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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다목적 생활체육 시설인 실내체육관 준공식이 22일 오전 행안면 진동리 스포츠파크에서 국회 김춘진 의원· 김호수 군수·송경식 교육장·송호림 경찰서장·권익현 조병서 도의원·김정자 도지사 부인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실내체육관은 국비 42억원·도비 6억원·군비 92억원 등 총 140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536㎡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부안군은 오는 5월 26일 재개장하는 로터스 중국 중경 양허북로점 재개장행사에 부안 특산품이 초대를 받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기존의 로터스 양허북로점을 리뉴얼하여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로 백화점· 스포츠센터· 식당· 은행· 마트 등을 재개점하는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외국 명품브랜드를 엄선하던 중 부안뽕주와 김 등을 초청했다는 것.특히 부안군 단독매장설치에 대하여 호의적이어서 부안 특산품의 중국에 진출하는 청신호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로터스는 세계 100대기업인 차이타이그룹계열로 차이타이그룹은 중국 내에 80여개의 백화점, 마트를 거느리고 있다.중경은 중국 서부 최대도시로 인구는 이미 북경· 상해를 넘어섰으며 넓이는 남한 면적과 비슷하다.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8월 중국 중경시 무릉현이 우호협력을 맺었다.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기념행사가 오는 26·27일 양일간 '백산에서 울려 퍼진 세상의 봄소식'이란 슬로건 아래 부안군 백산면 백산성지와 백산면사무소 등에서 다채롭게 열린다.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116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회장 김원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두행군·봉기재현 행사·기념식·기념공연 초청강연회·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것.첫째날인 26일에는 백산중·고 학생을 중심으로 한 군민들이 참여해 백산평교사거리에서 백산성지까지 2.5km를 행군, 동학군의 행군을 재현하게 된다.백산성지에서는 봉기재현행사 및 기념식이 열리고 식후행사로 우석대 태권도 학생들의 기념공연, 사발통문찍기· 윷놀이· 호패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주민과 관광객의 어울림 마당도 제공된다.이틀째인 27일 오전 11시 백산면사무소에선 동학정신과 부안이라는 주제로 한양대 국문학과 윤석산 교수 초청강연회와 이광택 화가의 작품과 동학 관련 유명 시인의 시화전도 준비된다.백산봉기는 1894년 4월 26일 농민군 1만여명이 반봉건· 반외세와 제폭구민·보국안민의 기치 아래 부안 백산에 모여 농민혁명군을 편성, 혁명군 총사령부를 두고 12개 폐정개혁안·4대 행동강령·12개조의 군율을 선포한데다 관군 2000여명을 맞아 첫 승전고를 올린 곳으로 1차 동학농민운동의 시작으로 평가되고 있다.한편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기념사업회 김원철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되살리고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종합적인 기념사업으로 중점 계획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청량양수장 개보수 준공식 및 통수식을 19일 정읍시 이평면 창동리에서 운영대의원 및 용수관리위원·지역 농민들과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청량양수장은 1978년도 수혜면적 686ha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최초 설치되었으나 32년이란 세월이 흘러 건축물 노후로 배출능력이 부족, 용수 공급에도 막대한 차질을 초래하여 왔다이에따라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지구로 인가받아 총 사업비 63억7500만원을 확보, 2005년 11월부터 개보수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것.김영길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본 청량지구 686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물공급으로 농업인들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 보건소가 관내 축산농가에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유문등(해충퇴치기)을 적극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군보건소에 따르면 인력과 예산을 투입, 관내 소·돼지 사육 축산농가에 광촉매 반응으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 퇴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유문등을 지난 2008년부터 지원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소 20두, 돼지 1000두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13농가에 520대를 보급했다.금년에는 2000여만원을 들여 256대의 유문등을 구입해 141농가에 배정하고 있다.유문등은 환경오염이 전혀 없고, 월 전기료가 700원 정도로 싸며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 없이 간단한 게 특징으로 위생해충 구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봄철 행락철을 맞아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인명 구조훈련을 지난 16일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내소사 주변 석포호 암벽 부근에서 실시했다.등산객들의 산악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탐방객들의 안전도모를 위한 이날 훈련에는 119구조·구급대원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및 내변산 민간 산악구조대원 등 40여명이 참여,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교육 및 산악장비를 이용한 암벽 적응훈련 등 사고유형별 구조기법을 숙달 연마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내소사 입구에서 산악사고 및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 및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도 아울러 펼쳤다.
