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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도내 중소 수출업체들의 무역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제30기 전북 무역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무역 아카데미는 협회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정규 과정으로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무역 실무 핵심 정리와 운송·보험, 통관·관세 환급, 무역 계약 실무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심남섭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상반기에 개최했던 아카데미와 연계해 무역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구성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는 올해로 51회 째를 맞는 무역의 날(12월5일)에 도내 우수 수출업체들이 수상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포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수여되는 수출의 탑 포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100만불 탑부터 700억불 탑까지 총 39종이 있다.개인 포상에는 전년도 수출실적이 우수한 업체의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특수 유공자 그리고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소속 직원에 대해 훈포장, 대통령, 총리, 장관, 무역협회장 표창 등 800여 개의 포상이 있다.지난해 도내에서는 타타대우상용차가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20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9개 업체 13명의 임직원이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한 개인표창을 받았다.도내에서는 협회에서 주관하는 수출의 탑과 개인 표창 외에도 도지사가 별도로 도내 업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출최우수, 해외시장다변화, 처음수출우수 등의 부문에 해당하는 업체들을 선정해 연말에 개최되는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2014년도 기업부설연구소 신규 설치 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 또는 연구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공정 혁신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선정 업체에 대한 지원 규모는 2년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연구 인력 인건비와 연구 장비 기자재 등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총 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제품성능기술과(210-6453)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2월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건강진단을 통해 제품 공정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S사는 수주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생산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 상황이었다. 그러나 공정 개선 사업(4900만원 지원)에 선정되면서 기존의 소규모 생산방식을 자동화 대량 맞춤 생산방식으로 개선해 생산 물량을 증가시켰다.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의 ‘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처방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69개 업체의 경영 애로를 종합 진단해 총 249건의 처방과 약 390억원의 지원이 이뤄졌다.처방 분야별로는 R&D가 18.5%로 가장 높았고 보증(17.7%)과 기술 경영(16.5%), 자금(15.3%) 등이 뒤를 이어 중소기업들의 R&D 필요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분야별 지원 금액 규모는 자금(융자, 230억원)과 신용보증(109억원), 신용보증(109억원), 기술 보증(44억원), R&D(출연, 7억 4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기계·금속(41.4%)을 비롯한 섬유 화학(18.4%), 식품 바이오(10%), 서비스(10%), 전기·전자(7.1%), IT(2.4%) 순으로 조사됐다.전북중기청 위성인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건강진단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이 오는 8월로 마감되는 만큼 미처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식품 포장재기업 (주)립멘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한다.전북도는 (주)립멘과 다음달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립멘은 면적 9900㎡에 4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 및 R&D 시설을 세워 50명을 고용한다는 세부 계획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주)립멘은 지난해 매출액 80억원을 기록했고, 2008년에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생산품은 산소흡수제가스흡수제습기제거제 등이며, 현재 직원은 40여명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오는 9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분양을 앞둔 가운데 이제 98번째 투자협약을 맺게된다며 8월에는 총 491억원을 투입해 6개의 R&D 연구시설을 착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16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전북지역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식품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속보= 전북도의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인 2014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5개 업체가 29일 최종 선정됐다. (22일자 8면 보도)해당 기업은 (주)금성산업, (주)이텍, 일진복합소재(주), 천양피엔비(주), (주)패스텍이다. 예비 업체 2곳은 대우전자부품(주), 한우물영농조합법인이다.최종 선정 5개 기업과 예비 기업 2개에 대해서는 카이스트와 텍사스 주립대 IC2연구소의 마케팅 전문가가 지정돼 수출협상 등을 벌일 때 마케팅을 지원한다.