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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로 이어온 익산의 생생한 근현대사 기록물 유산 공모전 수상작 17점 최종 선정

세대로 이어온 익산의 생생한 근현대사 기록물 유산 공모전 수상작들이 최종 선정됐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대상 1점(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점(각 50만원), 우수상 4점(각 30만원), 장려상 10점(각 10만원) 등 모두 17점의 수상작을 확정했다. 익산의 기록유산들을 보존하기 위해 숨겨왔던 너의 기록을 보여줘란 주제로 지난 8월2일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생생한 익산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기록물 749점이 수집접수돼 1차 감정평가단 심사에 이어 2차 익산시 민간기록관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7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은 광복군 주령지대(남경)에서 1940년대 함열역으로 보낸 광복군이 사용했던 포대와 표식이 차지했다. 익산의 독립운동을 알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로 보존상태가 양호해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될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1900년대 이리농림학교 졸업기념사진첩, 임업실습일지 등의 기록과 춘포면 도정공장 운영 당시 사용했던 곡물검사기준품, 쌀포대, 쌀 등급을 표시했던 고무인 등의 기록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1979년부터 2020년대까지 쓴 일기, 1940년대 익산군 관내도 지도, 은기동 효열각 관련 서류,이청천장군 대동청년단 결성식 참석 사진 등 4점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1950년대 익산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서전 초고 원고, 1950년대 국영문 성경책, 삼산 김병기 선생(독립운동가) 자녀 김신기 박사 인터뷰(영상자료), 33년간 교사로 재직하며 받은 월급명세서 및 교무수첩, 구 모현주공아파트(현 모현동이편한세상) 재건축 과정의 사진, 1955~2003년까지 써온 교사의 일기 및 훈장, 신익희 선생 휘호, 민주화운동 관련 포스터, 이리에서 개최된 미술전시회 팜플렛 등 모두 10점이 선정됐다. 익산시민간기록관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익산시에서 처음 열린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익산의 교육, 독립운동,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근현대의 기록물이 짧은 기간 동안 많이 수집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며 소중한 익산의 기록들을 시민과 전시, 교육 등으로 공유할수 있는 시민기록관이 설립되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양경진 행정지원과장은 익산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살펴보면서 익산의 역사와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2월 익산예술의전당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도록도 발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을 비롯해 이번에 수집된 기록 유산들은 익산을 알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로써 항온항습 시설이 갖춰진 익산시 수장고에 안전하게 보존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1.11.07 16:26

익산 장점마을에 날아든 낭보 ‘천연기념물 수달’ 등장

집단 암 사태를 딛고 친환경 생태마을로 복원이 진행되고 있는 익산 함라면 장점마을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마을을 지나는 개울에서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발견된 것. 장점마을 자연 생태계가 집단 암 발병 사태를 딛고 건강하게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마을주민 김현구씨(56)는 아침에 운동을 하다 농수로로 쓰는 도랑에서 한 가족으로 보이는 수달 4마리를 발견했다면서 관련 사진을 제시했다. 익산시는 해당 사진을 지역생태연구가로 활동 중인 유칠선 박사에게 전했고, 유 박사는 사진 속의 동물을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라고 확인했다. 수달은 생태계 군집 규모와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종으로, 장점마을에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하천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주민 김씨는 우리 마을에서 수달이 나타난 것을 보니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면서 이제 암 발병 마을이라는 오명 대신 맑고 깨끗했던 원래의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맑은 물에만 산다는 천연기념물 수달이 장점마을에서 발견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며, 마을의 자연 생태계가 건강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환경피해를 유발한 공장 부지의 환경 회복을 비롯해 장점마을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힐링체험 거점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복원사업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치유와 마을공동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장점마을 후속대책 일환으로 166억7400만원을 투입해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장점마을을 치유 회복을 위한 힐링공간, 가족 중심형 생태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국비 5억9100만원 확보 노력 중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1.11.04 16:23

