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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교통신호등 210개를 절전형 LED신호등으로 바꿔 에너지절약 효과가 기대된다고 1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구식 교통신호등을 LED신호등으로 교체하고 있다"며 "LED신호등은 선명도가 높고 햇빛 역광 시에도 신호 점멸 구분이 쉬워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올해 교통신호등 교체사업 예산은 모두 3000만원. 읍내권 및 면 소재지에 설치된 신호등 27개소 210여개를 LED절전형으로 교체했으며 나머지 신호등 또한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한편 고창군은 어린이와 노인 등 보행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등 56개소에 보행숫자가 표시되는 역삼각형 디지털 신호등을 설치했다.
고창 영선고(교장 이희철)와 현대자동차(주)전주서비스센터(센터장 강철욱)는 29일 교내 자동차과 실습장에서 이희철 교장과 강철욱 센터장, 전형진 현대차 서비스센터 고창지점장, 관계직원 및 교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전주서비스센터는 이날 자동차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습차량 2대를 전달했으며 강철욱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동차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고창지역 주간지 해피데이고창은 29일 고창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성명서와 관련(7월22일자 11면 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무분별한 정보공개 청구는 없었으며 보도 또한 사실을 근거로 한 공정 보도였다"면서 "공무원노조의 성명서는 700여명 공무원을 빌미로 군민의 알 권리와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압력행사"라고 주장했다.박성학 편집·총무국장은 "공무원노조는 근거없는 비방을 중지하는 것은 물론 오는 30일까지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경우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 삼인종합학습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09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고창군 Summer English Camp'를 실시했다.체험 위주의 영어교육을 통해 지역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교사 4명과 원어민 강사 4명 등 전담교사가 교육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학습 및 생활지도, 인성교육을 병행했으며 영어만을 사용함으로써 외국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켰다.오재영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들에게 실질적 영어사용의 기회를 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국제적 마인드를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본격 가동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고창 태양광발전소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준공된 고창태양광발전소는 가동 1년 만에 4억원의 세수를 납부했다.이는 지난해 부지매입과 관련한 취·등록세 3억5300만원을 비롯해 지난해 재산세 및 주민세을 포함한 지방세 3000만원, 올해 지방세 2100만원 등이다. 지방세는 해마다 2300만원 정도 부과된다는 것이 군관계자의 설명이다.발전소와 관련한 정부의 지원사업비도 쏠쏠하다.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전력기반센터에서 지원되는 특별지원사업비 12억4700만원이 올해 지원돼 주민공공시설 및 복지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또 해마다 지원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3000만원도 고창군의 몫으로 태양광발전소 주변 복지사업에 활용된다.발전소를 운영하는 (주)솔라파크는 저소득층에게 매월 10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4명을 고용,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이길재 지역경제과장은 "내년에 발전소 주변에 30억원을 투자, 신바람에너지과학관을 완공할 예정"이라며 "태양광발전소와 과학관이 어우러진 에너지 체험관광 코스가 형성돼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고창 흥덕면 치룡리에 들어 선 국내 최대 규모인 15MW 추적식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6000가구가 사용할 2만1,900MW를 생산하고 있다.
고창특산품인 풍천장어와 복분자주가 어우러지는 '8·8 장어 먹는 날' 행사가 다음달 2일 상하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창 풍천장어 양만협회(회장 윤영식)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구시포해수욕장을 찾은 전국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먹을거리 장터가 될 전망이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산물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풍천장어는 장기 보호와 고혈압 및 노화 예방, 시력보호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다.탁 트인 구시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풍천장어요리전시 및 품평회를 비롯해 풍천장어잡기대회, 장어잡고 해변달리기대회, 풍천장어 특판장 등이 운영된다.한편 제4회 구시포해변가요제도 함께 열린다.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고창군은 현재 추진중인 고창복분자연구소 건립사업이 지난달 지식경제부 1차년도 연차 평가 결과 1억원의 인센티브를 포함, 국비 1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27일 군에 따르면 국비에 대응하는 도비 2억4000만원까지 포함하면 총 20억4000만원을 확보, 내년 2차년도 연구소 건립사업 추진이 차질없이 진행된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도에는 복분자연구소 연구인력을 확충, 복분자 기능성 제품개발과 자연발효균주 선발 및 우량종자 연구 등 R&D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또 수출활성화 교육 등 판로확보에도 주력하고 이미 조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복분자산업의 내실을 다진다는 전략이다.복분자연구소는 지금까지 연구소 부지를 매입하고 전북대 이헌상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는가 하면 기능성제품 연구와 가공업체 지원 등 사업추진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군관계자는"복분자연구소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로드맵을 형성 향후 추진될 광역클러스터에 고창이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은 요양보호사 교육을 진행한 저소득 실직 여성과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취업 연계하는 요양보호사 취업지원센터를 지난 27일 개소했다.전북도가 지원하는 지역고용 특화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고창지역 내 실직여성이나 다문화가정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의 기회를 주며 교육 후에는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동시에 이뤄진다.요양보호사 취업지원센터는 그동안 요양보호사 교육 후 취업연계의 부족한 점을 고려, 교육에서 취업을 연계하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실직여성과 다문화 가정 여성의 취업에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복분자와 배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모한 2010년 과실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지원받는다.26일 고창군에 따르면 과실브랜드 육성사업의 판매·공동마케팅을 담당하는 (주)고창황토배기유통과 생산·출하를 담당하는 고창배영농조합·고창군복분자공동협의체가 공동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고품질 복분자와 배 품질개선 및 마케팅 홍보사업을 추진한다.이강수 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고창의 과수 사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며 "우수 농산물을 브랜드화, 소비자 욕구를 충족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2~3차 산업과 연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과실브랜드 육성지원 사업은 FTA 등으로 과실시장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다국적 과실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국내 과실 대표브랜드를 발굴, 육성하는 등 과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도입됐다.
