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안 대명리조트, 사회공헌 활동도 명품
서해안의 명품 숙박휴양시설로 꼽히는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총지배인 정연근·사진)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대명리조트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격포에 504실의 객실, 8개의 대·중·소형 연회장과 퓨전레스토랑, 스카이 그릴가든, 최대 3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아쿠아월드 등을 갖추고 지난 2008년 7월 개관한 이래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을 전북으로 끌어들이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명리조트는 지역주민들과 밀착된 기업경영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캠프운영, 소년·소녀가장및 결식아동 초청행사, 장학사업, 독거노인지원, 집수리및 김장담그기 봉사 등 나눔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대명리조트는 지난해 3월 부안 관내 다문화가정 10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 아쿠아월드이용권·식사·기념품 등을 제공했다.지난해 6월에는 전북사랑 나눔행사로 100명에게 아쿠아월드 이용권과 식사를 제공하고, 같은해 12월에는 소년·소녀가장및 결식아동 100명을 초청해 아쿠아월드이용권과 식사·기념품을 제공하고 위로했다.또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독거노인 5명에게 각 10만원씩 50만원의 생활비를, 중·고생 5명에게 수업료 전액을 지원했다.이와함께 지난해 11월에는 변산면 독거노인 3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깔아주기 등 집수리봉사를 펼치고 김장을 담가 변산면 독거노인 20가구에 20㎏씩의 김장을 전달했다.·올해에도 3월부터 부안군 관내 중고생 5명에게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7명에게 월 10만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하는등 지역주민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계속 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대명리조트 직원들은 급여에서 매월 5000원이상씩 출연해'사랑의 나눔펀드'를 조성,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