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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로컬푸드 가공품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로컬푸드 가공품 학교급식 공급업체 5개소(장류2, 두부류1, 기름류1, 떡류)를 대상으로 고창군과 교육청, 학교 영양사, 학부모, 농산물품질관리원, 학교급식공급센터 등이 한 조를 이뤄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로컬푸드 가공품 공급업체 선정 기준 및 시설위생상태 관리 △적정 허가(신고) 사항 확인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재료 원료관리 및 도내산 원재료 사용 여부 △제품 표시사항 적정표기 및 자가품질검사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작업장 정리 상태 미비 외에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 가공품의 안전성과 원료 생산정보 확보 등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지난 11일 오후 국가유공자 4명의 집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 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과 마을 주민,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고창군 국가유공자는 728명이다. 군은 다음달까지 625참전 유공자 등 380명 가정에, 내년에는 월남참전유공자 312명과 보국수훈자 22명 가정에 순차적으로 명패를 부착해 줄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댁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깊다며 나라를 위해 총성이 오가는 전장을 누비며 자신의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창군과 사단법인 일광 정시해 의사 기념사업회(회장 김인석)가 지난 11일 고창읍 일광기념관에서 순국 제113주기 일광 추모제를 거행했다. 정시해(鄭時海) 의사는 양부모 상에 6년을 시묘한 효자선비로 스승인 면암 최익현 의병진의 중군장을 맡아 일본군과 싸우던 중 1906년 6월 11일 순창전투에서 순국했다. 호남의 유림들은 정 의사 순국 6년 후인 1912년에 추모사업을 시작했다. 일제에 병탄 된 뒤 서슬이 퍼런 식민지에서 순국의병 추모사업을 한다는 것은 투옥을 각오하는 일이었다. 해방 이후부터는 충효양전(忠孝兩全, 나라의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함)의 사표라고 규정하고 무장성에 의사비를 건립하고, 고향 삼태마을에도 충효비를 세우고 추모제를 지내왔다. 1994년 설립된 일광기념관(관장 정만기)은 일광아카데미, 일광답사단, 고창어울마당, 항일역사교실, 쉬엄쉬엄 걷기, 길동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우리 역사 바로 알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복회 김원웅 회장은 민족정기의 원천인 의병정신을 잊어가는 후세들을 꾸짖어 주시고, 이제라도 친일청산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일광 의사님이 우리들을 이끌어 주소서라는 추모사를 올렸다.
고창군이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문화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책 읽기 흥미 유도를 위한 문화프로그램(동화랑 미술이랑)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5일까지 매주 대산큰별작은도서관(월), 무장글샘작은도서관(화),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수),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금)에서 해당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4회씩 진행된다. 아이들은 우리나라 미술여행, 환경 내가 지켜요, 지구촌이야기 33가지, 호랑이와 곶감 등을 제목으로 한 여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과 환경, 전통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특히 민화부채, 텀블러, 시계액자, 캔버스액자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독서 후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이다. 주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해 보고 책 읽기에 흥미를 느껴, 앞으로 작은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창군이 군 통합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홈페이지는 지난 2013년 말에 구축된 것으로,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독창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소통을 위한 소셜미디어(SNS)와의 연계 기능 확대, 반응형 웹기술을 통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테플릿 등)에서의 사용 편의성 향상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사용자 중심의 소통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그간 고창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홈페이지를 직접 이용하는 사용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통한 개선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 자문 등에 이어 최근 홈페이지 전면개편 제안서 평가를 통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군 대표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디자인 시안이 우선 제작 됐으며, 최종 디자인 결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군 홈페이지(www.gochang.go.kr)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쉽게 군정에 참여하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개방 중심의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11일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고, 성인 남자가 한 손으로 가뿐히 들어 올릴 수 있는 애플수박 출하식을 고창황토배기유통센터에서 가졌다.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여름철 과일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고창애플수박은 관내 30여개 농가가 48㏊에서 재배하고 있다. 작목반은 올 생산량을 2000톤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수박은 혼자 먹기엔 양이 많고 음식물쓰레기도 많이 나와 치우기 번거롭다. 애플수박은 기존 수박의 4분의 1크기로 미니수박으로도 불리며 최근 늘어난 1인가구 소비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높은 당도는 물론 육질이 뛰어나 맛이 좋으며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어 간편한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GS리테일은 물론, 이마트, 옥션 등 대형유통업체도 고창군과 애플수박 납품계약에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상 군수는 청정 고창지역에서 농업인들의 정성으로 생산된 고창 애플수박이 1인 가구시대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지역 봉사단체인 행복한 심원면(회장 유삼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지난 10일 심원면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심원면 관내 저소득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한 심원면은 심원면이 고향인 회원들이 친목도모와 고향 발전을 위해 2016년 결성한 단체로 지난해까지 독거노인 응급전화기 설치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성금 지원 등 현재까지 총 6700여 