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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청은 특별교부금 13억원 등 총 17억원을 투입, 부안중(교장 송연하)에 정보문화관 및 급식소를 신축한다.교육청에 따르면 부안중에 국회 김춘진의원으로 노력으로 특별교부금 13억원이 배정돼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첨단 정보시설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정보문화관이 오는 6월 착공돼 내년 4월에 개관하게 된다는 것.또 그동안 급식소가 없어 학생들이 도로를 횡단, 인근 부안제일고 급식소를 이용하는데 따른 안전사고 및 불편이 크게 뒤따랐는데 도교육청으로부터 4억원을 확보해 급식소도 신축하게 된다.급식소 신축은 정보문화관과 같이 시공된다.이로써 부안중학교 학생들은 비록 농촌지역일지라도 첨단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한편 부안중은 17일 오후 국회 김춘진의원과 송경식교육장·동문및 학부모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문화 및 급식소 신축배치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한마을 전체 가구가 태양광·태양열·지열·소형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그린빌리지가 부안에 탄생될 전망이다.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주산면 갈촌리 화정마을(촉밭시암마을·이장 김준철)이 지식경제부가 올 1월 공모한 그린빌리지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신청,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최근 대상마을로 최종 선정됐다는 것.그린빌리지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저탄소를 지향하는 농촌형 마을을 일컫는다.45가구가 살고 있는 화정마을이 그린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는데 따른 비용 50%를 국고로 보조받을 수 있게 된다.화정마을은 30가구에 태양광, 10가구에 태양열, 3가구에 지열, 2가구에 소형풍력 시스템으로 올해안 구축한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었다.가시연꽃이 자생하는 화정마을은 2008년 10월 창원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총회에 소개될 만큼 친환경적인 농촌마을로 이름나 있다.또 폐식용유를 수거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기도 하며, 3년전부터 지역주민과 학생·전북의제 21 등이 어우러져 '바이오에너지·유채꽃' 축제를 매년 4월경에 자발적으로 개최하고 있다.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화정마을은 저탄소 에너지 자립마을을 지향해왔는데 이번에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을 계기로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의 다양화로 농촌형 에너지 자립마을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안군 김호수 군수가 17일 제37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공헌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손경식)의 감사패를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장을 통해 수상했다.한편 부안군은 기업유치를 위해 하서면 장신리 지구에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있고 행안면 역리 123의1 일원에 34만5491㎡를 금년말까지 조성하여 자동차 부품소재·음식료품·기타제조업 분야의 기업을 유치를 추진하는 등 상공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제11대 지회장 김삼술씨 선출 지회장 당선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정기총회를 지난 1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국회 김춘진의원·김호수군수·김성수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대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제 11대 지회장으로 현 부지회장인 김삼술씨(77)를 선출했다.새로 선출된 김삼출 지회장은 당선소감에서 "부안군 관내 1만4000여 노인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삼술 지회장은 제1회 통일주체 국민회의대의원·농지개량조합 연합회 전남·전북·강원·경기 도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진면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민주당 소속으로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재출마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부안군의회 하인호(다선거구) ·김병효(라선거구) 의원 등 2명은 18일 "민주당 공천방식에 문제가 있어 민주당 후보추천등록을 하지 않았다 "며 "조만간 탈당을 결행하겠다"고 밝혔다 .하·김 의원은 그러면서도, "3월중엔 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탈당시기는 4월 초순께로 전망되고 있다.
부안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찾아서 시상하는'부안 군민대상'후보자 신청을 17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20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부안 군민대상의 수상부문은 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체육 5개 분야이며 수상자격은 부안 발전에 기여한 군민(외국인 포함, 추서가능)이며 필요시에는 관외 거주자나 단체도 수상이 가능하다.
