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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대학생 ‘프로젝트Lab 서포터즈’ 위촉

군산지역 대학생들이 산단 내 기업 체험을 통해 기업홍보 및 인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어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최근 군산대·호원대 학생 11명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프로젝트Lab 서포터즈는 앞으로 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단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술개발현장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SNS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을 대학과 학과에 공유, 현장 맞춤형 인재발굴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 처음으로 산업단지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군산 산업단지 내 기업을 이해하고 알리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원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기업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 △ 다양한 산학융합 문화 확산 △학생의 산업친화력 향상을 통한 산학융합지구 이미지 제고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석훈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이번 프로젝트LAB 서포터즈 활동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현장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업애로해결을 위한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한 서포터즈 활동이 우수한 산학융합의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LAB은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교육-R&D’를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7 15:22

군산시,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8획지 수의계약 매각

군산시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잔여필지 8획지를 수의계약으로 매각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임피지구는 만경강, 봉황산 등 자연자원을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전원생활 최고의 주거지로 총 28획지(15,079㎡)로 조성돼 있다.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공개경쟁 입찰매각을 추진해 20필지를 매각했으며 이번에 잔여필지 8획지에 대해 재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대상지인 단독주택 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전원주택, 기숙사 등의 건립이 가능하며, 매각 예정가격은 1획지당 6600만원~ 7518만원, 면적은 500㎡~552.8㎡이다. 매각 방법은 수의계약으로, 접수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매수신청서를 제출해 접수해야 하며 한 필지에 1명 단독 신청 시 단독신청자를 계약대상자로 선정한다. 한 필지에 2명 이상 경합 신청 시에는 참관인이 배석해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계약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참관신청은 매수신청서 제출 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지별로 1명씩 선착순 선발을 통해 8명을 선정한다. 추첨일자는 오는 11월 3일이며 최종 수의계약 결정일자는 11월 4일로 공고문을 통해 선정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인근에 호원대학교, 옛 임피역이 있고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추어져 있고 토지구입자금 등 금융지원도 가능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입주민들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피지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문정곤
  • 2021.10.06 16:21

군산시의회, 2021년 의회일정 확정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1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의원발의 6건과 군산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운영위는 이날 제241회 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개최하고, 제2차 정례회를 11월11부터 12월20일까지 40일간으로 확정했다.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오는 1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제241회 임시회에서는 2021년 업무추진실적 및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시민의 생활안정 지원과 불편해소를 위한 조례안,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우민 의회운영위원장은“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21.10.06 16:21

군산시간여행축제 대면 행사 취소…전면 온택트 방식

군산시간여행 축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군산시가 전국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간여행축제의 대면 프로그램은 전격 취소하고 온라인 랜선 프로그램과 야외 전시로 전환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시간여행 축제관광주간으로 정하고 특별한 일상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축제의 명맥을 이어가며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시간여행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메타버스로 운영되는 점이다. 시간여행축제 메인장소인 옛 시청광장과 시간여행마을 주요 관광지점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하고 관광객이 본인의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공간 내 축제장을 둘러보고 미션게임에도 참여하는 스마트 관광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제페토 플랫폼(구글 스토어에서 제페토 다운로드)에 가상 축제공간이 구축돼 있다. 특히 모든 공연은 랜선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시간여행 대동마당, 기획공연, 시민 참여의 콩쿠르 공연 등이 옛 시청광장 야외무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간여행축제 유튜브를 통해 전해진다. 단, 현장 관람은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된다. 다채로운 야외 전시도 열린다. 옛 시청광장에는 시간여행게이트, 의병수결태극기 포토존이 설치되며 내항에는 군산 고대로의 시간여행 테마존이 만들어진다. 이곳에서 군산의 공룡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개복동 예술의거리 내 모과쉼터에는 지역 청년활동가들이 기획한 개복동으로 시간여행전시와 랜선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월명동 골목마다 근대 태극기(20종) 거리, 그날의 함성 깃발 거리, 군산영화 깃발거리(군산에서 촬영한 영화를 소개하는 깃발)와 옛 시청광장에 시간여행 깃발광장이 각각 조성된다. 원도심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기 위해 모아모아영수증과 텀블러쿠폰제 등 시간여행마을 이벤트가 한 달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온택트 군산시간여행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메타버스군산시간여행축제(구글 스토어에서 제페토다운로드 본인 아바타 만들기군산 검색 군산 시간여행마을로 입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6 16:07

