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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아동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전주시가 장애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아동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만 6세 미만 심한 장애아 돌봄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기준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는 만 6세 미만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장애 정도가 심하고 연령이 어린 장애아동 가구의 경우 양육자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국비로 지원되는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사업이 기준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면 지원 자격에서 제외되는 등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우선 지자체 부담 70%, 이용자 자부담 30%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이용자의 자부담을 줄여 장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는 심한 장애아가 속해 있는 전주지역 32개 가구로, 임시보육과 놀이 활동, 식사간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만 6세 미만 심한 장애 아동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과 장애아 돌봄 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아 가족의 양육 및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3 16:56

전북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원’ 전주에 둥지

전북도가 전 생애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해 추진한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이 전주에 둥지를 튼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가 주관한 (재)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입지결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주시가 전북 사회서비스원 유치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익산, 김제 등 도내 다른 시군과의 비교 평가에서 접근성과 편의성, 인적 자원, 지자체 추진 의지 등 심사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사회서비스원 유치에 성공했다. 도 산하기관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돌봄 기능을 갖춘 전북 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이나 공립요양시설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위탁받아 관련 종사자들을 직접 고용하는 등 그동안 민간이 제공하던 돌봄 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사회서비스원은 1본부 3팀(경영기획, 시설운영, 민간지원팀) 20명이며, 종합재가센터 및 위탁시설 인력은 별도로 운영된다. 위탁시설 운영비는 추가 지원 없이 시설별로 현행처럼 자체 수입(보조금 등) 내에서 운영하는 독립채산제 방식이다. 가사간병, 방문 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도 가동한다. 또한, 재무회계법무노무 등 상담 및 컨설팅도 지원한다. 전북도에서는 우아동 덕진보건소 인근에 있는 입주 예정 건물(태평양빌딩 5, 6층)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 및 리모델링을 한 뒤 올 연말까지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사회서비스원이 구축되면 인근 덕진보건소와 장애인고용공단, 우아1동 주민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자인병원, 홈플러스 등과 연계해 돌봄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많은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통합돌봄 선도도시인 전주시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고 있다면서 국공립시설 위탁 추진 등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공익법인으로, 돌봄 인력을 국가가 직접 고용하겠다는 목표로 도입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서울,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3 16:56

전주시, 무주택 청년에 반값 임대주택 공급

전주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세보다 50%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금암동 전북대 인근과 효자동 전주대 인근에 위치한 청년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 27명을 모집한다. 입주 물량은 금암동 20호, 효자동 2호 등 총 22호로, 1인 단독거주형과 2~3인 공동거주형 등 2가지로 공급된다. 주택 내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이 기본적으로 갖춰진다. 입주 자격은 만 19~39세 청년, 만 18세 이하 또는 만 40세 이상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이다.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자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구 등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임대 조건은 주택별로 다르나 임대보증금은 50만 원, 월 임대료는 시세의 50%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임대 기간은 2년이지만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두 차례(최대 6년 거주) 재계약할 수 있다. 더욱이 입주 후 혼인한 경우 재계약 횟수를 7회 연장(총 9회, 최장 20년) 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입주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전주시청 주거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택 소재지와 세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은주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최근 취업난과 주거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2 18:11

코로나 시대 ‘전주 드론축구’ 뜬다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스포츠 행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가 뜨고 있다. 드론축구는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해 동호인들이 늘고 경기마다 참가신청이 몰리고 있어서다. 12일 대한드론축구협회에 따르면 드론축구 동호인은 올 들어 30~40% 증가했다. 일반팀은 지난해 250여개 팀에서 360여개 팀으로 늘었으며, 초중학생들이 주축인 유소년팀은 전국에 3000~4000개 팀으로 추산된다. 코로나 시대 드론축구가 인기를 끌자,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올해 대회를 늘렸다. 지난해에는 8개 대회가 열렸는데, 올해에는 5개 대회를 신설해 총 13개 대회를 진행한다. 이달에만 전주를 비롯해 2곳에서 대회가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드론축구대회 기간을 3주 동안 진행하도록 대회 방식을 바꿨다. 과거 수십 개 팀이 한 장소에 모여 하루나 이틀간 전경기를 치른 것과는 달리 같은 시간대 한 경기장에 모이는 선수단은 4개 팀으로 제한하고, 상대팀은 14m 이상 간격을 떨어뜨렸다. 이와 함께 올해 시작한 온오프라인 강습회도 드론축구 붐을 확산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대한드론축구협회 유승현 사무국장은 드론축구는 4차 산업혁명의 창의력을 일깨우는 아이템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종주국 대한민국과 종주도시 전주의 드론축구를 전세계에 알리는 2025년 월드컵드론축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2 17:54

