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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박' 상표 도용 못한다

고창수박의 명성과 품질이 법으로 보호 받게된다.고창군은 해마다 타지에서 생산되는 수박이 고창산으로 둔갑, 판로개척과 품질보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수박을 법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을 출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고창수박의 품질과 명성, 그밖의 특성 등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단체표장 출원 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 2월에는 읍면 추진위원 총회를 열고 '고창수박영농조합'(대표 김동윤)을 설립했다.고창수박영농조합(대표 김동윤)은 "그동안 고창수박은 포전거래가 대부분으로 브랜드 형성에 애로가 있었지만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되면 재배작형 다양화와 생산조직이 규모·조직화되어 고품질 수박의 명성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국적인 명성과 맛과 향 등 뛰어난 품질로 여름철 단연 최고의 선호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창수박은 인터넷소비자 180여만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강수 군수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과 향토산업으로 추진중인 비규격 수박의 라이코펜 추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농업의 다차산업화가 이루어지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했다.한편 2005년부터 시행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리적 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생산·제조 또는 가공하는 자로 구성된 법인에게 부여하고 있다. 상표법상 단체표장으로 상품의 특정 품질·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에서 생산·제조 또는 가공된 상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로 현재 48개 농산품이 등록되어 있다. 고창군은 현재 고창복분자가 단체표장으로 등록돼 있다.

  • 고창
  • 임용묵
  • 2009.04.01 23:02

[행사·축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 4월18일부터 한 달간 개최

"봄 향기 그윽한 보리밭 샛길 한번 걸어볼까?"들판 한가득 푸른 빛이 넘실거리는 청보리의 향연에 푹 빠지는 청보리밭축제가 열린다.고창군과 청보리밭축제위원회(위원장 진영호)은 제6회 청보리밭축제가 다음달 18일부터 한달 간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 100만㎡의 청보리밭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청보리밭 축제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최우수 농촌잔치로 선정됐으며 축제 현장에는 해마다 50여만명의 상춘객이 찾아드는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새생명의 꿈, 초록의 함성'. 보리밭 샛길 걷기, 보리피리 불기, 추억의 소품에 어울리는 모델 선발대회, 시골길 자전거.꽃마차 타기 등 옛 추억과 애틋한 향수를 떠올리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이와 함께 전통도예와 민속놀이, 전통음악을 즐길 농악·판소리·국악공연도 마련되며 작은 콘서트와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룡나라 체험관 등도 준비된다.특히 토·일요일과 어린이날, 노동자의 날에는 보물 500개를 찾는 사람들에게 보리로 만든 된장, 간장을 선물하는 이벤트 '보리밭 보물찾기'도 벌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시골장터와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봄나물에 고추장을 넣어 비빈 보리밥과 보리개떡, 보리뻥튀기, 복분자와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시골장도 열린다.진영호 위원장은 "보릿골 체험마당과 모델선발대회, 이야기가 있는 포토존 등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청보리밭 인근에는 고인돌유적지와 선운산도립공원 동백숲, 고창읍성 등 유명 관광지가 많고 복분자술과 풍천장어 등 먹거리도 풍성해 봄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9.03.31 23:02

국내 최대 '멀구슬나무' 2세 육성 박차

고창군이 국내 최대 크기의 멀구슬나무를 친환경약재로 활용하는 묘목 보급에 팔소매를 걷어붙였다.고창군의 멀구슬나무 묘목 분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군청 광장의 멀구슬나무를 널리 알리는 한편 최근 급증하는 친환경농법에 멀구슬나무의 장점을 접목, 농가의 친환경 약재비용을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멀구슬 나무는 씨앗은 물론 잎, 뿌리, 줄기, 과육 및 오일 성분 중 님(Limonoid, Azardirachtin) 성분이 친환경 약재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멀구슬나무 원산지는 인도, 네팔 등 아열대 지방 관목으로 평균높이 25m, 둘레 2.5m까지 성장하는 병해충에 강한 상록광엽 식물로 나무의 잎, 가지, 열매의 추출물, 열매핵 등 나무전체가 일상에 모두 유용한 식물이다.군은 군청 광장의 멀구슬나무를 친환경 농업의 상징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 나무에서 종자를 채취,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매년 1만5000주 가량의 멀구슬 나무의 2세대를 육성한 뒤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지난 27일에도 멀구슬 나무 분양 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재배방법과 이를 이용한 약제 제조와 사용방법 교육을 한 후 분양했다.군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해충방제에 소요되는 고가의 친환경 자재비를 자체 해결, 농업 경영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9.03.30 23:02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성공신화 '눈길'

선운산유스호스텔이 만성적자를 벗어나 3년 연속 수익창출에 성공,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유스호스텔의 모범사례로 부상하고 있다.23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9만40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올해 투숙객 또한 오는 8월까지 예약에 완료된 상태다. 지난해 유스호스텔이 올린 순수익은 1억2500만원. 이는 2007년 수익 1억5000만원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이용객은 같은 기간 7만8000여명 보다 1만6000명 늘어난 수치다.또 지난 2006년 시설 이용료는 민간위탁업자로부터 4년 동안 받았던 위탁비 2억5000만원보다 무려 1억1000만원이 많은 3억6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선운산유스호스텔의 성공신화는 당초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시설은 직영으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마케팅과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한 덕분이다.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4년여 동안 만성적자를 면치 못했던 시설이 2004년 7월 이후 군에서 직영하면서 적잖은 수익까지 창출하는 이른바 바람직한 공공경영행정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셈이다.유필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대학은 물론 기업, 기관 등의 단체 고객의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달 청소년 소극장과 야외 원목테이블을 완공하는 등 끊임없는 시설 증축 및 개보수를 통해 청소년들의 쉼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99년 12월 개관한 선운산유스호스텔은 2006년말 19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관 증축사업을 마무리, 기존 건물과 연계해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식당과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흥덕∼선운산간 4차선 도로와 연결돼 근접성 또한 뛰어나다. 예약은 인터넷(http://www.seonunsan.co.kr)과 전화(063-561-3333)로 하면 된다.

  • 고창
  • 임용묵
  • 2009.03.24 23:02

"고창갯벌, 도요물때새 서식지로 복원하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을 새만금 방조제로 인해 감소중인 도요물때새의 서식지로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창군이 지난 20일 고창 갯벌의 생태계 유지와 인간과 갯벌이 공존하는 '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갯벌관련 전문가들은 "새만금 방조제로 인한 곰소만 일대의 다수출현종인 도요물때새의 도래하는 수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고창갯벌 복원사업을 통해 감소중인 도요물때새를 고창갯벌로 오게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이어 "갯벌이 지닌 생물상과 조류 등 다양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고창 갯벌만의 특색을 살리는 복원 계획을 마련해야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갯벌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문했다.고창 갯벌은 다양한 염생식물과 저서생물은 물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바다새가 서식·도래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2월 31일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전개되는 고창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1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갈대습지복원, 연안 자연녹지 테마공원, 염생식물 테마복원, 내륙습지 테마복원, 갯벌체험 시설공간 등을 마련한다.박규석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친환경 갯벌복원모델로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갯벌복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창
  • 임용묵
  • 2009.03.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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