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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모양성제 성황…15만명 '발걸음'

역사는 미래다를 주제로 사단법인 고창모양성보존회(회장 진남표)가 주관한 고창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42회 고창모양성제가 6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고창 모양성제는 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 등 약 1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고창군 대표 축제로서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없애고 축제기간 각종 행사의 의전을 간소화하며 내빈위주의 행사가 아닌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축제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의 비중을 높이고 강강술래를 주야에 걸쳐 2회 실시 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대폭 늘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또한 매년 지적됐던 축제장 먹거리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고창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풍천장어와 복분자주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지역주민이 입점한 먹거리장터의 음식 또한 고창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관광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 밖에도 전통혼례체험 중에 고창군민 중 실제 커플이(신랑 이용범, 신부 호앙티후에) 백년가약을 맺으며 모양성제의 소중한 의미를 더해 주었고, 축성참여 고을기 올림행사, 거리퍼레이드, 원님부임행차를 비롯해 고창모양성제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각종 소규모 거리공연, 모양성과 함께하는 영어체험, 모양성그리기, 전통문화체험, 공예처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군 관계자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시도했다며 앞으로 보완할 사항 등을 더욱 면밀히 분석하고 준비해 알차고 내실 있는 모양성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디.한편 고창모양성제는 조선 단종원년(1453년) 국난극복을 위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축성된 고창읍성(모양성)의 축성정신을 기리고,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등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한 고창의 대표축제로 매년 중앙절(음력 9월 9일)을 기점으로 개최된다.

  • 고창
  • 김성규
  • 2015.10.27 23:02

고창 농특산품 국내외 바이어 '관심'

고창군이 지역농특산품의 국내외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유통바이어 초청 고창 농특산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선운산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구매상담회는 군과 (사)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일본 이온그룹의 대형유통사 ‘다이에’, 미주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중국 광저우보건식품항업협회 등 11개국 81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호텔, 레스토랑, 식품유통업체 등 22명의 국내 바이어가 방문했다. 고창에서는 복분자 음료, 천일염, 고구마 말랭이, 한과 등 20여 지역 내 농특산품 생산 업체가 참가해 상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2000만원 상당의 구매계약이 이뤄졌고, 향후 3억원 가량의 수출 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가한 중국 광동성보건식품협회 펑핑 협회장은 “중국내 한류 인기에 따라 한국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전 지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고창군의 농특산물이 중국 고급 마켓에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회를 위해 특별 참가한 중국의 대표적인 와인전문잡지 ‘와인차이나’ 관계자는 “고창복분자 와인을 시음해보고 고창복분자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심층취재를 통해 중국 내 고창 복분자와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년 50만불 이상 고창 농특산품을 수입해가는 캐나다 티브라더스 푸드(대표 이계오)는 “고창 농산물에 대한 캐나다 현지 인기가 좋다”며 “기존 무, 배추 등 신선농산물 위주의 수입에서 복분자 가공제품, 반찬류 등 다양한 고창 농특산품의 수입을 확대하고자 재방문하게 되었으며 고창 농특산품의 미주 수출기지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10.26 23:02

지역협력 다지는 고창모양성제 개막

고창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42회 고창모양성제가 20일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오는 25일까지 열리는 고창모양성제의 첫날인 20일에는 거리퍼레이드와 축성참여 고을기 올림행사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축제 기간 주목할 만한 볼거리로 꼽히는 모양성제 거리퍼레이드는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실내체육관에서 군청, 터미널을 돌아 고창읍성까지 가장행렬을 펼친다. 출정행렬기를 선두로 공군군악대, 고을기기수단, 조선시대 원님 부임행렬과 호위 무사들, 수문장캐릭터, 기관사회단체장, 현감행차기, 읍면 농악단과 전통복장을 입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어 열린 축성참여 고을기 올림 행사는 조선 단종(1453년)때 모양성(고창읍성) 축성 당시 호남과 제주 등 19개 군현 백성이 힘을 합쳐 구간별로 축성했던 의미를 기리고 축성에 담긴 유비무환과 지역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이날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담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 등 전라남도 5개 지역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진안 임실 순창 고창 등 도내 8개 지역 모두 등 17개 시군 단체장이 전통복장을 입고 참여했다.특히 이날 고을기 올림 행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특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밖에 축제장 곳곳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천연염색, 사진촬영대회와 모양성 그리기, 농산물직거래장터와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돼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 고창
  • 김성규
  • 2015.10.21 23:02

고창모양성제에 전북순환관광버스 운영 외국인 100여명 참여

제42회 고창모양성제에 외국인 여행객들이 참여해 고창군의 매력을 흠뻑 느꼈다.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기반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체험 모니터링 시범운영에 20일 영어권, 중국어권, 일어권 관광객 100여 명이 고창을 찾았다. 이번 사업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규모 패키지 여행이 아닌 개별자유여행객(FIT)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전북을 찾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방 관광까지 편리하게 이동하고 쉽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외국인들은 이날 익산시와 고창군을 찾았다.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통복장을 입고 조선시대 원님 부임행렬 등이 이뤄지는 시가 가장행렬과 축제장 곳곳의 전통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이후 고창읍 씨알농원을 찾아 복분자 액기스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를 찾아 복분자 초콜릿과 주스도 만들어보며 고창의 다양한 체험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친절하고 음식도 맛이 있는 고창군에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10.21 23:02

