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4 00:27 (토)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전주시 방과 후 돌봄공간 대폭 확충… 내년까지 23곳

전주시가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완산구 3곳과 덕진구 4곳 등 총 7곳에서 야호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야호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만6~12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21일 중화산2동, 효자15동, 인후3동, 덕진동, 금암2동, 송천1동 등 7곳의 유휴공간 무상제공자와 10년간 야호다함께돌봄센터로 무상사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밟기로 했다. 기존 야호다함께돌봄센터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위주로 운영돼왔던 만큼 향후 다양한 시설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돌봄 수요가 가장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설치를 추진 중이다. 올 11월 야호다함께돌봄센터 7곳이 새롭게 문을 열면 전주지역 돌봄센터는 총 14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이후에도 올해 2개소를 추가 개소한 뒤 내년에도 7개소를 늘려 총 23개소까지 돌봄센터를 확충할 방침이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야호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충해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21 18:09

연세대 한국어학당 학생들 ‘전주’로 랜선여행

전주시는 21일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 한문화관에서 실시간 랜선투어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한국어 수업을 받는 연세대 한국어학당 외국 학생들에게 전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비대면 랜선투어를 준비했다. 이날 한국 방문 경험이 없는 대다수의 학생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영상을 통해 한복, 한옥을 체험하고 한옥마을과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 청사초롱 만들기, 부채춤 배우기, 전주비빔밥 등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판소리 강사와 함께 진도아리랑을 배우고 따라하기도 했다. 랜선투어에 참여한 연세대 한국어학당 교사는 이번 랜선투어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의 진면목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면서 전통문화 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대로 전주를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최근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랜선 수학여행을 비롯한 전주시 랜선투어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전주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방한 경험이 없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하반기에도 랜선투어를 지속 진행해 잠재적인 여행객 유치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21 18:09

전주시, 시민이 가꾼 ‘아름다운 정원’ 3곳 선정

전주시가 시민들이 가꾼 정원 3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뽑았다. 시는 2021년 아름다운 정원을 공모한 결과 안소연 씨의 역사와 공존하는 아름다운 정원(교동 학인당) 등 3개 정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공모전은 조성된 지 2년이 넘은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식물 다양성, 창의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대동상에 역사와 공존하는 아름다운 정원(학인당, 안소연) △풍류상에 화평, 안전 그리고 조용한 가든(조은정갤러리, 조성자) △올곧음상에 유포리아(개인정원, 유영수) 등 총 3개 정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동상을 수상한 안소연 씨 정원의 경우 역사적미학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갖춘 정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와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명운)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2021년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아름다운 정원을 인증하는 명패를 수여했고,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활동지원금도 지급됐다. 향후 시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정원을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을 여는 등 시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권진욱 영남대 조경학과 교수(심사위원장)는 우리나라 전통 정원을 기반으로 한 정원의 유형과 자연주의적 정원의 유형, 미니멀한 소공간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공모전이 됐다고 평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정원문화 확산에 자양분이 됐길 바란다며 정원 투어, 전주 정원 지정 등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이 조성운영하는 정원 중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정원을 전주정원으로 등록해 유지관리 예산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21 18:09

전주 서학동에 예술복합문화센터 조성한다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 예술전문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총사업비 19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서학동예술마을 내 892.6㎡ 부지에 예술전문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예술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 연말까지 예술전문도서관을 만든 뒤 내년에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예술전문도서관은 전주교대부설초등학교 인근 지상 2층 규모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는 미술, 음악, 연극무용, 사진 등 4개 분야별 예술코너 자료실과 개방형 열람실, 작품 전시공간이 갖춰진다. 시는 또 부지의 강점인 정원을 활용해 소공연장과 연못을 만들고 오픈형 담장으로 조성하는 한편 체험과 소통, 독서와 쉼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는 생활문화센터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전시공연 등 창작 공간, 학습공간, 다목적홀, 오픈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조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예술전문도서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내 개관을 목표로 오는 9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실시설계 용역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예술복합문화센터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예술교육도시 전주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팔복예술공장과 한옥마을 내 전통놀이 전용공간 우리놀이터 마루달을 연계해 예술과 대중의 교류 공간의 장인 예술놀이교육 거점공간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21 18:08

“전통시장 장보기도 모바일로” 전주시, 온라인 장보기 배송서비스

전주지역에서 전통시장에 가지 않고도 신선한 먹거리 등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19일부터 온라인 쇼핑 배달 앱인 장바요-시장을 담다를 활용해 신중앙시장 온라인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에 장바요-시장을 담다 앱을 설치한 뒤 전주신중앙시장을 입력해 들어가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현재 정육, 생선, 반찬류, 채소 등 농산물, 의류 등 40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참여 점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상품 배송은 오후 5시 전 주문 건에 한해 당일 2시간 이내에 배달되며,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주 전역에 배달(유료)이 가능하다. 배달 요금은 점포 반경 1㎞ 이내까지는 3000원이며, 이후 100m당 100원의 추가 비용이 붙는다. 다음 달 14일까지는 오픈 이벤트로 3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반봉현 신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 전통시장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배달 앱 도입이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화사업에 선정된 모래내시장에도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활용한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김태훈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9 17:47

