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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클러스터 본격 추진

고창군이 복분자 클러스터사업에 필요한 부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클러스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3일 고창군에 따르면 복분자의 고장의 명성을 잇기 위해 2013년까지 부안면 용산리 일대에 조성하는 복분자 클러스터사업을 위한 부지 20ha 가운데 75%인 15ha를 사들였으며 나머지 땅도 오는 9월까지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복분자 클러스터사업은 복분자 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비 135억원 등 모두 455억원을 들여 복분자연구소와 복분자 테마파크, 관광단지, 복분자농공단지 등을 한데 모은 종합단지를 조성한다.군은 부지 매입이 완료되면 10월부터 복분자연구소(164억원) 건립에 들어가고, 복분자 테마파크(115억원)를 세우기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부터 복분자 술과 김치, 가공식품업체가 입주할 농공단지(122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이밖에 풍천장어 식품센터(150억원)와 황토테마관광사업(30억원), 한옥숙박시설, 여가 캠핌장, 가족공원, 펜션단지 등 편의시설 확충도 연계사업으로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이 클러스터는 전문 연구소와 기업유치를 통해 복분자를 국가대표 식품산업으로 키울 것"이라며 "이 일대를 관광과 생활편의시설까지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9.07.14 23:02

[행사·축제] 고창 수박축제 18~19일 대산면서 개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3년 연속 차지한 고창 수박을 주제로 한 '제19회 고창수박축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고창군 대산면 (구)대성고등학교에서 열린다.'다함께 고창으로! 시원한 수박축제!'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고창황토배기G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대표적인 행사는 수박농가가 애지중지 길러 온 수박으로 경연을 벌이는 왕수박선발과 수박많이 먹기, 수박안고 달리기, 수박씨 멀리뱉기 대회 등이다.빨간 속살과 하얀속살, 초록의 조화를 다양한 형상으로 조각한 수박조각전시회도 눈길을 끈다.관광객과 주민들이 청정지역 황토에서 재배돼 맛과 당도가 월등히 높은 고창수박을 저가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수박할인판매전도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함께 i-net TV 가요페스티벌 공개녹화, 유명연예인 축하공연과 아마추어노래자랑, 수박을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 등도 진행된다.이강수 고창군수는 "축제 현장에 직접 오셔서 당도 높은 최고급 고창수박을 먹고, 체험하고, 구입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창황토배기G 수박은 여름 한철동안 모두 4400t 정도 출하, 44억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 고창
  • 임용묵
  • 2009.07.13 23:02

무장읍성 복원 의미는

무장현 옛 성과 관아(이하 무장읍성)의 복원은 조선시대 성곽변천사를 조망하고 동학농민혁명 농민군의 거점으로 활용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각별함을 담고 있다.사적 제346호로 지정된 무장읍성은 다른 관아와 다르게 옛 고을 주위에 왜적을 방어할 목적으로 쌓은 진성이 잘 보존돼 있다. 무장읍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2만여 명을 동원해 흙과 돌을 섞어 축조했다. 이후 성종 14년(1482)까지 진성으로 65년간 유지된 후 폐지됐으나 조선초 전라도 지역 해안방비 체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관방유적으로 관리돼 왔다.고창군의 무장읍성을 조선시대 성곽변천사를 조망하는 역사체험장으로 복원한다는 구상이다.성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옛 고을의 중요시설인 동헌 건물은 동학농민혁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현재 동헌은 무장읍성을 점령한 동학농민군이 집강소로 활용하기도 했다.고창군은 동학농민군 무장기포와 동학농민혁명을 기리기 위해 무장읍성 입성과 진격로 체험 등을 주제로 한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와 무장읍성 축제'를 해마다 열고 있다.군관계자는 "원래 돌로 축성한 석성이었지만 훗날 허물어진 곳을 흙으로 보강, 토성이 된 곳"이라며 "고창읍성과 함께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있는 곳인 만큼 제대로 복원, 성곽문화체험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창
  • 임용묵
  • 2009.07.08 23:02