중국 운남성 소수민속예술 오화예술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한중문화협회 주관인 이번 공연은 부안군이 국민들의 문화향수권 향수를 위해 유치해 이뤄진다.부안군은 지난해에는 중국 사천성 문연예술단 초청 공연을 마련했었다.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함께 대거 몰려들 관광객들에게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관광 이미지 제고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지역 민간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무장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국립공원 변산반도를 비롯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대명리조트·펜션·새만금전시관·원숭이학교 등 각종 관광휴양시설이 산재한 부안지역에는 지난 한해 기준 6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은데 이어 금년 4월 하순 새만금방조제가 전면 개통될 경우 연간 10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숙박시설·음식점 등 접객업소의 서비스 및 위생상태 수준은 타지역 접객업소에 비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새만금방조제 개통으로 대거 찾게 될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민간단체들이 스스로 새만금관광시대에 대비한 친절 서비스와 위생향상을 위한 교육을 마련하는등 자구책을 강구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부안 관광 중심지인 변산면지역 펜션·음식점 대표 등 자영업자로 지난해 3월 창립돼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변산반도 지킴이(회장 김형복)'는 15일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관광시대 대비 위탁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부안변산 관광문화''부안역사와 문화''새만금 개발방향'등을 주제로 한 초청 전문가의 강연과 서비스 개선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변산반도 지킴이 김형복 회장은 "접객업소들의 현재와 같은 서비스질로는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없다는 위기 의식에서 스스로 무장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면서"서비스 개선만이 공존할 수 있다는 인식이 부안군 관내 모든 접객업소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박병용)도 관내 음식점 영업주및 종사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방조제 개통대비 외부강사 초청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 결의대회를 오는 24일 오후 부안예술회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 희망찬 노인대학 입학식이 15일 김호수 군수를 비롯 11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올해로 5회째 입학식을 가진 희망찬 노인대학은 한글·역학·일본어·서예·한자교실 외에 2010년 신규 강좌로 산수교실과 사물 놀이반을 개설, 어르신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주민중심 정성치안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의경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전의경 학습지도 봉사활동은 현재 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일본어 과목을 매주 화·목요일 경찰서에서 실시되고 있다.학습지도 강사로는 현재 부안경찰서 112 타격대에 근무하는 손정환 일경과 서동현 상경으로 이들은 대학 재학 중 군입대, 사회에서의 학습지도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참여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으로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읍면 업무보고및 군세조례개정안 등 5건 조례안 심의 등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제211회 임시회를 16일부터 개회해 오는 26일까지 계속 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관내 13개 읍·면 업무를 읍·면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군세 조례 개정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대도시보다 상수도 보급률이 높은 부안군이 관내 농촌지역 주거환경 및 수질개선을 위해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 170억원을 투입하는 등 하수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상수도보급률은 지난해 기준으로 98% 가량으로 극히 일부 지역만 상수도가 보급이 안됐을뿐 서울을 제외한 대도시 지역보다 높은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이처럼 관내에 먹는 물을 공급하는 상수도 시설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 및 수질개선과 밀접한하수도사업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하수슬러지처리시설·농어촌마을하수설치·하수관거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부안군이 올해 국비가 70% 보조되는 하수도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국비 119억원과 지방비 51억원등 모두 170억원에 달한다.이같은 예산으로 변산면 지서·동진·백산 3개소에 500톤 이상 용량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줄포지역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규로 벌이게 된다.또 부안읍의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이와 함께 변산면 두포·백산면 대죽·동진면 장등 등 3개지구에 500톤 미만 용량의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를 계속사업으로, 보안면 와동에 신규로 각각 펼친다.이밖에 계화·격포 등 4개 지구에서 하수관거정비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새만금시대를 맞아 관광 고장으로서 걸맞는 환경개선을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하수도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하수도사업을 적극 추진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부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같은 하수도사업을 조기집행해 상반기에 65% 이상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12일 부안교육청 부설 2010학년도 부안영재교육성 개강식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부설 2010학년도 부안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신입생 80명, 학부모 30여명, 영재교육교사 21명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가졌다.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부안교육청 부설 부안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을 전문교과로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영재반,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영재반,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발명영재반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영어영재반을 운영한다..한편 부안영재교육원은 지난 1월부터 영재교육교사 20여명이 여러 차례의 워크숍을 거쳐 자료 수집·준비·연구하여 영재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관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기업 1담당 현장모니터링제를 운영하고 있는 부안군은 1기업 1담당 현장 맞춤형 출장보고회를 최근 김호수군수를 비롯 담당이상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출장보고회는 담당이상 간부급 공무원 104명이 관내에서 가동중인 중소기업체 104개 업체를 대상으로 1대 1 매칭후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월 1회 이상 방문, 상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뒤 이뤄진다.
