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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공판장, 수입농산물 전시장

전북지역 농협공판장의 수입농산물 취급량이 최근 5년간 4만7000여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민수(새정치민주연합, 무주진안장수임실) 의원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농협공판장 수입농산물 취급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도내 농협공판장에서 유통시킨 수입농산물은 모두 4만7375t에 달한다.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842억600만원이다.도내 농협공판장은 전주와 군산 등 모두 7곳이다.공판장별로 보면 이 기간 전주원예농협이 취급한 수입농산물은 1만4694t에 256억1300만원으로 도내 공판장 중 취급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익산원예공판장(1만1297t, 221억3900만원)군산원예(9364t, 188억400만원)전주농협(8840t, 118억9200만원)정읍원예(1993t, 39억9600만원)김제원예1177t, 17억8800만원)남원원예(10t, 2700만원) 등의 순을 보였다.박민수 의원은 국내 농산물 판매를 촉진해 우리 농민들의 이익 증진 및 상생을 도모해야 하는 농협이 수입농산물을 대거 유통시킨 것은 농심을 저버린 행태라고 질타했다.박 의원은 이어 수입농산물의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지만, 그에 상응하는 국내 농산물 판로 개척 및 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농업인의 이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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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국
  • 2015.10.08 23:02

전북 대형마트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정부가 오늘부터 2주간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내수경기 부양에 나서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추석 매출이 다소 부진했던 대형마트들이 행사에 동참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추석을 맞아 코리아 그랜드세일 행사를 진행했던 전통시장과 본격적인 가을 정기세일에 나서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별도의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추석 매출 상승세 속에서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이마트 전주점은 지난 30일 내수 진작을 위해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10월1일부터 14일까지(신선식품은 7일까지)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행사를 통해 과일생선 등 신선식품에서 비식품까지 인기 생필품에 한해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특히 신선식품에서는 수확기를 맞은 제철과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유명산지에서 수확한 사과(홍로) 10개 7800원, 우리가족 맛쌀(햅쌀) 20㎏ 3만9800원, 밤 고구마 1.3㎏ 3980원, 일판란 30구 3680원 등에 판매한다.축산물 코너에서는 신세계포인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삼겹살과 목심(100g 기준) 20% 할인, 한우 곰거리 50% 할인, 닭 볶음탕용 1kg을 4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국민대표 생선인 제주은갈치(중) 4마리 1만1200원, 자반고등어 1손 1980원, 명태 코다리 5마리를 8800원에 각각 판매하며, 갓 잡아올린 싱싱한 활새우를 10월3~4일 양일간 할인판매한다. 가공식품류에서는 샘표 701간장(1.8L)을 1만4900원9900원으로 33% 할인판매하며, 맥심골드에스(180+20입)는 2만5400원2만1800원으로 14% 할인, 독일 벡스맥주(330㎖x6)는 1만5800원8480원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객 이벤트 행사로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 e-카드, 삼성, 국민, 현대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시 피코크 스낵(포테이토 또는 스윗앤솔트)을 증정한다.홈플러스 전주효자점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냉장고, TV, 노트북 등 가전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LG냉장고(910L/RF915HBSS)를 259만원(정상가 319만원, 한정판매)에, LG김치냉장고(321L/RD334FMSW)를 135만원(정상가 169만원)에 판매한다. 또 삼성스마트 LED TV 55형을 165만원(정상가 195만원)에, LG 전자동 세탁기(T15SA)를 54만원(정상가 84만원)에 판매한다.이밖에도 믹서기, 헤드폰, 노트북 등을 할인 판매하며 냉장고 등 일부 품목은 카드(신한, 삼성, 현대) 이용 구매 시 2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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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5.10.01 23:02