백순기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직서 제출… 전주시장 선거 요동

백순기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백순기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9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수 시장 불출마 선언으로 후보들의 난립이 예상된 전주시장 선거에 백 이사장의 사직이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백 이사장은 최근 자천타천 전주시장 후보군에서도 유력 인사로 거론되던 인물이다. 김 시장 시정에서 전주시 생태도시국장과 완산구청장, 복지환경국장 등을 역임한 측근이다. 이 때문에 김 시장이 이끈 시정을 누구보다 잘 이어 받을 것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백 이사장은 김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이 얼마 지나지 않았고, 자신도 고민하고는 있지만 명확히 밝힐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백 이사장은 전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이사장 사퇴는 지난 5월부터 고민했던 내용이지만 당시에는 출마와 관련된 고민은 아니었다면서도 현재로서도 고민은 하고 있지만, 고민도 시작단계일 뿐 명확히 입장이 정해지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다만, 유력인사로 거론되던 백 이사장의 사직서 제출을 계기로 전주시장 선거도 한동안 요동칠 것으로도 관측된다. 지역사회 내 활동을 이어오던 후보군의 출마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사퇴 후 전주시장 출마에 나섰고, 전주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인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의 사퇴 시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과 서윤근 전주시의회 의원, 엄윤상 변호사,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도 전주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김승수 시장의 3선 불출마를 계기로 무주공산이 된 전주시장 선거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1 18:08

포스트 코로나 ‘사회문제’ 해결 키워드는 ‘중간지원조직’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잇는 중간지원조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는 지난 9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전주시사회혁신센터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주시주거복지센터, 전주시에너지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주시 사회연대혁신 라운드테이블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요한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와 로컬 뉴딜, 중간지원조직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유 교수는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효과적으로 이어주는 게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라며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돌봄망이나 마을정원 및 마을학교, 재활용 정거장 등 로컬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은 중간지원조직들의 합의체인 중간지원조직협의회를 운영해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 소장은 중앙정부의 역할에 한계가 나타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로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자율성과 창발성, 유연성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마을 돌봄, 생태교통, 자원 순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중간지원조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중간지원조직 협의체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코로나19 위기를 사회연대와 혁신을 통해 기회로 탈바꿈해 나갈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1 18:08

전주시 야호학교 ‘나를 찾는 아카데미’ 입학식

전주시 야호학교(교장 장경수)는 지난 9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신입생, 학부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를 찾는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U.B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사 소개, 입학선서, 닫는 공연 등의 순으로 1부가 진행됐다. 입학선서 시간에는 온고을중학교와 기린중학교 1학년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신입생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닫는 공연을 통해서는 신입생 30명에게 환영의 의미로 열정을 상징하는 장미꽃송이가 전달됐다. 2부 행사에서는 학부모 간담회와 야호학교 시설 라운딩 등을 통해 야호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야호학교의 나를 찾는 아카데미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를 찾는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볼 수 있는 시간과 기회부여 등 삶의 전환을 돕는 전환 교육 과정이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방과 후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야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1 18:08