고창 무장읍성 복원 시동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농민군이 점령, 활용했던 무장현 옛성과 관아(이하 무장읍성)가 본격 복원된다.고창군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읍취루 등 6개동의 건물지를 포함, 토성과 석성 등의 시설을 2014년까지 110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복원한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읍민들의 생활상을 살피고 민정 시찰의 목적으로 건립된 읍취루는 객사 동남쪽에 위치, 무장면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한식목조 2층 누각으로 68.04㎡(20평) 규모다. 읍취는 지난달 착공에 들어가 현재 부지정리 및 기초공사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이와함께 남문에서 동문에 이르는 580m 길이의 성곽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내년부터 유실된 석성을 복원하는 성곽 복원 공사와 △객사, 동헌권역을 중심으로 한 관아건물 복원 △사두봉 좌우측 연지 복원 및 사두봉 지형복원 △성내 탐방로 조성 및 배수로·조경시설 정비 등을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춘 문화관광과장은 "조선시대 성곽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비교 체험장으로 복원할 계획"이라며"2020년까지 관아건물 17동과 역사문화 홍보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중장기 플랜을 갖춰 무장읍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창군은 지난 2005년부터 무장읍성 성곽 및 건물지 시·발굴 조사를 전개, 읍취루 1동을 비롯해 내아와 육양정·책실·개봉루·형청·작청·찰미루 등 7동을 발굴했으며 지난해까지 60억4200만원을 투입해 읍성내 학교건물과 성곽 착생목, 농협 창고 등 지장물을 철거하고 문화재 지정구역 99,419㎡ 중 94%인 93,174㎡의 토지 및 지장물 매입을 완료하는 등 복원을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 고창
  • 임용묵
  • 2009.07.08 23:02

고창 고수면에 산업단지 조성

서해안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에 인접, 물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고창군 고수면에 산업단지가 조성된다.고창군은 고수면 봉산리 일대에 사업비 518억원을 투입, 2012년 말까지 85만7000㎡ 규모의 일반 산업단지를 본격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산업단지는 서해안·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고창~장성간 고속도로에 근접해 있는데다 현재 국도 23호선도 확포장 공사 중이어서 충남 이남 지역 가운데 물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인근 장성복합물류센터와 10분 이내에 연결되는 것은 물론 광주는 20분, 목포와 군산은 40분 만에 도달하는 교통 여건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수도권 기업도 고창산단 조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이 최근 종업원 50명 이상 기업 194곳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77%인 150개 업체가 △저렴한 토지가격과 분양가 △물류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고창산단으로의 이전 또는 확장을 긍정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창 산단이 조성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총 투자대비 생산유발액은 720억4400만원에 달하며 12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는 물론 177억7200만원의 새로운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10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계획을 마친 고창산단은 지난 4월 지방재정중앙투융자심사를 거쳐 지난달 군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돼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안재범 고창산업단지개발팀장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활력소 등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여건이 기대되며, 이농현상으로 줄어가는 현실에서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9.07.02 23:02

이강수 고창군수 "'희망' 심어준 것이 가장 큰 성과"

이강수 고창군수는 1일 민선4기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잘했다고 말하는 현재의 평가보다는 먼 훗날 후세들이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희망고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 군수는 이날 군민 모두에게 잘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 것이 지난 3년 동안 이뤄낸 가장 큰 성과라고 소회한 뒤 "7년 전에는 자식들이 고창에서 사는 것을 원치 않은 부모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자식들이 고창에서 살도록 유도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런 작은 변화가 고창에도 '희망'과'발전'의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는 증거"라고 밝혔다. 그 근간에는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귀농 등 다양한 농업진흥정책,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 등에 군정을 집중하고 결실을 거뒀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 이 군수의 설명이다.고창군은 지난 3년간 국내 최대 선박용 용접재료 생산업체인 현대종합금속(주)를 비롯해 (주)알포텍코리아·성화식품·(주)햇미소·(주)네오플랜트 등 적지않은 기업을 유치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흥덕면에 준공하기도 했다. 지역특화산업인 복분자 산업도 지속 성장, 복분자 생과 및 가공제품 판매·생산유발 효과 등을 포함해 산업규모가 3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앞으로는 풍력발전소와 바이오 에탄올 등 신재생에너지사업과 복분자산업을 기반으로 한 식품클러스터, 석정온천 개발과 골프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이 군수는 남은 1년도 고창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지혜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특히 인접 시군과 연계한 광역화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옆동네가 잘 살아야 우리 동네도 함께 잘될 수 있다"는 이 군수는 복분자산업은 정읍과 순창을 연계한 클러스터를, 문화관광산업은 정읍이나 영광, 부안 등을 아울러 광역화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군수는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7월중 비전다짐의 날 행사에서 민선4기 3년 군정 주요성과 등을 뒤돌아보며 "공무원들이 믿고 노력해 준 결과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더 나은 고창을 만들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어 어렵고 힘들었던 성장과정과 의과대학시절 등을 사례로 들며 "성장통을 겪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면서 "좀 편한 길보다는 올바른 일이고 미래가 있는 일이라면 고난의 길도 서슴없이 걷고 노력해 고창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9.07.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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