추석 대목 전통시장·백화점 매출 늘었다

올해 추석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과 백화점은 지난해 추석때 보다 매출이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전년보다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0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9월7일부터 25일까지 추석 매출 동향은 지난해 추석기간(8월19일~9월6일)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추석때 판매량이 거의 없었던 한과가 올해는 잘 팔리면서 97.2%나 판매가 신장됐고, 건강식품 선호 속에 더덕과 수삼도 지난해 추석때 보다 27.5%나 매출이 상승했다.육류 가격 상승으로 정육 매출이 10.7% 신장됐고, 건강식품 1.4%, 풍년 농사로 청과류도 1.2% 각각 매출이 신장됐다.반면 굴비(-1.4%), 선어(-2.3%), 생필품(-11.9%), 주류(-12.9%) 등은 지난해 추석때보다 매출이 감소했다.도내 대부분의 전통시장도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으로 올해 추석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하현수 전북상인연합회 회장은 온누리상품권 구입 확대와 각종 경품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코리아 그랜드세일 등의 영향으로 전통시장의 추석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전통시장과 백화점의 매출 신장세와 달리 추석 대목을 맞아 대형마트에는 사람들이 몰렸지만 매출 신장에는 크게 도움을 주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마트 전주점은 추석 판매행사전 시행한 사전예약 매출은 지난해 추석때에 비해 20% 이상 큰 폭으로 신장했지만, 행사기간 집계한 전체 매출실적은 지난해보다 약 5% 이상 감소했다.세트상품별 판매추이를 보면 전통적으로 구매선호도가 높은 중저가 실속상품의 강세상품인 냉동굴비, 통조림, 식용유, 건강식품인 홍삼, 인삼/더덕세트는 상품별로 3%~1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과일류 사과/배세트, 한우냉동 및 냉장상품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이후 소비심리가 활성화 됐지만 온라인 쇼핑 등 소비자들의 구매채널 다양화로 전체적인 추석 매출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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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5.10.01 23:02

롯데백화점 전주점 가을 정기세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가을 정기세일에 나선다.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상영)은 10월18일까지 Korea Grand SALE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인 가을맞이에 돌입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대형 특가기획 행사와 주말마다 제공하는 특별한 선물 등 살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된다.6층 이벤트 행사장에서는 10월1일까지 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와 울긋불긋 단풍여행을 떠나요라는 테마로 코오롱스포츠 사계절 상품전, 블랙야크 이월특가 대전이 진행된다.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재킷이 22만2000원, 짚업 T셔츠(여)가 6만9000원에 판매되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다양한 증정행사도 마련된다.10월7일부터 11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는 해외명품 페어가 진행된다. 해외의류 30~60%, 핸드백/지갑/신발 10~40%의 세일행사와 당일 행사장에서 60/100/200/30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3/5/10/15만원이 지급된다.또한 10월2일부터 4일까지 주말 구매고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준비된다. 30만원이상 그린모아 다과세트(타원접시 34cm, 머그2P, 접시16.4cm*2p/국내산), 60만원이상 벅칼캔들 패밀리 세트(식도2P, 관도2P, 포크4P, 큐브6P/국내산)와 독일 헤르조그 코팅 프라이팬 2종(프라이팬 28cm,궁중팬 28cm) 중 한 품목을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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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5.09.30 23:02

