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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는 새 성장동력원"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복분자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는 '고창 복분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고창 그랜트호텔에서 열렸다.김춘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북도, (사)한국농업경영인고창군연합회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는 장세영 군의회의장과 김호성 한국농업경영인고창군연합회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1부에서는 마케팅 전문가 김성윤씨(전 소니 코리아 영어마케팅 총괄 부사장)가 '블루오션 전략을 기초로 한 고창 복분자 와인 브랜드 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고창 복분자와인의 마케팅 전략을 강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창 복분자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향'을 주제로 최재용 도 식품산업과장이 발제하고 김종호 군의원·윤병렬 선운산농협 아산지점장·진기동 고창황토복분자영농업인 대표이사·노광록 고창명산품복분자주 대표이사·이창원 고창복분자사업단 사무국장 등이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춘진 국회의원은 이날 "고창 복분자산업은 FTA의 거센 파도를 넘을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원"이라며 "체계적인 생산방식과 혁신적인 유통체계, 다양한 상품 개발과 같은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8.05.15 23:02

고창 청보리밭축제 효과 200억

한달간의 초록향연을 막내린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전국 최우수 농촌축제로 선정된 그 명성을 다시 입증했다.'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움 하모니'를 주제로 열린 제5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2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난 것.청보리밭축제위원회와 고창군은 14일 축제결산을 통해 청보리밭에 다녀간 관광객은 55만명에 달하며 이들이 먹을거리와 체험, 농특산물 판매, 민박, 인근 지역 및 관광지 소득 등을 모두 합해 200억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관광객은 지난해 52만명에 비해 3만명 정도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관광객 1인당 사용액이 지난해 1만2000원에서 올해 3만6400원으로 3배나 급증, 축제가 지역소득 창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청보리밭축제의 성공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케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보리밭 샛길 걷기와 보리피리 불기, 전통 도예 및 민속놀이, 보리고추장만들기, 보리강정 만들기, 모종화분 만들기, 다문화가정 체험 등 짙푸른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옛 추억과 애틋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체험마당이 인기를 끌었다.시골장터에서는 꽁보리 비빔밥은 물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보리, 콩, 잡곡, 복분자 등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 것도 적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축제현장에서 한달동안 올린 수익고만 9억원에 달했다.이와함께 선운산과 청보리밭, 고인돌, 고창읍성을 연계한 고창관광열차를 운행하는 적극적인 연계관광 마케팅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재철 살기좋은고창만들기팀장은 "이번 축제는 농업을 먹는 것에서 보고 즐기는 것으로 바꾸는 '돈버는 농업'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경관농업축제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숙박시설 부족으로 인해 체험·체류형 관광객은 일부에 그친 것으로 드러나 지역내 관광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또 마차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관광객들의 비난이 쏟아져 아쉬움으로 남았다.

  • 고창
  • 임용묵
  • 2008.05.15 23:02

고창 복분자 특허 민간이전 활발

고창군이 보유하고 있는 복분자 특허권의 민간기업 이전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고창군에서 복분자와 관련한 특허 등록 및 출원한 건수는 지난달 말 현재 모두 20건. 이 가운데 올해 민간기업 9곳으로 이전된 특허권은 모두 6건.군은 복분자주 제조업체 1곳에 '고품질 복분자주 제조방법'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음료 제조업체 8곳에 '복분자딸기 엑기스의 추출방법' 등을 통상사용권으로 사용을 허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연간 판매액와 이익을 고려, 일정 수준의 사용료를 군에 지불하게 된다.여기에 군에서 특허 출원중인 12건 가운데 8건 또한 기업체와 공동연구로 진행되고있는 프로젝트여서 해당기업이 단독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전용실시권(3년)이 주어져 복분자 관련 상품의 맛과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처럼 기술이전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이유는 가공업체가 군에서 소유하고 있는 특허권을 이용해 상품화할 경우 제품의 인지도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창복분자시험장 이희권 박사는 "소비자들이 고품질 상품을 원하는 요즘, 손맛이나 입맛이 품질을 좌우하는 재래식 제조방법 보다는 연구개발된 과학적 방법으로 제조된 상품이 소비자들의 구미욕구를 더 유발한다는 것을 제조업체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특허권과 연구결과물 이전을 통해 복분자 가공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가공업체는 물론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임용묵
  • 2008.05.14 23:02