전북도 관계자는 다음달에는 새로운 사업 참여기관인 Rice Alliance와 미국시장 진출을 함께할 최종 기업 1개사를 추가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북도의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인 '2014년도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29일 "이번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금성산업과 이텍, 일진복합소재, 천양피엔비, 패스텍 등 5곳이 선정됐다"며 "이들 기업은 제품 경쟁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미국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시장 진출시 성공 가능성이 큰 기업들"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카이스트와 미국 텍사스주립대 연구소의 마케팅 전문가를 배치, 미국 현지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매출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북도와 한국과학기술원, 미국 텍사스주립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사업을 공고한 후 서면평가와 기업별 실태조사,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들 5개 사를 선정했다.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중국 판매 전시장 및 유통망 확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전북수출증진협의회와 에피도라협동조합, 북경 대홍 경제문화발전유한공사는 24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전북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북경 대홍 경제문화발전유한공사는 중국 북경에서 조성 중인 경제문화산업단지 내에서 한국과 관련한 수출 상품 전시관 운영 및 종합 유통을 담당하는 단체로 수출 제품별 바이어 발굴을 통한 중국에서의 판매를 맡고 있다.전북수출증진협의회와 에피도라협동조합은 도내 우수 제품 발굴과 중국 시장 진출 설명회 마련 등 한·중 경제 및 문화 교류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전북수출증진협의회의 성광문 회장은 “도내 중소기업은 제조 능력이 우수하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제품이 다양하지만 이를 수출로 연결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이 판로 확보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수출 상담회를 통해 72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24일 전주 르윈호텔(옛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송하진도지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북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및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무역 사절단 파견 등 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 지원 사업의 결실을 최종적으로 확약하는 자리다.이 자리는 도내에 위치한 수출 유망 및 제품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주)금성산업와 엘이디에스티, (주)범농 등 19개 기업과 태국과 독일, 필리핀 등 17개국에서 초청한 33명의 해외 바이어 간 실질적인 계약이 체결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약 72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으며 수출 증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수출 증진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이태연 본부장은 전북 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가 절실하게 요구된다면서 이번 행사는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이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바이어로부터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4일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에게 군산공장의 정상화를 위한 우선 투자를 요청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호샤 사장과 한 전화통화에서 "한국GM 군산공장이 생산물량 감소로 고용 문제가 심각한 실정인 만큼 신차 생산물량을 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지사는 소비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산 직영사업소 건립, 신차 연구역량 강화 지원 등이 필요하다며 군산공장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줄 것을 건의했다. 송 지사는 그러면서 전북도가 군산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GM차 사주기' 운동과 함께 전시판매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이에 대해 호샤 사장은 "파업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물량 감소로 경영이 악화하는 것은 물론, 생산 손실과 노사 갈등으로 한국지엠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전북도가) 노사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1996년 설립된 한국GM 군산공장은 쉐보레 크루즈, 올란도를 생산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수출 부진으로 올해 시간당 생산량을 대폭 줄이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IT·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 등으로 전 생산과정을 지능화·최적화한 스마트 공장을 2020년까지 1만개 만드는 제조업 혁신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제38회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 참석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윤 장관은 경제단체, 수요 대기업, 중소·중견기업으로 스마트 공장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관 공동으로 1조원 규모의 제조혁신 재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2020년까지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가동해 500억 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란 웨어러블 디바이스, 자율주행차, 고속·수직 이착륙 무인항공기, 안전·건강 로봇, 첨단소재 가공, 극한환경 해양플랜트, 탄소소재, 첨단산업용 비철금속, 미래형 가상훈련, 생체모사 디바이스, 맞춤형 건강관리, 고효율 초소형 발전시스템, 직류 송배전 시스템 등이다.정부는 2020년까지 사업화자금 30조원을 융자해줄 방침이다. 무인항공기, 자율주행차는 실증 시범특구를 운영한다.윤 장관은 제조업과 IT·소프트웨어가 결합한 구글의 자율주행차, 제조업·서비스를 묶은 지프카의 카쉐어링 등을 예로 들며 포럼에 참석한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제조업 패러다임의 혁신을 주문했다.