올해 3월부터 부안군 보안면에서 유일의 초등학교가 된 영전초등학교(교장 임병길) 교명을 보안초등학교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이에따라 학교측에서 학교명 변경에 관한 찬·반의견 수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부안교육청및 영전초등학교에 따르면 보안면에는 초등학교가 영전초등학교와 보안초등학교 등 2개교가 있었으나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따라 학생수가 급감한 보안초등학교가 올해 3월 1일자로 영전초등학교에 흡수통합됐다.이후 폐교된 보안초등학교와 부림초등학교 등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영전초등학교를 보안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새만금관광시대 중심지로 부각된 부안 변산반도에 최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대향연이 펼쳐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등 떠들썩하다.변산반도는 천연기념물 미선나무를 비롯 변산바람꽃·복수초·현호색 등 각종 야생화들이 지난 2월 하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려 봄꽃 웃음판의 서막을 열었다.이어 4월 중순부터 관광지로 유명한 내소사 사천왕문앞·개암사 진입로· 상서면~청림가는길 왕벚꽃, 우동지구·해변도로 수성당앞·곰소다용도부지 유채꽃 , 줄포생태공원의 야생화 등이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또 주꾸미·꽃게·갑오징어 등 봄철 입맛을 한껏 돋우고 영양이 풍부한 수산물이 제철을 맞아 격포횟집단지와 부안읍 수산물시장 등에 다량 선보이는 등 먹을거리가 풍성해졌다.이와 함께 시인이 바다를 끼고 달리는 도로로 표현될 정도로 아름다운 변산해안도로와 지난해 하반기 개통한 새만금전시관~변산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하섬전망대~격포로 이어지는 마실길이 각광을 받는 계절을 맞고 있다.여기에다 격포항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볼만한 4월의 여행지로 선정되고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개통일이 27일이어서 전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태이다.이처럼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대향연이 펼쳐지면서 주말과 휴일인 17·18일 부안~변산~격포~곰소로 이어지는 국도 30호선에는 행락차량이 차량이 꼬리를 물었다.격포 횟집단지와 바지락죽집·부안읍 수산물시장 등에서는 넘쳐나는 손님들로 즐거운 비명이 울려지는 등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한편 부안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동진면과 행안면·계화면 ·부안읍내 썬키스로드 주변 등에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 유채꽃이 만발해 보리밭과 노란물결과 푸르름의 멋진 조화를 연출하게 되고 새만금 깃발축제가 27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어서 최대 관광특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농기계은행 영농작업반으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9월 발족된 부안농협 농기계은행 영농작업반이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15일 힘찬 고동을 울리고 나섰다.'2010년 부안농협 농기계은행 농작업 발대식'이 이날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 부안농협 벼 공동육묘장에서 김호수군수·권익현 도의원·유점룡 전북농협 경제사업 부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조합장·농기계은행사업 책임운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발대식에서는 부안농협 조합원 4명에게 트랙터 2대·콤바인 1대·이앙기 1대 등 신규농기계 4대가 전달됐으며 농기계은행사업 조기정착및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이어 백산면 평교리 뜰에서 트랙터 5대를 이용한 규산질비료 살포와 트랙터 10대를 동원한 경운작업 시연회도 열렸다.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농기계은행 농작업 대행 추진분위기를 조성하고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및 영농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게 됐다"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농기계 영농작업반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부안수산사무소 5월 수산물 꽃게 · 갑오징어 추천꽃게는 다이어트 효과, 몸속 열제거, 이뇨작용 탁월갑오징어는 피로회복 및 성인병예방 효과, 뼈는 위장질병 치료탁월전북도 부안수산사무소(소장 주동수)는 5월의 대표 수산물로 꽃게와 갑오징어를 추천한다고 15일 밝혔다.부안수산사무소에 따르면 꽃게는 봄철에 산란기를 앞두고 맛과 영향이 최고조에 이르러 지방함량이 낮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식 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또 갑오징어는 봄철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 하나로 타우린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새 회장에 김갑곤씨(62)가 15일 선출됐다.김갑곤 신임 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내가 먼저 앞장서 참 된 일꾼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아울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을 바란다"며 각오를 밝혔다.한편 김갑곤 신임 협의회장은 1988년부터 새마을지도로 활동하며 새마을지도자부안읍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교과서 활용연수 및 교과서에 실린 문화유적지 탐방을 관내 초등 3학년 담임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했다.13일 실시된 교과서 활용연수는 3학년 지역화 교재 '부안탐구' 를 대상으로 한 가운데 지역화 교재의 개발 방향 및 사회과 지도법과 활용 안내로 진행됐다.14일과 21일 이틀간 실시되는 부안투어'는 지역의 문화유적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학생을 지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변산반도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산벚나무 꽃의 개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하순부터 자연 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상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산벚나무는 때늦은 추위로 인해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져 전년에 비해 약 1주일 정도 늦은 4월 25일경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때 변산반도를 찾으면 산벚나무 개화를 비롯하여 참나무류와 대부분의 활엽수들의 새잎이 본격적으로 돋아나 분홍색·연두색 등 은은한 자연의 색감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부안군은 아리울시대를 이끌어갈 행정혁신 역량강화교육을 13-14일 산하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지향하는 기업가 마인드를 고취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기업교육기법을 도입했다.기존의 1인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여 참여자간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김호수 군수는 교육장을 방문,"오늘 여러분의 작은 변화의 날갯짓이 태평양을 건너 태풍이 될 수 있도록 '파괴적 혁신'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전나무 숲 진입로로 유명하다는 내소사 어디로 가야 하나요?"변산반도 국립공원내 관광지중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로 안내하는 도로변 이정표를 더욱 보강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는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방면과 국도 30호선을 따라 격포 등지 방면에서 내소사를 찾고 있는 탐방객들이 이정표 부족으로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등 불편을 크게 겪고 있기 때문이다.