선운사 보은염 이운의식이 10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본격 복원된다.한양대 미래문화연구소는 지난 24일 선운사 검단선사와 보은염 행사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선운사 검단선사와 보은염 행사의 스토리텔링화 △전통소금 자염생산방식 재현으로 지역 소득증대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화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한양대 김용덕 교수는 이날 "보은염 이운의식은 한때 단절되기는 했지만 기록이 남아 있어 복원이 가능하다"면서 "전승 복원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고창군을 전통방식의 제염법인 자염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선운사 보은염 이운의식은 백제 위덕왕 24년 선운사 검단선사가 도둑들에게 소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생계를 유지하게 하고, 이같은 제염법으로 생활 터전을 마련한 주민들이 매년 봄과 가을에 소금 두 가마를 선운사에 공양했다는 창건 설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김 교수는 이에 대해 "보은염 이운 의식에는 민중의 역사와 삶이 녹아있는 등 이야기가 풍부하다"면서 "단순히 소금을 운반한다는 행위를 벗어나 소금을 많이 생산하도록 기원하는 제의를 비롯해 부처님과 스님에게 공양하는 신앙, 마을사람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의식, 나르는 도중 벌어지는 각종 놀이 등이 녹아있는 문화적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전통유산"이라고 밝혔다.김 교수는 이어 축제 및 문화재 등록 가능성도 높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학술성과 역사성을 두루 갖춘 보은염 이운 의식은 복원 및 전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무형 문화재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고창의 역사 문화를 연구하고 정체성을 모색하는 고창학 연구협의체가 22일 출범했다.고창학연구협의체는 이날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창립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공주대 백원철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선발했다.이강수 군수는 이날 창립식에서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정립하여 군민의 자긍심과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21세기 스토리텔링 시대를 맞아 고창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창학연구협의체는 연구위원 9명과 조사위원 9명을 비롯해 자문위원 14명 등 모두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체 연구와 발굴조사를 통하여 고창지역의 소중하고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함은 물론 자치 역량강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고창 공음면 주민자치센터가 옛 공음면보건지소를 리모델링, 주민들의 자치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1억5000만원을 들여 144.5㎡로 규모로 지어진 주민자치센터는 소회의실과 정보이용실, 다목적모임방,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간담회와 소모임 등 주민들간의 의견 교류와 친모도모를 위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21일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강수 군수와 박현규 군의회 의장, 김수은 공음면 주민자치센터 위원장, 박기오 영광원전 지역개발협력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강수 군수는 이날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여가활용은 물론 지역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가는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 무장면 게이트볼장이 21일 문을 열었다.사업비 1억1400만원을 들여 무장면 원촌리에 471.24㎡규모로 건립된 게이트볼장은 무장지역 노인회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키우는 생활체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고창군은 관내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8곳의 게이트볼장을 건립했으며 게이트볼연합회원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능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 강좌가 고창에 개설된다.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순)는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120시간을 교육하는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고창군립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고창군에서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30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외국인 교육관련 업무 및 이력이 있는 자 △한국어 관련 교육 경험자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 순이다.총 교육비용은 80만원이며 이 가운데 절반인 40만원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보조한다.김현순 회장은 "과정 이수자는 전주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와 한국어교육능력 검정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아 한국어 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영록)은 21일 "고창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고창군 공무원들의 행정노력을 비방하고 흠집내기식 표적보도를 일삼는 H신문을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모 지역신문의 보도행태에 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유영록 위원장은 이날 "전례가 없는 무차별식 자료 요구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상식과 정도를 벗어난 H신문의 비방적 편파보도 행태는 고창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 모두의 자부심은 물론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그간의 노력을 폄하, 현 고창군 행정이 쌓아온 신뢰를 흠잡는 의도로 밖에 판단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무분별한 비방과 편파적 보도가 지속될 경우 700여 조합원들이 하나 되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H신문은 그동안 고창군에 업무추진비와 홍보비 등 20건이 넘는 행정정보공개를 요청했으며 신문 관계자는 이날 공무원노조의 성명서 발표에 대해 "그동안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했을 뿐 진실을 왜곡한 사례는 전무하다"고 밝혔다.
