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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동정책’ 아동이 아이디어 제시한다

전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아동 정책 아이디어를 아동들로부터 얻는다. 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8~13세 아동 102명이 참여한 야호 아동정책참여단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야호 아동정책참여단은 올 연말까지 온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워크숍, 아동정책포럼 등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시는 아동들의 관심 분야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월별 주제를 정해 활동을 이어가게 되며, 참여단들은 놀이터와 스쿨존 등 평소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야호놀이터 등 전주시 주요 아동정책과 인권, 환경 등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정책참여 활동 약속인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낭독 및 서명, 아동정책 참여 필요성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정책 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방법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야호 아동정책참여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제안된 의견은 함께 고민하고 검토해 아동이 정책참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7 17:48

전주교도소 이전사업 본격화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전주교도소가 이전하는 평화동3가 작지마을 일원의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보상 대상 물건은 작지마을 일원의 편입 토지 17만 1552㎡로, 수목과 주택 등 지장물 122건이다. 보상비는 총 406억 원 규모다. 시는 이주 및 생계대책으로 20가구 중 이주대책 대상자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에 각각 140평 규모의 택지를 조성원가의 15% 수준으로 공급한다. 이와 함께 3000평 규모의 생계대책 용지를 유상(대부)으로 제공하고, 공동 수익사업 시설도 지원한다. 시는 전주교도소 이전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치고 지난 3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보상협의를 통지했다. 내년 6월까지 이전부지 보상과 이주단지 조성을 마치고 내년 말까지 주민들의 이주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972년 지어진 전주교도소는 시설 노후화와 주변 지역 도시화로 이전 논의가 진행돼왔다. 새로운 교도소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국비 1500억 원이 투입돼 현 교도소 부지보다 8만 4543㎡이 늘어난 19만 5000㎡ 부지에 수용인원 1500명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교도소 시설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문화재생 공간, 평화1972 자문단을 가동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분기별 자문회의를 통해 문화예술휴식 등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가사업과의 연계방안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은 전주 남부권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 교도소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지역 정치권과 전문가, 주민들과 협력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4 18:07

‘전주형 통합돌봄’ 전국화 추진

정부가 전주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4일 평화동 주민활동공간 온평 등 통합돌봄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박주종 통합돌봄 민간지원단 상임대표 등 민간 전문가들과 통합돌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양 제1차관의 이번 방문은 건강-의료 안전망 구축사업 등 통합돌봄 모형을 구축 중인 전주시의 사업모형을 살펴보면서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양 제1차관은 평화1동 통합돌봄 대상자 가구를 직접 찾아 서비스 연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평화사회복지관에서 통합돌봄 민간지원단과 통합돌봄 서포터즈, 건강-의료 안전망 등 민간 협력기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전주시의 사업 추진경과와 사업효과, 건의사항이 공유됐으며, 향후 통합돌봄 사업 추진방향과 전국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전주시의 통합돌봄 사업 추진결과 건강-의료 안전망을 통해 월 평균 115만 원의 입원비와 외래진료비 1만 7500원을 절감하고, 전문성 있는 은퇴인력을 활용한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전주형 혁신 사례들이 높게 평가됐다. 양 제1차관은 전주시가 선도적으로 통합돌봄 모형을 개발해 나간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사업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전주시의 우수사례가 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지역사회 자원들을 총동원해 노인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전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복지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전주형 통합돌봄 독자모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19년 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완산구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을 늘린 융합형 통합돌봄 사업을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내년부터는 아동을 포함해 돌봄이 필요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4 18:07

농업인이 직접 홈쇼핑서 농산물 홍보·판매한다

농업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하는 스마트한 농부로 변신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농업인 65명을 대상으로 미디어파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파머 양성교육은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능력을 강화해 직접 자신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라이브 커머스(5회) △스마트스토어(6회) △유튜브 제작(8회) △인스타그램 활용(8회) 등 4개 과정이 각각 15~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및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거나 소포장 방법, 사진촬영 기법, 상품노출 전략 등을 알려주는 온라인 판매 상품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온라인 판로 확대로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이야말로 미디어를 활용하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이 조성됐다면서 스마트 농부, 농튜버 양성으로 농업의 활로를 찾고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3 18:22

전주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논한다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 등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을 논의하는 장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오창환 전북대학교 교수)는 오는 9월 말 전주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와 관련 22일 지역 조직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나누고 각 지역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환경부와 전북도, 전주시, 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에서 개최한다. 지속가능발전의 희망, 탄소 중립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정책좌담회와 토론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족한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지역 조직위원회에는 시민사회단체 및 민관협력기구와 전주시 유관기관을 포함한 총 4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유혜숙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오창환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등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이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생태적 가치를 도시의 핵심가치로 추진해온 전주시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탄소중립을 위한 범국민 실천 행동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2 17:59