고창·부안군 유통회사 추진

고창군이 도내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주정책인 '뉴타운 조성 및 대형 유통회사설립'업무를 추진할 전담 TF팀을 구성했다.13일 고창군에 따르면 뉴타운 조성 및 대형유통회사설립 추진팀은 강창엽 고창마케팅팀장(지방농업사무관)을 총괄팀장으로 두고 뉴타운조성과 유통회사 설립 등 2개 분야로 구성 운영되며, 사무실은 고창군보건소 2층 회의실에 두게 된다.뉴타운 조성팀은 입주자 공모 및 선정, 부지확보 및 기반조성, 건축 등 업무를 담당하며 유통회사설립팀은 자본금확보 및 마케팅, 품목별 생산자 단체 조직, 기술업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팀 인력은 군 관련 유사부서 공무원을 중심으로 사업목적 달성시까지 겸임 및 근무 지정해 운영된다.이같은 전담팀 개설은 농어업에도 경영개념을 도입해 '돈 버는 농어업정책'을 도입, 추진하겠다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정책을 적극 실현하겠다는 군의 의지를 담아낸 것으로 풀이된다.강창엽 팀장은 "전담팀 설치를 계기로 우리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억이상 1만가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농어촌 뉴타운 조성 및 유통회사 설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농어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8.05.14 23:02

고창복분자 생산이력제 호평

고창 복분자의 경쟁력을 제고, 명품화를 도모하는 '복분자 생과 생산이력제'가 지속 추진된다.복분자 생과 생산이력제는 고창군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생산자 및 상품정보, 친환경농산물 표시, 가공업체 공급현관 관리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관리 시스템. 특히 등급별 차등수매와 수매단체 일원화로 복분자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급은 물론 가격 안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창군은 주류 및 식품가공업체 대표와 생산자단체, 농협연합사업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분자 생과 생산이력제 사업설명회를 열고 복분자 수매 및 유통창구를 일원화하고 품질별 등급기준에 따른 수매방안 등을 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고창 농협을 비롯해 선운산농협, 해리농협, 성송농협, 대산농협, 흥덕농협, 부안농협 등 고창농협연합사업단이 참여해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복분자를 전량 수매해 가격과 수급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관내 가공업체에는 고창산 복분자를 100% 구입하도록 유도한 뒤 수매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수매장려금으로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올해 복분자 수매물량은 전체 4800톤의 62% 수준인 3000톤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상품은 1kg당 6300원, 중품은 5700원에 수매된다.김영춘 지역특화산업지원사업팀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뒤 소비자는 물론 제조업체의 반응도 뜨겁다"면서 "고창복분자의 명성과 신뢰도를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민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임용묵
  • 2008.05.12 23:02

고창 어린이 민속큰잔치 열어

고창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2008 어린이 민속큰잔치'가 5일 하룻동안 고창초교 운동장에서 열린다.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와 원불교 고창지구 교통여성봉공회가 지난 96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내고 있는 자리로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모여라 꿈나무 어허 덩더꿍!'을 주제로 여는 무대로 지역 어린이 20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등 민속놀이 30마당을 즐긴다. 또 유아마당과 가족마당, 문화마당, 화재진압 등 소방체험마당, 달리기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이날 참석 어린이 모두에게 티셔츠 2000벌을 나눠주는 등 행사경비만 2500만원에 달하는데다 자원봉사자만 200여명이 참가, 행사진행을 도맡는다.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퀵보드 등 푸짐한 선물도 상품으로 준비된다.행사경비는 원불교 고창교구가 매년 100일 특별기도회와 초파일 관등제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충당한다는 것이 행사관계자의 설명이다.정상훈 교무는 "매년 행사를 치르기가 힘들지만 이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얼굴이 떠올라 행사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행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민간 및 기업의 지원이 아쉬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 고창
  • 임용묵
  • 2008.05.01 23:02