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유삼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이 복분자 수매장려금을 ㎏당 1000원으로 확정, 지원한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복분자 생산이력제 지원으로 지역농협 수매에 참여한 복분자 생산농가에게 1㎏당 1000원씩을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농협에서 관내 가공업체에 공급한 물량도 kg당 1000원을 지원해 가공업체의 원료확보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5일 지역 농협장들과 논의를 통해 복분자 수매가격은 1kg에 1만원으로 결정하고, 수매 후 지역농협은 시중가격을 적용해 정산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복분자 생산안정화사업이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선정돼 보조금 대상 농가에 대해 사업비의 30%를 추가로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여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농가의 소득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7회 고창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 8일 동리국악당에서 정토진 고창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단체 회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국시조경창대회는 (사)대한시조협회 고창군지회(지회장 정재선)의 주최로, 전국의 시조창 소리꾼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한 맥인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민족 전통 문화인 시조창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이를 이어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 장원은 대상부에 출전한 강진엽(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씨에게 돌아갔다. 이어 평시조부 고순금(남원시), 사설시조부 김안나(순창군), 명창부 강명자(인천시)씨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정재선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조인의 화합을 다지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 고창군은 지난 7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창군민과 국내 GMO 관련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군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재배 금지 및 가공유통소비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얻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유전학, 농업, 생태, 자치법률 전문가들은 고창군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조례 추진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월 토종농산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에 힘써오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조례 제정을 진행했다며 농업의 가치사슬을 확대하고 모두의 기대와 열망에 부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지난 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사업지원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131개소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1개 영역 30개 지표를 평가했다. 고창군이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철저한 사례관리와 후원 기관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드림스타트사업이 지역사회 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예비초등 부모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 등 안정적인 가족관계 구축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됐다. 김순덕 드림스타트 팀장은 아동과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드림스타트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암마을 주민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이곳에서 기쁨을 얻고 행복을 나누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여생도 이 길을 변함없이 걷겠습니다. 반세기 동안 나눔의 삶을 살아온 고창 한센인의 어머니 강칼라 수녀(76). 8일 고창군 호암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천주교 전주교구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강칼라 수녀(Tallone Lidia)의 나눔의 삶 50주년 축하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기념미사와 수녀님과의 대화, 퓨전 국악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탈리아 출신인 강칼라 수녀는 1962년 작은자매관상선교회에 입회해 1968년 한국에 파견됐다. 이후 50년 넘게 한센인 정착촌인 고창 호암마을에 머물면서, 한센인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보듬어왔다. 또 노숙자와 윤락여성 등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과도 함께해 푸른 눈의 천사로 불렸다. 강칼라 수녀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지난해엔 호암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강칼라 수녀는 요즘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사업으로 도자기 만드는 일을 하면서 마을을 체험 장소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국회에서 전시회도 열린 호암마을 도자기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유기상 고창군수는 수녀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고창에서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2회 고창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이문식 고창군농협지부장,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과 전현직 농협임원, 선수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12회를 맞은 고창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령화라는 사회현실 속에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고창군 읍면에서 남여 28개 게이트볼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문식 군농협지부장은 우리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인생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며 대회를 통해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소통과 화합의 대회다며 행사를 12년간 이어가는 고창군농협의 발전과 참석하신 모든 선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애, 따돌림, 게임중독 등 요즘 청소년들이 흔히 겪는 대인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부모와 교사들의 현명한 대응법을 알려주는 강의가 마련됐다.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소연)는 지난 5일 고창군보건소에서 학부모, 관련기관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친구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했다. 