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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과 고창군이 4일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국민총행복전환포럼(박진도 공동대표)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한 행복정책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완주군과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추구와 행복지표 개발과 행복정책 제도적 보장, 풀뿌리 민주주의 존중, 행복실감지방정부협의회 구성 등 행복정책이 국가적 의제로 확산되도록 지방정부에서 선도적으로 나서 행복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또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함께 행복지표를 개발해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고 수준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행복실감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해 완주군의 우수한 주민행복을 위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대한민국 으뜸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서는 주민 소득 향상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삶의 질 향상 또한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행복정책 협약을 통해 최고의 으뜸 행복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도 이날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협약을 통해 군민행복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은 그동안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인 경제성장 즉 국내총생산(GDP)의 신화에서 탈피해 모든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국민총행복으로 전환하자는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고창군이 추구하는 정책방향과 그 결을 같이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민총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실질 생활공간인 지방의 중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양적 경제성장을 지양하고 각종 정책추진에 있어서 주민행복을 최우선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모든 국민은 행복한 삶을 살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적 가치 실현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존재 이유를 설명해 주는 시원적인 명제 군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순택
▲ 조규철 의장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재적의원 10명 전의원이 참여한 선거에서 전반기 의장에는 조규철 의원을, 부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에 이경신 의원을, 자치행정위원장에 이봉희 의원을, 산업건설위원장에 임정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남녀 평등시대에 걸맞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에 기여하겠습니다.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부모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고창군 비례대표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미란 의원은 “여자는 조용히 살아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지만 저는 뛰고 있는 제 심장 박동 수 만큼 세상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늘 봉사를 미덕으로 삼아 실천해 왔던 경험을 토대로 딸 같은 마음, 며느리 같은 마음으로 군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 여성들은 포근하게 아우르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 여성은 이미 가정을 통해 작은 정치를 경험하고 있고 봉사와 참여로 지자체 정치를 체험해 왔다”며 “주어진 소임에 책임을 다하는 군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더불어 민주당을 지지해주시고 믿고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선 7기 고창군정을 이끌어갈 유기상 군수 취임식이 1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해 오후 7시에 열린 취임식에는 유성엽이수혁 국회의원, 도의원 및 군의원, 이강수 역대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재외군민과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유기상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창시대라는 새 시대, 새 문명을 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위대한 고창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디. 새로운 고창을 갈망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지구상에서 가장 찬란했던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이름을 빛내겠다. 변화와 희망, 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고민하며 고창의 백년 먹거리로 농생명식품산업과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의 두 개의 솥단지를 걸고 한국인의 먹을거리 창고, 고창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또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고창의 역사문화를 자랑하는 자긍심 가진 고창인이 되어 고창의 경제 살리기, 나눔과 봉사로 자존감이 높은 고창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선거기간 제가 했던 말들, 주민들과의 약속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공부하고 발로 뛰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고창군의원 라선거구(아산·무장·상하·해리)에 출마해 첫 당선의 영예를 안은 차남준 당선인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주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 덕택에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며 “격려와 지지, 큰 은혜를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차 당선인은 “이번 선거기간 내내 지역 주민을 만나면 그저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십시오’라는 말씀만 드렸던 것 같은데 그런 나에게 주민들은 격려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해야 할 많은 일들을 주문하고 당선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민 여러분들의 크나큰 사랑으로 다시 군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8년 전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을 대신하여 일하는 사람’이라는 사명감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중견의원으로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더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고창군의원 라선거구(아산·무장·상하·해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43%라는 최다 득표율로 당선된 조규철 당선인은 이제 3선 의원이 됐다. 조 당선인은 “지난 8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참 일꾼’이 진정 의원이 가야 할 길임을 알고 실천해왔다”며 “농업정책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농축수산인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귀농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한결같고 신뢰 받는 참된 의원의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말했다.