군산지역 주민발전기금 요구 ‘도’ 넘어.., ‘갈등조정위원회’ 만들어 중재 필요

군산지역에서 각종 사업이 추진되는 곳마다 발전기금 및 피해보상금 명목의 금전 요구 사례가 만연하고 그 금액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지자체는 이의 해결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주민들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선거를 앞둔 지자체장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치겠다며 지자체를 협박하는 등 도를 넘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사업 주체와 주민들 간 마찰 및 갈등 해소를 위해 관을 배제한 민간전문가 중심의 갈등(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 각종 민원에 대한 중재 역할을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다. 최근 아파트 신축 공사를 진행하던 A업체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곤혹을 치렀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분진 및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시공사를 상대로 수억 원의 보상을 요구해서다. 또 인근의 한 시설은 건축물에 피해를 입어 새로 지어야 한다며 13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피해대책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목표로 군산시장에 대한 권리당원 입당과 항의 운동 및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며 노골적으로 지자체를 협박하는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이에 시가 나서 민원 해결을 위해 해당 공사에 대한 행정명령(공사 중지)을 내렸고, 결국 시공사는 이들에게 4억 원을 현금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 후 공사를 제기했다. 또한 태양광사업을 추진 중인 B업체에 인근 5개 마을은 마을을 경유하는 전신주로 인한 영농 활동 방해 및 지가 하락을 들어 주민수용성 명목으로 각각 수억 원의 보상금을 요구하며 업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 국공유지를 무단점용, 불법으로 작물을 경작하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을 악용해 보상금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 군산시가 침수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하천 정비사업 현장 일대에서는 시유지에 여러 종류의 작물을 심어놓은 뒤 사업이 진행되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산시 전문건설협회의 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자체에 억지성 민원을 제기하거나 행정 탓으로 전가한다는 이유로 관이 나서 거액의 발전기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해서는 안 된다며 적정 수준의 발전기금은 합당하지만, 도가 지나친 요구는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학 전문가 김 모씨는 주민발전기금은 공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회 통념상 적정하다고 인정되는 범위 내의 피해보상금을 인근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것이라며 발전(피해)기금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소신 있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만들어 관을 대신해 중재에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1.10.06 16:07

군산항 신규지정항로 준설 내년부터 본격 추진

군산항의 신규 지정항로인 항입구 준설사업이 군산해수청과 농어촌공사에 의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군산해수청은 총 공사비 464억원을 투입, 10.5m의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총 301만㎥를 준설하는 항입구에 대한 준설공사를 농어촌공사와 함께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해수청은 지난 2018년 항로로 신규 지정된 해역 900만㎡가운데 수심이 10.5m를 상회하는 해역 700㎡를 제외하고 수심이 9m정도로 낮은 200㎡해역에 대해 10.5m의 수심확보를 목표로 준설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총 공사비는 군산해수청이 205억원, 농어촌공사가 258억원을 각각 분담한다. 준설량은 군산해수청이 125만7000여㎥, 농어촌공사가 175만2000여㎥로 준설토는 모두 새만금 산업단지의 매립토로 활용된다. 이에따라 신규 지정항로인 항입구 준설공사는 군산해수청과 농어촌공사에 의해 분리 발주돼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준설공사 설계를 모두 완료한 군산해수청은 해역이용협의를 거쳐 연말께 담당해역에 대한 준설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도 내년에 담당 해역에 대한 준설공사를 발주해 2023년까지 준설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준설공사에 농어촌공사가 참여하는 것은 군장항로 2단계 준설사업과 관련, 해수청 직접 준설에 따른 중계준설비용에 상응하는 준설량을 농어촌공사가 해수청 준설 해역에서 준설토록 협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 신규지정항로의 준설사업이 오는 2023년까지 완료되면 항입구의 통항 수심이 확보됨으로써 선박의 보다 안전한 입출항이 기대된다. 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군산항 신규 지정항로 해역중 이번에 준설공사가 이뤄지지 않는 해역은 수심이 10.5m를 넘어 양호한 편으로 추후 토사 매몰에 따른 수심상황에 따라 준설공사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안봉호
  • 2021.10.05 16:05