‘요소수 대란’ 익산시, 지역업체 손잡고 돌파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상황 속에서 익산시가 지역업체와 손잡고 선제적으로 돌파에 나섰다. 극심한 물류 대란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요소수 생산업체 및 필수 산업분야와 우선 공급 협약을 체결하며 발 빠르게 해법 마련에 나선 것. 이로써 지역 내 관련 업계의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전국적인 사태에 대한 해법 제시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요소수를 생산하는 익산 석암동 소재 (유)아톤산업(대표이사 김기원)과 요소수 우선 공급 약정을 체결하고 품귀 사태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요소수 필수 산업분야인 화물연대 익산지회, 건설기계 익산지회, 건설산업화물운수 익산지회, 삼기농협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전라남북도에서 유일하게 일일 평균 100톤 가량의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는 (유)아톤산업은 이날 협약에 따라 익산지역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고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이 산업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충분한 양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요소수 재고 확보와 공급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운수업계나 요소수와 연관된 업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재고로 남은 요소수 가격이 폭등했을 뿐 아니라 이마저도 구하지 못해 사용자들의 우려가 크고 당장 화물트럭의 경우 운행 중단으로 생업에 닥칠 변화와 함께 전국적인 물류 대란까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 발 빠른 대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업체 발굴해 우선 공급 협약을 이끌어낸 정 시장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기원 대표이사는 중국 수출 제약으로 요소수 공급이 수월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업체로서 익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우선 공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져 관련 업계가 어려움 없이 산업 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명섭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본부장은 요소수 부족으로 화물트럭 운송비가 증가하고 당장 차량 운행 중단 사태가 예고되는 등 기사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익산시가 선제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줘서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시장은 지역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주신 아톤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 움직이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11.04 16:23

정헌율 익산시장,사회복지법인 ‘아가페’ 박영옥 이사장에게 특별 감사패 전달

익산시가 황등면 율촌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아가페 박영옥 이사장에게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일 정원문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 이사장에게 특별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유지 민간정원으로 출입이 엄격히 제한돼 50년 넘는 베일에 감춰져 있던 아가페 정원을 지난 9월10일부터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휴식공간을 제공한데 따른 감시의 마음에서다. 또한, 박 이사장은 지난 1985년부터 무료 양로원 운영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했고,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58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아가페 정원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선화튤립목련양귀비 등 초화류 34종 6107주가 식재돼 있고, 향나무소나무오엽송공작단풍백일홍 등의 관상수로 이어진 숲길은 자연의 싱그러운 공기와 주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있어 그윽한 향수를 만끽할수 있는 전라북도 제4호 등록 민간정원이다. 특히 아가페 정양원 설립 당시 심어진 500주의 메타세쿼이아는 높이가 40m 가량에 달해 동화 속 신비의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처럼 고즈넉한 장관을 연출하면서 명품의 숲속 산책길로 유명세가 대단하다. 박영옥 이사장은 아가페 정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과 휴식공간으로 제공돼 무척 기쁘다며 더 많은 방문객에게 쉼과 정서 함양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아가페 정원에는 주말이면 2000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익산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1.11.04 16:08

익산시 - 전북에너지서비스, 친환경 수소산업 메카 급부상 위해 맞손

익산시와 전북에너지서비스가 친환경 수소산업 메카로의 급부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주) 김기영 대표이사는 4일 친환경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수소 생태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산하기관을 포함해 관용차량 및 익산시 관내 상용차를 수소차로 전환하는데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수소생태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인/허가 간소화, 규제 개선 등 수소 인프라정책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아울러 전북에너지서비스(주)는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액화수소충전소 설치와 동시에 충전소 부지 확보 등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수소에너지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나가면서 탄탄한 수소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에너지서비스(주) 김기영 대표이사는 수소산업 활성화라는 공동과제를 수행해나감으로써 익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수소도시 익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수소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올해 6월 익산 2공단수소충전소에 전북도 공공기관 제1호 수소충전소를 준공한바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1.11.04 16:08