'제1회 불타는 금요장터' 전주 모래내시장 가보니…

금요일에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재미가 하나 늘어난 것 같아서 좋네요.전주 모래내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난 18일 오후 2시 전주 모래내시장 안팎에는 장을 보러온 사람들로 북적이며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특히 모래내시장 상인들은 물건을 고르고 떠나는 손님들을 돌려세우며 경품권과 함께 시장 주차장을 들러보라는 말을 빼놓지 않고 건넸다.제1회 모래내 불타는 금요장터 축제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모래내시장에서는 상인회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의 주관으로 장바구니가 상품으로 걸린 다트 던지기, 각종 가요 공연, 경품행사 등이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무대와 객석이 마련된 시장 주차장에는 100여명의 관람객이 들어차며 열기를 띠기도 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도 저마다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40여년 째 모래내시장을 애용하고 있다는 임동숙 씨(78여완주군 소양면)는 행사가 있는지 모르고 왔는데 전에는 없던 일이라 신기하고, 흥겨운 분위기가 썩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친구와 함께 시장을 찾은 두영숙 씨(70여전주시 금암동)는 물건이 싱싱하고 저렴해서 자주 시장을 찾는데 앞으로 공연 구경도 할 겸 금요일에는 꼭 와야겠다고 말했다.이번 불타는 금요장터는 전주 모래내시장이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문화행사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방문을 유도하려 했다는 게 모래내시장 육성사업단의 설명이다.상인들은 관람객이 많다고 해서 곧바로 고객으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거라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기대감을 감추지는 않았다.모래내시장에서 건어물을 파는 임임자 씨(65)는 대형마트가 생긴 후에는 손님이 줄어드는 게 정말 몸으로 느껴진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 손님도 함께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처럼 시장 상인과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모래내시장만의 특색을 갖추지 못하고 일반적인 초청가수 공연 및 경품증정 등으로 내용이 구성된 점은 아쉬웠다는 지적이다.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전통시장에 접목시켜 차별성 있는 시장을 꾸미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본래 취지와도 다소 부합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축제가 세대를 아우르지 못하고 전통시장의 기존 주요 소비층인 고령층의 기호에만 맞게 진행된 부분은 향후 개선점으로 꼽혔다.기송도 전주 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첫 행사라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길거리 공연과 주막, 아동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금요장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금요일이 모래내시장 가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모래내 불타는 금요장터 축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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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은
  • 2015.09.21 23:02

"현금영수증 가져오면 온누리상품권 드려요"

전통시장에서는 현금만 요구하면서 현금 영수증도 안준다구요? 이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신용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을 가져온 고객들에게만 경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드립니다.각 판매업소들의 추석 대목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통시장이 다양한 할인행사와 경품 추첨 행사 등으로 추석 장보기에 나서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상시적인 할인행사 및 1+1의 덤 행사 등으로 이벤트 행사에 익숙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과 달리 고객들의 시선을 끄는 행사에 다소 취약했던 전통시장들도 이벤트에 눈을 뜨고 있다.아직은 전체 시장 상점들의 통일된 할인행사보다는 구매액 규모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지급이 많은 편이지만 전통시장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흥미로운 이벤트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전주 신중앙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꽝없는 복불복 룰렛 경품행사를 펼치고 있다. 매일 오후 2시~5시 5만원 이상의 현금 영수증과 신용카드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 100명에게 화장지라면온누리상품권계란밀가루 등이 표시된 복불복 룰렛을 직접 돌려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전주 모래내시장은 18일 오후 2시~6시30분 시장내 주차장에서 불타는 금요장터를 열어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와 구매고객에 대한 온누리상품권 경품 추첨 행사를 갖는다.전주 남부시장은 21~25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별도로 이 기간 구매고객에게 가전제품그릇이불 등의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이달 초부터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상점마다 자율적으로 특가행사를 벌이고 있는 군산 공설시장은 오는 30일 문화행사를 열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정읍 샘고을시장은 24일까지 5만원 이상의 현금신용카드 영수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중이다.익산 중앙시장은 다른 시장들보다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18~26일 시장내 단일 가게에서 5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한 현금신용카드 영수증 지참 고객에게 무조건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반봉현 전주 신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불편한 점이 많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현금신용카드 영수증 지참 고객에게만 경품을 지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달라진 전통시장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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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5.09.18 23:02

추석 장보기 비용 전년比 0.9% 하락

올해 전주지역의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18만610원으로 작년 18만2316원 보다 0.9%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장보기를 하면 15만3918원으로 가장 적은 비용이 들었고, 백화점에서는 23만8782원으로 비용이 가장 많이 들었다. 대형마트에서는 18만4166원, 중소형마트에서는 18만1639원의 장보기 비용이 필요했다.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7%가 저렴하며 업태별 4인 가족 비용중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지회장 정순례) 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14일~15일 이틀간 전주시내 백화점 1곳, 대형마트 및 대규모 점포 7곳, 중소형마트 12곳, 전통시장 3곳 등 총 23곳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햇사과, 밤, 대추, 숙주, 대파, 수입 도라지, 수입 고사리, 동태(포뜬 것), 쇠고기(국거리), 쇠고기(산적용), 돼지고기, 계란, 송편, 청주, 약과, 산자 등 16개 품목은 지난해 추석보다 가격이 올랐다.지난해 추석보다 가격이 내린 품목은 쌀(전년도), 깐녹두(국산), 햇배, 대추, 국산곶감, 시금치, 국산 도라지, 국산 고사리, 참조기(국산), 부세(수입산), 북어포, 밀가루, 두부 등으로 조사됐다.소비자정보센터는 추석 장보기를 할 때 과일류나 축산물, 수산물의 경우 상품의 질에 따라 판매업태별로 가격 차이가 있으므로 비교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축산물, 수산물의 경우 특히 원산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므로 원산지 확인과 상품의 품질을 비교한 뒤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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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5.09.18 23:02