전주 관광 기념품 ‘팝업스토어’ 열린다

전주시가 오는 10월 전주한옥마을에 오픈 예정인 2021 YOUR TASTE JEONJU 팝업스토어(임시 상점)에 입점할 업체를 모집한다. 팝업스토어는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인 YOUR TASTE JEONJU를 활용해 만든 관광 굿즈(기념품) 판매 상점으로, 입점할 업체는 다음 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접수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 입점하는 개인 또는 업체에는 상품 촬영이나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상위 6개 작품에는 500만 원 미만 매출 시 차액분을 매입해주는 방식의 매출 보증도 지원한다. 전주시는 BI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관광 굿즈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운영이 전주시 관광기념품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거점도시 전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가 가진 고유의 특성과 관광거점도시 전주 BI를 활용해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전주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것이라며 전주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개인 또는 업체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입점을 원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전주 여행을 키워드로 관광거점도시 전주 BI를 활용해 만든 2개 작품(세트) 이하, 작품별 2만 원 이하의 완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BI 일러스트 이미지와 참가신청서 등은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착한공작소 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11 18:08

‘전주 에코시티 맞은편 공동주택단지 부지’ 매각 또 연기

지난 9일 입찰마감 예정이었던 전주 에코시티 맞은편 공동주택단지 부지의 매각공고가 오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해당 부지 매각 후 논란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찾아서 해결하기 위함인데, 부지 내 일부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입찰을 시작했던 무연고묘 2만 2312㎡ 부지 매각 공고가 지난 9일 정정됐다. 당초 9일이 입찰마감일이었지만 오는 15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된 것이다. 개찰은 16일이다. 공고 정정 사유는 해당 부지 중 자연녹지지역(413.22㎡ 정도)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및 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편입하고, 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중 매각 부지를 제외한 토지(제2종일반주거지역)는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해 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에서 배제 추진이 예정돼 있어서다. 시 관계자는 공고기간을 연장한 것은 해당 부지의 번지 전체가 주거지역으로 돼 지구단위계획으로 포함됐는데, 일부 자연녹지가 있어 이를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하고, 지적이 틀어져 있어 자연녹지가 주거지역으로 되어 있는 것을 원상태로 돌리기 위함이라며 부지를 매각한 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당 부지의 매각공고는 지난 5월 25일 개찰을 앞두고 취소됐다. 매각 예정인 시유지 일부가 인근 마을 진입로와 겹치자 전주시는 추후에 생길 수 있는 토지 분쟁 등을 사전에 막고 면적을 재측량하기 위해 재공고 결정을 내렸고, 지난달 28일 재공고 됐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11 18:06

전주시, 9월 10~11일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주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 광장 일원에서 2021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생활愛(애) 스며들다를 주제로 전주지역 1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관 △공공구매 및 우선구매 등 사회적경제기업 매칭 부스 △전주시 정책홍보관이 운영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교육, 전시 등도 펼쳐진다. 시는 향후 사회적경제 박람회 추진위원회와 5개 부문별 분과위원회를 통해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은 수준으로 격상되는 경우 비대면 방식 등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상택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사회적경제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08 18:29

전주시 ‘연구 용역’ 허술한 관리 우려

전주시가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행한 용역과제들이 허술하게 관리된다는 우려가 나왔다. 조례에서 정한 기초적인 용역 결과 공개 의무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 3년여 동안 전주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용역 중 기술용역이나 공사설계용역을 제외한 학술용역은 2018년 17건, 2019년 18건, 2020년 10건 등 총 45건이다. 이 가운데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공개된 용역은 7일 기준 17건에 불과했다. 나머지 28건이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즘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학술정책 연구 결과물을 등재해 전문가와 국민이 자유롭게 연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된 사이트다. 행안부는 행정효율과 협업촉진에 관한 규정 시행령에 따라 연구 결과를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주시 또한 지난 2018년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용역 발주부서로 하여금 용역 결과를 프리즘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지만, 일부 부서에서는 공개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문제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자체 연구용역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지만, 여전히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다. 더욱이, 이러한 모습이 자칫 전주시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관리 부실로 비칠 가능성도 높은 상황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일부 부서에서 용역 완료 후 공개에 있어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정책적으로 비공개 필요성이 있거나 경우에 따라 용역 관련 사업이 완료할 때까지 대외적으로 보안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비공개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담당자의 실수 등 미흡한 사안에 대해서는 이번 주까지 모두 정비를 완료하고, 추후에는 이같은 일이 없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08 17:58

