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22 06:03 (금)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전주시 ‘길고양이 급식소’ 40곳으로 확대

전주시가 길고양이 민원 해소를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2배로 늘린다. 길고양이는 영역 다툼과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쓰레기봉투 훼손 등 각종 생활 불편을 일으키고 있는 데다 차에 치여 죽는 개체 수도 증가하고,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주민 사이의 갈등도 늘고 있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길고양이 관련 민원이 많고 캣맘과 주민과의 갈등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20곳을 추가 설치한다. 지난 2019년부터 전주시청과 한옥마을 주차장, 전북대 등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20곳을 운영 중으로, 이번 추가 설치로 40곳까지 늘어나게 된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먹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성화 수술을 통해 개체 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급식소 신청 및 자원봉사자 접수를 받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물병원, 캣맘 등 길고양이 보호단체 회원들은 급식소에 모이는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실시함으로써 개체 수를 조절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동참한다. 올해 6월 말까지 길고양이 811마리에 대해 중성화수술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이 단순히 길고양이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5 18:37

송영진 전주시의원 “전주실내체육관, 다목적으로 설계해야”

송영진 의원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건립되는 전주실내체육관을 원래 목적에 맞게 다목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영진 전주시의원은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실내체육관이 프로농구단 KCC이지스를 위한 전용구장 건립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 전주실내체육관은 1973년 준공돼 48년 동안 지역의 랜드마크적인 체육시설로 자리해 왔다. 또 2001년부터는 KCC이지스의 홈구장으로 활용하면서 농구팬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하지만 전주시는 노후화된 시설과 안전도 C등급 판정, 협소한 경기장과 주차 공간, 편의시설 부재 등의 문제로 현재 신축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송 의원은 새 체육관을 농구 중심으로 설계하면 다른 실내스포츠와 규격이 맞지 않아 타 종목의 국제경기나 전지훈련 등의 유치가 불가능해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면서 스포츠 경기도 중요하지만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한 시설인 만큼, 각종 전시나 컨벤션, 박람회, 콘서트 등의 개최를 염두에 둔 설계여야만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또 시의 재정 확충 등을 위해 KCC에서 신축비 일부를 출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광주 KIA챔피언스필드는 994억 원 중 300억 원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1666억 원 중 500억 원을 구단 측에서 출연했다면서 전주도 해외 유수 경기장처럼 경기장 명칭 독점 사용권 적용을 통해 부족한 재정 충족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5 17:37

전주 동문예술거리, 예술 전시회로 활기 찾는다

전주 동문예술거리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동문예술거리 일원에서 △우리 동네 인물들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 등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우리 동네 인물들은 오는 26일까지 오후 시간을 활용해 예술창작공간 동문길60에서 전주시민 40명의 초상화 작품이 전시된다. 초상화 주인공들은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착한 임대운동과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푼 시민들이 선정됐다. 또한 동문예술거리의 가게와 빈 점포에 예술 작품을 전시해 예술인들을 알리고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가 이달 말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한국화서양화조형미디어판화 등의 작품들이 동문길과 은행로 일대 △한가네서점 △창작소극장 △동문창창 △스타커피 △소설 △정동유리샷슈 △(주)금양 △대웅상회 △태양정육점 △헤레나플라워 등에 전시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구성을 통해 동문예술거리가 문화예술과 젊음의 중심지로서 예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5 17:37

전주-익산 패키지 관광 상품 출시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역사문화도시 익산시가 손을 맞잡고 미륵사지와 한옥마을 둘러보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전주시와 익산시,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15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주관광거점도시익산역사문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전주시와 익산시는 오는 10월까지 mymy travel 시즌2 익산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라는 패키지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패키지 관광은 1일차는 익산에서 나바위성당~고스락~교도소세트장~구룡마을 대나무숲~달빛소리수목원~춘포역~쥬얼리협동조합 본점~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 등으로, 전주에서 진행되는 2일차에는 전주수목원~팔복예술공장~전주한옥마을 해설사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 관광 상품은 역사문화 분야 전문여행기획사인 나비네트웍스가 참여해 각종 실행 프로그램들을 개발키로 했으며, 서울 두레관광과 힐링투어라인 등 유망 여행기획사들도 참여한다. 이밖에도 양 지자체는 서로의 역사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익산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인 미륵사지를 국민들에게 새롭게 알리고 미륵사지 인근의 관광지 개발을 견인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익산 역사문화도시 사업이 관광분야로 확장되면서 문화와 관광을 어우르는 새로운 문화도시 모델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이번 연계 관광패키지를 통해 전주와 익산 간 연계뿐만 아니라 디지털 관광 상품 개발의 새로운 단계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5 17:37