전주 전통시장 새롭게 변신한다

전주지역 전통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남부시장의 청년몰 처럼 각 시장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고, 전통시장을 찾는 단골 고객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전통시장이 단순히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장소를 넘어 먹고 보고 즐기는 시장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전주 신중앙시장은 올해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젊은 전통시장으로의 변화를 준비중이다.2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장내 비어있는 2층 공간 300여평에 10명의 청년상인을 공모를 통해 모실 계획이다. 10월중 청년상인을 공모하고 11월에는 상점 문을 연다는 방침이다.신중앙시장은 다른 시장과 달리 10여 곳의 정육점이 영업중인 특색을 갖고 있는데 시장내 정육점에서 구입한 고기를 2층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정육식당으로 가져가 상차림 비용만 내고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작은 무대가 설치되고 공연도 열릴 예정이어서 손님들은 직접 고른 고기를 공연을 관람하며 즐기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반봉현 신중앙시장 상인회장은 4~5개의 상차림 식당과 함께 독특한 레시피(음식을 만드는 방법)로 손님을 끌 수 있는 청년상인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반 회장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신중앙시장에 까지 이끈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신중앙시장은 모래내시장과 함께 문화관광형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도 선정됐다. 두 시장에는 3년간 18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두 시장 모두 독특한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고민중인데 신중앙시장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케이드 천장이 돔(반구형 지붕) 형태로 만들어진 특색을 살려 돔 지붕에 현란한 레이저를 쏴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야채와 청과 상점이 많은 특색을 갖고 있는 모래내시장은 장기적으로 농산물 가게의 집단화를 통한 마트형 시장으로의 진화를 꿈꾸고 있다.임승기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시장의 특색을 살리려면 야채청과 상점들의 집단화가 필요하지만 쉽지 않다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전주를 대표하는 남부시장은 한옥마을과 연접해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진 전통시장이지만 이제 국내 관광객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한다는 큰 꿈을 갖고 있다.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남부시장은 3년간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하현수 남부시장 상인회장 겸 전북상인연합회 회장은 대형마트와 차별화할 수 있는 전통시장만의 독특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찾아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통시장을 담당하는 전주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물건만 사고 가는 시장이 아니라 먹고 즐기면서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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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5.09.16 23:02

나들가게 공동세일 '업주 속앓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나들가게 전국 공동세일전을 향후 지역적인 차원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세일 품목과 가격 등이 일괄적으로 정해진 탓에 세일전 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참가 자체를 꺼리는 점주들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1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국나들가게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 484개 나들가게에서 공동세일전이 진행되고 있다. 세일전 기간 이들 나들가게에서는 채소류양념류 등 100여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도내에서는 전주와 군산, 익산 등에서 모두 41개 나들가게가 참여했다.지난달 열린 첫 전국 공동세일전에 참여했던 점포의 행사기간 평균 하루 매출이 행사 이전의 같은 기간에 비해 9.1% 증가하는 등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면서 정기행사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그러나 이번 행사에 도내 전체 나들가게 636곳(5월 기준) 중 6.4%(41곳)만 참여하며 지난번(4.2%, 27곳)과 비슷한 수준의 낮은 참여율이 나타난 데에는 일선 나들가게 점주들이 느끼는 고충이 남아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전주에서 나들가게를 운영하는 김모 씨는 세일 대상 품목과 할인가를 행사가 임박해서야 전달받는 바람에 물량을 확보하거나 거래처와 가격을 조절하는데 애를 먹었다면서 손님이 많이 늘었지만 할인가를 맞추려 밑지고 파는 물건도 많다고 말했다.채소류와 계란 등 지역별로 유통가격에 차이가 있는 품목마저 같은 할인가를 제시하게 되면서 상품공급업체에 이 가격에 해달라는 본의 아닌 갑질을 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는 것이다.나들가게 상품공급사를 통해 공급되는 물품은 같은 가격에 들어오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만 신선도 등을 이유로 자체 조달해야하는 품목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수익이 거의 남지 않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고 파는 품목도 있어 장기적으로 개선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한 나들가게 점주는 가게가 협소하고 취급하지 않는 품목이 많은데다 가격 역시 조절하기 힘들어 공동세일전에 참가하지 않았다면서 동네 특성에 맞는 세일전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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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은
  • 2015.09.15 23:02

