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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관광권인 부안지역 농업인들이 경관농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1개월간 읍·면별로 2010년 경관농업 수요량을 조사한 결과 1371농가에서 총 3165ha를 신청했다는 것.이는 지난해 수요량 조사 때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주요 경관작물은 청보리가 가장 많고 유채·밀 등의 순이다.군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새만금 방조제 완공 등으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고 농업의 변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이 제고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경관농업 수요량이 크게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군은 15일 농업인들이 신청한 총 총 3165ha에 대한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전북도에 신청했다.한편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촌의 아름다움을 형성·유지하기 위해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할 경우 국·도·군비 로㏊당 100만원씩 보조해준다.부안지역에서 2009년 경관보전직불제 대상으로 260농가에 482㏊가 선정된바 있다.
부안군은 귀농자 지원심의회 개최를 거쳐 도시에서 귀농한 10농가 27명에게 주택수리비 등 4000만원을 지원하고 총 1억5000만원을 융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귀농자 지원조례및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올해 3억5000여만원을 확보, 귀농자 유치에 파격적인 지원책을 제시했다.지원책은 도시에서 거주하다가 가족과 함께 실제 관내로 전입해 농업에 종사하는 50세 미만의 귀농자에 대해 가구당 주택수리비로 500만원, 대학생 장학금으로 자녀 1인당 100만원, 귀농자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실습비로 가구당 360만원, 기타 귀농관련 교육비로 가구당 50만원과 귀농정착사업(소득사업)에는 가구당 3,000만원 저리(2%) 우선 융자 등이다.이 결과 3개월만에 도시민 27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한편 군 관계자는 "귀농자를 유치하고 이들의 정착을 돕고자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5월부터 시행하는 정부의 귀농·귀촌 지원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폐장 갈등 등으로 중단 5년만에 지난해 군민화합을 위해 다채롭게 개최됐던 부안군민의 날 행사가 올해에는 가뭄 때문에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14일 부안군에 따르면 40여년동안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던 군민의 날 행사가 방폐장 갈등 등으로 인해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중단된 후, 지난해에는 4월 30일 전야제를 비롯 5월3일까지 체육대회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방폐장 갈등 치유와 군민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그러나 올해에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농촌지역 영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어 군민의 날 행사를 지난해 처럼 다채롭게 개최할 것인지 축소할 것인지를 놓고 13~14일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의원들의 여론을 수렴했다.이 결과 군민의 날 행사를 가뭄 극복을 위해 대폭 축소하자는 의견이 지배이었다는 것.따라서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5월 1일 하루만 기념식과 군민의 장 시상식 등 실내행사로 치르고 지난해 포함됐던 체육대회는 무기연기하는 한편 가수초청·시가행진·폭죽 등은 취소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군은 군민의 날 축소 개최로 절약되는 예산은 가뭄극복 대책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군은 15~16일 읍·면장과 이장 자치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줄포면 자연생태공원안에 조성된 농특산물판매장인 "거시기네 장터'가 지난 10일 재개장됐다.거시시네 장터는 65.5㎡의 너와집 형태로 조성, 지난해 8월 개장돼 11월까지 운영되다 겨울을 맞아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줄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이 장터에서는 줄포의 신토불이 대표적 농특산물인 고추·수박을 비롯 참깨·채소류·잡곡류 등 1000만원가량을 판매했었다.올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게 될 거시기네장터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값싸게 농특산물을 구입할수 있도록 줄포면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자치위원회에서 직영한다.주민자치위원회 김중배 위원장은 "장터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비용으로 전액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개장식은 김호수 부안군수 등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부안군이 관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본청및 읍면동에 영상전화기를 설치했으나 토·일요일 등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용할수 없어 큰 아쉬움을 사고 있다.12일 군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함과 원거리에 있는 사람과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 160여만을 들여 본청 민원실과 사회복지과, 보건소, 13개읍·면 등 모두 16개소에 영상전화기를 설치, 이달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 영상전화기 설치로 청각장애인들이 통역사를 대동하지 않고도 민원신청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를 받는등 누구의 도움없이도 참여가 가능하게 돼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러나 영상전화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무원들 근무시간에만 운영되고 있어 토·일요일과 주중 공휴일등에는 이용할수 없다이와관련 청각장애인들과 가족들은 "영상전화기를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할수 없게 한 것은 행정편의주의가 아닐수 없다"며"장애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친다면 토·일요일에도 이용이 가능토록 해줘야 할 것 "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한편 부안군에 등록된 청각장애인들은 모두 6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삶의 터전을 잃게돼 마음은 찹찹한데 어선들이 접안할수 있는 접안 시설은 형편없고 배만 옮기라니 우리 어민들 입장에서는 그저 답답하고 울화만 치밀어 오를 뿐입니다."