‘플랫폼 노동자 환경개선 앞장’… 전주시, 실태조사 착수

전주시가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전주시는 지난 16일 배달 대행, 대리운전 등 플랫폼 서비스의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 3월 신성장경제국 산하 플랫폼노동자 관련 전담부서인 플랫폼노동지원팀을 신설한 전주시는 오는 9월까지 플랫폼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올 연말까지 이들의 근로실태 파악을 위한 연구조사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먼저 전주시 노동자 권익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를 확정해 오는 9월 중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노동권익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과 노동권익위원회 설치운영, 노동권익 보장 및 증진 교육에 대한 사항들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용역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플랫폼 노동자 규모와 근로조건, 사업장 근로환경, 노동시장 특성 등을 파악한 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이후 시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세부적인 사업계획 수립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봉정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디지털 기술발전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노동 형태인 플랫폼 노동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플랫폼 노동자는 노동관계 법령을 적용받지 못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다면서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권익개선은 물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플랫폼 노동자는 배달운송 종사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만 4380여 명으로 추산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8 18:52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 “사적 모임·동호회 활동 자제…다시 힘 모으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진정을 위해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주에서는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동안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평균 3.4명꼴이다. 이에 시는 본청 직원과 구청 직원으로 특별점검반을 꾸려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운영중단 10일 또는 과태료(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 부시장은 지난 3월 긴급 멈춤 주간에 이어 이번에도 우리가 한마음으로 대응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종 사적 모임과 동호회 활동 자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타 지역 방문도 중단해 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는 가급적 참여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8 17:46

전주시 ‘길고양이 급식소’ 40곳으로 확대

전주시가 길고양이 민원 해소를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2배로 늘린다. 길고양이는 영역 다툼과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쓰레기봉투 훼손 등 각종 생활 불편을 일으키고 있는 데다 차에 치여 죽는 개체 수도 증가하고,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주민 사이의 갈등도 늘고 있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길고양이 관련 민원이 많고 캣맘과 주민과의 갈등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20곳을 추가 설치한다. 지난 2019년부터 전주시청과 한옥마을 주차장, 전북대 등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20곳을 운영 중으로, 이번 추가 설치로 40곳까지 늘어나게 된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먹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성화 수술을 통해 개체 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급식소 신청 및 자원봉사자 접수를 받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물병원, 캣맘 등 길고양이 보호단체 회원들은 급식소에 모이는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실시함으로써 개체 수를 조절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동참한다. 올해 6월 말까지 길고양이 811마리에 대해 중성화수술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이 단순히 길고양이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5 18:37

송영진 전주시의원 “전주실내체육관, 다목적으로 설계해야”

송영진 의원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건립되는 전주실내체육관을 원래 목적에 맞게 다목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영진 전주시의원은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실내체육관이 프로농구단 KCC이지스를 위한 전용구장 건립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 전주실내체육관은 1973년 준공돼 48년 동안 지역의 랜드마크적인 체육시설로 자리해 왔다. 또 2001년부터는 KCC이지스의 홈구장으로 활용하면서 농구팬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하지만 전주시는 노후화된 시설과 안전도 C등급 판정, 협소한 경기장과 주차 공간, 편의시설 부재 등의 문제로 현재 신축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송 의원은 새 체육관을 농구 중심으로 설계하면 다른 실내스포츠와 규격이 맞지 않아 타 종목의 국제경기나 전지훈련 등의 유치가 불가능해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면서 스포츠 경기도 중요하지만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한 시설인 만큼, 각종 전시나 컨벤션, 박람회, 콘서트 등의 개최를 염두에 둔 설계여야만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또 시의 재정 확충 등을 위해 KCC에서 신축비 일부를 출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광주 KIA챔피언스필드는 994억 원 중 300억 원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1666억 원 중 500억 원을 구단 측에서 출연했다면서 전주도 해외 유수 경기장처럼 경기장 명칭 독점 사용권 적용을 통해 부족한 재정 충족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5 17:37