대형마트 앞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통시장 대신 대형마트에서.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 전통시장이 아닌 대형마트 앞에서 펼쳐졌다. 기존 인식과는 180도 다른 역발상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다.매년 명절때가 되면 각급 기관단체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정작 대상자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어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호소하는 격이 되었기 때문이다.그러나 10일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과 시장상인회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자치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펼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캠페인은 과거와 달랐다.도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 장보기와 전통시장 이용을 호소하는 캠페인이 병행됐지만, 과거와 달리 대형마트와 역 및 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곳에서 캠페인이 집중됐다.전통시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캠페인을 벌여야 효과가 높은 것 아니냐는 어찌보면 아주 단순한 역발상에 따른 것이다.이날 오전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은 정원탁 청장은 그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은 전통시장에서 단순히 장을 보는 수준에 머무르거나 이미 시장을 애용하고 있는 고객을 상대로 이뤄지며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는 잠재 고객을 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시장 외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홍보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정 청장은 대형마트 앞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 상도의에 어긋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상생 차원에서 이해해줄 것을 대형마트 측에 미리 협조 요청했고 이해를 구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캠페인은 전주와 익산 등 전북지역 6개 시 역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도 이뤄졌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도내 각지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수산물을 파는 정현용 씨는 곧바로 손님이 눈에 띄게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도움이 되리라 본다면서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상인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사람들이 전통시장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7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물품 구입에 사용됐다. 이 물품들은 곧바로 각 지의 아동노인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현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전통시장을 도우면서도 중소기업 지원 기관의 사회적책임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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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은
  • 2015.09.11 23:02

중고제품 소비자 피해 주의보

#1. 전주시 덕진동에 사는 김 모씨(51)는 올해 1월 휴대폰 대리점에서 중고 스마트폰을 30만원에 구입한 뒤 이틀 만에 화면 불량 증상이 나타나 대리점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대리점은 환불은 어렵고 수리만 해주겠다는 답변을 듣고 분통을 터뜨렸다.#2. 전주시 인후동 이 모씨(55)는 지난 6월 중고매장에서 중고 에어컨을 40만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에어컨의 냉방기능이 불량해 판매처에 AS를 요청했지만 차일피일 수리를 지연시켜 무더위 속에서 울화통을 참느라 애썼다.#3. 지난달 온라인 중고카페몰에서 명품 선글라스를 판매자와 직거래로 30만원에 산 전주시 금암동 박 모씨(50)는 전문안경점에 정품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정품이 아니라는 답변을 듣고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환불 거부 후 연락이 두절됐다.1인 가구가 급증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중고제품 선호도도 높아져 소규모 생활용품 및 중고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고 물품 유통구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중고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중고제품 구입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바람직한 소비문화라고 할 수 있지만 품질과 AS 불만 등 서비스 불만과 계약 불이행 등 중고제품 거래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고 가전제품의 경우 유통과정에서 비전문가에 의한 수리나 비규격 부품 또는 중고 부품을 이용한 수리 등으로 성능기능적 측면에서 잦은 고장이 생길 수 있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7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지회장 정순례)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중고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상담은 38건에 달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1년 동안의 피해상담 57건 및 지난 2013년 피해상담 59건과 비교해볼때 적지 않은 건수다.지난해 1년과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중고제품 관련 피해상담 95건의 상담피해 유형을 분석한 결과 피해 품목은 스마트폰이 25건(26.3%)으로 가장 많았고, TV세탁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21건(22.1%), 컴퓨터 및 주변기기 14건(14.7%), 의복류 9건(9.5%), 도서 및 완구 7건(7.4%) 등이 뒤를 이었다.피해상담이 접수된 중고제품을 소비자가 구입한 경로는 직접 매장에 가서 계약하는 일반판매가 64건(67.4%)이었고, 전자상거래(인터넷 쇼핑몰)를 통한 거래가 30건(31.6%), 방문판매를 통한 구입이 1건(1.1%)이었다.소비자들의 중고제품 피해 상담사유는 품질 불만이 45건(47.4%)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이 14건(14.7%),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 10건(10.5%), 부당행위 9건(9.5%), AS불만 8건(8.4%), 청약철회 6건(6.3%), 표시광고 3건(3.2%) 등의 순이었다.전북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중고 가전제품 구입시 판매자와 별도의 품질보증기간을 정해 계약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판매자와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 온라인 중고쇼핑몰 등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고제품을 구입할 경우 제품 성능기능상의 상세 설명을 꼼꼼히 읽고 광고 이미지와 제품 설명 화면을 캡처해 보관해야 하며, 개인간 거래시 신원이 정확한 판매자와 거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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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5.09.08 23:02

