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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B급 농산물, 온라인서 인기

일명 못난이 과일로 알려진 B급 농산물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에 이어 채소로 까지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29일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맛과 품질은 일반 브랜드 농산물과 별 차이가 없지만 크기모양중량 등의 문제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B급 농산물 판매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증가하고 있다.더욱이 이들 농산물만 취급하는 전문몰이 등장하고 회원 수도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흠집이 난 못난이 감자고구마, 못난이 사과, 흠집난 배, 참외, 토마토, 당근 등 농촌에서 자체 소비되거나 버려지던 B급 농산물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B급 농산물만 취급하는 떠리몰, 임박몰, 파머스페이스 등 전문 온라인몰이 등장한데 이어 11번가, 옥션 등 기존 온라인몰 업체들도 B급 농산물을 별도로 묶어 전문 카테고리를 신설했으며, 농협 a마켓도 일부 품목을 판매중이다.기존에 사과, 배 등 과일류에 한정되었던 품목들에서 토마토, 참외, 오이, 파프리카 등 채소류로 확대되고 있다.지난해 5월 오픈한 떠리몰은 출발 당시 상품이 3개에서 현재 400개로 확대됐으며,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1만2000명에 이른다. 지난 11개월 동안 4억5000만원 상당의 B급 농산물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떠리몰의 경우 회원 가입자기 지난해 7월 90명에서 지난 6월말 현재 37만890명으로 월평균 53.9% 증가했다.못난이 과채류를 별도 상품군으로 묶어 판매중인 인터넷 몰 11번가는 지난 5월25일부터 6월25일까지 해당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못난이 과일 전문 카테고리를 운영중인 옥션은 해당 상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 늘었다.이같은 현상은 민간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실속 상품을 찾는 트렌드 확산가 확산되고, 저가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 증가에 따른 유통 업체의 매출 확대 전략, 생산자의 발상 전환을 통한 상품화 노력 등이 작용한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이삼섭 농협경제연구소 컨설팅실장은 B급 농산물 판매는 시스템과 유통망을 갖춘 업체와 농업인간 네트워크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일반 브랜드 농산물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농가와 업체,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틈새시장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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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4.07.30 23:02

홈플러스, 잇단 논란…이번엔 '경품 조작'

홈플러스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가의 경품행사를 해놓고 실제로는 당첨자에게 경품을 지급하지 않은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더욱이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최하위 등급 선정, 납품업체 대상 '갑질' 논란 등으로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면서 글로벌 유통기업이 비도덕적 경영을 하는 게 아 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 초 2캐럿 다이아몬드 링, 고급 외제차등 수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고객 이벤트를 열었으나 1등과 2등 당첨자는 자신이 당첨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당시 당첨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경품을 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 해명이다. 이처럼 최근 수년간 '연락 두절'을 이유로 홈플러스가 고가의 경품을 당첨자에 게 지급하지 않은 적이 수차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점포와 홈페이지에도 경품 당첨자를 공지하나 이는 당첨자에게 경품 당첨 사실을 적극 알리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012년에는 수입 자동차를 1등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하면 서 직원이 추첨을 맡은 협력사에 자신의 친구가 1등에 당첨되도록 프로그램 조작을 요구했고, 이 직원은 자동차를 처분해 현금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가 경품 이벤트로 고객 정보를 모아 보험사 등에 제공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경품 사기 의혹뿐 아니라 납품업체에 대한 갑을 논란도 야기했다. 최근에는 납품업체에 판매 마진을 올릴 테니 납품단가를 내리라고 통보하는 내용의 이메일이 공개되는 등 '납품단가 후려치기' 논란이 불거졌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협력 정도를 평가해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정부 정책 방향과는 반대로 신규 매장 늘리기에만 치중한다는 이유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협력 업체와 적극적으로 상생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비판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협력업체들을 위한 금융지원 등이 어렵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달 초 노조가 부분파업 등 쟁의행위에 들어가면서 회사 분위기도 뒤숭숭하다. 생활임금 보장, 상여금 400% 지급, 부서별 시급차별 금지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의 무성의한 태도로 교섭이 결렬돼 쟁의행위에 돌입하기로 했다는 게 노조측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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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7.29 23:02

