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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경관농업 표준모델 자리매김

'청보리밭, 그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3일간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창조농촌 '1234'의 첫 번째 방문지로 이곳을 찾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축제관계자 및 경관농업관련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달 10일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방문했다. 또한 '농어촌관광을 통한 제6차 산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춘계학술 세미나 등이 개최되어 우리나라 대표 경관농업축제로서 명성을 다시 한번 인증하는 계기가 됐다.이외에도 주말공연에 종합사회복지관 인형극팀 및 공음 선동초등학교 연극반이 출연하는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뿌리 내리는 초석을 마련했다.고창청보리밭축제는 5,000만원의 적은 예산을 투입하여 연간 3050여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2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성장했다.이강수 군수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처음 시작할 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주변의 걱정과 염려가 컸지만, 어느덧 열 돌을 맞이하면서 타 지역에 유사축제가 여러 개 생길정도로 경관농업축제의 표준모델로 성장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123차 산업을 종합한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농어촌 육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축제가 끝난 후에도 학원농장 일대는 6월 초까지 황금빛 보리 들녘이 펼쳐지며, 8월 초에는 해바라기, 9월에는 메밀밭으로 꾸며져 청보리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줄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3.05.17 23:02

"귀농귀촌, 고창으로 오세요"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이 지난 1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MBC아카데미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예정자를 위한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고창군과 (주)MBC아카데미,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이강수 군수와 (주)MBC아카데미 이주갑 대표이사,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 및 관계자, 교육생(40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의 귀농정책 동영상 상영과 학생 대표의 입교 선서, 이강수 군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군수는 "고창군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총 3,860명의 귀농귀촌인이 고창에 새둥지를 틀게 되었으며,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가장 정착을 바라는 지역으로 자리메김 했다."며 "지난해에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가는 지자체로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도권 주민들에께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제공하고, 현지에서 선배 귀농인들과 만남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도시를 떠나 새 보금자리로 농촌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고창을 선택하는 이유는 산과 들 바다가 잘 어우러진 청정한 자연과 일자리·교육·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복분자·수박·고추·고구마 등 고소득이 가능한 브랜드화된 농산물이 풍부하기 때문이며, 또한 행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05.15 23:02

"명품 수박 정성이 보이네요"

고창군은 여름 과일로 명성이 높은 고창 명품수박의 첫 수확을 눈앞에 두고 지난 7일 서울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45명을 초청하여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한 체험 행사를 무장면 탑과채 시범단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 수박의 명성을 잇기 위해 오는 6월14일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개최하는 명품 수박출시전에 앞서 도시 소비자를 초청, 시범단지 견학을 통한 소비자와 신뢰구축을 위해 마련했다.'고창 황토배기 수박'은 지난해 6월 명품 수박 3호 출시전에서 26만원의 경매낙찰 기록을 세우며 그 명성을 입증했으며,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날 현장을 둘러 본 소비자들은 "수박 재배현장을 처음 봤는데, 탑과채 생산을 위한 청결한 포장 관리에서 부터 받침대 하나하나에 올려져 있는 수박을 보니 농업인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진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명품수박이 탄생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탑과채를 목표로 명품 수박 생산을 위한 토양소독 및 친환경 수박재배 교육, 현장 컨설팅, 유통 마케팅 등 지원을 통해 수박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소비자 신뢰 구축에도 힘써 명품 고창 수박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창군이 2010년부터 추진한 탑과채 사업은 현장 컨설팅, 유통 마케팅, 소셜 미디어 홍보 등 사업 지원, 선진 농가 견학, 현장 교육, GAP 교육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3.05.09 23:02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추진

'서남해안 갯벌'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6일 도지사 의전실에서 김완주 지사, 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곰소만 갯벌'등을 대상으로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도는 앞으로 세계유산추진단을 법인 형태로 설립하여 학술연구, 학술대회, 보존관리 계획 수립, 비교연구 등을 실시하여 2017년 최종 등재를 목표로 2015년까지 등재신청서를 작성하여 201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할 계획이다.'서남해안 갯벌'은 지형·지질 측면에서 섬을 둘러싸고 다양한 종류의 갯벌이 형성되어 있으며, 경관 측면에서도 암반으로 이루어진 섬과 산 사이에 갯벌이 위치하여 세계적으로 고유하고 독특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서남해안 갯벌'은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2011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세계유산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했다.고창군은 문화재청, 갯벌 소재 지자체 및 관련 단체들과 공조를 통해 천혜의 자연유산인 '서남해안 갯벌'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더욱 심층적인 연구와 체계적인 보존관리 노력을 기울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오는 5월 말 고창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창갯벌과 함께 청정한 지역으로서 국제적 인증과 동시에 잘 보존된 생태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 군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세계유산 등재 대상지역은 전북 곰소만 갯벌(고창, 부안), 전남 신안 다도해 갯벌(신안군), 여자만 갯벌(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충남 유부도 갯벌(서천) 등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3.05.07 23:02

고창 어민, 해상풍력단지 조성 반발

"서남해 해상 풍력단지 고창 앞바다에 조성되면 고창 어민은 뭐 먹고 사나?"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관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2.5GW규모의 서남해 해상 풍력 단지를 고창 연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영광 안마도에서 부안 위도사이에 건설할 예정인 가운데, 고창군 어민들이 강력 저지에 나서 향후 심각한 마찰이 예상된다.서남해 풍력 단지는 총 1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창연근해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실증단계에서 20기를 2015년까지, 2차 시범단계에서 80기를 2017년까지, 3차 확산단계에서 대규모로 2020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해상풍력 SPC설립 준비반은 지난달 30일 각각 상하 농어민 교육관(10시)과 해리면사무소(15시)에서 제1차 사업설명회를 가지려고 했으나, 어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미참여로 설명회가 무산됐다.이날 고창군수협 임원·대의원·어촌계장들과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고창군 연합회, 고창군 선주협회 등 각 수산단체별 대표 80여 명은 설명회 장소 앞에 집회 신고를 내고 서남해 해상 풍력 단지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남해 해상 풍력단지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강력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집회를 주관한 고창군수협 배한영 조합장은 "해상풍력단지가 친환경에너지라고 정부측에서는 계속 발표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소음과 진동, 부유사 피해로 고창에 서식하는 어패류에 많은 피해를 주게 되며, 풍력단지가 대단위로 바다에 조성 될 경우 회유성 어종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또한 조류의 흐름과 환경변화로 이어져 곰소만을 끼고 김, 바지락 양식 등을 하고 있는 일선 어민에게도 엄청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단위 해상풍력 단지가 고창 앞바다를 덮게되면 우리 고창 어민들은 살곳이 없게 된다"며 "향후 인근 부안·김제·군산시·영광군수협, 각 수산관계 단체들과 연합해 철회될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 "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3.05.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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