전주 동문예술거리, 예술 전시회로 활기 찾는다

전주 동문예술거리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동문예술거리 일원에서 △우리 동네 인물들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 등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우리 동네 인물들은 오는 26일까지 오후 시간을 활용해 예술창작공간 동문길60에서 전주시민 40명의 초상화 작품이 전시된다. 초상화 주인공들은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착한 임대운동과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푼 시민들이 선정됐다. 또한 동문예술거리의 가게와 빈 점포에 예술 작품을 전시해 예술인들을 알리고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가 이달 말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한국화서양화조형미디어판화 등의 작품들이 동문길과 은행로 일대 △한가네서점 △창작소극장 △동문창창 △스타커피 △소설 △정동유리샷슈 △(주)금양 △대웅상회 △태양정육점 △헤레나플라워 등에 전시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구성을 통해 동문예술거리가 문화예술과 젊음의 중심지로서 예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5 17:37

전주-익산 패키지 관광 상품 출시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역사문화도시 익산시가 손을 맞잡고 미륵사지와 한옥마을 둘러보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전주시와 익산시,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15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주관광거점도시익산역사문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전주시와 익산시는 오는 10월까지 mymy travel 시즌2 익산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라는 패키지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패키지 관광은 1일차는 익산에서 나바위성당~고스락~교도소세트장~구룡마을 대나무숲~달빛소리수목원~춘포역~쥬얼리협동조합 본점~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 등으로, 전주에서 진행되는 2일차에는 전주수목원~팔복예술공장~전주한옥마을 해설사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 관광 상품은 역사문화 분야 전문여행기획사인 나비네트웍스가 참여해 각종 실행 프로그램들을 개발키로 했으며, 서울 두레관광과 힐링투어라인 등 유망 여행기획사들도 참여한다. 이밖에도 양 지자체는 서로의 역사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익산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인 미륵사지를 국민들에게 새롭게 알리고 미륵사지 인근의 관광지 개발을 견인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익산 역사문화도시 사업이 관광분야로 확장되면서 문화와 관광을 어우르는 새로운 문화도시 모델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이번 연계 관광패키지를 통해 전주와 익산 간 연계뿐만 아니라 디지털 관광 상품 개발의 새로운 단계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5 17:37

“우리는 전주 도서관으로 여행간다”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내 곳곳에 들어선 특화도서관을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 24일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동안 전주지역 특화도서관 5곳을 돌아보는 여행 프로그램인 우리는 도서관으로 여행간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여행 해설사와 함께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등 특화도서관을 체험하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관광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일정의 체험비를 내면 △기념굿즈 이벤트 △팝업북, 시집, 아트북 등 특별한 도서 큐레이팅 △포토존 인생샷 찍기, 시 필사체험, 엽서 컬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 버스는 1일 20명 정도로 탑승인원을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립도서관 꽃심(063 230 1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삶이 다시 책이 되는 시민 삶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책을 통해 시민과 여행객을 연결하는 전주만의 차별화된 도서관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4 17:30

전주서 한국전쟁 민간인 유해 매장지 추가 확인

한국전쟁 당시 군인과 경찰에게 억울하게 희생된 전주지역 민간인 유해매장지가 추가로 확인됐다. 유해매장 추정지 전수조사 결과 황방산과 산정동 소리개재 이외에 완산동 강당재에도 유해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매장 추정지 전수조사 최종보고회에서 유해발굴 조사를 맡은 박현수 전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완산동 강당재 구역에 대한 유해 발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발굴 조사는 그동안 유해발굴이 진행된 황방산과 산정동 소리개재는 물론, 완산동 강당재와 동부교회(옛 전주형무소), 인후동 일대(옛 전주농고, 옛 완주군청, 건지산) 등 매장추정지 전역을 대상으로 증언자 모집을 통한 구술탐문조사와 증언지역에 대한 고지형분석이 병행됐다. 조사 결과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완산동 강당재 구역은 탐문조사 중 일부 증언에서 두개골 등이 확인됐다는 증언이 나온 만큼 유해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동부교회나 옛 전주농고, 건지산 등 인후동 일대는 도시화 개발로 인해 유해 매장 추정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완산동 강당재(250㎡) 등을 새롭게 포함한 유해발굴 계획을 수립해 3차 유해발굴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발간한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2019년부터 황방산과 산정동 소리개재 등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 총 78개체의 유해와 213건의 유품을 발굴해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면서 희생된 영령들의 명예 회복이 이뤄지고 유가족을 위로할 수 있도록 유해 발굴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4 16:43

전주시 · 전북은행, 탄소중립 ‘맞손’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13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시-전북은행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가 오는 2050년까지 실질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로 선언한 가운데, 지역 거점은행인 전북은행이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녹색생활 시민 금리 우대 등을 통해 적극 동참키로 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에너지 전환 인프라 구축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 시민 위한 금리우대 서비스 지원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실천 △석탄금융 축소와 기후금융 확산 △ESG 사업 추진 시 전주시 탄소중립 사업과의 연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후 액션 플랜(Climate Action Plan)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이행사항들을 추진하고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됐고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은 필수조건이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후변화 대응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우리 아이들을 숨 쉬고 꿈꾸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금융계를 비롯한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3 16:59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