"성벽 밟으며 무병장수 빌어 봐요" 고창 모양성제 20일 개막

고창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제42회 고창모양성제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역사는 미래다를 주제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고창모양성제는 조선 단종원년(1453년) 국난극복을 위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현재의 17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고창읍성(모양성)의 축성정신을 기리고,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등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한 고창의 대표축제이다.주요프로그램으로는 20일 오후 3시 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하여 군청과 터미널을 경유 고창읍성까지 이어지는 모양성제 거리퍼레이드, 출정행렬기와 공군군악대, 고을기기수단, 수문장, 취타대, 현감행차기, 호위군관, 원님 가마, 수문군, 읍면 농악단 및 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조선시대 복식을 갖춘 가장행렬 등이 펼쳐진다.또한 과거 모양성 축성 당시 참여하여 유비무환과 협동정신을 발휘했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등 현존하는 17개 자치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시군의 깃발을 게양하는 고을기게양식이 열린다.21일에는 고창다문화센터에서 출발하여 터미널을 경유 고창읍성까지 이어지는 원님 부임행차를 재현하며, 22일에는 모양성제의 대표프로그램인 군민이 참여하는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KBS 국악한마당 등이 펼쳐진다.23일에는 판소리 유파 대제전을 통해 판소리의 본고장임을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며 많은 관광객에게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4일에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모양성제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과 전통혼례식이 열린다.25일에는 14개 읍면의 15팀 농악단이 참여하는 고창농악한마당이 개최되어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이번 고창모양성제는 기념식을 폐지하고 각종 소규모 프로그램의 의전행사를 지양함은 물론 주민참여도를 높이는 등 군민이 주인공인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10.19 23:02

정종섭 행자부 장관 "지역 특성 맞는 탄력적 조직·인사제도 마련"

행정자치부의 찾아가는 장관실(Open Ministry)이 고창군에서 열렸다.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은 15일 고창읍성 내 객사에서 박우정 군수와 공무원,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하는 조직인사제도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현장방문은 전국적으로 77개에 달하는 인구 10만 미만 군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조직인사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현장 공무원들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자치행정과에 근무하는 민병운 주무관은 지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고, 귀농귀촌인구 전국 1위 지역인 고창군은 생물권보전지역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신설되고 귀농귀촌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력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신규인력에 대해 기준인건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환경위생과에 근무하는 보건직렬 노정숙 주무관은 공무원으로 근무한지 30년이 되었으나, 아직 7급에 머물러 있다며, 소수직렬의 승진적체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연1회 시행 중인 근속승진을 2회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귀농한 주민대표로 참석한 김한성씨(46귀농귀촌협의회장)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기반마련과 적극적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건의했다.이밖에도 참석자들은 직무 난이도에 따른 탄력적 직급 책정을 위한 복수직급제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박우정 군수는 군정을 총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조정을 수행하는 부군수의 역할을 고려하여, 인구 10만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주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고창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종섭 장관은 활력 있고 생산적인 지자체가 되도록 현장공무원의 애로사항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탄력적 조직인사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행정자치부는 이번 찾아가는 장관실 운영을 통해 청취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논의들을 반영하여 지방자치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5.10.16 23:02

제대 군인들, 고창서 제2 인생 설계

국가보훈처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 이하 서울센터)가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을 초청해 고창군 일원에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안정과 치유, 농촌 가치를 찾아서’를 주제로 서울센터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와 고창군 귀농귀촌 협회 주관으로 제대군인과 가족 13쌍 등 총 34명이 참가했다. 제대군인과 가족에게 귀농귀촌의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귀농인 농가를 찾아 견학과 농작물 경작을 직접 체험해보며 마음의 치유와 용기를 북돋워 주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기간 동안 도 귀농귀촌 정책소개와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뤄졌다. 1일차에는 전북 귀농귀촌 정책 및 고창군 농업특징 설명회에 이어, 2일차에는 고창군 일원에 있는 귀농인 농가 견학 및 작목(오디, 장류가공, 포도농장, 가구공방, 백수오농장 등)별 현장 체험, 복분자 클러스터 단지 견학을 비롯해 귀농관련 특강 및 사례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농가 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일차에는 복분자 와인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수료식을 갖는다.특히, 참석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대군인 출신으로 귀농에 성공한 백수오농장 김상일 대표를 찾아 농가 체험은 물론, 귀농을 위해 준비했던 과정으로부터 현지 적응까지 자신이 경험했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조성목 센터장은 “제2의 인생 출발을 귀농귀촌으로 선택하기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년에 두 차례 이러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귀농 귀촌인을 위한 지자체의 지원정책과 제대군인 개개인의 의지가 결합된다면, 귀농귀촌은 새로운 인생 출발로 노후 안정은 물론, 농촌경제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10.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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