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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장 이길선)은 15일 청사 4층 강당에서 포돌이·포순이로 선정된 초등학생 48명과 중학생 32명등 모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식’을 가졌다.포돌이 포순이는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학교내 폭력을 방지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청소년 지킴이 역할을 주도적으로 벌이는게 주요 임무이다.
고창군이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정부패를 조사,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클린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이 서비스의 목적은 부패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이를 통해 민원업무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데 있다.주요 대상은 공사계약·건축 인허가·환경위생·보건·산림·농지전용 등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인허가나 계약 관련 업무. 군은 이들 업무와 관련 최근 민원을 처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화설문을 2주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실시, 부당한 업무처리와 부정부패가 개입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민원신청서를 접수할 때 설문조사표를 교부, 민원인이 이를 작성해 투입함에 넣도록 유도할 예정”이라며 “이와함께 민원인 명부에서 임의로 대상자를 선정, 전화설문도 겸하겠다”고 말했다.군은 클린 서비스에 시민단체나 사회단체를 참가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클린고창 회원을 모집한 후 이들 회원들과 함께 반부패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광의 패턴이 관람형에서 벗어나, 체험형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올해 수산물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에 초점을 둘 계획입니다.”고창지역 수산인들은 12일 오후 고창수협 3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박현규 군의원(해리)을 제10회 고창수산물축제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박의원은 올해도 세번 연속 위원장을 맡는다.박 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이벤트성 행사를 지양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개발할 계획”이라며 “하전갯벌생태체험장이 주무대가 될 것”이라고 축제 개요를 설명했다.올해 축제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열린다. 축제위원회 임원진은 부위원장 김영식·손용호, 집행본부장 차성현, 감사 박균양·김영준씨 등이다.
국악의 성지 고창을 찾으면 판소리와 농악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고창군은 국악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말까지 40여차례에 걸쳐 ‘판소리·고창농악 체험 학습마당’을 운영한다.체험교실이 상설로 마련되는 곳은 동리국악당. 이곳에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상급 전문강사가 수강생들을 맞는다. 판소리 분야는 지난해 임방울전국국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소연 명창과 지난해 서울전국국악대회 대통령상을 받은 고수 임영일씨가 맡는다. 농악체험 교실은 고창농악 이수자인 이명훈씨와 고창농악전수관 강사들이 진행한다.축제장엔 이동식 수업도 마련된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고창청보리밭축제장엔 주말마다 판소리 발표회와 함께 체험교실이 열린다. 또 각급 학교에선 순회교육이 펼쳐진다. 동리국악당 관계자는 “내달 3일엔 고창기능대, 17일엔 고창고와 강호사이버고, 7월 1일엔 고창여고와 고창북고에서 각각 판소리 체험교실이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문화재 지킴이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재와 한가족 되기 운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연중 언제든 문화관광과에 신청하면 된다.군내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 문화재 17점, 도지정 문화재 49점, 향토문화유산 6점 등 모두 72점. 문화재 한가족 되기 운동은 관리에 문제점이 노출된 야외 보존 문화재와 관리인이 상주하지 않는 문화재에 대한 민간 차원의 보호를 제도화하는데 초점이 있다.지원분야는 개인, 가족(2인 이상 구성원), 기관 단체로 나뉜다. 문화재 지킴이로 등록된 개인이나 단체는 △문화재 보존 관리상태 모니터링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소개 △문화재 연구 학술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수 있다.
2일부터 7일까지 고창에서 열린 ‘제33회 춘계 전국 중고 유도연맹전’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효자노릇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이 대회가 가장 가시적인 영향을 미친 분야는 지역경제. 대회 기간동안 선수단과 임원진·학부모들이 지역사회에서 뿌린 직접적인 액수만도 무려 13억650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군 관계자는 “대회 관계자들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숙박업 9954만원, 음식업 11억2000여만원, 농특산품 판매 800만원, 주유소 6300만원, 기타 접객업소 7440만원 등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유도대회가 성공리에 종료되자, 타 종목 관계자들도 각종 대회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각 종목 관계자들마다 전국 대회 개최에 대해 문의하는 사례가 많다”며 “지역에 대한 득실을 철저히 분석해 대회 유치 여부를 결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의 성공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에서 비롯되었다. 고창군과 자원봉사단체는 매일 85명으로 구성된 안내반을 가동하는 한편 무료 급수·시식봉사에 나서 대회 관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이번 대회는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도 거두었다. 군은 경기장에 문화유산해설사를 상시 배치, 관광 고창을 전국에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 복분자주 등 농특산품 판매코너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품 홍보전도 펼쳤다.