전주시, 집합금지 어긴 전북도 공무원 7명에 과태료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어긴 전북도 소속 공무원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다. 전주시는 방역수칙을 어기고 음식점 한 자리에서 식사를 한 전북도 공무원 7명에게 각각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또 해당 음식점에는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집합금지 위반이 명백하다고 판단해 과태료를 부과했다면서 해당 공무원들은 바로 과태료를 납부했으나 음식점은 아직 납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점심시간에 맞춰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식당에서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식사했다. 이들은 사회재난과 공무원 및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옆자리 직원의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밀착하고 테이블 측면에도 좌석을 추가로 배치해 빼곡히 앉아 마스크를 벗은 채 대화를 하며 20여분 동안 식사를 했다. 해당 공무원들은 부서 인사이동이 있어 한동안 미뤄왔던 회식을 겸해 점심식사 자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공무원은 따로 예약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붙어 앉았다며 행정명령 위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도는 이들에 대한 감사를 진행, 사회재난과 간부와 특사경을 경징계 조치하고 당시 함께 있었던 공무원들은 훈계 조치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2 17:59

양영환 전주시의원 “현실성 없이 높은 전주시 주상복합 상가비율, 내려야”

양영환 전주시의원 전주지역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높은 상가비율을 놓고 양영환 전주시의원이 현실성 없는 비율로 시민 삶 증진과 도시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21일 지적했다. 최근 전북일보가 해당 문제를 기사화 한 데 이어 전주시의회에서도 공감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양 의원은 21일 열린 제38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전주시가 난개발 우려를 이유로 주상복합건물의 상가비율을 높였지만, 주상복합단지 상가를 보면 임대문의 현수막이 붙은 채 방치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전주시의 경우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상업 지역에서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할 때 상가 비율이 20% 이상돼야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 대부분은 주상복합건물 상가비율을 10%로 정하고 있다는 게 양 의원의 설명이다. 양 의원은 주상복합건물이 대부분 땅값이 비싼 도심지역에 위치하는데 20% 이상 상가를 건축하다보니 분양가와 임대료가 오를 수밖에 없다. 또 구도심 개발은 사실상 하지 말라는 소리와 같다는 불만이 거세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현실적인 여건에 맞는 건축규제를 하도록 적극 행정도 요구했다. 지난해 4월 전북 건설 관련 단체들은 도시계획 용도지역상 자연녹지 지역에 4층 이하 연립주택과 다세대 등 공동주택 짓는 것을 전국의 시군구와 같이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높이 40m 이상의 건축물은 무조건 도시 계획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도 타 지역 기준에 맞춰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 의원은 시에서 이와 관련 석 달 만에 검토하겠다는 무의미한 회신을 보낸 것은 전주시의 구태의연한 사고와 행정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6.21 18:05

전주시, ‘60세 이상’ 고용 기업에 인건비 지원

전주시가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1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해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김태경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 임규철 소상공인연합회 전라북도회장, 김종기 직능경제인단체 전주시회장, 임동욱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노인 재취업을 위해 마련된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312만 원(인턴지원금, 채용지원금, 장기취업유지지원금)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올해 740명을 지원한다. 4대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이 노인인력개발원이나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 전주시니어클럽, 전주서원시니어클럽 등에서 교육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시니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근로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정책들이 필요하다면서 어르신들이 쌓아온 경륜과 전문적인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6.21 18:05

전주시 공공청사 신축 서부권 ‘거론’

전주시 산하 각 사업소가 서부권에 새롭게 둥지를 틀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구체적 용역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론 수렴과 입지 분석 등을 통해 공공청사(제2청사)를 전주 서부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낡고 비좁은 청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청사 및 공공청사 신축이전 여부 등을 검토하는 통합청사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전북경제연구원이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시비 2억 4500만 원이 투입됐다.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용역 추진상황 중간 보고회에서 최현창 기획조정국장은 공공청사 후보지로 전주 서부권과 남부권, 북부권 등이 언급되고 있다면서 후보지 선정까지는 구체적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토지가격과 입지여건 등에서 서부권이 우선순위에 있다고 밝혔다. 공공청사와 함께 용역이 진행 중인 시청사 증축신축이전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세부 내용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청사에 대한 용역 결과는 오는 11월 말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 기획조정국장은 공공청사 이전 문제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부동산 투기 등을 우려해 사업 부지를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 달라면서 시청사 문제는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 거론됐던 공공청사와 시청사를 합치는 통합청사 신축 방안은 현장 민원 대응이나 타 지자체 사례 등에 비춰 현실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전주시청사는 1983년 건립됐으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 정한 기준 면적 1만 9098m보다 8055m가 부족하다. 부족한 공간은 인근 현대해상과 대우빌딩 등을 임차해 사용하며 매년 1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1 17:47