“우리는 전주 도서관으로 여행간다”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내 곳곳에 들어선 특화도서관을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 24일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동안 전주지역 특화도서관 5곳을 돌아보는 여행 프로그램인 우리는 도서관으로 여행간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여행 해설사와 함께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등 특화도서관을 체험하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관광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일정의 체험비를 내면 △기념굿즈 이벤트 △팝업북, 시집, 아트북 등 특별한 도서 큐레이팅 △포토존 인생샷 찍기, 시 필사체험, 엽서 컬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 버스는 1일 20명 정도로 탑승인원을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립도서관 꽃심(063 230 1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삶이 다시 책이 되는 시민 삶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책을 통해 시민과 여행객을 연결하는 전주만의 차별화된 도서관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4 17:30

전주서 한국전쟁 민간인 유해 매장지 추가 확인

한국전쟁 당시 군인과 경찰에게 억울하게 희생된 전주지역 민간인 유해매장지가 추가로 확인됐다. 유해매장 추정지 전수조사 결과 황방산과 산정동 소리개재 이외에 완산동 강당재에도 유해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매장 추정지 전수조사 최종보고회에서 유해발굴 조사를 맡은 박현수 전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완산동 강당재 구역에 대한 유해 발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발굴 조사는 그동안 유해발굴이 진행된 황방산과 산정동 소리개재는 물론, 완산동 강당재와 동부교회(옛 전주형무소), 인후동 일대(옛 전주농고, 옛 완주군청, 건지산) 등 매장추정지 전역을 대상으로 증언자 모집을 통한 구술탐문조사와 증언지역에 대한 고지형분석이 병행됐다. 조사 결과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완산동 강당재 구역은 탐문조사 중 일부 증언에서 두개골 등이 확인됐다는 증언이 나온 만큼 유해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동부교회나 옛 전주농고, 건지산 등 인후동 일대는 도시화 개발로 인해 유해 매장 추정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완산동 강당재(250㎡) 등을 새롭게 포함한 유해발굴 계획을 수립해 3차 유해발굴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발간한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2019년부터 황방산과 산정동 소리개재 등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 총 78개체의 유해와 213건의 유품을 발굴해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면서 희생된 영령들의 명예 회복이 이뤄지고 유가족을 위로할 수 있도록 유해 발굴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4 16:43

전주시 · 전북은행, 탄소중립 ‘맞손’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13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시-전북은행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가 오는 2050년까지 실질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로 선언한 가운데, 지역 거점은행인 전북은행이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녹색생활 시민 금리 우대 등을 통해 적극 동참키로 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에너지 전환 인프라 구축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 시민 위한 금리우대 서비스 지원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실천 △석탄금융 축소와 기후금융 확산 △ESG 사업 추진 시 전주시 탄소중립 사업과의 연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후 액션 플랜(Climate Action Plan)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이행사항들을 추진하고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됐고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은 필수조건이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후변화 대응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우리 아이들을 숨 쉬고 꿈꾸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금융계를 비롯한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3 16:59

전주시 장애아동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전주시가 장애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아동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만 6세 미만 심한 장애아 돌봄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기준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는 만 6세 미만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장애 정도가 심하고 연령이 어린 장애아동 가구의 경우 양육자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국비로 지원되는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사업이 기준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면 지원 자격에서 제외되는 등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우선 지자체 부담 70%, 이용자 자부담 30%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이용자의 자부담을 줄여 장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는 심한 장애아가 속해 있는 전주지역 32개 가구로, 임시보육과 놀이 활동, 식사간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만 6세 미만 심한 장애 아동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과 장애아 돌봄 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아 가족의 양육 및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3 16:56