국내 제조업 기반은 TV와 스마트폰, 자동차의 해외생산 비중(2011~2012년 기준)이 각각 93.0%, 74.1%, 44.3%에 달할 정도로 약해진 상황이다.윤 장관은 엔지니어링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까지 고급 두뇌인력 2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엔지니어링 역량 부족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해도 국내에 유입되는 부가가치는 4억2천만 달러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의 경력단절 해소를 통해 2017년까지 5만명의 현장 근무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전국대비 3%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전북경제 규모와 달리 성공한 전북벤처는 전국의 1% 수준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전국 벤처기업 수가 450여 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전북 지역은 오히려 2년 연속 감소 양상을 보이고 있다.21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벤처기업은 454개로 전년보다 9.1%(38개) 증가했다. 이는 중기청이 처음 관련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5년 이후 6.7배 증가한 수준이다.도내의 경우 지난해 기준 산업용 열교환기 제조업체인 (주)케이에이치이와 계면활성제 생산업체 (주)한농화성, 동합금 제조업체 (주)청우테크, 알루미늄 합금 가공업체 하이호경금속(주) 등 4개 벤처기업만이 매출 1000억원 클럽에 등록했다. 전국대비 1%를 밑도는 숫자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 2개, 2009년 4개, 2010년 5개, 2011년 6개로 매년 증가 추세를 유지했지만, 이후 2012년 5개, 2013년 4개로 하향 곡선을 탔다.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도내 4개 벤처기업들의 최초 매출 1000억 진입 연도는 2007~2010년으로 벤처기업 확인 이후 지난해 새롭게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한 벤처기업은 전무했다.또 광주와 전남을 포함한 호남권 1000억원 벤처기업의 수도 총 15개에 그쳐 수도권 260개, 경남권 70개, 충청권 65개, 경북권 28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척박한 벤처 신화 속에서도 1000억원 벤처기업은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7년 설립한 (주)청우테크의 지난해 상시종업원 증가율은 344.4%로 전국에서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벤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한편, 1000억원 벤처기업의 총 고용인력은 16만 6164명으로 전년대비 3.1% 늘었는데 이는 대기업(2.1%)과 중소기업(1.4%)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북도가 21일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13개 도내 글로벌 우수기업을 발표했다.글로벌 우수기업은 △티앤지(대표 설종훈) △싸이큠(대표 조형권) △비나텍(대표 성도경) △대우전자부품(대표 서준교) △일진복합소재(대표 박승권) △금성산업(대표 채종술) △데크카본(대표 김광수) △패스텍(대표 김현창) △엔비엠(대표 권태호) △천양P&B(대표 최영재) △한우물영농조합법인(대표 최정운) △제논전장(대표 김웅일) △이텍(대표 정영일) 등이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 도내 10개 공기업 직원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전기 사용량을 줄인 참여자에게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전북도와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 KT 전북본부 등은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탄소포인트제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10개 공기업 직원 3천명은 직장과 가정에서 온실 가스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공기업은 대한지적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 등이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탄소포인트제 시스템cpoint.or.kr)에 가 입하거나 전북도 환경보전과(☎ 063-280-3527) 또는 거주하는 시군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스물아홉을 갓 넘긴 청년이 자그마한 공간을 얻어 지난 2011년 사업을 시작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 그는 정부의 테두리 안에서 성장하는 체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빠른 성장보다 안정된 성장을 택한 것으로 창업에 앞서 10년간 배전반 관련 업체에서 숱하게 목격했던 부작용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그의 강한 의지였다.전주시 팔복동에 자리잡은 (주)대경산전(대표 김대호)은 배전반(고압전기를 받아 저압으로 나누는 기계)을 전문으로 설비개발하면서 태양광 발전장치와 계측제어 및 자동제어장치, LED 조명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갔다.지난 2011년 12월에는 이 업체가 개발한 수배전반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 조달품목으로 지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배전반의 경우 타 시도 업체들이 관급 물량을 독식하는 구조였지만 우수 조달품목 지정으로 도내 제품의 구매가 가능해진 계기가 됐다.김 대표는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요를 도내 업체들이 흡수하지 못하면서 지역 물량을 뺏기게 되자 지난 2010년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었다. 태양광 발전장치 또한 도내 최초로 조달청 3자 단가 계약품목으로 지정돼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2012년에는 태양광 발전장치 관련 신재생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타 시도 업체에 배전반과 태양광 발전장치 시장을 내주던 상황에서 꾸준한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이제는 태양광 발전장치 조달청 계약 실적에서 전국 5위를 당당히 차지할 정도로 쉽게 넘볼 수 없는 업체가 됐다.김 대표는 정부 조달 영역 안에서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정부조달 우수 제품 인증이나 이노비즈기업, 벤처기업, 국가 표준(KS) 인증, ISO 인증, KC 인증(국가통합인증 마크) 등을 착실히 획득해 왔다.올해는 사업 분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하수처리장이나 소각장, 폐기물처리 등에서 활용되는 계측 및 제어시스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12년 58억, 2013년 71억을 기록했던 매출액을 올해는 100억을 목표로 잡고 있다.