"대형마트 주말 의무휴업 전통시장 매출 증대 효과"

대형마트의 주말 의무휴업이 전통시장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카드사의 결제정보 분석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이에따라 대형마트의 주말 의무휴업이 전통시장 매출 증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소비자 불편만 초래한다는 의견을 수용해 지자체들이 속속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주중으로 전환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연합뉴스가 신한, KB, 현대 등 카드 3사의 협조를 받아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 결제정보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가 의무휴업한 12주 가운데 9주에서 전통시장의 일요일 매출이 그 전주 일요일보다 늘어났다.그 중에서도 5월 ‘황금연휴’ 직후인 11일(-1.49%), 6월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인 8일(-2.07%)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영업환경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매출이 줄어든 것은 5월25일(-2.63%) 하루 뿐이다.반면, 마트가 일요일에 영업한 13주 가운데 전통시장 매출이 줄어든 것은 10주,오히려 매출이 늘어난 날은 3주였다.마트가 영업했음에도 전통시장 매출이 늘어난 경우 중에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6월1일(4.47%)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분석은 방대한 데이터 처리의 시간적 기술적 한계로 인해 계절성(1년 전과비교)과 전통시장 결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현금 거래를 반영하지 못한 한계를 안고 있다.그러나 대형마트의 개점 여부에 따라 일요일 전통시장 매출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대체로 입증된 셈이다.대형마트 휴뮤일에 전통시장 매출은 대체로 6∼8%가량 늘었지만 최대 20% 이상 늘어난 경우도 있었다. 반대로 대형마트 개점일의 전통마트 매출 하락률은 4∼6%선이었으며, 많게는 26%까지 줄어들기도 했다.소상공인 단체는 대형마트의 주말 의무휴업이 전통시장 영업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증된 만큼, 소비자불편을 이유로 규제를 풀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최근 대형마트 일요일 휴무제도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대기업의 입장일 뿐”이라며 “실제 데이터상으로 명백히 대형마트 일요일 휴무제에 따른 전통시장 매출 증가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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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7.28 23:02

전북 소비심리 한달만에 하락세

세월호 참사 이후 얼어붙은 전북지역의 소비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전북 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 심리지수(CCSI)가 전월(104) 대비 2포인트 오른 106을 기록하면서 호전되는 듯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떨어진 것이다.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7월 전북 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로 전월(106)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사고 영향으로 5월(105) 지수가 전월 대비 3포인트 떨어졌다가 6월(106) 들어 2포인트 반등하면서 소비 심리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는 현재생활형편CSI는 103으로 전월(103)과 같았으나 향후경기전망CSI(9390)과 가계수입전망CSI(10199), 소비지출전망CSI(108106) 등은 하락했다. 주요 항목별로는 교통통신비(108105), 여행비(9332), 교양오락문화비(9392) 등이 소폭 내려갔다.가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7876)와 향후경기전망CSI(9390)는 전월에 비해 떨어졌다. 경기 상황에 대한 도내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다시 위축되는 모습으로 취업기회전망CSI(9390)와 금리수준전망CSI(9791)도 상당 폭 하락했다.이와 함께 자산 가치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현재가계저축CSI는 92로 전월(91)과 비슷한 수준이나 가계저축전망CSI(97)은 전월(94)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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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민주
  • 2014.07.28 23:02

