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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명물 풍년제과 초코파이 '짝퉁' 등장

전주 한옥마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를 본 뜬 유사 초코파이가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어 전주 명물 초코파이의 인기가 반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현지에서 일일 판매를 주로 하는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와는 달리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는 초코파이는 신선도와 식감, 그리고 초코파이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자칫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로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많기 때문이다.특히 수제 전주 보리 초코파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코파이에 전주라는 지명이 들어가 있어 소비자들의 오해를 살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현재 전주에서 수제 초코파이를 만들어 판매하는 대표적 향토업체는 PNB풍년제과와 풍년제과 등 단 두 곳이다. 이들 두 업체는 그들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통해 수제 초코파이를 만들고 있으며,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공급이 딸릴 정도다.문제는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의 포장과 글씨 등을 본 따 만든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 한 온라인 마켓에서는 전남 영광 업체가 만든 초코파이임에도 수제 전주 보리 초코파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더욱이 해당 초코파이 광고를 보면 전주까지 안 가도 돼. 이젠 집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는 문구까지 들어있어 마치 전주 풍년제과 상품인 양 판매되고 있다.풍년제과 및 PNB풍년제과는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전주시에 민원을 제기하거나 자체 변리사를 통해 해당 업체에 경고문을 발송하고 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PNB풍년제과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대부분 당일 배송이 이뤄지지 않아 1~2일이 지난 뒤 받아보게 될 수밖에 없다며 결국 식감이나 맛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소비자들은 마치 우리 업체에서 만든 것으로 오인해 민원을 제기해 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풍년제과 관계자 역시 인터넷 상 품질이 떨어지는 초코파이를 우리가 제조한 줄 알고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지리적표시제 등의 제도를 이용해 전주의 명물인 초코파이를 지켜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이강모
  • 2015.04.14 23:02

'귀하신 몸' 주꾸미 가격 급등

제철을 맞은 주꾸미가 어획량 부진과 각종 축제장으로의 물량 쏠림 현상으로 소비자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금꾸미로 불리고 있다.23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주꾸미철을 맞았지만 충남 서천 및 태안 등 산지에서 조차 어획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또 대부분의 산지 물량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 각 축제장으로 공급되고 있어 시중으로 유입되는 양이 현저하게 줄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의 경우 올해 주꾸미 가격은 1㎏당 4만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당 2만5000원~2만8000원)에 비해 40~60% 상승했다.이마트 전주점은 현재 1㎏당 3만58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 역시 지난달(1㎏당 2만7800원)에 비해 가격이 20%가량 올랐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주꾸미철을 맞아 대부분 산지 어획물량이 각 축제장으로 공급되기 바쁜 실정이라며 산지에서 조차 물량이 부족해 대규모 소비시장인 도매시장(공판장)까지 유입되는 양이 현저하게 적은 것이 현재 주꾸미 가격 폭등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위판량이 적은 노량진 수산시장 시세가 전국 기준시세가 되고 있다면서 산지 위판장의 경우 노량진 수산시장 경락가격을 기준으로 경매를 진행하는 기형적 유통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시중 대형마트 등지에서는 베트남이나 태국 등에서 수입되는 주꾸미 취급 물량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또 주꾸미철인 3~4월에는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차있기 때문에 남획으로 인해 다음해 어획량 감소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주꾸미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주꾸미 축제장의 판매 가격을 조정하는 한편 산지물량을 시중으로 직접 유입시켜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강정원
  • 2015.03.24 23:02

'퍼펙트 핏 시스템' 워킹화…레드페이스, 출시 기념 포토행사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16일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2015년 새로운 워킹화 ‘퍼펙트 핏 시스템(PFS-Perfect Fit System)’ 시리즈 출시 기념 포토행사를 가졌다. ‘퍼펙트 핏 시스템’은 49년 동안 축적된 레드페이스의 신발 제조 기술과 생체역학 원리를 적용한 최첨단 기술로 신발을 울퉁불퉁한 인체의 발 모양이 굴곡 된 정도에 정확하게 일치시킨 기술이다.발과 완벽한 일체감을 구현하는 ‘굴곡형 라스트’와 지지력을 향상시켜주는 ‘아치 서포트와 힐컵’이 적용돼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쾌적성과 쿠셔닝을 제공하는 ‘퍼펙트 핏 폼 인솔’을 적용해서 발과 신발 사이의 공간이 밀착돼 장시간 신어도 맨발로 다니는듯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 이용준 차장은 “오늘 선보인 ‘콘트라 PFS 써미트 워킹화’와 ‘PFS 플렉스 워킹화’는 ‘신발을 신는 순간부터가 아웃도어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돼 도시와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경량성과 안정감을 확보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PFS 워킹화’ 라인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박영민
  • 2015.03.17 23:02

"베개에 목디스크 개선 효과?" 의료기기 거짓광고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인터넷과 신문 등의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를 단속해 총 615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는 2011년 431건, 2012년 465건, 2013년 707건 등 해마다 수백 건씩 적발되고 있다.지난해 적발된 광고 가운데에는 '근육통 완화' 효능으로 허가된 '개인용조합자극기'에 체지방 분해나 혈액 정화 기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효능이나 효과를 거짓과대 광고한 것이 390건으로 가장 많았다.또 공산품인 베개에 목디스크, 일자목, 어깨결림,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거나 역시 공산품인 찜질기에 통증완화, 혈액순환 기능이 있다고 하는 등 의 료기기가 아닌 것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광고한 것도 150건 있었다.식약처는 의료기기의 경우 구매 후 체험담을 이용해 개인블로그에 광고할 수 없으며 사용 전후 비교 사진을 게재하거나 다른 의료기기와 비교해 광고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 허가받은 사항 이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암시하는 것, 효능효과에 대해 '확실히 보증한다' '최고최상' 등의 절대적 표현을 사용하는 것,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부작용 전부를 부정하는 것 등도 불법이다.식약처는 "소비자를 속이는 의료기기 광고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단속해 엄격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할 때 의료기기 허가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5.03.12 23:02

"이마트·롯데마트도 고객정보 불법판매"<서울YMCA>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경품행사에서 얻은 고객 정보를 보험사 등에 불법으로 팔아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서울YMCA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수년간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보험사 등에 넘기고 대가를 챙겨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며 두 업체를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서울YMCA는 작년 국정감사 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의원이 각 대형마트와 보험사에서 받은 자료들을 분석해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다.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는 2012년 9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4차례 경품행사를 벌여 수집한 개인정보 311만2천여건을 보험사에 넘겨 66억6천800만원을 받았다.롯데마트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전국매장과 온라인에서 수집한개인정보 250만건을 보험사에 넘겨 23억3천만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있다.대형마트들은 공통적으로 경품을 미끼로 내세워 행사에 응모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개당 약 2천 원에 팔아 넘겨왔다고 서울YMCA는 전했다 서울YMCA는 대형마트가 경품 행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보험사에 제공돼 보험 판촉에 사용된다는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어서 강제 수집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사은행사를 빙자해 수집한 개인정보로 장사를 해 부당한 이익을 취한대형마트와 더불어 이런 정보를 사들인 보험사에 대해서도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검찰은 홈플러스에 대해 회원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보험사에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도성환 사장 등 전현직 임직원 6명과 법인, 회원정보를 제공받은 보험사 관계자 2명을 지난 1일 기소한 바 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5.02.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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