알쓸신친-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우리아이 고민해결법 교육에선 기질에 따른 친구 관계, 친구 사귀기의 기본기, 부모님과 아이들의 소통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느꼈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왕따가 두려워 친구의 요구에 모두 따라주는 사례자의 이야기는 마치 내 자녀의 이야기 같고 자녀의 마음을 이제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유해 야생동물 포획틀 무상임대 사업을 진행한다. 7일 고창군은 멧돼지, 너구리,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를 위해 포획틀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획틀 대여는 지난겨울 급격히 늘어난 멧돼지, 고라니 등을 잡아들여 생태계 질서 유지와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 최소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고창군은 포획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마을이장단을 통해 사업방법 시연 및 안전교육까지 마쳤다. 포획틀은 모두 28개로 14개 읍면에 2개씩 배정됐다. 대여료는 무료이며 기간은 3개월에서 최대 6개월이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해당 읍면사무소에 포획허가와 대여 신청을 하면 된다. 포획틀에 야생동물이 잡히게 되면, 바로 행정기관에 통보하고 허가받은 피해방지단원이 출동해 총기를 통해 구제하는 방식이다. 군은 관계자는 이번 포획틀이 숲의 무법자 멧돼지 등 포획에 큰 효과가 있을 경우 내년에 확대 설치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포획틀 사용 시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부 지침개정에 따라 기존 포획도구인 올무와 덫을 이용한 야생동물 포획은 전면 금지된 상태다.
고창군이 6일 고창읍 덕산리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추념사,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 후에는 고창고등학교내 자유 평화 진리의 탑과 625참전자명비 참배가 이어졌다. 자유 평화 진리의 탑은 1951년 8월25일 선운산지구 공비토벌작전에 참여하여 산화한 고창중 출신 학도의용군 6명(정택진, 민병욱, 이운교, 김봉수, 유익종, 박금석)을 추모하기 위해 고창중고 동창회에서 건립했다. 625참전자 명비는 625참전유공자회 고창군지회가 2005년 고창 출신 625참전유공자 300여 명의 공훈과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해 건립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의 값진 희생을 잊지 않고, 진정한 평화의 결실을 맺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지난 4일 서울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개년(2019~2022년) 동안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연말까지 지역사회현황을 분석하고 지역보건사업에 대한 주민요구도 설문조사와 지역보건 의료계획수립 기획단을 구성했다. 또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 등의 자문을 통해 지역보건의료계획심의위원회 심의와 고창군의회 보고를 거쳐 전라북도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건강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실천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건강수도 고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함께 걷고, 함께 누리는 Health 고창을 비전으로 정하고, 공공의료 강화 및 건강형평성 높이기,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살아가는 행복도시 등 4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는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 등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취약한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만성질환과 치매의 통합관리 체계 활성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 사업 확대 등 9개 세부과제가 포함했다.
고창군 딸기연구회(회장 김강래)가 딸기 300㎏을 고창군 장애인복지관과 신림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기탁된 딸기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민의 간식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고창군 딸기연구회는 정밀한 양분과 환경관리로 고품질의 딸기를 재배하는 기술을 공유하는 단체로 2014년 결성돼 현재는 25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신선한 딸기를 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누면서 나눔과 기부천국, 고창 만들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강래 회장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주민들에 행복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지난 5일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무심코 버려지는 1회용품의 심각성과 1회용품 줄이기를 주민과 함께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과 녹색생활 실천 다짐 룰렛 돌리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보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곤충과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 서식하는 동식물, 환경오염 사진 등의 전시회도 열렸다. 특히,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환경보전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대기, 물, 폐기물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우선 받도록 해 나부터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상 군수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먼저 생각해 나부터 1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 생활을 위한 작은 행동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지난 3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친화도시와 고창군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조경욱 박사는 성인지 감수성과 성 평등 의식향상,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타 시군 우수 사례등을 통해 전국 지자체의 성 평등 정책 상황을 전달했다. 조 박사는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단순히 여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며 일상적 삶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도시환경 등에 성별을 고려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친화도시 고창은 민선 7기 유기상 군수의 대표적 공약사항으로 취임 직후 조례개정, 전담팀 신설, 여성친화군민참여단 위촉 등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의 모든 정책에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로 인한 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군정 전반의 정책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을 기울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