'사고 위험' 선풍기 등 8개 제품 리콜 명령

일부 선풍기와 전기충격 살충기, 유아용 캐리어 등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거나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국가기술표준원은 467개 생활용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선풍기 등 8개 품목에 회수(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선풍기 2개 제품은 감전 또는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개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한 채로 이상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절연된 부분에 전류가 흐르거나 전선 온도가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전기충격 살충기 1개 제품은 전류가 흐르는 충전 부위에 사용자의 손이 닿을 수있도록 제작돼 감전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공기주입식 보트 1개 제품은 노의 강도가 불충분했다. 우산 1개 제품은 우산대가 쉽게 부러지고 도금 처리 부위 역시 부식을 잘 견디지 못했다. 소비자 건강에 위협이 될 만한 제품도 나왔다. 붙이는 속눈썹 1개 제품은 간이 나 신장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유기주석화합물이 기준치의 최대 152배까지 초과 검출됐다. 또 다른 속눈썹 1개 제품은 소화기와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기준치의 97.8배나 검출됐다. '아기띠'로 불리는 유아용 캐리어 1개 제품은 유아가 앉는 부분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309배 이상 검출돼 리콜 명령을 받았다. 국표원은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는 한편 전국 대형 유통매장 내 판매를 즉시 차단할 예정이다. 리콜 명령을 받은 업체는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해야 할 뿐 아니라 제품을 산 소비자에게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주거나 수리해 줘야 한다. 극표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성 조사로 2011년 23.1%였던 여름철 전기용품 부적합률이 2012년 16.5%, 지난해 6.2%, 올해 상반기 4.9% 등 감소 추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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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7.24 23:02

'월드컵 시들' 대형마트 6월 실적에 직격탄

세월호 사고 여파를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쓰던 대형마트가 월드컵 특수도 누리지 못해 울상이다. 지난달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국내 소매유통 채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형마트 업계가 잇따른 악재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6월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1.5%, 전달보다 49.6% 줄어든 3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천678억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2.8%, 전달보다 4.5% 각각 감소했다. 우선 손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매출이다. 기본적으로 매출이 감소한 만큼 매출과 직접 연동된 영업 이익도 줄어들었다. 매출도 매출이지만 마트 측은 경기를 살리려 6월에 판촉비를 많이 쓴 점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중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영업 활성화를 위해 매장별로 제품 가격 인하, 1+1 행사, 상품 전단 배포 등에 판촉비를 대거 쏟아 부었지만 비용 투입 대비 기대한 만큼의 효과가 없었다. 4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내수 회복을 기대했으나 세월호 참사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는 좀처럼 녹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성적도 부진해 월드컵 열기도 시들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인 5월에 판매가 몰리는 각종 기프트 상품이 마진이 높다 보니시즌 특성상 5월이 이윤이 잘 나오는 편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의 지난달 매출 신장률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6월보다 3.3%, 올해 5월보다 1.7% 감소했다. 5월에는 세월호 참사 직후였음에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포함한 황금연휴가 있었고, 가정의 달 수요가 많아 상대적으로 6월에 매출이 소폭 줄었다고 마트 측은 분석했다. 이에따라 업계는 78월 여름 휴가철과 추석이 낀 9월을 하반기 실적 방향을 결정할 분수령으로 보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어 소비진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통상 바캉스 기간은 명절과 함께 대형마트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기간"이라며 "이 때 매출 신장에 힘쓰지 않으면 추석 끝나고 매출이 확 꺼질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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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7.24 23:02

이른 추석…사과·배 물량 충분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제수용 과일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제대로 살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적지 않은 가운데 농협이 이에 대한 해답을 내놓았다.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15일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일러 사과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일부 관측과는 달리 추석용 사과배 물량이 충분하다고 밝혔다.농협은 올해 추석은 9월 8일로 작년보다 10일 빠르고 평년보다 일러 햇과일 확보에 차질을 빚는 등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사과와 배꽃이 평년보다 10~14일 일찍 개화해 수확기고 그만큼 앞당겨진 덕분에 추석 물량 확보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사과는 추석을 겨냥해 재배하는 홍로선홍 등 조생종이 올해 전국 사과 예상생산량 45만t 중 30%(13.5t)를 차지하는데 이 물량이 대략 8월 20일께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며, 배는 전국 예상생산량 27만t의 30%에 해당하는 8만t 정도가 8월22일부터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사과 주산지인 전북지역의 경우 올해 예상생산량 2만8000t 가운데 8000t이 추석을 앞두고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농협은 사과와 배의 전국 추석 수요량을 각각 5만~5만 5000t으로 예상하고 이를 충당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과실계약출하사업 물량으로 전국의 농가와 사전 계약을 통해 확보한 사과배 각 5만t을 추석 성수기에 공급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전북농협 관계자는 우려와는 달리 사과배 주산지의 올해 과일 성장기 기상여건이 좋았고, 평년보다 빠른 개화로 수확시기도 당겨져 추석 성수기 물량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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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14.07.16 23:02

