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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골프장' 기공식 열려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 일대 폐염전에 건설되는 '고창골프장' 기공식이 13일 오전 11시 사업자인 고창컨트리클럽(회장 박창열) 주최로 현지에서 열렸다. 이에따라 고창지역에는 아산면에 들어선 '선운레이크GC'에 이어 두번째 골프장이 들어서게 된다.이곳에 들어설 골프장은 퍼블릭 18홀과 연습홀 3홀 등 모두 21홀 규모. 사업자는 이를 위해 2002년 23만여평의 부지와 토취장 매입을 마친 후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문화재 지표조사 보고서 제출, 개발촉진지구 지정변경 고시 등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사업자측은 "전라북도에서 지난달 22일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이번달에 착공에 들어간 후 내년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장은 2006년초 시범라운딩에 이어 페어웨이 상태에 따라 조정될 전망이다. 골프장 인근 해상 미여도 공군 사격장과 관련 국방부의 제동에도 골프장 사업이 비교적 순항하는 이유는 고창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서 비롯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운산 고인돌군 등 주변관광지와 체류형 관광자원을 구축하는 관광산업 육성과 골프장 건설이 맞물려 있다”며 "군재정 수입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고창컨트리클럽은 남광주CC와 대동건설의 계열사이다.

  • 고창
  • 김경모
  • 2004.07.14 23:02

고창군 공무원 '복분자' 특허청에 상표등록

'복분자'란 제목의 에로영화가 조만간 탄생할 전망이다.고창군 공음면에 근무하는 공무원 김가성씨는 12일 "특허청에 '복분자'란 이름의 상표등록을 9일자로 마쳤다”며 "영화사나 기획사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영화제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씨는 "이번 상표등록은 개인 자격으로 이루어졌지만, 고창군 전체를 위한 제의가 들어올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김씨는 영화 주제에 대해 "복분자하면 정력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각종 연구나 구전으로 확인되지 않았느냐”며 "구체적인 영화 컨셉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복분자란 제목에는 에로영화가 제격”이라고 말했다.영화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유명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 상표등록을 제때 하지 못해 수많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며 "최근 법적 분쟁까지 거론되는 '대장금'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한편 복분자와 정력의 상관관계는 고창군이 발주한 용역에서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고, 동의보감 등 유명 한의학 서적도 복분자에 대한 효능을 설명하면서 남녀의 양기와 음기를 보호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 고창
  • 김경모
  • 2004.07.13 23:02

고창~담양 고속도 중단 정치권 촉각

속보= 고창 고수면민들의 민원제기로 중단된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사태가 정치권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수면민 5백여명은 10일 고수농협 앞 광장에서 '고수면민 피해대책 한마음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집회에서 △증산봉 파괴구간 대책 △남고창IC 건설 등을 요구했다.이날 집회에는 김춘진 국회의원·정길진 도의회의장·이강수 군수·최석기 군의회의장·고석원 도의원·관내 군의원 등 지역내 정치·행정 주요 인사가 대거 참여했다. 이정현 전국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김춘진 국회의원(고창·부안)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남고창IC건설은 이른 시일내 필요하다”며 "사업시행자와 중앙예산부서와 협의해 해결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강수 군수는 "면민 여러분이 무엇을 바라는지 그 뜻은 충분히 전달되었다”며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 면민 여러분의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창∼담양 고속도로 시행사인 한국도로공사 고창∼담양건설사업소는 주민들과 각계의 요구사항에 대해 1백억원대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안인 만큼 자신들의 의사결정 범위를 벗어난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고창
  • 김경모
  • 2004.07.12 23:02

고창 전자상거래 입점 줄이어

고창지역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전자상거래에 개인과 기업 차원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8일 현재 전자상거래 '고창쇼핑'(www.gcshop.net)에 입점신청한 개인과 기업은 모두 36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창쇼핑은 8월중 시스템 시험가동에 들어간후 9월초에 개점할 예정이다.고창군과 관내 특산품 가공업체·농민단체는 각개약진 형태로 벌인 전자상거래를 통폐합하기 위해 지난달 고창쇼핑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입점심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법인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과 업체들이 전자상거래를 위해 개설한 홈페이지는 30여개”라며 "홈페이지 구성에도 한계가 많고 홍보도 어려워,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쇼핑몰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입점신청한 농특산물도 다양하다. 법인 관계자는 "고창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복분자·풍천장어·수박을 비롯 청둥오리쌀·해풍고추가루·성송땅콩·죽염 등 각가지 상품이 입점신청을 마쳤고, 입점을 준비하는 개인과 업체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아직도 전자상거래에 대한 마인드 부족으로 입점을 주저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관계자는 "일부 생산자나 가공업체들이 전자상거래의 효과성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리콜이나 반품 등 예기치 못한 사태에 대한 우려 때문에 입점을 보류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고창쇼핑은 올해 1월 창립된 '전자상거래 연구모임'회원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 고창
  • 김경모
  • 2004.07.09 23:02

고창 선운사 일대 '동백꽃공원' 조성

고창 선운사 일대를 비롯 2006년 완공되는 흥덕∼선운사간 4차선 10.3km구간이 동백꽃으로 꾸며진다.고창군은 7일 "산림청이 공모한 지역특화숲 조성사업에 군이 제출한 '동백숲 공원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내년부터 2009년까지 5개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위해 연구비 4천만원을 배정했다.동백꽃공원조성사업은 국도비 45억원, 군비 15억원 등 모두 60억원에 이르는 대형사업. 군은 이를 위해 올 12월말까지 대학교와 연구기관 등에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군이 계획한 공원 조성지는 동백꽃으로 널리 알려진 선운사에 진입하는 길목인 흥덕∼선운사 도로변. 군 관계자는 "선운사와 동백꽃은 하나의 이미지로 수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연상되고 있다”며 "군내 최대 관광지인 선운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현재 진행중인 선운산 생태숲사업과 연계되어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운산 일대 자생수목을 보존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선운산 생태숲사업은 동백숲 조성, 야생화단지, 생태연못 등 세부계획으로 짜여져 있다.한편 선운사 뒤편 5천여평에 자라고 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 군락은 지난 1967년 천연기념물 제 184호로 지정, 동백꽃이 피는 4월이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고창
  • 김경모
  • 2004.07.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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