군산시립도서관, 지역사회 정보 플랫폼 중심 역할 톡톡

군산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자발적 언텍트 라이프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며 지역사회 정보 플랫폼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약 55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경향과 이용자 선호도를 반영한 도서구입을 통해 3만여권의 장서가 늘어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부터 신간도서를 서점에서 먼저 빌려서 읽어보는 희망도서바로대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늘어난 도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맞춤형 도서정보 제공서비스인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사서추천도서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진학진로 연계 도서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아동자료실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과 연계된 학년별/주제별 도서를 배치하고 일반자료실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청소년 필독서, 진로탐색을 위한 학과별 연계추천도서, 다양한 학습법공부법 관련 도서를 배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립도서관은 연중 쉴 틈 없이 지역특성을 반영한 전 세대가 이용가능 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모이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는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어린이 온라인 프로그램은 줌을 활용해 도서관에 오지 않고 집에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북스타트 꾸러미는 택배를 통해 전달해 시민의 독서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풍부한 독서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지역서점과 협력하고 있으며, 온라인서점대형서점과 독서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김현숙 시립도서관 관리과장은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곳이라며 더 나아가 삶의 위안이되고 정서적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5 15:55

군산시, 시도 경계구역 불법어구 행정대집행 강력 추진

군산시가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내 해역에 불법으로 설치한 어업 시설물을 강제철거 하기로 했다. 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어구 및 양식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계도한 후 불법시설물에 대한 각종 민원해소, 선박의 안전운항 보장 및 어족자원 고갈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불법어구를 강제 철거해 어업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격적인 김 양식 시기를 맞아 도간 경계해역을 중심으로 불법 설치된 어망어구 및 양식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군산의 대표적인 양식품종인 김 양식이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으로 작황부진과 함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김 양식어가에 시비 1억1600만원을 투입해 물김 채취기 등 김 양식어장 장비지원 사업도 신규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진흥과장은 군산시 해역의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외지어선의 불법적인 어업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조업환경과 지속가능한 바다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5 15:55

군산 농업인들 “벼 이삭도열병 피해 커…특별재해지역 선포해야”

군산지역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벼 이삭도열병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에 따른 대책 마련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일 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군산시 농협운영협의회 등은 군산시청 현관에서 30년 이래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도열병균의 증식에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제공해 농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지난 여름 방제약도 효과를 보지 못할 정도로 집중호우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병충해가 급속도로 확대돼 벼 재배 농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서다. 실제 군산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 1만1390ha 가운데 1ha기준, 10%이상 이삭도열병 피해를 본 면적이 5,535ha(4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인 단체들은 지난 8월 이틀에 한 번씩 내리는 비로 농민들은 방제시기를 놓쳤고 방제 후 최소 24시간이 지나야하는 약효는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등 방제에 불가항력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실정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16일 군산과 김제, 부안에 대한 현장조사 했지만, 이삭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은 재해범주에 속하지 않는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농업인 단체는 지난 2014년 전남 영암, 나주, 고흥지역의 출수기 강우로 농업재해가 인정돼 생계지원비 등 복구비 지원 명목으로 지원한 사례를 들어 군산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농업인 단체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 특이강우로 발생 된 이삭도열병은 농민들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자연재해임이 분명하다면서 농식품부는 수확 전에 피해 상황을 조사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집행하고 정부는 하루빨리 군산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 농업인들의 피해 회복에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는 현실에서 도열병균의 생리형의 변화에 대한 연구와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1.10.04 16:28