부안군 계화 지역 등 새만금 방조제 내측 어민 및 어선의 어로활동 보장 등을 위해서는 방조제 외측에 대체어항 조성과 관련 어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새만금 방조제 공사의 조기 완공이라는 공기 단축에 따라 오갈 데 없는 사면초가의 궁지에 내몰린 방조제 내 측 1천여 선주 및 어민들은 "당국이 어선을 접안할수 있는 수용시설 확충의 근본적 대안마련은 뒷전인 채 기존시설 이용이라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부안군 및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새만금 방조제 도로의 연내 완공과 내년 초 개통 예정에 따라 어로활동을 하면서 현재 방조제 내측에 정박중인 부안·김제 등지의 1천여 선박(허가 어선인 2t미만의 소형어선 및 5∼10t미만 무허가 어선)들은 올해 안에 방조제 외측으로 이전을 전부 완료해야한다는 것.새만금 보상이후 공사진행과 함께 그동안 한시적으로 지역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돼왔던 방조제 내측 어장의 경우 방조제 연내 완공과 내부개발이라는 대단위 사업 앞에 어장 황폐화·소멸이 예고되면서 어선 접안시 기존 방조제 내측 항·포구를 이용해왔던 선박들을 방조제 외측으로 옮겨야하는 이주상황에 처했기 때문.그러나 한국농어촌공사가 내측 어선들의 대체 어항 방안으로 내놓은 성천·송포 항의 경우 선박 수용능력은 각각 30여 척 규모로 협소한 데다가 그나마 인근 지역 선박들이 이용하고 있어 이용 공간은 협소, 방조제 내측에 정박중인 전체 선박을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새만금 공사의 공사 시점인 대항항의 경우 선박 접안은 만조시에만 가능한 것으로 이미 항·포구로써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 데다 가력·합구·신시도 등에 설치된 항·포구 시설도 바지선의 전용 접안 시설로 설치돼 일반 어선들의 접안 시설로는 부적합, 이전을 앞두고 있는 방조제 내측에 정박중인 선박들의 현주소가 불분명하다고 하다고 어민들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더욱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가력항의 경우 위치는 부안에 근접해있어 실제 이용객의 대다수는 부안 어민들이지만 수계는 군산 쪽에 치우쳐 있어 부안과 군산 양 지역민간 지선을 놓고 잦은 마찰을 유도, 부안지역 어민들의 심적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김진태 부안수협장은 "외측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가력항이 있으나 군산지역 어민들이 부안 지역 어민의 이용을 꺼리고 있어 마찰을 우려해 방조제 내측 어민들이 이용을 회피하고 있고 송포·성천 항의 경우 당국은 지방어항으로 지정만 해놓았을 뿐 항·포구 시설 확충에는 뒷짐만 지고 있다"면서"어민들의 어로활동 보장을 위해서는 대체어항 조성이나 국가어항시설의 확충·지정이 시급하고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지난 1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국회 김춘진 의원을 초청, 부안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김춘진 의원은 교육예산의 확충과 공교육 살리기를 통한 부안교육의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소규모학교에 대한 대책, 인성지도 및 학교폭력의 문제,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입법, 교원평가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자세한 안내로 궁금증을 덜어주었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 제공기관으로 지정 받아 치료서비스에 나선다.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은 만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등에 장애가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용정보화팀 강영신 팀장은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아동들의 성장기 정신적, 감각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지난 11일 부안교육청 영재교육실에서 영재 신입생 80명, 학부모 , 영재교육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부안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부안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을 전문교과로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영재반,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영재반,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발명영재반을 운영하며 올해부터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영어영재반을 증설, 글로벌 인재육성에 주력한다.
부안군은 지난 11일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 앞서 김완주 지사는 부안지역 위기가정 2가구를 방문해 격려한데 이어 간담회장에서 부안주민 생활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호수 군수는 인사말에서 "서민들에게 안정된 생활터전을 만들어 주어 부안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희망의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부안군은 올해 12억5000만원을 투자해 부안쌀 공동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를위해 벼 품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난 호품벼를 오는 20일까지 소독약제와 함께 무상공급을 실시한다.군은 또 1000ha규모의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참여농가 946세대를 대상으로 고품질 원료곡 생산을 위한 재배단지육성 및 고품질재배 표준메뉴얼 교육, GAP(우수농산물 + 생산이력제)인증 교육 등을 완료했다.한편 부안쌀은 지난해 12월 전국 쌀품평회 본 대회에서 대상수상, 2008년 전국쌀 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 받은바 있다.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급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 권시중 지사장(58)은 "노인요양보험은 건강보험·국민연금과 함께 제5의 사회보험"이라며 "요양보험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급여혜택을 받는데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권 지사장은 이어 "요양보험 수급자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판정등급의 유효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들고 "지난해 7월부터 급여혜택을 받은 수급자중에 계속 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 유효기간 종료 90일~30일가지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에 갱신신청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익산출신으로 군산·익산지사 보험급여부장 요양보험운영센터장 등을 두루 거쳤다.
