각하게 영향 받은 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해 의료진 지원 및 농산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본청 및 5개 소속기관 전 직원이 모여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500만 원 상당의 딸기, 참외 등 제철 과일로 만든 컵과일 1700개와 농진청에 연구 개발한 800만 원 상당의 배도라지생강 농축액을 현장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또한 미나리 재배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수확이 한창인 미나리 800kg을 구매해 본청과 5개 소속기관 구내식당에서 급식 메뉴로 제공했다.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의 구내식당에서도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 사주기 운동에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도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급회 대구지회에 17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할 계획이다. △ 농가 위한 농산물 팔아주기사주기 운동 전개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학교 졸업식 취소 및 소비시장 위축으로 화훼농가의 경영악화와 상실감이 증가하면서 도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사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본청에서는 장미꽃을 일괄 주문해 화훼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꽃 생활화를 통해 사무실 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심리적정서적 불안감 해소와 행복감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전년대비 감자 생산량은 20% 상승에 불구하고 소비촉진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감자를 본청과 소속기관 부서별 취합해 감자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초중고교 개학 연기로 친환경농산물의 학교 급식 공급 차질 상황이 발생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등 공동구매를 추진했다.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북친환경연합사업단에 공급 받아 전북보릿고개꾸러미, 전북자연가직꾸러미 등을 구매했다. △ 온라인으로, 해외로...소비 촉진에 앞장 농촌진흥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확산으로 소비침체 등 극복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지역 우수상품의 안전한 소비촉진을 진행했다. 힘내라 농촌경제!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특산물 오늘 뭐먹지?라는 기획명으로 네이버 쇼핑 메인페이지 롤링 배너 게시로 관련 상품 홍보 확대 및 매출 향상을 유도했다. 해당 기획에서 직접 재배가공 이후 네이버를 통해 판매중인 농업인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지역별로 총 190개소가 실시했다. 간식, 음료건기식, 장류, 농산물 등 베스트 추천상품과 10개 상품군으로 분류해 등록이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시장이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리지어 농가를 돕기 위해 프리지어 6400본을 일본에 시범 수출했다. 시범 수출된 프리지어는 충남 청양 화훼수출작목반에서 생산한 것으로 최근 출하가 늘고 있는 노란색 꽃의 쏠레이 품중이다. 국내 수출업체를 통해 공급되는 프리지어는 기존 수출 꽃과 품질 비교, 선호도, 신선도, 가격 등 시장성을 받아 받고 이후 평가에서 나온 개선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5.27 14:53

[창간 70주년] 국가 재난재해 위기에 빛나는 LX, ‘지역경제 119’ 가동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직무대행 최규성)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재난재해조사에 앞장서온 LX는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부터 소상공인 지원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극복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장기화되자 LX 전국 본부장간부들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그 결과 LX는지역경제 회복 디딤돌 되기라는 목표 아래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선별해지역경제 119를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다. △ 지역 농산물 사주기 등 적극 동참 LX는 코로나 사태 이후 매출 감소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라인상품권을 구매해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과 같은 지역 화폐 사용 독려하고자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부여해 직원 참여를 유도한 결과 8300여 만 원을 구입했으며 온누리상품권 역시 2억6000여 만 원을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학교의 등교 연기와 행사 취소로 판로가 막힌 급식납품업체와 화훼농가의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참여해 7500여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LX는 앞으로도 농번기를 맞는 친환경 농산물이나 수출길이 막힌 농어업 분야의 생산물 판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공사는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운 방역 여건 개선을 위해 방역물품과 식품꾸러미 등을 전달해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공사가 운영 중인 SNS 등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희망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안전정보 제공부터 방역활동까지 코로나19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는 출시 1주일 만에 1억 뷰를 넘겼다. 서비스 시작은 한국공간정보통신에서 시작했으나 코로나 사태가 악화되면서 여러 서비스와 기술지원이 필요해짐에 따라 참여기업이 늘어났다. LX는 지도 제작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부담했다. 이 지도엔 확진자 동선, 질병관리본부 정보, 공적 마스크, 선별 진료소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해 국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뒤이어 영문 서비스까지 내놨다. 또한 415 총선을 앞두고 투표소 위치와 장애인을 위한 경사 계단, 엘리베이터 설치 여부 등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지도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공사는 경남도청이 제공하는 코로나사이트를 구축해 경남도청 홈페이지에서도 코로나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이트 구축을 지원했다. LX는 코로나 대응을 위해 적재적소의 인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주시가 추진하는시민소독의 날에 참여해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혁신도시 공원 일대에서 방역 소독을 해왔으며 코로나 위험에도 불구하고 415 총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개표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450명이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확대 LX는 지역경제 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7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공사 건물의 임대료를 6개월 간 20~30% 인하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임대료를 8월까지 35%~50%로 추가 감면하기로 했으며 착한 임대료 운동에서 제외됐던 대기업중견기업도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이들에게도 20%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 앞서 LX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임원진의 월 급여 3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가지역경제 119를 통해 12개 실행과제에서 214건의 크고 작은 지원으로 1억 3천만 원 정도의 직접적 지원과 335명의 인력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이 있다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재난재해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5.27 14:47