전북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원’ 전주에 둥지

전북도가 전 생애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해 추진한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이 전주에 둥지를 튼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가 주관한 (재)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입지결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주시가 전북 사회서비스원 유치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익산, 김제 등 도내 다른 시군과의 비교 평가에서 접근성과 편의성, 인적 자원, 지자체 추진 의지 등 심사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사회서비스원 유치에 성공했다. 도 산하기관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돌봄 기능을 갖춘 전북 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이나 공립요양시설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위탁받아 관련 종사자들을 직접 고용하는 등 그동안 민간이 제공하던 돌봄 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사회서비스원은 1본부 3팀(경영기획, 시설운영, 민간지원팀) 20명이며, 종합재가센터 및 위탁시설 인력은 별도로 운영된다. 위탁시설 운영비는 추가 지원 없이 시설별로 현행처럼 자체 수입(보조금 등) 내에서 운영하는 독립채산제 방식이다. 가사간병, 방문 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도 가동한다. 또한, 재무회계법무노무 등 상담 및 컨설팅도 지원한다. 전북도에서는 우아동 덕진보건소 인근에 있는 입주 예정 건물(태평양빌딩 5, 6층)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 및 리모델링을 한 뒤 올 연말까지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사회서비스원이 구축되면 인근 덕진보건소와 장애인고용공단, 우아1동 주민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자인병원, 홈플러스 등과 연계해 돌봄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많은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통합돌봄 선도도시인 전주시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고 있다면서 국공립시설 위탁 추진 등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공익법인으로, 돌봄 인력을 국가가 직접 고용하겠다는 목표로 도입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서울,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3 16:56

전주시, 무주택 청년에 반값 임대주택 공급

전주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세보다 50%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금암동 전북대 인근과 효자동 전주대 인근에 위치한 청년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 27명을 모집한다. 입주 물량은 금암동 20호, 효자동 2호 등 총 22호로, 1인 단독거주형과 2~3인 공동거주형 등 2가지로 공급된다. 주택 내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이 기본적으로 갖춰진다. 입주 자격은 만 19~39세 청년, 만 18세 이하 또는 만 40세 이상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이다.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자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구 등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임대 조건은 주택별로 다르나 임대보증금은 50만 원, 월 임대료는 시세의 50%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임대 기간은 2년이지만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두 차례(최대 6년 거주) 재계약할 수 있다. 더욱이 입주 후 혼인한 경우 재계약 횟수를 7회 연장(총 9회, 최장 20년) 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입주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전주시청 주거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택 소재지와 세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은주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최근 취업난과 주거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2 18:11

코로나 시대 ‘전주 드론축구’ 뜬다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스포츠 행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가 뜨고 있다. 드론축구는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해 동호인들이 늘고 경기마다 참가신청이 몰리고 있어서다. 12일 대한드론축구협회에 따르면 드론축구 동호인은 올 들어 30~40% 증가했다. 일반팀은 지난해 250여개 팀에서 360여개 팀으로 늘었으며, 초중학생들이 주축인 유소년팀은 전국에 3000~4000개 팀으로 추산된다. 코로나 시대 드론축구가 인기를 끌자,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올해 대회를 늘렸다. 지난해에는 8개 대회가 열렸는데, 올해에는 5개 대회를 신설해 총 13개 대회를 진행한다. 이달에만 전주를 비롯해 2곳에서 대회가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드론축구대회 기간을 3주 동안 진행하도록 대회 방식을 바꿨다. 과거 수십 개 팀이 한 장소에 모여 하루나 이틀간 전경기를 치른 것과는 달리 같은 시간대 한 경기장에 모이는 선수단은 4개 팀으로 제한하고, 상대팀은 14m 이상 간격을 떨어뜨렸다. 이와 함께 올해 시작한 온오프라인 강습회도 드론축구 붐을 확산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대한드론축구협회 유승현 사무국장은 드론축구는 4차 산업혁명의 창의력을 일깨우는 아이템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종주국 대한민국과 종주도시 전주의 드론축구를 전세계에 알리는 2025년 월드컵드론축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2 17:54

백순기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직서 제출… 전주시장 선거 요동

백순기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백순기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9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수 시장 불출마 선언으로 후보들의 난립이 예상된 전주시장 선거에 백 이사장의 사직이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백 이사장은 최근 자천타천 전주시장 후보군에서도 유력 인사로 거론되던 인물이다. 김 시장 시정에서 전주시 생태도시국장과 완산구청장, 복지환경국장 등을 역임한 측근이다. 이 때문에 김 시장이 이끈 시정을 누구보다 잘 이어 받을 것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백 이사장은 김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이 얼마 지나지 않았고, 자신도 고민하고는 있지만 명확히 밝힐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백 이사장은 전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이사장 사퇴는 지난 5월부터 고민했던 내용이지만 당시에는 출마와 관련된 고민은 아니었다면서도 현재로서도 고민은 하고 있지만, 고민도 시작단계일 뿐 명확히 입장이 정해지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다만, 유력인사로 거론되던 백 이사장의 사직서 제출을 계기로 전주시장 선거도 한동안 요동칠 것으로도 관측된다. 지역사회 내 활동을 이어오던 후보군의 출마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사퇴 후 전주시장 출마에 나섰고, 전주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인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의 사퇴 시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과 서윤근 전주시의회 의원, 엄윤상 변호사,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도 전주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김승수 시장의 3선 불출마를 계기로 무주공산이 된 전주시장 선거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1 18:08