부안에 둥지를 새롭게 틀게 될 전북도 농업기술원 잠업시험지 청사 신축을 위한 기공식이 지난 12일 변산면 마포리 유유 마을에서 김완주 도지사,김호수 부안군수, 권익현·조병서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총사업비 102억원이 투입되는 잠업시험지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9만5177㎡부지에 연건평 3665㎡의 청사를 비롯 잠실·부대시설 신축과 5만5437㎡의 상전을 조성한 뒤 이전을 완료, 누에씨 생산 및 공급·양잠기술 연구 등 기능을 담당하게 돼 부안뽕산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후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무질서행위 등 위법행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에 따르면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탐방객들에 의한 불법행위는 2007년 71건, 2008년 138건, 2009년 111건 등으로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2007년 이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주로 발생된 불법행위는 무단주차·취사행위·상행위·샛길출입·오물투기·인화물질 반입 순으로 집계됐다.따라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연훼손 행위를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단속 방안으로 사전예고집중단속제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예고 집중단속제는 국립공원에서 계절별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로, 집중단속 대상을 국민들에게 사전에 홍보한 후 일정기간 집중 단속하는 제도이다.한편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봄 행락철과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개방탐방로 외 샛길 출입행위와 공원내 인화물질 반입은 보다 강력하고 엄정하게 단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누에씨 생산ㆍ공급과 양잠기술 연구를 하는 전북도 농업기술원의 잠업시험지가 부안군으로 이전해 신축된다. 전북도 농기원은 건립된 지 20여 년이 지나 건물이 낡고 상전(뽕밭)이 협소한완주군 용진면의 잠업시험지 청사를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로 옮기기 위해 12일 주민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총 사업비 102억원이 투입되는 잠업시험지는 2011년까지 5만5천여㎡에 뽕밭을조성하고 3천600㎡의 청사가 마련된다. 잠업시험지는 누에씨와 뽕나무 재배, 오디생산 기술, 양잠기술 등을 개발해 잠업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봄철 산불방지기간과 병행해 취사와 흡연행위에 대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변산반도사무소는 국립공원 내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미리단속계획을 홍보한 뒤 정해진 기간 집중단속을 벌여 자연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하고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변산반도사무소는 등반객들이 몰리는 4월까지 취사와 흡연행위 등을 집중단속할예정이다. 불법ㆍ무질서 행위 발생시기에 맞춰 샛길 출입과 쓰레기 투기, 무단 주차 등도단속한다. 박 소장은 "국립공원의 입장료 폐지 이후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도 늘고 있어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특히 봄철은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큰 시기인 만큼 협조해줄 것"을 탐방객들에게 당부했다.
속보= 부안이 배출,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신석정 시인(1907~1975년)의 문학을 기리고 체험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석정문학관 조성사업이 사업비 부족으로 올해 안에도 마무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부안군은 석정 시인이 태어난 고택 일대인 부안읍 선은리 선은마을 1만687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73㎡의 문학관을 비롯 시비공원·조경시설·주차장 등을 시설하는 석정문학관 조성사업을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국비 15억원과 도비 2억원 등 총 80여억원이 투입되는 석정문학관 조성사업은 당초 지난해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부안군이 재원 부족으로 군비 부담인 잔여사업비 25억원을 지난해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데다 올해에도 한푼도 확보하지 못해 문학관 건축공사도 완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시비공원·조경공사·주차장 공사는 거의 손을 못대는 등 전체 공정률이 아직도 40%대에 머물고 있다.이로써 예총부안군지부가 오는 9월께 예정인 제 5회 석정문화제도 석정문학관에서 개최가 사실상 어럽게 돼 지역예술인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또 새만금방조제 개통으로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석정문학관으로 유치하는데도 차질이 불가피해지게 돼 관광자원이 제때 활용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청자전시관·무형문화재전수관·실내체육관·실내수영장·군청사 신축 등 많은 군비가 투입되는 사업추진으로 재원이 부족해 각종 사업비를 제때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추경을 통해서라도 사업비를 확보, 석정문학관건립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지혜로운 인재육성을 위한 부안교육설명회를 10일 오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국회 김춘진의원·박규선 도교육위의장·김호수군수·김성수 군의회의장· 김찬기 부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초·중학교장 및 교감, 학부모·학교운영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송경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성교육과 학력신장 등 두가지 축에 초점을 두고 신나는 교실·행복한 학교 구현을 통해 실력 있고 바른 인성을 갖춘 '지혜로운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미래사회에 대처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과 방과후 교육활동을 적극 추진, 학부모의 다양한 학력신장 욕구충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한 뒤 교육공동체로서의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교육설명회에서는 2010학년도 교육 관련 전반에 걸친 추진 내용에 대한 설명과 전주 기전대학교 유오근 교수의 '웰빙건강과 행복지수'라는 주제의 특강 등도 마련돼 교육에 대한 관심제고 및 공동체로서의 협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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