"추석 대목 잡아라" 유통업계 발빠른 행보

도내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하면서 자존심을 건 추석 대목 예약판매 경쟁이 시작됐다.25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다음달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추석 고객을 잡기위한 발빠른 행보에 돌입했다.홍삼제품과 와인, 한우 정육갈비세트, 굴비세트, 전복갈치옥돔대하, 멸치세트, 김세트 등 다양하고 알찬 선물세트를 품목에 따라 최저 10%에서 최고 50%까지 특별 할인 판매한다.상품별로는 와인을 비롯해 비타민과 홍삼 등 건강상품을 30~50%, 김멸치 등 건어세트와 사과배 등 과일세트, 건과 및 곶감 세트 등을 10~25%, 굴비세트 전 품목을 15%씩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다음달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현장 방문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상품권 100만원 이상 구매시 식품전용 상품권 1만원, 30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시 1%에 해당하는 3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1000만원 이상 구매시 2.5%에 해당하는 25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3000만원 이상 구매시 3%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 90만원을 패키지로 한정 증정한다.지역 대형마트도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이마트 전주점은 다음달 12일까지 지난해보다 50%가량 늘어난 추석 선물세트 174종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번 사전 예약기간에는 피코크 제주산 흑 한우, 피코크 횡성한우 갈비세트, 국산의힘 제주한우 세트 등 명품 신선세트를 10%할인 판매한다.이마트 전주점은 카드사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삼성KB신한비씨현대하나씨티롯데카드로 예약구매시 최대 30%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단체선물 구매고객에게는 동일품목 5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30% 할인판매의 혜택도 준다.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추가증정 행사도 진행하는데 30만원, 50만원, 100만원이상 구매시 각 1만5000원, 2만5000원, 5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상품권은 10만원 이상 구매시 전국 무료배송을 실시한다.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9월2일~9월11일) 기간동안 총 85개 품목(과일 9, 축산 7, 수산 15, 특산품 15, 가공생필품 39개)을 최대 40%할인판매한다.구매수량별 무료증정(2+1~10+1) 행사도 진행하며, 사전예약품목을 8대 신용카드로 50만원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10%를 농협상품권(최대 200만원)으로 증정한다.8대 신용카드 이외의 다른 수단으로 결제시에도 결제금액의 5%를 농협상품권(최대 100만원)으로 증정한다. 30만원이상 구매시 전주 시내지역에 한해 일괄 무료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은 사전예약판매 후 선물세트 프로모션(9월12일~9월26일)도 진행한다.선물세트 3만원 이상(1개 기준) 전국 무료택배서비스(제주 및 도서지역제외)를 실시하며, 과일채소축산수산특산품 선물세트 등 신선선물세트를 8대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5%를 농협상품권(최대 100만원)으로 증정하고, 가공생필품세트는 결제수단에 관계없이 50만원이상 구입시 결제금액의 5%를 농협상품권(최대 100만원)으로 증정한다.10만원 이상 신선선물세트(정육 및 수산 선물세트) 구입시 전주지역에 한해 무료 퀵서비스를 실시하며, 30만원 이상 구매시 전주 시내지역에 한해 일괄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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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5.08.26 23:02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매출 상승효과 '톡톡'

