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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풍년농사 기대

고창지역 벼 생육상황이 양호, 큰 태풍과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풍년이 예상된다.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고창읍 월암마을에서 고품질 쌀생산 특화단지 회원과 수도연구회원 및 관계자, 쌀생산농가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열었다.고창농기센터(소장 문규환)는 이날 중만생종의 경우 지난해보다 적기에 이앙된 데다 적정 벼 포기수를 확보해 벼 생육상황이 양호하다면서 이미 수확된 조생종의 경우도 15% 이상 쌀 생산량이 증수됐다고 밝혔다.이날 평가회에서는 황토배기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올해의 벼농사 작황 분석과 벼농사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검토해 내년 농사방향을 모색하고 계획하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이와함께 호품벼, 칠보벼 등 새로 육성된 우량품종을 비롯한 70여 품종을 재배한 포장을 직접 둘러보며 각 품종들의 지역 적응성과 수량성을 분석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벼 품종에 대한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문규환 소장은 "요즘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줄무늬잎마름병도 이앙 전 상자처리제를 살포하는 등 사전 방제가 가능해져 쌀 생산량이 증가하는데 적지않은 역할을 했다"면서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서는 조기 물떼기 지양과 적기에 수확하고 적정온도에 건조하는 등 벼 등숙 및 미질향상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8.09.18 23:02

"꽃무릇 보며 풍천장어 즐기세요"

"풍천장어도 먹고, 빨갛게 핀 꽃무릇도 보고"고창 수산물축제가 19일부터 사흘동안 꽃무릇으로 빨갛게 물든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수산물축제에서는 제철만난 가을 전어를 무제한(참가비 5000원)으로 맛볼 수 있으며 풍천장어와 복분자술 등 고창 고유의 수산물과 농특산품을 한껏 즐길 수 있다.더욱이 선운사 계곡 도솔천 부근을 붉게 물들일 꽃무릇(일명 상사화)이 만개, 꽃도 보고 수산물도 먹는 일석이조의 웰빙축제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홀해 축제의 주제는 '도솔천 아름다운 꽃무릇과 함께'. 수산물과 꽃, 바다가 어우러진 '산해진미'의 체험장으로 승화된다.전국 최우수 어촌체험마을인 만돌어촌체험마을과 봄철 청보리축제로 유명한 공음면 학원농장의 메밀꽃밭까지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신나는 고창투어가 마련된 것도 특징. 갯벌체험도 미리 예약하면 참가할 수 있다.이와함께 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갯벌의 소중함을 체험하면서 건강을 즐기는 갯벌건강달리기 대회가 갯벌환경캠페인의 하나로 펼쳐진다.갯벌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창의 명품수산물인 풍천장어와 바지락, 전어, 대하, 천일염 등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체험장에서는 사흘내내 갯벌풍천장어잡기대회를 즐길 수 있다.문화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고창의 해양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마당극 '고창사랑 풍어열전'과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KBS 콘서트, 향토음식의 진수를 보여줄 향토음식경진대회, 개그콘서트, 전국청소년동아리페스티발, 수산인 한마음 큰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 고창
  • 임용묵
  • 2008.09.17 23:02

고창군 995개 도로명 확정

"이제 고인돌대로, 복분자로, 청보리로, 모양성로 라고 불러주세요."고창군 관내 도로에 대한 명칭이 새롭게 부여됐다.15일 고창군에 따르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지번 주소체계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선진국형 도로명 주소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이달초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에 의해 도로명을 최종 확정, 고시했다이번에 고시된 도로명은 고창군 전 지역에 분포된 총 995개 노선으로 대로급이 3곳, 로급이 80곳, 길급이 912곳이다. 세부 명칭을 살펴보면 고인돌대로, 선운대로, 동서대로, 동학농민군로, 녹두로, 청보리로, 복분자로, 전봉준로, 동리로, 방장산로, 모양성로, 보릿골로, 희어재로, 인촌로, 이재로 등 고창의 문화와 역사, 인물 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이름이 부여돼 이채롭다.강대웅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내년까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설치공사를 시행하고,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면 새로운 주소에 대한 개별고지를 하게 된다"면서 "2010년부터는 주민등록을 비롯한 각종 공부의 주소전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2012년부터는 모든 공적 장부상 주소는 의무적으로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한다.