“지난 4년간 초선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창군의원 다선거구(고수·공음·성송·대산)에 출마해 재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당선인은 “지역구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가슴깊이 새기고 일로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당선인은 “마을회관을 복합다용도 및 최적의 복지공간으로 보완해 나가겠으며, 내 고장 자원을 바탕으로 한 소득사업 개발과 지역농업의 문제점 진단 및 나아갈 방향 제시, 면단위 특성에 맞는 정책제안 등을 통해 지역 발전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절기 일감제공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70~80대 노인 소득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크고 작은 민원해결은 물론, 지역구 발전을 위한 특별보고 및 의정보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제게 큰 사랑을 주신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 4년 군민이 주신 사랑만큼 군민의 뜻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년전 재선에 실패하고 고창군의원 다선거구(고수·공음·성송·대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임정호 당선인은 “저와 함께 선거를 치른 모든 분들과 저와함께 농사를 지으면서 노력하고 연구하여 복지농촌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함께 했던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 당선인은 “한빛원전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피해 보상과 관련하여 꼼꼼히 챙기겠으며, 특히 한빛원전으로부터 5.2km에 위치한 공음면의 거리 제한에 따른 보상을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군은 농군으로 농업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가격편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전하는 고창, 새로운 고창, 살기 좋은 고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겸손하고 겸허하게 제게 맡겨주신 일을 묵묵히 해내는 군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창군의회 나선거구(심원·흥덕·성내·부안)에서 재선 고지를 밟은 이봉희 당선인은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저를 선택하신 군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를 준비하며 마을 구석구석 현장에서 많은 군민을 만났다. 반갑게 들려주시던 군민 여러분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더 잘하라는 애정어린 질타를 잊지않고 기억하겠다. 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전 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8대 고창군의회가 민의를 반영하며 올바르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생애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큰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인의 본향 고창군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지역으로 만든 박우정 군수의 퇴임식이 지난달 29일 최인규 군의장 및 군의원, 이수혁 국회의원, 공무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퇴임식에서 고창군·군의회·모양회·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지역농협· 고창부안축협·이장단연합회·고창수협·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등이 박우정 군수에게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했다. 박 군수는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추진과 예산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올려 2018년 국가예산 역대 최다액인 1328억원을 확보하고 고창군 예산 6000억 시대를 연 ‘일하는 경제 군수’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 최초로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등재와 고인돌·운곡습지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육성 등 고창군의 자연생태환경의 가치를 극대화했고, 청정 지역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복분자, 수박, 멜론 등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소득 증대에도 힘썼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과 재외군민, 고창군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14개 읍·면 구석구석에 성실한 땀과 숨결을 불어 넣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군을 키워온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어느 곳에 있든 고창인으로서 고향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 볼때 미흡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4년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못다 이룬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고창군의회 나선거구(심원흥덕성내부안)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4선 고지를 밟은 더불어민주당 최인규 당선인은 급변하는 시대에 이념과 갈등이 아닌 실질적으로 시급한 현안 등 해결을 통해 내 고장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며 고창갯벌을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육성하고 친환경고품질고소득 농업육성을 통해 농어민이 잘살고 행복한 고창군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년에 2회 이상 주민과의 대화를 열겠으며, 군민을 위한 의회, 소통하는 의회, 동행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이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운곡람사르습지 일원에서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반짝반짝 동행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반짝반짝 동행 여름캠프는 운곡람사르습지의 생태적 우수성을 알리고 생태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새만금지방환경청이 주최하고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회장 김동식)가 주관해 마련됐다.