38년만에 이른 추석…채소 빼고 다 오른다

올해 대형마트에서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사려면 지난해보다 주머니에서 돈이 더 나갈 것으로 보인다.롯데마트는 상품기획자(MD)들이 추석 1주일 전 주요 제수용품 27개의 가격(4인가족 기준)을 분석한 결과 22만5240원으로 지난해보다 10.1% 많았다고 13일 밝혔다.27개 품목 가운데 지난해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품목은 15개였고, 가격이 비슷하거나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 품목은 각각 8개와 4개였다.제수용품 가격 상승의 이유는 올해 추석(9월 8일)이 1976년 이후 38년 만에 가장 빨리 찾아오기 때문이다.롯데마트 측은 올해 추석 전까지 과일 생육기간이 평년보다 2주 이상 짧아 출하량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대표적으로 사과(330g 내외/상품<上品> 5개)는 올해 개화기 저온 피해로 착과(나무에 열매가 열리는 것)가 줄고 유명 사과 산지의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지난해보다 50%가량 급등한 1만5000원에 팔릴 것으로 나타났다.배(650g 내외/상품 5개)는 25%가량 비싸진 2만5000원, 단감(180g 내외/상품 5개)은 41%가량 오른 1만2000원 선에 판매될 전망이고 밤과 건대추도 값이 30%가량 뛸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곶감은 저장 물량 덕에 작년 수준의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축산물은 한우 우둔(1등급/400g)이 지난해보다 5.3% 오른 1만6000원에, 국거리(1등급/400g)는 11.8% 오른 1만52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추산된다.돼지고기도 뒷다리(500g) 값이 지난해보다 13.3% 오른 4250원 선일 것으로 전망되고, 조류독감으로 산지 고시가격이 상승한 계란(30입/특란)도 작년보다 6.3% 오른 6700원 선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작황이 좋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채소는 지난해보다 10%가량 싼값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나왔다.대파(1단)는 4.3% 저렴한 2300원, 애호박(1개)은 10.5% 싼 1700원, 숙주(400g)와 두부(손두부/5모)는 각각 5.6%와 23.1% 저렴해진 2720원과 6000원에 살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됐다.연합뉴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4.07.14 23:02

롯데백화점 전주점 여름 정기 세일…경품 이벤트 풍성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2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7월27일까지 31일간 명작(名作)을 테마로 한 여름 정기 Challenge SALE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 테마인 명작에 걸맞게 사상 최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구매금액의 1000배(최대 10억원)를 돌려주며 2등(2명)에게는 100배(최대 1억원 한도), 3등(5명)에게는 10배(최대 1000만원 한도), 4등(100명)에게는 쇼핑금액 전액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는 명작 세일기간 중 내점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존버거맨 디자인 여행용품을 27일부터 7월3일까지 7일간 30/60/10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허스키 뉴욕 보스턴백/존버거맨 디자인 여행용품 풀패키지/허스키 뉴욕 기내용 하드캐리어 등을 금액대별 선착순 증정한다.또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의 작품을 이용한 우산, 비치백(기간중 270명 고객) 등 구매 사은품도 주간별로 마련되며, 세일 첫 주말에는 명작 아이스크림을 내점고객 9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12시~13시 사이에는 향기부채도 3300명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6층 이벤트홀에서는 1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코오롱스포츠 Summer대전과 아웃도어 쿨맥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코오롱 스포츠 T셔츠(남)는 5만8000원, 반바지 5만7000원, 고어 재킷 17만7000원 블랙야크 등산화 7만원, 빈폴 아웃도어 칠부바지 8만9600원, 아이더 바람막이 6만원, 이월상품 30~50%DC 등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서비스·쇼핑
  • 이강모
  • 2014.06.26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