고창종합병원 20주년 조남열 이사장 "고객 중심 앞장"

1988년 개원 이후 고창의 중심병원으로 성장해 온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았다.청년기에 접어든 고창종합병원의 발전에는 지난 20년간 많은 의료진과 임직원의 숨은 노력이 배어 있다. 고창병원은 2006년도에 실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435곳에 대한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 가운데 법정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지역 핵심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조남열 이사장은 "고창은 인근 도시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전주는 물론 광주 지역의 대형 병원과의 진료경쟁이 불가피하다"면서 "숱한 경쟁을 뚫고 고창의 거점 병원이라는 울타리를 확고하게 다지고 '고객을 위한 병원'으로서 가치를 높이는데 목표를 두겠다"고 말했다.고창병원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4대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양적인 성장보다는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획기적 의료 환경 개선으로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며 △의료장비 첨단화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꾀하며 △적극적인 사회기여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올해 병원을 증축, 모두 35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내과와 소아과, 여성 및 노인관련, 건강검진 등을 특화해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조 이사장은 또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구축과 내시경 센터 오픈, 영상의학과의 multi-CR 교체,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병원 전부분에 걸친 장비 첨단화로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장학사업과 게이트볼대회, 자원봉사 등 병원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밝힌 조 이사장은 "고창종합병원이 지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의 힘을 모으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8.04.30 23:02

무장기포 기념제 25~27일 고창서 열려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와 무장읍성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새기는 고창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동안 공음면 구수내와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열렸다.고창군이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위원회(위원장 봉필운)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수 군수와 장세영 군의회 의장, 신국중 전북도교육위 의장, 이이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정남기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문영식 동학농민혁명 태안군 유족회장, 이용우 동학농민혁명 예산군 유족회장, 임동규·고석원 도의원,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군 진격로 걷기를 직접 체험했다.이강수 군수는 이날 "우리 고창은 1894년 3월 20일 바로 오늘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을 선포하면서 전국적인 봉기로 출발한 역사의 현장"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의 스토리텔링개발, 녹두대상시상, 학술회의 정례화, 동학농민혁명유적지 성지화, 동학농민혁명 기념 행사의 전국화 등 5대 중점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동학농민혁명은 무장기포지로부터, 3월 20일의 함성은 전국적인 봉기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관아와 집강소운영, 동학농민군 군영체험, 전봉준장군되어 군율선포하기, 동학농민혁명 및 무장읍성 상징물 탁본체험, 무장현관아와 읍성 탁본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안겨주는 자리가 됐다.

  • 고창
  • 임용묵
  • 2008.04.28 23:02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 민간 산악구조대 발족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 민간 산악구조대가 발족했다.고창소방서는 지난 25일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에 대비,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진갑) 소속 대원들을 위주로 한 산악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4개조 22명으로 구성된 선운산의용산악구조대는 앞으로 봄철 행락철과 가을철 등산객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한 계절에 집중투입 구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선운산 도립공원은 해발 300m정도의 낮은 산이지만 노약자와 부녀자들의 등산이 많아 실족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 신속한 대처가 절실했다.산악구조대는 구조 활동 사항 발생시 고창소방서와 협조체제를 구축 조난자 구조활동은 물론 등산객에 대한 산악정보 제공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자연보호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최성재 고창소방서장과 김진갑 고창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진갑 연합회장은 "생업현장을 뒤로하고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조활동을 벌이게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대원들의 구조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으로 선운산을 찾는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고창
  • 임용묵
  • 2008.04.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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