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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에 창고형 가구매장 입점

전북혁신도시에 창고형 가구 할인매장이 들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구유통 전문기업 ‘센트럴가구물류’는 6일 완주군 이서면 은교장동길 20에 1000㎡ 규모의 창고형 가구매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센트럴가구물류는 원목 가구 생산을 중점으로 하는 자사 공장과 소파, 침대 등을 만드는 공장이나 유통사를 연결시킨 회사다. 혁신도시 전시장은 수도권의 대규모 가구 할인매장처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유통 과정 단순화로 가격 거품을 확실히 줄였다는 게 센트럴가구물류의 설명이다.제품 가격은 시중의 최대 절반 수준이다. 천연가죽소파의 경우 시중가 300만원 판매 제품이 90만원대, 70만원대 침대는 29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배송도 빨라 구매 후 보통 3일 이내면 제품을 받을 수 있고, 각종 A/S를 위한 신속 처리반도 운영 중이다.센트럴가구물류는 혁신도시 전시장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수도권(경기 광주)에 2호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이달 한 달 동안 매장 내 모든 판매 제품에 대해 10% 내외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등 지역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권동혁 센트럴가구물류 대표는 “혁신도시 전시장은 도내 최대 규모의 가구 할인매장으로 품질 대비 가장 저렴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최명국
  • 2016.04.06 23:02

나이키·리복 등 수입 운동화, 해외직구가 더 비싸

한국소비자원은 30일 인기 외국상표 운동화 9종에 대해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가격과 국내 구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2종을 제외하면 해외직구 가격이 더 비쌌다고 밝혔다.소비자원은 지난 1418일 나이키, 리복, 푸마, 뉴발란스, 아디다스 5개 상표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최저가를 조사한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성인용 제품만 있는 리복을 제외하면 나머지 4개 상표는 성인용과 아동용을 함께 조사해 총 9개 제품에 대한 가격비교가 이뤄졌다.조사 결과, 성인용인 뉴발란스와 푸마 2개 제품만 해외직구 가격이 더 저렴했다. 뉴발란스의 해외직구는 10만9천854원으로 국내 구매가(15만1천686원)보다 27.6%저렴했다.푸마는 해외직구 가격(11만397원)이 국내 판매가(13만2천원)보다 16.4% 더 쌌다. 나머지 7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더 비쌌는데 성인용 리복 운동화는 해외직구 가 격(13만8천610원)이 국내판매가(8만1천300원)보다 70.5% 비쌌다.다음으로 아디다스 아동용은 국내판매가가 4만5천352원으로 해외직구 가격이 65.1% 더 높았고, 국내 판매 가격이 5만7천230원인 푸마 아동용 운동화도 해외직구가 52.9% 비쌌다.해외직구와 국내판매가의 차이가 가장 작은 제품은 아디다스(9만2천650원)와 나이키(10만8천860원) 성인용 운동화 2개 제품으로 이들은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 판매가보다 1.92.1% 더 높았다.소비자원은 이번 시험 과정에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가짜 의심 제품이 1종씩 확인됐다고 밝혔다.배송기간은 국내구매가 26일, 해외구매가 711일로 해외구매가 국내보다 평균 2배 정도 더 걸렸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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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6.03.30 23:02