[창간 70주년] 전북개발공사, 새로운 시작 파격 행보 눈길

전북개발공사 경영혁신 중심의 파격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공사는 2020년을 새로운 20주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설정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한 3대 경영혁신 방안과 5대 분야의 중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99년 1이사, 2과, 3팀. 정원43명 자본금 916억 원으로 창립한 전북개발공사는 2001년 전주 중화산동에 현대에코르 분양아파트 992세대를 착공, 성공적인 분양을 마치고 제3회 전주시 아름다운건축상 주거부문 최우수상 수상했다. 2002년 전주3공단과 전주화산 택지개발지구 분양을 마치고 같은해 ISO 9001 /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4년 전주평화 국민임대 500세대 착공에 돌입해 2006년 준공했고 그후 익산송학 국민임대 700세대, 익산배산 공공임대 676세대, 혁신도시 B-4BL 공공임대 599세대, 혁신도시 A-14BL 보금자리주택 615세대 등 총 5000여세대의 임대 아파트 건립으로 고유브랜드인 지안리즈와 에코르가 전북도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북개발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스마트 공기업선포식을 갖고 도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스마트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북개발공사가 내세운 도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스마트 공기업은 역할지향에서 가치우선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도민 행복의 궁극적 대가치를 명확히 하고 혁신공기업으로서의 기관의 위상강화를 위한 것이다. 핵심가치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신뢰 △미래를 향한 건강한 도전 △고객가치를 향한 혁신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선정했다. 또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균형발전 선도 △신규사업발굴을 통한 수익창출 확대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선도 △지속가능 경영체계 고도화 등 4대 전략방향과 12개 전략과제 등 경영전략도 재수립했다. 올해 공사의 3대 경영혁신 방안은 △인구구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사업 다변화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한 민주적 경영참여 확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및 안전문화 정착 등이다. 우선 인구구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사업 다변화는 그간 택지개발 중심의 단기수익사업에서, 에너지사업 등 지속 가능 사업의 추진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공공임대주택 등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수익을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한 민주적 경영참여 확대는 주민참여 예산제도 도입과 도민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도민참여형 경영을 확대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투명하게 소통하는 청렴한 공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및 안전문화 정착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생산하는 물품구매 확대와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 제고, 사업장 무재해 지속 등을 위해 공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공사의 중점 추진사업 다섯 분야는 △도정 및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지방공기업 역할 강화 △서민주거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임대주택 사업 추진 △재생에너지 정부3020계획에 따른 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소규모택지개발 및 대행사업 추진 △도시재생센터와 협업을 통한 도시재생 신규사업 발굴 등이다. 지역 주민의 오랜 현안 사업인 익산부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익산시와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또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주 만성 에코르 1단지 832세대를 임대분양했고 혁신 에코르 1단지 571세대도 분양전환을 마쳐 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 전북개발공사 9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천환 사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으뜸 공기업을 목표로 공사의 새로운 경영목표를 담은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 공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부의 3020에너지 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새만금에 재생에너지 사업(100MW)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북개발공사는 지역사회 소독과 방역활동에 전직원이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이용과 지역자재 사용 등을 지속추진하고 있다. 김천환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를 지속해 나가며,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혁신경영 추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5.27 14:24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