고창지역 식품제조·가공업들의 생산실적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됐다.고창군은 6일 “고창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2004년도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생산량은 702만9468톤, 생산금액은 120억8243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생산금액 기준으로 2003년도 82억2917만원보다 무려 47% 증가한 수치이다.생산품의 유통구조는 대부분 국내에 한정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 판매량은 694만8411톤으로 대부분 내수용으로 소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량이지만 태성식품 삼보죽염과 <주>대녕만이 해외수출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군내 주요생산 품목은 장어·복분자 등 지역내 특산품과 연관되어 있다. 장어 제품은 고창영어조합의 풍천장어 가공품·민물장어 중탕·가물치 중탕, 참바다의 복분자 숙성 고등어·<주>대녕 장어 추출액, 고인돌음료 복분자 음료, 고창한과영농조합 선운산복분자한과, 성송농협 볶음땅콩, 부안농협 고춧가루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군 관계자는 “복분자와 장어 등 상품이 전국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관련산업의 올해 성장률도 상당한 기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고창군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달간 27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제조업 생산실적을 조사, 이를 식품의약안전청에 보고하는 한편 이 통계를 군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호남 우도농악인 고창농악을 계승하는 터전인 ‘고창농악전수관’이 올 하반기에 전면 정비된다.고창군은 그동안 고창교육청으로부터 폐교된 학천초등학교를 무상 임대계약, 이곳에 농악전수관을 마련하고 방학기간엔 전국 대학풍물패와 사회 풍물패를 대상으로 고창농악을 전수하고, 평소엔 고창군민들에게 고창 가락을 전수하고 있다.하지만 전국 농악인들이 이용하는 전수관 시설이 너무 낡아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여론에 따라 시설 개수에 필요한 사업비가 반영된 때는 지난해 12월 31일. 군 관계자는 “특별교부세 7억원이 올해 예산작업이 모두 끝난 지난해 12월 31일 확정되어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5월께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는 추경예산에 이 사업비를 편성, 하반기에 전수관 건립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군은 옛 학천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쪽으로 계획서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현 건물에 농악 전수실 5개실, 숙소 4개실과 사무실·식당 등을 꾸밀 계획”이라며 “화장실과 목욕탕은 신축된다”고 말했다. 전수관 건립사업은 12월말까지 완료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마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농촌지역 학생들이 인터넷망을 통해 수도권 최첨단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 도시와 농촌간 문화격차를 대폭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 강남구는 4일 도농간 문화교류를 위해 자치단체 차원서 구축한 전자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ID를 고창지역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부여했다. 전자도서관 이용권을 얻은 초등학생은 24개 학교 4100여명.강남구는 이날 고창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고창지역 컴퓨터 교사를 대상으로 전자책 활용 시연회를 열고, 전자도서관 이용 방법을 설명했다. 강남구는 현재 8만8천권 분량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12만권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자도서관 이용권 제공은 고창군과 강남구가 추진하는 ‘문화교류협약’을 맺기위한 수순의 전단계. 고창군 이강수 군수는 조만간 수도권 경제중심지인 강남구 권문용 구청장과 협약을 맺고 문화와 관련된 각종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문화교류와 함께 고창지역 농특산품 판매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양 자치단체는 인터넷 상거래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고창지역 농산물을 맞교환,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은 11일까지 ‘고창군 캐릭터 관광상품 판매사업 위탁운영자’를 재모집한다.위탁운영자로 선정되면 고창군 상징물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거나, 기타 상징물과 관련된 판매사업을 벌일 수 있다.판매장은 위탁자가 제공하고 시설사용료는 재산평정가액의 1000분의 50이다. 캐릭터 상품판매 수익금 분배는 판매 이익금의 80%는 수탁자에게, 20%는 위탁자에게 분배한다. 수탁기간은 3년.군은 고창군상징물관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검토한 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1일 “전북도에서 실시한 민방위 역점시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군은 유사시 유관기관을 한데 묶는 연계체제와 인적·물적자원 관리 체제의 결속력을 높여 항목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 지역방위 역량을 한단계 강화시켰다.또 민방위 기본 교육시 훈련 대상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신속하게상황을 전파, 훈련 참석률 100%를 기록했다.