전주시, ‘태평·다가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추진

전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고배를 마셨던 태평다가지역 뉴딜사업도 재차 추진키로 하면서, 세 번째 도전에서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2차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시가 현재 공모를 추진 중인 사업은 태평다가지역과 전주종합경기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덕진권역 두 곳이다. 현재 두 곳 모두 용역이 진행 중으로, 10월 초 공모 전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국토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태평다가지역의 경우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광역선정 공모 방식으로 추진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전북도 단위의 광역선정 방식이 아닌 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공모로 추진할 방침이다. 태평다가 지역의 경우 한때 산업교육행정기관 등이 모여 있었지만, 도시 팽창으로 이들 기관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인구 유출 등 급속히 쇠퇴를 한 곳이다. 시는 시국유지가 부족한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춰, 기존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는 다르게 중심시가지형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스마트 도시재생을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9년 태평다가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한 뒤 지역 특성에 맞는 태평다가지역 활성화 계획안을 수립해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지역재생 총괄계획가 자문 및 LH도시재생지원기구 컨설팅 등을 통해 계획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재생, 공유경제를 통한 활력 증진, 커뮤니티 재생, 주거지 재생 등을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 유입 및 신규 창업 정착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더욱이 이번 공모에서는 국회 국토위에 김윤덕 의원이 포함된 만큼 정치권의 도움도 기대되는 측면이다. 정상택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은 공모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독립적이면서도 연결된 관계 인구를 유입해 노후화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초생활 인프라 및 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08 17:58

전주 덕진공원서 ‘조선팝 페스티벌’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덕진공원 일원에서 한여름 밤의 조선팝을 주제로 2021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은 조선팝을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여름인 8월과 가을인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코로나19로 공연 무대가 줄어든 신예 뮤지션들이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로할 공연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 콘텐츠를 별도로 제작한 뒤 조선팝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5일까지 조선팝 페스티벌에 참가할 신예 뮤지션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30분 내외 단독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성별, 나이, 학력, 지역제한 없음)다. 모집 분야는 전통음악에 기반을 둔 노래연주퍼포먼스 등으로, 재창작순수창작장르 간 협업 등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은 2021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디에스지엔터프라이즈㈜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07 18:32

전주시, 사업소분 통합 주민세 8월에 납부

기존 사업주에게 부과하던 주민세 세목이 단순화되고, 납기도 8월로 통일됐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주민세 재산분과 주민세 개인사업자 균등분, 주민세 법인 균등분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하고, 그동안 7월(재산분)과 8월(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로 구분해 납부하던 것을 모두 8월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통일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지방세법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5개 세목로 나뉘어졌던 주민세 부과 체계가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3개 세목으로 조정됐다. 사업주가 납부하던 3개 세목(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된 게 특징이다. 사업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세율체계도 변경됐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기존 자본금(또는 출자금액)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부과됐지만, 종업원 수 기준이 없어지고 자본금(또는 출자금액)을 기준으로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내는 것으로 변경됐다. 조현숙 전주시 세정과장은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은 납세자 편의를 위한 것인 만큼 개편 내용을 시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개편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납세자들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내년까지는 고지서 발송과 납부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오는 2023년부터는 8월 중 정상적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 전주
  • 천경석
  • 2021.07.07 18:16

전주시, 인공지능 사업 생태계 강화

전주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저음질 전화망 음성인식 데이터 구축 사업과 한국도시 3차원 영상 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저음질 전화망 음성인식 데이터 구축 사업은 상담 전화 시 생성되는 저음질 음성 데이터의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 보험사, 은행, 음식 배달, 숙박 예약 등에서 소비자의 질문에 대답해주거나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챗봇이나 음성봇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도시 3차원 영상 데이터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전주역까지 도시 내에 존재하는 건물과 장소, 도로, 도로부속시설, 기타시설물 등의 객체를 고품질 3차원 영상 데이터로 구축해 스마트관광 서비스와 도시 모델링, 자율주행 시스템 등의 기술 개발에 활용하는 게 목표다.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이 구축되면 경제적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최준범 전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구축된 학습데이터는 향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허브를 통해 공개돼 인공지능 데이터가 필요한 국내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가 국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1.07.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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