전북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지난 13일부터 7일 간 품목에 따라 최대 50%까지 가격을 싸게 파는 나들가게 지역별 공동세일전이 소상공인들의 매출 상승에 한 몫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매출 확대의 성과와 달리 행사에 참여한 나들가게 수가 적어 추후 행사에는 보다 많은 나들가게의 참여와 행사를 알릴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24일 중소기업청의 나들가게 지역별 공동세일전 시범 개최 결과에 따르면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나들가게 점포가 그렇지 않은 점포에 비해 눈에 띄게 매출이 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충북 청주지역에서 공동세일전이 열리기는 했지만 전국 나들가게가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점포의 행사 기간 평균 하루 매출은 110만9000원으로 전 주 같은 기간 기록한 100만7000원에 비해 9.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대비해서는 무려 25.1%나 높은 수치다.반면 이번 세일전에 참여하지 않은 점포의 하루 매출은 이 기간 평균 83만5000원으로 전 주 같은 기간(일 85만1000원)보다 오히려 1.9% 감소했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동세일전이 나들가게의 매출 증대에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특히 수치상 드러난 것보다 실제 상인들이 느끼는 효과는 더 높다는 게 이번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나들가게 업주들의 설명이다.서재주 전북나들가게협의회 회장은 직접 공동세일전에 참여해보니 손님이 부쩍 늘어나면서 평소보다 매출이 30% 이상 오른 것 같다며 다른 나들가게 업주들도 대부분 매출 상승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나들가게는 라면과자음료 등 80여개 공산품과 정육수산청과채소 등 2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이에 손님들이 몰리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참여율 저조가 문제로 나타나기도 했다.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난 만큼 세일전 참여를 위한 점주들의 노력이 요구되는 부분이다.실제 POS단말기를 매일 사용하는 전국 7144개 나들가게 중 이번 세일전에 참여한 점포는 174곳(2.4%)에 그쳤다.전북지역의 경우 전체 나들가게 636곳(5월 기준) 중 27곳(4.2%)이 참여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절반 정도의 점포만 세일전을 진행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서재주 회장은 행사 준비에 시간이 부족하고 필요한 인력을 갖추지 못해 참여의사를 밝히고도 세일전을 진행하지 못한 영세점포들이 많았다며 세일전 개최 사실을 아예 모르는 점주들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상품공급업체와의 배송 및 가격 조정 과정에서 차질을 빚는 경우도 있었고, 바코드 교체나 상품 진열 등에 일손이 부족한 영세점포들은 참여가 어려웠다는 주장도 나왔다.또 중소기업청이 인터넷 홈페이지나 정책망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섰지만 소비자는 물론이고 나들가게 점주들도 공동세일전 진행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던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한편 다음달 초 전국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이 추가로 열릴 계획이다. 현재 전북을 포함한 지역 나들가게협의회는 12일께를 행사 시작 시점으로 잡고 진행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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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은
  • 2015.08.25 23:02