화장품 샘플 미끼 강매 주의

전주에 사는 50대 여성 양모 씨는 이달 초 한 업체로부터 무료로 화장품 샘플을 보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자신의 주소를 알려줬다.하지만 정작 양 씨가 샘플인 줄 알고 사용한 것은 화장품의 본품이었다. 결국 양 씨에게는 30만원 가량의 본품 대금이 청구됐다.이처럼 무료로 주겠다고 한 화장품 샘플과 함께 수십만원대의 고가 제품이 배달돼 대금을 물어내야 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 이런 화장품 샘플은 판매점의 테스트용 제품으로 감염 우려가 높아 소비자 피부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3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 18일까지 접수한 화장품 관련 상담건수는 모두 118건이다.이 중 화장품 샘플을 미끼로 소비자를 현혹해 주소를 알아낸 뒤 고가의 화장품 본품을 끼워 대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상담 유형별로 보면 무료 샘플빙자 후 본품 배송이 60건(50.9%), 사용 후 부작용청약철회 거부 18건(15.3%), 계약 불이행 14건(11.9%) 등의 순이다.전북소비정보센터는 이런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무료, 샘플, 설문조사 등 선심성 상술에 현혹돼서는 안되며 배송을 받더라도 택배기사를 통해 수취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또한 판매점 테스트용 제품은 감염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회용 도구를 이용해 퍼프아이섀도우 팁 등 소품은 정기적을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해 사용해야 한다.화장품 사용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때는 제조업자, 소비자단체 등에 신고해야 한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의사 진단서소견서패치테스트 결과 등 피해 입증자료를 준비해야 한다.전유나 전북소비정보센터 간사는 도내에서 화장품 관련 소비자 상담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무료 샘플을 빙자해 본품 대금을 청구하는 전화를 받으면 거절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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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국
  • 2016.03.24 23:02

무·배추·양파 등 채소 가격 폭등

최근 잇따른 한파와 많은 비 등의 영향으로 배추와 무 등 주요 채솟값이 평년 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7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기준(kg당), 무(816원)배추(1093원)청상추(4356원)양파(1729원)대파(2381원) 등 일부 채솟값이 평년 대비 약 50~130% 올랐다.이 중 주요 채소류인 배추, 무, 양파 가격은 kg당 평년 대비 각각 54%, 80%, 127% 상승했다.이처럼 채소류 가격이 높게 형성된 원인으로는 지난 1월 말 전국적인 한파와 폭설 등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량 감소가 꼽힌다.날씨가 추워지면 채솟값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추위 속에 채소 생육이 부진한 데다 출하 작업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강추위가 찾아오는 1~2월 명절 수요도 있어 매년 가격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이와 함께 양파의 경우 지난해 4~5월 고온과 가뭄의 영향으로 작황이 악화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급감했다.실제 지난해 전국 양파 생산량은 109만4000톤으로, 전년 159만톤에 비해 49만6000톤(31.2%)이 줄었다.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와 양파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배추를 다음달까지 시중에 집중 공급하고, 양파에 대해서는 국내산 수매비축 물량을 지속적으로 방출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농협 계약재배물량의 출하조절 및 공급량 확대 등을 통해 채소류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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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국
  • 2016.03.08 23:02

설 특수 전북 유통가 매출 '희비 교차'

올해 설 명절 특수를 기대했던 전주지역 백화점과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백화점과 전통시장은 지난해 설에 비해 매출이 신장한 반면 대형마트는 매출액이 다소 줄었기 때문이다.11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설 선물세트 매출액은 지난해 설에 비해 8.8% 증가했다. 청과정육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가공식품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액이 늘었다.실제 사과와 한라봉 등 과일류의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95.7%,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은 18.8%, 차류는 7.3% 늘었다. 특히 사육 두수 감소로 지난해 설에 비해 가격이 10~15% 오른 한우 등 정육의 경우 올 설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64.2%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풍작으로 과일류 물량이 늘고 기업체 등 신규 수요처를 다수 확보한 것이 매출 신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지난해 재배환경이 좋았던 과일류의 경우 많은 물량이 풀렸고, 특히 지역 기업체에서 정육 선물세트를 단체주문하면서 정육 부문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남부시장과 신중앙시장 등 전주지역 주요 전통시장도 설 성수품 매출액이 지난해 설에 비해 약 10%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날씨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전통시장 특성상 지난달 중순부터 이어진 한파와 폭설이 명절을 앞두고 수그러들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하현수 전북상인연합회장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유동인구가 늘고, 온누리상품권 보급이 활성화하면서 애초 우려했던 것에 비해 전통시장의 매출이 신장했다고 말했다.반면 지역 대형마트는 설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의 경우 설 연휴 직전(1월25일~2월7일) 선물세트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3% 줄었다.전주효자점 관계자는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이후로 지속적으로 소비가 침체됐고, 최근에는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정육 부문 매출이 줄어 설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서비스·쇼핑
  • 최명국
  • 2016.02.12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