군산시 문화재 활용사업 5개 분야 6개 사업 선정

군산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중 5개 분야 6개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등 순수 문화재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다양한 지역 문화재활용사업에 꾸준히 선정돼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재 가치창출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 야행사업 △생생문화재사업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ICT 실감콘텐츠개발지원사업 등이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와 그 주변의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문화재를 연계하는 야간형 문화향유프로그램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문화콘텐츠 및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우리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속사업(9년 연속)과 시범사업(2년 연속)이 각각 선정됐다.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향교 및 서원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체험문화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의 숨결을 담고 있는 임피향교가 8년 연속 선정돼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3년 연속 선정된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은 동국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국사, 우리나라의 사찰이 되었다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ICT 실감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신흥동일본식가옥 모형 키트를 활용한 증강가상현실 역사체험 콘텐츠개발을 지원한다. 채왕균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4 16:11

새만금 신항만 개발 ‘탄력’

새만금 신항만 5만톤급 접안시설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에 따르면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항만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신항에 부두 2선석을 조성하는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를 지난달 30일 발주했다. 새만금 신항은 새만금 내부개발에 따른 산업지원 및 중국~한반도~동남아를 연결하는 환황해권 혁신성장 선도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1단계는 오는 2030년까지, 2단계는 오는 2031년부터 2040년까지 진행되며, 총 3조 2477억 원(재정 1조 9576억민자 1조 2901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만금 신항 1단계가 완료되면 물동량 700만톤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이 사업의 마중물이 될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축조공사는 최대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잡화부두 2선석과 접속호안(565m), 관련 부지(18만000천㎡)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241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오는 2025년 완공이다. 이곳 잡화부두 2선석이 조성될 경우, 새만금 신항에서 176만톤 규모의 물동량 수용이 가능해져 전북지역 물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새만금 개발을 촉진하는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오는 2026년 부두 개장을 목표로 올해 12월 입찰공고와 내년 2월 현장 설명회, 7~8월 설계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수부는 부두 개장에 맞춰 새만금 신항(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두운영 지원시설인 항로 진입도로 및 관리부두의 개발사업도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호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새만금 신항만 개발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포함될 만큼 중요한 사업으로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접안시설 축조공사로 새만금 신항 개발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4 16:11

(속보)군산시, 방축도 출렁다리 오는 15일 정식 개통

속보 =고군산군도 해양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방축도 출렁다리’가 오는 15일 정식 개통된다.(8월 31일 보도) 방축도 출렁다리는 고군산군도 끝자락인 옥도면 말도리에 위치한 5개 섬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를 잇는 4개의 인도교 중의 하나이다. 시는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 인도교‘ 사업이 아직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방축도 출렁다리를 우선 개통해 인도교 사업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모니터링을 진행, 전 구간 개통((오는 2023년 6월 예정)를 미리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방축도 출렁다리는 총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했으며, 길이는 83m이다. 무인섬인 광대도와 유인섬인 방축도를 연결한 출렁다리는 동백숲길과 곳곳의 작은 해변 산책로와 어우러져 트레킹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시는 관광객이 방축도를 더욱 쉽게 많이 다녀갈 수 있도록 장자도~방축도간 단일 여객항로를 추가 개설(주말 2회)하고,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여객선을 운항할 방침이다. 현재 방축도행 여객선은 하루에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장자도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지만 오는 15일부터는 평일에는 기존과 같고, 주말에는 군산항(군산연안역객터미널)에서 오전 8시 20분, 장자도에서 오전 10시 25분, 오전 11시 2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20분에 출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들에게 방축도 출렁다리 방문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4 16:11

군산시 상권르네상스사업, 구도심 부활 마중물 역할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중기부 국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3월 시작, 올해가 2년차다. 이 사업은 △다시 살아나는 장터 △새롭게 변화하는 장터 △모두가 함께하는 장터라는 3개의 테마로 17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손꼽히는 중앙상가 순대국밥 특화거리는 고객선 설치와 점포 메인 간판 정비를 포함한 외부 도색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단장 기념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군산장터거리축제 제1회 국밥DAY 행사가 코로나19로 연기됐지만, 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지면서 맛집을 찾는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신영시장 친환경 생선 건조장 조성사업 역시 도시재생과 협업을 통해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신영시장 대표상품인 박대와 반건조 생선의 전용 건조장 건립을 통해 수산물을 테마로 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으로 고객 유입을 견인하고, 생산제품의 신뢰성 확보 등을 통한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일대서 진행되고 있는 거점공간 육성사업에는 6개소 49명이 몰려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더욱 밝게 했다. 이 사업은 지역 대표 이미지인 시간을 중심 주제로 번성했던 구시장길의 역사가 녹아있는 점포나 오랜 기간 비어 있는 가옥 중에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해 창업희망자에게 5년간 무상 임대하는 것이다. 각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테마구역 설계 및 운영, 해당 상권 공실 내 창업 지원, 대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포함한 상인 인식개선 교육 등 모든 사업은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상권르네상스 사업 홍보 및 상권과 소비자의 소통을 위한 홍보채널을 운영 중이며, 젊은 소비자층 유입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활동도 전개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혁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구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비록 군산경제 전체를 한 번에 살리지는 못하겠지만, 이 사업이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경제가 점점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1.09.30 16:20