20만원 넘는 해외직구 때 세금 줄어든다

20만원이 넘는 물건을 해외에서 '직구(직접구매)'할 때 내는 세금이 줄어들 전망이다.이렇게 되면 소비자로선 물건값이 싸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에선 내국인 상대 할인 행사가 확대된다.19일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 활성화 대책'과 '공산품 대안수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정부는 20만원이 넘는 물건을 해외직구 방식으로 국내로 들여올 때 적용하는 '특급탁송화물 과세운임표'를 조정해 운임을 낮출 예정이다.과세운임은 보험료를 제외한 해외직구 결제 금액이 20만원이 넘을 때 부과되는 데, 무게와 지역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일본에서 3kg짜리 물건을 반입하는 데 2만4천500원, 미국에서 10kg를 들여오는 데 9만3천원의 운임이 부과된다.그러나 해외직구 활성화로 생긴 배송대행업체들이 물건을 한꺼번에 운송하면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져 소비자가 부담하는 운임보다 실제 운임비용이 낮은 경우가 많아졌다.이를 고려해 정부는 과세운임표 상의 운임을 전반적으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해외직구 때는 물건값현지 세금현지 운송비 등 해외 쇼핑몰에 지급한 전체 금액에 운임을 더한 '과세 가격'에 따라 040%의 관세가 매겨진다.관세를 붙인 이 후의 물건값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추가로 붙는다.과세운임표 조정으로 과세 가격이 낮아지면 관세와 부가세가 동시에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정부는 앞서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도 소액면세를 해주는 물품가격 기준을 150달러로 올리고 목록통관 기준도 150달러(미국은 200달러)로 맞추는 해외직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목록통관은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수입하는 핸드백, 모자, 소형가전제품 등에 대해 정식 수입신고 등 통관절차를 생략하는 제도다.목록통관에 해당하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비교적 낮은 가격이 장점이지만 애프터서비스(AS)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병행수입 제도를 보완하는 대책으로 병행수입 물품의 AS 지정점이 늘어난다.병행수입은 외국에서 적법하게 상표가 부착돼 유통되는 상품을 독점 수입권자가 아닌 제3자가 수입해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관세청과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TIPA)는 병행수입 물품에 대한 AS 지원전문업체로 현재 17곳을 지정해 놓은 상태다.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자 정부는 최근임시공휴일(8월 14일)을 지정하는 등 소비 살리기에 고심하고 있다.해외직구와 병행수입을 활성화하기로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유통구조를 개선으로 소비자들이 내는 물건값을 싸게 해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것이다.외국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지만 해외직구와 병행수입 모두 '민간소비'로 잡힌다.정부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을 활용한 국내 소비 진작책도 내놓을 예정이다 . 일본이나 홍콩으로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한국으로 돌리려고 기획된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지난 14일 시작돼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여기서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와 세일 참여 업체를 확대해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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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23:02

수입 탄산수, 국내에서 최대 7.9배 비싸게 팔린다

탄산수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수입제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원산지보다 최대 8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난 56월 국산 및수입탄산수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18일 공개했다.국내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수입 탄산수 10종 중 원산지와 국내 가격 차이가 가장 큰 제품은 이탈리아산 '산펠레그리노'였다.이 제품의 국내 평균 판매가격은 100㎖당 738원으로 이탈리아 현지가격인 93원의 7.9배가 넘었다.체코산 '마토니그랜드'도 현지가격 184원, 국내가격 1천60원으로 가격차이가 5.8배였다.이어 '산베네디토'(이탈리아4.3배), '페라지'(폴란드3.5배), '페리에'(프랑스3.4배) 등 순으로 차이가 컸다.수입산 가운데 100㎖당 가격이 가장 비싼 제품은 프랑스가 원산지인 '이드록시다즈'로 2천200원이었다.유통채널별 가격을 보면 국산 및 외국산 모두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산베네디토는 백화점 가격이 100㎖당 평균 1천원으로 온라인쇼핑몰 399원의 2.5배였다.페리에는 2.1배였다.국산 탄산수의 경우 온오프라인 간 가격 차이가 더 컸다.온라인에서 143원인 '디아망'은 편의점에서 약 4배인 575원에 판매 중이다.트레비도 온라인(183원)보다 드럭스토어(554원) 판매가격이 3배 가량 높았다.전반적인 가격을 비교해보면 국내산은 100㎖당 온라인 203원, 오프라인 326원으로 전체평균이 265원이다.수입산은 온라인 593원, 오프라인 903원으로 전체평균이 국산보다 3배 정도인 748원이다.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 맛 측면에서는 제품들 사이에 특별히 차별적인 요소가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여성소비자연합은 설명했다.김순복 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은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탄산수를 구매할 때 소화 촉진이나 다이어트 등에 대한 효능에 기대를 갖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탄산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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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5.08.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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