포스트 코로나 ‘사회문제’ 해결 키워드는 ‘중간지원조직’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잇는 중간지원조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는 지난 9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전주시사회혁신센터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주시주거복지센터, 전주시에너지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주시 사회연대혁신 라운드테이블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요한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와 로컬 뉴딜, 중간지원조직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유 교수는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효과적으로 이어주는 게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라며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돌봄망이나 마을정원 및 마을학교, 재활용 정거장 등 로컬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은 중간지원조직들의 합의체인 중간지원조직협의회를 운영해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 소장은 중앙정부의 역할에 한계가 나타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로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자율성과 창발성, 유연성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마을 돌봄, 생태교통, 자원 순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중간지원조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중간지원조직 협의체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코로나19 위기를 사회연대와 혁신을 통해 기회로 탈바꿈해 나갈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1 18:08

전주시 야호학교 ‘나를 찾는 아카데미’ 입학식

전주시 야호학교(교장 장경수)는 지난 9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신입생, 학부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를 찾는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U.B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사 소개, 입학선서, 닫는 공연 등의 순으로 1부가 진행됐다. 입학선서 시간에는 온고을중학교와 기린중학교 1학년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신입생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닫는 공연을 통해서는 신입생 30명에게 환영의 의미로 열정을 상징하는 장미꽃송이가 전달됐다. 2부 행사에서는 학부모 간담회와 야호학교 시설 라운딩 등을 통해 야호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야호학교의 나를 찾는 아카데미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를 찾는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볼 수 있는 시간과 기회부여 등 삶의 전환을 돕는 전환 교육 과정이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방과 후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야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1 18:08

전주 관광 기념품 ‘팝업스토어’ 열린다

전주시가 오는 10월 전주한옥마을에 오픈 예정인 2021 YOUR TASTE JEONJU 팝업스토어(임시 상점)에 입점할 업체를 모집한다. 팝업스토어는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인 YOUR TASTE JEONJU를 활용해 만든 관광 굿즈(기념품) 판매 상점으로, 입점할 업체는 다음 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접수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 입점하는 개인 또는 업체에는 상품 촬영이나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상위 6개 작품에는 500만 원 미만 매출 시 차액분을 매입해주는 방식의 매출 보증도 지원한다. 전주시는 BI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관광 굿즈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운영이 전주시 관광기념품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거점도시 전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가 가진 고유의 특성과 관광거점도시 전주 BI를 활용해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전주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것이라며 전주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개인 또는 업체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입점을 원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전주 여행을 키워드로 관광거점도시 전주 BI를 활용해 만든 2개 작품(세트) 이하, 작품별 2만 원 이하의 완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BI 일러스트 이미지와 참가신청서 등은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착한공작소 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1 18:08

‘전주 에코시티 맞은편 공동주택단지 부지’ 매각 또 연기

지난 9일 입찰마감 예정이었던 전주 에코시티 맞은편 공동주택단지 부지의 매각공고가 오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해당 부지 매각 후 논란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찾아서 해결하기 위함인데, 부지 내 일부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입찰을 시작했던 무연고묘 2만 2312㎡ 부지 매각 공고가 지난 9일 정정됐다. 당초 9일이 입찰마감일이었지만 오는 15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된 것이다. 개찰은 16일이다. 공고 정정 사유는 해당 부지 중 자연녹지지역(413.22㎡ 정도)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및 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편입하고, 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중 매각 부지를 제외한 토지(제2종일반주거지역)는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해 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에서 배제 추진이 예정돼 있어서다. 시 관계자는 공고기간을 연장한 것은 해당 부지의 번지 전체가 주거지역으로 돼 지구단위계획으로 포함됐는데, 일부 자연녹지가 있어 이를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하고, 지적이 틀어져 있어 자연녹지가 주거지역으로 되어 있는 것을 원상태로 돌리기 위함이라며 부지를 매각한 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당 부지의 매각공고는 지난 5월 25일 개찰을 앞두고 취소됐다. 매각 예정인 시유지 일부가 인근 마을 진입로와 겹치자 전주시는 추후에 생길 수 있는 토지 분쟁 등을 사전에 막고 면적을 재측량하기 위해 재공고 결정을 내렸고, 지난달 28일 재공고 됐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1 18:06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