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된 참가자 20여 명과 담당 공무원, 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원 등은 운곡습지탐방안내소에 상주하고 있는 자연환경 해설사와 동행해 운곡람사르습지를 밝게 비추는 반딧불이 체험 행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내 반딧불이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세 종류로 이번 캠프에서 볼 종은 흔히 개똥벌레로 불리는 애반딧불이로 6월말에서 7월초 밤 9시경에 별처럼 예쁜 빛을 뿜는다. 운곡습지의 애반딧불이 개체수가 급속도로 증가한 것은 인위적인 요인이 아닌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사업의 일환인 습지 복원을 위해 실시한 논둑복원으로 반딧불이의 서식처가 개선되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캠프에서는 반딧불이 관찰 외에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나무 목걸이 이름표를 만들고 참가자를 소개한 후 운곡람사르습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람사르습지에 대한 이해 및 운곡습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운곡습지의 여름밤을 느꼈다. 둘째 날은 2014년 생태관광우수마을로 선정된 용계마을 산책을 시작으로 고창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호암마을 명상센터에서 다도체험을 진행한 후 고창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전시실을 견학하고 용계마을 생태밥상 체험을 끝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고창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 소통으로 다가가는 고창의 든든한 일꾼, 똑바로 일하고 끝까지 잘하는 김만기가 되겠습니다.” 전북도의원 고창2선거구(고수·아산·무장·공음·상하·해리·성송·대산)에서 첫 도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만기 당선인은 “도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낙선하신 후보자와 수고하신 모든 선거운동원들에게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어떠한 이해관계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농민들만 생각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두려움 없이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어촌의 어려운 살림살이로 힘들어하시는 모습, 고단한 삶이 느껴지는 거친 손을 잡으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선거기간 약속드렸던 내용들, 주셨던 의견들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감시자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소장 문규환)가 주식회사 명원(대표 이종윤)과 함께 고창군 농특산물과 기술이전 제품들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나섰다. 28일 연구소에 따르면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의 박차를 가하면서 8개 사의 28개 제품을 ‘중국 타오바오 쇼핑몰’에 입점 시켰으며, (주)명원과 협력해 중국시장을 겨냥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청맥 주식회사(대표 김재주) △고창농부의 아침(대표 김명철) △임성규네 고구마(대표 임성규) △신토복분자(대표 임영례) △고창명산품복분자주(대표 노광록) △천삼영농조합법인(대표 주세원) △고창서해안복분자주(대표 송지희) △홍삼베리(대표 유금호) △고창황토더덕(대표 김창수) 등 지역 기업에서 17개 제품으로 1억원의 수출을 성사시켜 내달 4일 1차분 선적을 한다. 연구소는 고창군의 베리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중국 산동성 위해시 오프라인 시장과 온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지역 식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에는 위해시 롯데백화점과 석도항에 ‘한국 전라북도 고창군전용식품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10개의 수출업체를 20개 업체까지 늘려 추후 오프라인 매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9월부터 분기별로 중국현지 ‘한국 전라북도 고창군전용식품관’ 매장에서 고창식품업체와 중국바이어가 미팅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를 연 4회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연구소는 중국의 여러 가지 판매망과 노하우, 그리고 중국시장과 그에 따른 트렌드 및 시장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명원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스타기업 및 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군민 여러분께서 모아 주신 소중한 뜻을 늘 가슴 깊이 새겨,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며 더 낮은 자세로 섬기고 모시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창군의회 가선거구(고창신림)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경신 당선인은 공약했던 약속들을 보다 구체화시키고 현실화시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이념과 가치를 공유하고 군민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게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이 당선인은 이제 가슴 벅찬 감동과 감격은 잠시 내려놓고 군민께서 원하고 진정 바라는 바를 찾아내어 이를 현실로 이루어 내는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켜봐 주시고 응원과 채찍으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거 기간동안 갈라졌던 민심을 하나로 뭉쳐 지역발전을 이루어 내는 원동력으로 만들어 주시고, 희망차고 정의로우며 모두가 행복한 고창의 미래를 여는 즐거운 여정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며 항상 초심을 간직하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제2의 변혁기에 마주한 저의 고향, 고창을 위하여 마지막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고창군의원 가선거구(고창신림)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4선 고지에 오른 진남표 당선인은 지난 123대 군의원과 3대전후반 군의장을 역임한 후 군수, 도의원에 도전하여 낙선하고 잠시 정치권을 떠났었다. 뜻한 한 바있어 늦으막히 지난 7대 군의원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고 이번 8대 군의원에 당선됐다. 