부안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08년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평가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비 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되었다.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된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 생활환경 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0년부터 전국 1157개면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도내에서는 정주면 97개소와 오지면 46개소 등 총 143개면이 선정되었고 부안군은 11개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부안군은 "농촌 불편사항 및 숙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담당부서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와 아울러 꾸준한 행정 지원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최근 봄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가 부안지역 농민들을 위해 5일 영원양수장을 조기 가동하고 있다.이날 영원양수장에서 김영길 지사장과 박은보 부안군 부군수, 하인호 군의원 등 지역농업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뭄극복을 위하여 영원양수장에서 개통식을 가졌다.2008년부터 지속 된 가뭄으로 인하여 부안지사 관내 저수지 저수량(16,657천톤(60%)이 저조한 실정인 가운데 영원양수장 가동은 청호저수지 담수를 위한 2단계 조치로 현재 90%까지 담수를 목표로 영원양수장을 가동하게 되었다.특히 청호저수지를 담수하기 위해서는 동진강에서 고부천으로 용수를 취입하여 고부천에 취입된 용수를 영원양수장 가동으로 동진강 도수로에 취입하고 취입된 용수를 상서 간선으로 다시 취입하여 청호저수지까지 29.6km의 용수를 끌어오는 긴 작업이다.이를 위해 부안지사는 연인원 513명이 동원되어 하천수위 조절과 수문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양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날 개통식에서 박은보 부군수는 "가뭄극복을 위하여 모든 행정상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영길 지사장은 "가뭄으로 인하여 2009년도 영농급수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었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사전에 모든 조치를 완료하여 가뭄을 극복하고 풍년농사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은 최근 어장축소 및 수산물 감소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어업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 9억8000여만을 들여 어장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주요사업으로는 양식어장 정화사업 3개소 110ha, 김양식 어장 활성처리제 지원사업 2개소 121톤, 양식장소독제 지원사업 7개소 10톤, 양식장지하수 개발사업 2개소, 담수어첨단양식장 시설사업 1개소, 불가사리 구제사업 8개소 400톤, 내수면외래어종 수매사업 등이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친환경 농축산업을 이끌어 갈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을 운영한다.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은 1년 과정 교육으로 농가 경영정보활용 교육, 지역 대표브랜드 개발을 위한 유통 및 마케팅 · 브랜드 전략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한다. 강사진으로는 부안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사와 시험연구기관 연구관 · 관련대학교수 · 친환경선도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로 교수진이 편성되어 있다.올해에는 친환경 농업반, 고품질 한우반, 원예치료반 등 3과정 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운영되며 농한기를 이용한 집중적인 교육과 여성들의 부업활동을 위한 과정도 함께 이루어진다.
부안군 부안읍사무소(읍장 김동수)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부안읍은 3일 부안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0여명의 노인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공익형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시행할 예정으로 사업대상자는 거리환경개선 사업과 아동안전보호사업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 청결한 시가지를 조성하고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우는 일을 하게 된다.
주민 의사소통 및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실현을 위해 부안군이 강력한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주민과의 소통 및 발로 뛰는 행정 실현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추진하고 있는 현장행정의 날을 이번달부터 강화, 밀착행정 추진으로 선진행정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주민과의 대화·경로당·기업체·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방문 행정을 추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직접 챙기는 민생안전 행정을 펼치기로 한 것.특히 군은 영농철 이전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공조로 각 저수지에 최대한의 담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가뭄극복을 위해 전 군민이 절수·저수·용수개발 등 3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홍보물 3만부를 제작, 전 세대에게 배부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한편 군은 지난 1월부터 각 읍·면사무소에 서민생활 안정추진단을 구성, 신 빈곤층을 발굴해 2,214건을 신청 받아 2월말까지 786건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변산반도국립공원내 일부 탐방로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변산반도국립공원내 총 10개 탐방로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내변산~굴바위, 가마소삼거리~세봉삼거리, 용각봉삼거리~바드재, 개암사~우금암 등 4개 탐방로 총 11.1㎞를 전면 출입을 통제한다.국립공원 사무소는 또한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나 가스류 등 발화도구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에서는 지난 25일 「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부안군은 부안군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날로 증가하는 재난으로 인한 정부역량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구성된다.이날 발대식에는 김호수 군수님을 비롯한 지역자율방재단원 2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일수 방재단장 위촉장 수여 및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영상교육을 실시했다.지역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는 재난재해에 대한 주민홍보와 위험지역 및 시설물 예찰활동에 참여하고, 재난발생시에는 공무원과 합동으로 피해조사 실시와 구호 지원요청,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재난 종료시에 피해지역 정리와 전염병 방재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부안군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민간단체를 운영해 재해발생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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