"실력도 짱, 마음도 으뜸."고창군청 행정배구클럽(회장 박균학)이 배구대회 우승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척,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8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김제시장배 배구대회에 출전, 우승을 거머쥔 고창군청 행정배구클럽은 상금 30만원을 관내 불우 청소년들에게 성금으로 기탁했다.박균학 회장은 "회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성취한 시상금을 보람있게 활용하자는데 의기투합했다"면서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행정배구클럽은 고창군청 공무원 53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회원간 친목도모는 물론 배구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소문났다.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노동부가 주관한 '2009년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20일 고창병원에 따르면 노사 파트너쉽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근로자와 사용자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동 목적을 달성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000여개 사업장이 신청, 62곳만 엄선됐다. 선정된 사업장 가운데 의료법인은 고창병원을 포함, 단 2곳 뿐이다.고창병원 노사는 앞으로 벤치마킹을 비롯해 자체교육사업, 홍보 영상제작사업, 외부 교육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남열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노사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화합의 조직문화는 물론 효율적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보건 의료계의 성공적 노사문화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과 부안군 사이 줄포만(灣) 안쪽에 자리한 내죽도는 5만m²규모의 작은 섬으로 34가구 77명이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유인도. 뱃길로는 부안 곰소항에서, 육상으로는 간조시 고창 부안면에서 접근이 용이한 이 섬은 썰물 때 고창 방향으로 폭 2.5km의 갯벌이 드러나는 고창판 '모세의 기적'으로도 알려져 있다.20일 고창군에 따르면 기반시설 및 관광시설이 전무한데다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개발을 미뤄온 내죽도에 대해 2017년까지 46억원을 들여 갯벌건강공원과 향토·민박단지, 갯벌건강체험시설 등을 조성, 해양관광지로 육성한다.현재 섬내 가장 높은 언덕(해발 17m)에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이 13m의 전망대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1.5km의 순환도로가 폭 3m로 개설된다. 군은 이와함께 갯벌건강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매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10년 계획으로 추진될 내죽도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어업외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내죽도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육지와 연결되고 고운 진흙 갯벌이 있어 관광여건이 좋은 섬"이라며 친환경적으로 개발, 해양관광과 휴양을 겸하는 관광섬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내죽도와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를 잇는 연육도로 및 연육교 사업은 환경문제와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 2007년 사업이 전면 무산됐다.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을 갖춘 개펄 천일염인 고창산 소금의 명품화가 추진된다.고창산 소금은 백제 위덕왕 24년(577년) 선운사 검단선사가 절 주변 주민들에게 소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생계를 유지하게 했다는 '검단선사 보은염 선제'에서 유래할 정도로 오랜 전통과 명성이 자자했지만 홍보·마케팅 부족, 시설 낙후 등으로 점차 쇠락하고 말았다.최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개펄 천일염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이 천일염을 산업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선 것. 고창군은 지난 16일 천일염을 이용한 특산소금 개발 및 향토산업 육성계획 연구용역 보고회가 군청 상황실에서 열었다.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강성국 박사는 이날 고창 천일염의 품질 특성 및 기능성 분석, 다양한 가공소금 개발, 용도별 소금 개발, 향토산업육성계획 등을 발표했다.강 박사는 "고창산 천일염의 명품화 세계화를 위해선 위생적 생산시설 확보 및 기능별, 용도별 가공소금의 개발 및 브랜드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기능성 소금으로 복분자를 혼합한 자염소금이 선보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됐으며 향후 국화,송엽,허브 등을 가미한 기능별 소금, 장어구이용 소금 등 용도별 소금도 개발될 전망이다.군은 2011년부터 향토산업으로 천일염 산업을 육성·특화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현재 고창에선 1만톤을 생산 21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나 명품화가 추진되면 연간 120억원대의 매출로 6배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해리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서해안 해풍고추를 새 고추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창군과 (주)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 박상복)은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이강수 군수와 박현규 군의회 의장, 서해안 해풍고추 영농조합 회원과 고추생산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브랜드 육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창군에 따르면 고추브랜드 육성은 지난해 농식품부가 공모한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돼 추진중인 사업으로 (주)고창황토배기 유통은 가공 및 유통을 담당하고 서해안해풍고추영농조합은 생산 및 수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 단체는 올해부터 3년 동안 200억원의 사업비를 농식품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고창황토배기유통은 이와 관련 고수면 부곡리(남고창IC) 일대에 부지 66,000㎡를 매입, 고추종합처리시설 및 식품관련 가공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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