전주시의회,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은 대한민국 영토 주권 침해”

전주시의회(의장 강동화)가 21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 영토 표기 삭제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승진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33명 의원이 전원 동의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및 독도에 대한 일본 영토 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독도는 역사적으로는 물론 지리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본올림픽조직위가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은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 침해라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또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평창올림픽 당시 스포츠와 정치적 사안 연결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한반도기의 독도 표시 삭제를 권고했던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며 일관성 있는 IOC의 정치적 중립과 이번에 불거진 독도 관련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외교적 조치는 물론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강동화 의장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올림픽의 기원을 일본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며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려는 일본의 도발행위를 규탄하며 전주시의회는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조직위의 그릇된 행태에 대해 결연한 의지로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1 17:47

전주 서노송예술촌 ‘뜻밖의 미술관’ 첫 기획전…‘노송도팔연폭 전’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변신한 전주 서노송예술촌에 들어선 뜻밖의 미술관이 첫 기획전을 연다. 20일 전주시와 문화적 도시재생 인디 사업단(대표 장근범)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작은미술관 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서노송예술촌 내 뜻밖의 미술관에서 올해 첫 기획전이 열린다. 뜻밖의 미술관은 과거 성매매업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문화예술가들을 위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조성했다. 시는 올해 3월 명칭제정위원회를 열어 성매매업소였던 좁은 골목길에 미술관이 들어선 점에 착안해 뜻밖의 미술관으로 이름을 정했다. 이 뜻밖의 미술관의 올해 첫 기획전으로 노송도팔연폭(老松圖八連幅) 전(展)이 열린다. 기획전에서는 미술관이 위치한 서노송동을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보유한 오래된 사진들을 기증 또는 대여 받아 8개의 섹션으로 나눠 노송동의 전체적인 역사를 그려낸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 예술서점 물결서사 연계 시민 프로그램 등도 준비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 활동도 이어진다. 지난 18일 프리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정식으로 문을 여는 이번 기획전은 다음 달 16일까지 이어진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뜻밖의 미술관은 노송동 선미촌이 예술촌으로 변화한 것을 보여주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주민공동체와 문화예술가들의 협력으로 모두가 찾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0 17:37

전주시, 길고양이·유기견 등 동물복지 강화

전주시가 길고양유기동물 등 동물복지를 강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 활동가, 수의사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8일 전주시장실에서 박정희 전주시 동물복지 다울마당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동물복지 다울마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물복지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동물복지 △유기동물 △길고양이 △동물학대 등 4개의 안건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위원들은 특히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에 주목하면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대상자에게 목줄, 입마개, 배변봉투 등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과 이상행동을 보이는 유기견 행동 교정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민과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 확대 운영, 우리 동네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운영 등 캣맘 및 보호단체와 연계해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길고양이 관련 정책사업에 활용할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구축할 것도 주문했다. 이밖에 개물림 사고 방지를 위한 펫티켓 교육,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률 제고, 동물학대 대응체계 마련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다울마당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토대로 선도적인 동물복지 정책을 발굴해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6.20 17:37

전북 관광 허브 ‘글로벌웰컴센터’ 한옥 형태로 윤곽

관광거점도시 전주와 전북 14개 시군 관광을 알릴 전주한옥마을 글로벌 웰컴센터가 한옥 형태로 윤곽이 나왔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한옥마을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한옥마을 오목대 인근에 들어서는 글로벌 웰컴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전주시는 이곳을 전북 관광 허브인 동시에 명소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효율적인 관광정보 제공 공간구성, 한옥마을 전망 역할 여부가 관건이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배치계획의 적합성과 기린대로 및 태조로와의 접근성, 공간활용 및 동선 등의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당선작과 계약절차 이행 후 다음 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연내 착공을 할 계획이다. 글로벌 웰컴센터는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82㎡, 연면적 약 480㎡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관광안내소 공간과 관광객 휴게 공간, 야외 전망대(누마루) 등이 조성되며, 지하 1층에는 스마트관광체험 공간과 전시홍보 공간 등이 마련된다. 외국어 능력이 있는 관광해설사들도 배치된다. 교통예약, 14개 시군 연계, 홍보문화휴식 등 원스톱서비스가 되는 전북 관광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 글로벌 웰컴센터에는 전주의 전통문화 가치를 중심으로 4차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해 건립될 예정이라고 했다.

  • 전주
  • 김보현
  • 2021.06.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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