  • 고창
  • 임용묵
  • 2008.09.16 23:02

고창군, 도단위 공모사업서 20개 선정 202억 수상

고창군이 올 중앙 및 도 단위 공모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창군은 지난달 말 현재 중앙 및 도에서 공모한 26개 분야에 응모한 결과 모두 20개 사업이 선정되어 인센티브 201억 8400만원을 수상, 군정 예산운용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6월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08년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분야에 고창복분자연구소 건립이 선정돼 16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2008 지방테마과학관 육성사업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2008 콘텐츠 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 △2008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등 중앙 공모사업만 15개 사업에 달한다.이와함께 2008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을 비롯해 여성대학운영, 조손가정소년소녀가장 참사랑 맺기, 지역특화시범사업, 2008 푸른 음악회 등 5개 사업이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이강수 군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응모 횟수도 고창군이 월등하게 많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실정에 맞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고창군은 앞으로도 원예작물브랜드육성사업과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등 후반기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 고창
  • 임용묵
  • 2008.09.16 23:02

"살기좋은 농촌 고창으로 오세요"

고창군이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고창군은 지난 5일 서울 빅토리아 호텔에서 출향인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를 비롯한 주요 군정 설명회를 가졌다.이강수 군수는 "그동안 복분자특화산업 육성과 청보리 밭 축제 등으로 농업소득과 농산물의 가공 상품화, 농촌관광 발전을 위한 농특산업과 현대 종합 금속 등 기업 유치를 통하여 군민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복분자 산업 단지 조성을 비롯해 골프클러스터 조성사업, 석정온천지구의 시니어타운 건설 등 귀농 귀촌 인구는 물론 지역민들이 전원 및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박우정 재경고창군민회장은 "도시민의 농촌 유치 사업은 처음이라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고향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하여야할 사업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 획기적인 고향 발전을 위하여 구매력 있는 귀향인이 많이 농촌으로 갈 수 있도록 고창군은 물론 재경 고창 군민회 등 도시의 출향인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고창군은 이날 설명회를 계기로 △소득이 가능한 농특산품 육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깨끗한 환경과 운동 공간 조성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산하의 생활 여건 개발 등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 고창
  • 임용묵
  • 2008.09.08 23:02

'고창굿 한마당' 7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고창굿이 우리 가락과 신명, 그리고 흥으로 서울을 가득 채운다. 사단법인 고창농악보존회가 오는 7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청소년광장에서 펼치는 '2008 제6회 고창굿 한마당'.고창농악보존회를 비롯해 고창군 14개 읍면 농악단, 고창여고·강호사이버고 풍물패, 동리국악당 농악반, 고창풍물굿 대학생 연합, 고창굿 사회패 모임, 재경고창군민회와 청년회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고창농악을 꿋꿋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고창사람들이 서울에서 신명한 굿판을 벌이는 셈이다.천옥희 기획실장은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고창굿으로 하나되는 축제로 만들겠다"면서 "신명난 굿판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이날 행사는 길놀이와 줄드리기, 마당밟기와 덕담풀이, 민속놀이대회 및 참여굿판, 시민들이 참여하는 줄다리기와 오방돌기, 당산제 등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소원지 쓰기를 비롯해 솟대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잡색탈 만들기 등 체험마당과 널뛰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마당, 고창굿 사진 컨테스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마당도 마련된다.전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인 고창농악보존회는 1989년 결성돼 옛 고창농악 원형을 되살리고 이를 후대에까지 전승하기 위한 전수교육 사업과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창
  • 임용묵
  • 2008.09.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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