진남표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단지 군의원이 되기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고 인생의 마지막 열정을 고향발전에 기여하고자 나섰다며 고창을 고창답게 똑바로 갈 수 있도록, 똑바로 설 수 있도록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당선 후 군민께서 저의 절실한 진심을 알아 주시고 선택해 주셨다며 군민들의 박수를 받는 군의회, 제 기능을 다하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군정에 대해 올바를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중재자의 역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우리 지역의 무한 발전에 기꺼이 제 몫을 다 하겠습니다. 그것만이 저를 지원해 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보살핌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고창군의회 가선거구(고창신림)에서 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조민규 당선인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가르침과 협력으로 벅찬 감동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조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느낀 민심은 변화를 갈망하고 혁신을 바라며 안정을 배제하는 두려운 암시였다. 소속정당이 아닌 실력과 자질을 꼼꼼히 따지고 검증하는 것을 보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조심할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 열어가게 될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도 항상 이런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각오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어느 선거때 보다도 커다란 요구와 담대한 여론에 참으로 무거운 책임과 의무감을 느꼈다. 항상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고,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보통 사람의 상식이 원칙이 되는 공감세상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애정과 사랑으로 성원해주신 고창군민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도의원 고창1선거구(고창심원흥덕성내신림부안)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출마해 당선된 성경찬 당선인은 이제는 훌훌 털어 버리고 서로를 마음으로 안아 주고 진심으로 소통하여 고창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면 주민들의 보편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찾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성 당선인은 저 성경찬이 꿈꾸는 세상은 정의로운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 올 곧은 생각과 개념이 바로 서는 세상이라며 모든 군민이 손잡고 한 걸음 한 걸음씩 그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도정운영을 철저히 견제하고 조정, 관리하여 합리적 도정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 고창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귀를 열고 낮은 자세로, 고창의 자존심을 세우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야시간대 주택가를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로 대형화재를 예방했다.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해리파출소 신영환 경위 등 2명은 지난 26일 새벽 3시경 상하면 소재 A(80)씨 집에서 발생한 화재를 순찰중에 발견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잠을 자던 A씨와 이웃주민 등 7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신 경위 등은 순찰 중 가스통 3개에서 불길이 치솟은 후 이웃집으로 옮겨붙는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서 상황실에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인근 주택 대문과 창문을 두드리며 화재 사실을 알려 대피하도록 조치했다. 이 화재로 A씨 주택이 전소되고 B씨(여, 72세)가 경미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크게 줄였다. 해리파출소 관계자는 직원들의 세심한 순찰활동이 결국 주민안전 이라는 최상의 가치로 이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전라남북도청과 광주시청 소속 블로그 기자단을 초청해 고창 팜팜시골버스와 고창의 농촌관광을 홍보하는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정도 천년을 맞이하여 전라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호남권 각 시도의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오는 8월부터 정식 운행되는 고창 팜팜시골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정읍역과 고창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팜팜시골버스는 고창의 농촌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신개념 시티투어버스로서 시범운행하고 있는 모니터링투어는 이미 2~3개월 전에 매진이 될 정도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팜팜시골버스를 타고 고창에 들어온 26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고창의 먹거리 농가, 볼거리 농가, 즐길거리 농가 등을 두루두루 둘러보았다. 블로그 기자단들은 평소 몰랐던 고창의 매력들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입을 모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고창의 관광홍보 길라잡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창에서 추진하는 팜팜스테이션 사업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잘거리의 다섯가지 꺼리별로 특화된 팜팜농가들을 연계하여 네트워크형 농촌관광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563-8808)으로 전화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of armfarm.co.kr)를 참고하면 된다.
나기학 전 도의원, 대한민국 국민주권 자치정책부문 대상 수상
군산시 “군산조선소 지원 종료”···현대중공업 ‘자립전환’ 기대-우려 교차
전주시, 대한민국 스포츠 거점도시 자리매김
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참새로 음식을 만든다고요?”⋯완주 화정마을의 비밀스런 부엌이 열렸다
익산 ㈜제일건설, 부도 1년 만에 회생계획 인가 결정
전주시정연구원 “건지산 권역 국가도시공원 적지”
전주 쑥고개교차로 좌회전 차로 확장 완료, 31일 전면 개통
전주시, 내년 전주사랑상품권 3000억 발행 확대
시골 호텔에서 피어난 연말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