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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풍고추축제 관광객 '북적'

제19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청정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해리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29일 열린 기념식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춘진 국회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김갑선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군민, 관광객 등 7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기념식 후 군민화합을 위한 500명분의 비빔밥 잔치가 열려 행사에 참가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겼다.이어 WBC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 특집공개방송과 농악단 길놀이 공연, 문화예술한마당과 관광객 어울마당, 해풍고추가요제 등 흥을 돋우는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참여와 체험 행사로 해풍고추 꼭지 빨리따기, 실고추 썰기대회, 김치 담그기고추전 부치기 체험 등 재미있는 행사들이 마련됐다.해풍고추축제는 매년 풍성한 행사뿐만 아니라 해풍고추와 고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품질 고추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도 청정 고창의 농수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박우정 군수는 친환경 먹거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청정 자연생태환경에서 생산된 해풍고추 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판매되어 농가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8.31 23:02

고창군, 운곡습지 생태관광 활성화

고창군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이면서 전라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운곡습지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이번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사)한국생태관광협회(대표 김성일)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곡습지 및 습지주변 6개 마을(아산면 용계독곡, 고창읍 부귀매산송암호암)에 대한 현황조사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생태관광에 대한 인식증진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와 함께 생태관광 전문가를 초청해 해당 마을주민 대표와 함께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용역에 반영하고 있다.이번 중간보고 용역에서는 군 주요자원 및 마을현황 조사, 국내외 생태관광 운영사례를 포함해 앞으로 생태관광을 위해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인 우수자원 발굴과 브랜드화,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 보급, 생태관광에 필요한 기본인프라 시설 확충, 주민교육 및 홍보방안, 지역주도의 생태관광 추진체계확립 등을 중심으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생태관광 발전전략 방안에 대해 다뤘다.박우정 군수는 생태관광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연이 주는 혜택을 현명하게 이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있다며 운곡습지의 내륙습지와 고창갯벌의 연안습지가 군 생태관광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용역과제에 내실 있고 실현 가능한 내용들을 담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아산 용계마을의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 육성과 전라북도의 1시군 1생태관광지인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생태관광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5.08.28 23:02

고창군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6개월간 1억3900만원 징수 성과

고창군은 지방 재정의 자주적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외수입 체납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26일 김진술 부군수 주재로 지방세외수입 관련 실과소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실적 및 체납정리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지난 2월부터 2015년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각 부서별 체납유형 분석과 징수대책을 논의, 징수활동을 강화해 왔다.이를 위해 현장 방문 등 납부 독려와 체납처분 절차를 병행해 재산, 급여압류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그결과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기간인 지난 2월부터 8월 현재까지 과태료 등 1억3900만원을 징수했고, 시효소멸 된 체납액 및 징수불능분에 대한 1억1100만원에 대한 결손처분을 실시해 총 4488건에 2억5000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총 체납액 23억원 가운데 88%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관련법 위반 과태료에 대해서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의거(체납기간 60일 경과, 체납액 30만원 이상)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진술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징수노력 여하에 따라 재정을 확보 할 수 있는 자체 재원이라며 관계 공무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과가 나타나도록 체납액 정리에 적극 노력해 밝고 투명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8.27 23:02

제19회 고창해풍고추축제 "청정지역 고추 참맛 보세요"

‘제19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창군 해리면 해리복지회관 일원에서 ‘청정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해풍고추는 청정고창 해안일대에서 미네랄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표피가 두꺼우며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김장김치에 사용하는 최고의 고추로 알려져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고창갯벌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뛰어난 빛깔과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창해풍고추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도 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풍고추의 우수한 맛과 빛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직거래 장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는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농악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고창문화예술 한마당과 해풍고추 품평회를 통한 고추왕선발대회, 즉석노래방, 해풍고추 경매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과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7시 개막식 이후 WBS원음방송 특집공개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 이 마련돼 김연자, 오승근, 문희옥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 두번째 날인 30일에는 해풍고추로 김치담그기, 해풍고추 김밥말기 및 고추전부치기 등 체험행사와 초대가수 김범룡이 참여하는 해풍고추 가요제 등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해풍고추축제에서는 고창농민들이 여름 내내 땀 흘려 재배하여 출하한 해풍고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며, 뛰어난 품질의 고창 농·특산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고추뿐만 아니라 청정고창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지역 고추재배 농가의 소득향상과 고창해풍고추의 브랜드파워를 확실하게 각인 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8.27 23:02

고창고인돌공원 전국사진공모전…내달 1일부터 접수

고창군이 ‘고창고인돌공원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과 보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올해로 두번째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작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응모자격은 고창고인돌유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고창고인돌공원 및 유적지에서 촬영한 고인돌 및 주변 풍경을 주제로 한 미발표 자유작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며, 출품규격은 11”×14” 칼라 및 흑백사진(장정불요, 테두리 불가, 합성제외), 1000만화소 이상, 출품수는 1인당 3점 이내다. 참가를 원하면 참가신청서와 출품사진, 필름원본 또는 사진파일(사진파일은 CD에 저장 제출)을 우편 또는 고창고인돌박물관 사진공모전 접수처(560-8671)에 접수하면 된다.군은 10월 중 사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3점, 가작 6점, 입선 18점 등 총 3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하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고창고인돌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창고인돌유적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수상한 작품을 각종 홍보물 제작 및 홍보활동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8.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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