그간 업체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김 대표는 공공시장 물량만으로는 업체의 외형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올해부터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우건설과 SK, 포스코 등 대기업 공사와 연계한 민간시장에 진출했다.김 대표는 한 해도 쉬웠던 해가 없었지만 빠른 성장에 치우치지 않고 내실을 중시한 결과 고정적인 매출 및 마케팅이 이뤄져 전국에서 인정받는 업체가 됐다면서 직원들을 이끄는 선장으로 전 직원과 함께 똘똘 뭉쳐 새로운 시장에 도전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GM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겠다고 노조에 전격 제안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GM의 이번 결정은 통상임금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을 벌이는 다른 자동차업체와 타 업종의 대기업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임금은 추가 근로수당 산정의 근거가 된다. 따라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할 경우 각종 수당이 올라가 직원들은 실질적인 임금 인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사측은 인건비 부담이 그만큼 커지게 되고, 업계 특성상 잔업이나 특근이 많은 자동차업체는 더 많은 비용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 ◇생산물량 감소 우려에 "일단 파업부터 막자" 한국GM이 통상임금 확대안을 제시한 것은 임단협 결렬로 인해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엄청난 생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7일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파업은 우리 모두의 고용 안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생산물량의 추가적인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GM의 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는 전 세계 160여 개 공장의 경쟁력과 생산안정성을 평가해 생산물량을 배정하고 있는데, 파업을 하게 되면 물량배정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GM의 생산물량은 올해 초 유럽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가 철수하면서 작년 상반기 대비 30%가량 이미 줄어든 상황이다. 판매실적도 좋지 않다. 한국GM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외에서 32만7천280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 대비 18.5% 감소했다. 한국GM 관계자는 "가뜩이나 생산물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노조가 파업할 경우 신차 생산 물량 확보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GM 본사에 한국GM이 신차 생산물량을 배정받을 만큼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노조와의 교섭을 잘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GM 본사는 고임금과 강성 노조, 낮은 생산성 등을 이유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음을 공공연하게 내비쳐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GM이 인건비 상승 부담을 떠안으면서까지 이번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의아해하는 시각도 많다. 결국 '한국 철수'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것이다 .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GM본사는 경쟁력 없는 지역에서는 철수하는 등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해왔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한국GM의 경우 생산물량 자체가 적기 때문에 잔업으로 인한 야근수당과 주말 특근수당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즉, 자신들의 부담은 크지 않으면서 현대기아차나 다른 완성차업체에 비슷한 결정을 내리도록 압박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통상임금 갈등' 다른 기업들도 영향받을 듯 주요 기업들 가운데서는 한국GM이 사실상 처음으로 통상임금 확대안을 수용하면 서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직종의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임금 확대를 주장하는 노조가 한국GM의 사례를 들어 사측을 압박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와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양대 노조인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조도 통상임금 확대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파업투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 휴가비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현재 진행 중인 통상임금 관련 소송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그동안 10여 차례 협상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장외 공방전을 벌이는 중이다. 현대차 노조는 기아차 노조 등 다른 현대차그룹 계열사 노조와 통상임금 관철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GM이 처한 상황과 현대기아차의 상황은 다르다"면서 "법의 판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협상이 끝내 결렬돼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상당한 생산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도 노조의 파업으로 모두 7만3천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으며 1조5천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손실을 봤다.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지난 20여 년간 몇 차례 빼고는 해마다 파업을 벌여왔다. 르노삼성자동차에도 파업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17일 집중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 노조는 "사측에서 기장직급의 전환배치와 아웃소싱을 계속 주장하고 조합원에 대한 자동승급도 거부해 협상이 결렬됐다"며 "사측의 태도변화가 없을 경우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파업 행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주장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메인비즈’의 신청 및 갱신 절차가 확대 시행된다.