군산시, 시민참여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군산시는 29일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의 공정성, 민주성,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참여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2019년 9월에 구성돼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대표단 공약이행평가단, 비대면 토론회 등의 활동을 그간 비대면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각 분과별 위원장 체계로 운영되던 조직을 총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의 선발을 통해 운영체계를 일원화 하고, 향후 전체회의 개최의 정례화 등 시민참여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비대면회의를 통해 제시한 경제, 문화, 복지, 안전 4개 분야 24개 정책제안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시의 검토보고를 청취하고, 실현가능성 및 보완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7기 핵심공약중에 하나가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것 이라며 시민참여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가 지난 2019년에 구성한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등 30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발전에 관한 정책건의,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위원회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21.09.29 18:03

늘어나는 군산 벽화, 사후관리 ‘미흡’

최근 군산 도심에 벽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작품들이 향후 흉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군산시는 올해 2억 5000만원을 들여 소룡동 동아아파트 옹벽을 비롯해 수송동 동신아파트 옹벽, 미룡동 주공단지 옹벽 등에 대규모 벽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야간 조명까지 설치한 소룡동 동아아파트 옹벽인 경우, 주변 분위기를 크게 개선한데 이어 아름다움까지 더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월명동 등 건물 곳곳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진 그라피티 벽화가 생겨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군산시를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봉사단체 등 재능기부를 통해 주요 길거리와 골목마다 벽화로 형형색색 물들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 역시 (벽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및 색다른 볼거리 그리고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유행처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벽화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나오고 있다. 벽화가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거나 색이 바래지면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각공해마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 년 전 전국적으로 벽화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군산도 그 동안 많은 벽화가 생겨났지만 상당수가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본래 취지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개복동과 경암동, 선양동 등 일부 벽화의 경우 대부분 색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훼손돼 있다. 또한 일부는 주변 환경은 물론 주민 정서에 맞지 않는 벽화로 인해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벽화에 대한 유지보수 계획 및 주기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기획부터 차별화를 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역 내 벽화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 김모 씨(36)는 벽화의 경우 도심 경관 개선 및 관광 효과 등 정점도 많지만 사후관리가 함께 이뤄지지 못한다면 안한 만 못한 꼴이 된다면서 지속적인 관리는 선택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벽화를 조성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보완 및 관리를 통해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9.29 16:05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전기자동차 교육훈련기관 선정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이 상용차산업 근로자들의 기술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디지털저탄소고용위기 등에 산업체 근로자들의 고용유지 및 전이직, 취업연계를 확산하기 위한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중 전북지역 최초로 전기자동차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상용차관련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직무향상 훈련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의 일환으로 산학융합원은 이날 타타대우상용차 교육장에서 전기자동차(EV) 시스템기반 제조기술 교육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 교육은 군산산단 내 타타대우상용차 및 상용차부품업체 근로자 30여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직무향상 교육을 받는다. 특히 이번 전기차 기술교육과정은 산학융합원과 타타대우상용차,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급변하는 자동차산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상용차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등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석훈 원장은 전기차 관련 교육 수행을 통해 내연기관에서 전기수소차 산업 전환기에 재직근로자들의 기술교육으로 역량 강화는 물론 고용유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산학융합원은 향후 자동차산업은 물론 조선해양기자재, 건설기계,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내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및 기술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신규 고용창출은 물론 고용유지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9.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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