내소사는 절뒤 수려한 산세와 대웅보전·고려동종·영산회괘불탱·법화경절본사본 등의 보물에다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이어지는 600여m 진입로변에 수령 150여년 된 아름드리 전나무숲길이 멋진 풍치를 자아내 탐방객들이 전국에서 몰려들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80만여명이 찾아 변산반도 국립공원내 관광지중 최다 탐방객을 기록했으며 이달 27일 새만금 방조제가 전면 개통되면 탐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내소사측과 탐방객들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 이정표에 내소사 표기가 빠져 있어 네비게이션이 없는 차량을 이용해 내소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특히 내소사를 찾는 탐방객들은 줄포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방면 및 변산면 격포방면에서 접근하고 있으나 이들 방면 도로교차점 부근 이정표에 내소사 표기가 부족해 우왕좌왕하기 일쑤이다.내소사 종무소 관계자는 "최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어떻게 찾아가야 하느냐고 물어오는 전화가 잇달고 있어 다른 일을 하지 못할 정도"며 줄포 IC 부근 서해안고속도로·줄포관광안내소 앞 삼거리·줄포 영전사거리 방향 삼거리, 격포 소재지 부근 이정표에 내소사 방향을 추가해 줄 것을 도로관리청인 도로공사 및 전주국도유지사무소와 부안군에 촉구하고 있다.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송산효도마을 증축 기공식이 12일 부안군 주산면 동정리 현장에서 김호수 군수를 비롯 사회복지법인 한울안 관계자·지역주민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송산효도마을 증축 공사는 국비 3억6100만원, 군비 3억6200만원, 자부담 1억9100만원 등 총 9억1400만원을 투입해 5개여월의 공사 기간을 걸쳐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05년 9월 개원된 송산효도마을은 현재 70여명의 노인들이 입소되어 있는 가운데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입소노인들에게 더욱 질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지역 공동브랜드쌀인 '천년의 솜씨'가 대한민국 최고 유통망을 보유한 삼성 홈플러스 전국 120개 매장에 입점, 1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공동브랜드쌀로 개발 육성한 '천년의 솜씨'가 쌀 유통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삼성홈플러스 전국 매장에 입점판매하게 됐다는 것.이번 삼성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천년의 솜씨 쌀은 오는 9월말까지 3000톤 가량의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공동브랜드쌀로 개발한 천년의 솜씨는 같은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전국 쌀 대축제에서 전국 최고의 맛을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며"이런 결과 전국 최고 유통망인 삼성홈플러스에 입점, 유명브랜드쌀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한편 부안군은 천년의 솜씨를 오는 2013년까지 전국 10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관광시대를 맞아 부안군이 관내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안내하고 소개할 문화관광해설사를 대폭 보강했다.부안군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가 오는 27일 개통될 경우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에따라 관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로 8명 선발했다.이들에 대해서는 1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5일간의 신규양성교육을 거쳐 5월부터 투입하게 된다.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기존 19명을 포함해 모두 2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한편 지난 9일에는 기존 및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 가운데 '가요와 함께하는 부안관광', '부안·변산 역사적 고찰', '새만금 개발 방향' 및 '새만금 관광시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 등의 주제로 초청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봄철 관광철을 맞아 전세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지역 전세버스 업계에서 지입제 전세버스 영업행위와 주소지를 벗어난 상주 영업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유>부안고속관광 등 부안지역 전세버스 업계에 따르면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개인 소유의 버스를 전세버스 회사 명의로 등록해놓고 전세버스 영업을 하는 지입제와 주소지를 벗어난 지역에서 지사 및 차고지를 두지 않는 상주영업이 금지되어 있다.그러나 부안지역에는 익산·정읍·김제 등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세버스 회사에 등록해놓고 영업하는 지입제 차량이 10여대가 넘고 있고 지점 및 차고지를 두지 않고 상주영업까지 버젓이 하고 있다는 것.이로 인해 정식 등록을 거쳐 영업을 하고 있는 지역 전세버스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는가 하면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가 외지로 유출되는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는 주장이다.또 지입제 차량을 이용하다 대형사고가 날 경우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할 우려도 낳고 있다.부안지역 전세버스 업계 관계자는 "관계기관의 지도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관내에 불법영업하는 지입제 전세버스가 20여대 가까이 되고 있다 "며 "세무조사를 통해서라도 전세버스 지입제 실체를 밝히는등 강력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전세버스회사 지입제 차량을 적발해내는 어려움이 뒤따라 차고지가 아닌 노상주차위주로 지도단속을 펴고 있다 "면서 "앞으로 전북도와 합동으로 지입제 차량의 불법영업과 지점및 차고지 설치없는 상주영업에 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일선 교육현장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학교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교감)· 행정실장·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7일 공직자 특별교육을 최근 실시했다.이날 특별교육은 도교육청 김이정 사무관을 초청,'청탁을 이겨내면 청렴이 됩니다!'라는 주제의 연수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정립·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기법 등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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