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노비즈·메인비즈 운영 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유효기간(3년) 만료일 35일 전까지 갱신 신청을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만료 후 30일 이내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개정으로 기업당 이노비즈는 30만원, 메인비즈는 30만원의 신규 평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회생 절차를 정상 이행하는 기업도 이노비즈·메인비즈를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 조건을 완화하고, 현장 평가 통지일을 기존 3일 전에서 7일 전으로 변경해 기업이 평가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전북지역의 1만 2000여 개(업체 중복 포함) 사업장에서 신청하지 않은 사업주 교육훈련 환급 금액이 3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훈련비 환급제도에 대한 홍보가 수년간 방치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에 따르면 근로자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후 비용을 환급받지 않은 업체는 지난 2011년 1788개, 2012년 3127개, 2013년 4516개, 2014년 6월 초 기준 3037개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더불어 미환급액도 지난 2011년 4억 8000만원, 2012년 7억 6000만원, 2013년 13억 2000만원, 2014년 6월 초 기준 8억 3000만원 등 총 34억 여원으로 집계됐다.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의 사업주가 재직 근로자와 채용 예정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훈련시설을 이용하거나 훈련기관에 위탁해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소요된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그러나 도내에 소재한 많은 사업주와 근로자는 고용보험료 환급 제도에 대해 실업 급여와 같은 일부 혜택만을 알고 있을 뿐 근로자를 교육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훈련을 실시한 사업주는 연간 납부한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보험료의 100% (우선 지원 대상 기업은 240%) 범위까지 훈련비용 환급이 가능하다.단, 훈련 수료 후 3년 이내에 사업장을 관할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에 신청해야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 훈련비용을 지원(환급)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훈련비용 지원 신청서(http ://jeonbuk.hrdkorea.or.kr 에서 다운)와 지출 서류를 구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에 신청하면 된다.이와 관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오는 17일 오후 4시에 기업체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규 참여 방법과 사업주 훈련 고시 개정 내용에 따른 변경 사항, 훈련 실시 비용 미환급액 관련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14일 (주)KCC 전주1공장 회의실에서 (주)KCC 전주1공장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서를 수여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적용 여부와 근로자의 건강 증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완주산업단지에서 플라스틱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주)KCC 전주1공장은 지난 4월 안전보건공단에 인증을 신청한 뒤 실태 조사와 인증 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남들이 인력을 줄일 때 오히려 식구들을 늘리면서 행복해졌고, 이제는 남들이 보지못하는 것(그래핀)을 보면서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일본 제품이 석권하고 있는 선박용 자동 조타장치 시장에 지난 2005년 혜성같이 등장해 선박 자동 항법장치의 국산화를 꾀한 (주)에이피에스가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 전주시 팔복동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그간 고급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적잖이 애를 먹었던 김정훈(38) (주)에이피에스 대표는 지난해 3월 군산 공장을 정리하고 인적 자원 투자를 일념으로 대학 산학 협력을 통해 석박사 및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 10명을 채용했다.이 업체의 사업 분야는 크게 선박 자동 항법장치와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로 나눌 수 있다.지난 2012년 10월부터는 OLED 디스플레이에 전자 인쇄된 제품과 그래핀 소재에 대한 패턴 오류 검사를 통해 불량 제품을 찾아내는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1차 협력 업체로의 진입이 가장 큰 목표다.앞서 업체의 주된 사업 분야는 출항부터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방위를 보정해 직선 항로를 유지시켜 주는 20만t급 이하 선박용 전자 장비인 선박 자동 항법 장치였다. 그러나 장기간이 소요되는 선박 건조 과정 속에서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2년 전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사업에 진출했다.최근에는 세월호 참사로 안전 항법 장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업체의 자동 항법장치가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제품의 선수 방위 값 오차는 0.5도 이내로 높은 정확도는 물론 방위 설정 장치인 전자 컴퍼스가 3초 내로 방위를 인식하기 때문에 연료를 1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또 고장 부위 대응 매뉴얼 구축을 통해 즉각 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광역시 단위의 대리점 20개를 통해 설치부터 영업, 애프터서비스(AS)까지 이뤄지도록 했다.김 대표는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현 상황 속에서도 한국 제품이 좋더라라는 반응을 듣는 전북의 스타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각 직원 개개인의 창의력과 능력, 현 상황 등을 먼저 알아주면서 사람 중심의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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