고창지역 교육계의 사표(師表)인 고 한상신 선생 기념관 건립사업이 추진된다.고창교육청은 지난달 31일 고창교육청 3층 회의실서 최규호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북교육시책설명회’에서 고 한상신 선생 기념관 건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은 고창교육장은 “참 스승의 표본인 고인의 얼을 이어받고,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념관 건립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기념관 예정지는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고인의 묘역 부근. 교육청은 이곳에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품전시실·기념관 등 5개 전시관을 건립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한상신 선생은 1964년 고창 용교초등학교 재직시 맨몸으로 바위를 막아 제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24세의 나이로 순직했다. 교육청은 해마다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제와 함께 추모예술제를 열고 있다.이어 열린 교육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고창읍 월곡택지 초등학교 신설 △농촌학교 편익시설 확충 △보조교사 부족 △순회코치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달부터 공영 도매시장에 줄기를 자르지 않은 ‘주대 마늘’ 반입이 금지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은 지난달 31일 “정부의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 금지와 유통비용 절감 정책에 따라 공영 도매시장에 대한 주대 마늘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마늘 생산농가들은 표준규격 그물망과 골빤지 상자를 사용하거나, 표준규격에 맞도록 선별하고 규격중량(5, 10, 15, 20kg)으로 포장하여 출하해야 한다.농관원 표준규격출하 담당자는 “마늘 생산농가가 도매시장에 마늘을 출하할 때 줄기를 잘라 출하하면 자르지 않고 출하할 때 보다 자르는 비용은 더 소요되지만 운송비를 1/3 정도로 절감할 수 있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고창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시·군 재정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이에따라 내달 1일 전북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전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이 중기재정 및 투융자 심사 등 재정운영 전반에 걸쳐 높은 효율성을 보였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재정집행 상황과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로 실과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재정을 조기에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요인이었다.한편 군은 민선 3기 들어 △2002년 지방채무운영실태 감사원 감사평가(행자부) △2003년 지자체 채무운용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행자부) △2004년 시군재정운영평가 최우수(전북도) △2004년 지방재정 조기집행평가 우수(행자부) △2005년 시군재정운영평가 최우수(전북도) 등 재정분야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청사 준공식이 30일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 최영근 농업기술원장, 정길진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공개된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548평의 현대식 건물. 군은 1964년 건립된 기존 청사가 너무 낡아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새 청사를 신축했다.농기센터는 새청사 준공을 계기로 고창농업경영대학을 운영, 유통 가공분야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한편 정보화 교육장을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산림조합과 함께 29일 오후 2시 아산면 남산리 산 22-2번지에서 제6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느티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군은 올해 경제소득수종 조림사업, 지역녹화 조림사업 등에 1억6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한편 산불과 태풍 피해지 등 33ha에 경제수종 8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또 공음면 학원농장과 흥덕 배풍산공원 등에 이팝나무 등 대묘 1000 그루를 심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선운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에 위치한 ‘고창군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제2판매장) 위탁운영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판매장 규모는 1층과 2층 각각 248.4㎡. 연간 사용료는 1층 1117만원, 2층 421만원이다.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 연간 사용료는 ‘고창군농특산품전시판매장운영관리조례’에 따라 사용허가시 선납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군관내 농협·수협 등 생산자단체, 특산단지연합회, 영농조합법인·기타 단체·개인 등이다.
‘고창의 참 봉사인’이라는 주민들의 평가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함흥식 회장(47). 함 회장이 타천에 못이겨 무려 16년간 맡아온 ‘만년 회장’직을 29일 이임한다.“봉사를 하고 나면 마음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고, 또 반드시 좋은 일이 생깁니다.” 남을 도우며 덕을 쌓아온 함 회장은 봉사가 천직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자율방범연합회는 밤에는 골목 골목 순찰을 돌고, 관내에 행사가 열리면 질서유지에 나서는 고창군내 대표적인 순수 봉사단체. 최근엔 고창군에서 야식비등 명목으로 보조금을 지급하지만 회원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도 만만찮다. 함 회장이 이 단체와 인연을 맺은 시기는 1989년 10월 당시 전북자율방범연합회 고창군지대 창립총회 때이다. 총회에서 지대장으로 추대된 함 회장은 1997년 이 단체가 고창군자율방법연합회로 개편된 이후에도 회원들이 등을 떼미는 바람에 회장직을 계속 맡았다.“한해 두해 지나다 보니 회장직을 너무 오래한 것 같습니다. 이제 후배에게 회장직을 넘겨주고 평회원으로서 봉사를 계속해 나갈 생각입니다.” 봉사가 생활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함 회장은 검정고시로 중고교 과정을 마치고, 현재 방송대 4학년에 다닐 정도로 본인을 갈고 닦는데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 성실파다.
지난해 12월 장기 계속사업으로 총괄발주된 고창군 대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내년도에 마무리 된다.총사업비 34억원(국비 60%, 도비 20%, 군비 20%)이 투입되는 이 공사 구간은 대산면 용두∼중산 1.8km. 군은 이곳을 대상으로 하천정비, 배수공과 호안공 설치, 교량 가설, 하천 준설 등 공사를 벌일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공되면 상습 침수로 피해를 입던 주변 농경지 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나설수 있게 된다. 특히 이곳에 교량이 가설되면 대산면 용두마을과 공음면 덕암마을이 곧바로 연결되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지게 된다.군은 이 사업에 앞서 지난해 6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지난해 10월엔 하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쳤다.
고창군은 내달 2일부터 고창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 중고 유도연맹전을 앞두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대회가 끝나는 내달 7일까지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경우 객실내 침구류 및 주변 청소상태, 음식점의 경우 주방 및 음식물 조리상태, 화장실 청소상태, 친절도 등이다.군 관계자는 “접객업소에 대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한편 이번 대회를 관광 고창을 알리는 계기로 삼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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