(속보) 익산시내 금괴 2톤 매장설, 판도라 상자 열리나

속보 = 익산 도심 금괴 2톤 매장설을 둘러싼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3월 8일자 1면, 9일자 4면 보도) 친일일본인 재산을 찾아내 국가에 귀속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복회(회장 김원웅) 귀속재산특별위원회가 금괴 매장설 진원지에 대한 문화재청 조사 및 사법당국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광복회는 금괴가 매장된 곳으로 추정되는 특정 장소를 최근 누군가가 파헤친 흔적을 발견할수 있었다면서 도굴 여부 확인을 위한 진상 조사 실시를 강력 주장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익산지역에서는 올해 3월을 전후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 지하에 추정가액 1400억원 상당의 금괴 2톤 정도가 묻혀 있고, 탈북민 몇몇이 발굴을 시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금괴 매장설이 흘러나왔다. 당시 구체적인 발굴 시나리오까지 떠돌자 익산시와 경찰은 해당 건물 내에 출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후 이를 인지한 광복회 귀속재산특별위원회는 사실 확인을 위해 지난 8월 해당 건물 내 매장물 발굴과 사전탐사를 익산시에 신청했다. 하지만 시는 익산 항일독립운동 기념관 조성을 위해 건물 복원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이를 불허했다. 수년간 진행해 온 문화재복원 및 기념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매장물 관련 의심을 해소하기 위한 발굴승인보다 공공의 이익에 더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그러자 광복회는 9월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10월 8일 전북도 행정심판위원회 주관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검증에 직접 참여했던 광복회 귀속재산특별위원회 관계자는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 안에 은닉 매장이 매우 의심되는 구석진 계단 밑 부분의 콘크리트 바닥이 최근에 파헤쳐지고 지하를 뚫은 흔적과 마감처리조차 없이 허술하게 나무판자로 급히 덮어 놓은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도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탐사 및 현장보존, 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결국 불허가처분취소청구가 기각되고 말았다면서 향후 행정소송을 적극 검토하고 문화재청 조사 및 사법당국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19년 해당 건물 보수공사에서 바닥 일부 콘크리트를 철거하는 중 마룻널이 확인돼 이를 토대로 나무판으로 복원을 했고, 계단 주변은 원형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 자갈을 덮어 임시 마감 처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1.11.03 17:46

원광대,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사업’ 선정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2022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총 12개 대학(학부 과정 7개, 대학원 과정 5개)이 선정된 가운데 원광대는 2021학년에 이어 2차 년도 사업도 선정돼 학부과정을 운영한다. 세계시민교육강좌 사업은 고등교육법에서 인정하는 일반대학 및 산업대학 중 정부 재정지원이 가능한 전국 4년제 대학과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강좌 개설을 통해 고등교육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제도화 및 정례화를 장려하고,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세계시민교육 이해 제고와 의식 함양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세계시민교육의 범교과적 확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광대는 2021학년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양 과목으로 개설해 22개 학과 학생들이 수강했으며, 학생들의 수강 소감을 엮어 생활 속의 세계시민교육 소감문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특히 옴니버스 형식의 교육과정은 세계문화 및 다문화의 이해, 평화교육, 세계시민 환경 교육, 국제 협력, 지속가능 발전교육 등으로 구성하고, 특강 연사는 총장을 비롯해 국제분쟁 전문기자, 아프리카 8개국 KOICA 활동가, 다문화 이민 강사, 평화통일 전문가 등이 참여 했으며, 아프리카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한 재학생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은 동아리를 구성해 난민 인권 문제, 케냐를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 해외봉사, 글로벌 환경 캠페인, 중등학교 현장 다문화 교육, 국제분쟁과 평화, 지구 온난화, 해양 오염 그린 프로젝트, 악플 이대로 괜찮은가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사업 전담교수인 박은숙 교수(사범대학 가정교육과)는 수강생들이 교과목을 더욱 의미 있는 과목으로 만들었다며 차 년도에 개설되는 교과목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대학 건학 이념을 실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엄철호
  • 2021.11.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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