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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 서울 두타몰 광장서 개최

대한민국 쇼핑 1번지 서울 동대문 쇼핑몰에서 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가 8월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11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 설치된 직거래 판매부스에서 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유기상 군수,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과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재경고창군민회 등 많은 도시민들이 고창농산물 홍보와 구매에 함께했다 두타몰(대표 조용만) 상생 프로젝트 두타의 맛 : 고창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창수박, 복분자, 땅콩, 고구마 등이 두타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행사를 지원한 두타몰은 고창출신 조용만 대표가 운영한다. 지역 농특산물,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프로젝트 첫 지역으로 고창을 선정, 지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 참가한 한 소비자는 행사장에 와보니 사람들이 왜 고창수박, 고창수박 하는지 이유를 알겠다며 서울 중심가에서 맛좋은 고창 먹거리를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행사를 지원해주신 두타몰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서울 도시민에게 우수 고창 농특산품이 직거래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13 17:09

고창군,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본격 운영

고창군이 지난 8일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확산시키고, 부서간 원활한 협업을 위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했다.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협력부서와 공유하고,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는 천선미 고창부군수, 설정환 문화도시지원센터장, 협업부서 담당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정환 문화도시지원센터장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행정의 역할에 대한 공유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행정협의체는 향후 도시재생, 생태, 식품, 농업, 관광 등 문화도시와 연계 가능한 콘텐츠들의 실질적인 협업과 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천선미 부군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일회성이 아닌 행정 전반의 문화적 협치체계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고창만의 특화된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올해 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문화도시 생태계 기초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치유문화도시 기초자원강화사업, 시민문화공동체 형성 등 문화도시 창의적 가치창출사업과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과의 지역문화생태계 연계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9 16:21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오픈

고창농촌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는 9일 고창농촌영화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grff.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영화제 프로그램과 상영작 정보, 프로그램 참여 신청,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다양한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고창농촌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창농촌영화제는 선사시대부터 가장 찬란한 농생명문화를 꽃피웠던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국내 최초 농업농촌을 주제로 개최하는 영화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오는 10월29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 및 시상작 상영,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영화 OST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8년 제1회 고창농촌영화제를 시작으로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 상영과 체험행사, 인문학 강좌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영화제를 개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기영 조직위원장은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영화제 관련 다양한 소식을 모바일 기기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창농촌 영화제가 온라인에서도 지역의 영화 명소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9 16:21

‘빨간 맛의 유혹’ 제18회 고창복분자·수박축제 온·오프라인 축제 운영

빨간 맛의 유혹 제18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온오프라인 축제로 운영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리는 축제는 온라인으로 네이버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높을고창몰을 통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복분자와 수박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도 고창군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을 운영한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고창복분자와 수박을 사기 위해 전국에서 소비자들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 앞서 고창 황토배기 수박은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고, 고창 복분자도 10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전통적인 여름철 과일인 고창수박의 인기비결은 당도식감품질이다. 무더운 여름 갈증해소에 딱 맞는 향긋한 단맛은 전국의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고창 수박은 성내면, 무장면, 공음면, 대산면 등에서 875농가가 965㏊를 재배하고 있다. 농가들은 매월 회의와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업해 수박 노동력 절감을 위한 방임재배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현장기술 실증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 상순부터 수확되는 고창복분자는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물질로 비타민 A, C,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효능이 뛰어난 대표적인 컬러푸드다. 전통적으로 복분자는 기력과 정력을 보강하는 상징 같은 열매로 여겨져 왔다. 특히 고창의 복분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달콤쌉쌀한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폴리페놀 함량이 적포도주보다 30%이상 많아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및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노화예방에 효과가 뛰어나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진기영 축제위원장(농협고창군지부장)은 코로나19로 면역력 증진과 원기회복에 좋은 고창 복분자와 수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축제(비대면 프로그램)와 오프라인(승차구매 판매)을 병행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8 18:12

고창군, 폐수배출사업장 행정처분 수위 강화

지난해부터 폐수배출사업장의 행정처분 수위가 크게 강화된 가운데 고창군이 적극적인 관리감독에 나선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개정된 물환경보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방류한 사업자는 기존 3억원이었던 과징금을 연매출액의 최대 5%까지 내야 한다. 따라서, 연매출 3000억원의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수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적발되어 조업정지 처분이 과징금으로 대체될 경우, 최대 150억원까지 부과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과징금 처분을 받고 2년내 다시 조업정지 처분을 받으면 과징금으로 대체 할 수도 없다. 이번 과징금 제도 강화로 매출액 규모가 큰 사업자가 반복적으로 위법행위를 저지르고도 낮은 수준의 과징금 제도를 악용해 행정처분을 무력화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누구든지 측정기기 관리대행 업자에게 측정값을 조작하게 하는 등 측정분석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도 전면 금지됐다. 위반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하고, 이밖에도 생태 독성 기준이 모든 업종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고창군 환경관리 담당자는 지난해부터 사업장에 부과하는 과징금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측정자료 조작 행위 등 관리가 크게 강화됐다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물 환경관리가 이뤄지는 만큼, 군민들은 과도한 불안감보단 군민과 함께 적극적인 관리감독하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발전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7 17:00

“고창 베리 삼총사, 이젠 커피빈 전국 매장서 즐기세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고창 베리류(복분자, 오디, 블루베리)가 국내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커피빈 전국 270개 매장에서 트리플 베리, 고창의 힘음료로 판매된다. 7일 고창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유기상 군수와 선운산농협 김기육 조합장, ㈜커피빈코리아 감상철 총괄상무, (주)모건푸드 정형호 대표, (주)아름터 강상옥 대표,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 베리류의 유통, 가공, 홍보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 베리류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빈 매장을 운영하는 ㈜커피빈코리아는 지난해 고창수박 100톤을 매입해 여름음료인 고당도 수박주스를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올여름에는 고창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고품질 베리류를 활용한 음료개발과 매장홍보 등을 진행한다. 여름 대표 과일인 고창 베리류를 통째로 갈아 넣은 커피빈의 고창베리음료는 고당도 베리의 맛과 향이 살아있어 풍미가 뛰어나다. 선운산농협은 고창베리류의 안정적인 원물 수매와 공급을 담당하며, ㈜모건푸드와 ㈜아름터는 고창베리류를 원료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800여 개의 거래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고창군은 고창베리류 등 고창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를 맡았다. 감종철 (주)커피빈코리아 총괄상무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고창 베리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좋은 음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창 농산물의 우수성과 다양함을 알리고, 고창 우수 농산물로 만든 음료를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도록 음료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국내 음료시장을 선도하는 ㈜커피빈코리아와 (주)모건푸드, (주)아름터 등 다자간 상생협력을 통해 맛과 향이 뛰어난 고창 베리류를 소비자들이 커피빈 매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7 17:00

고창군,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모집

고창군이 3일 올해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과 물놀이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요원 선발인원은 16명으로, 만18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에 한하며,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는 만 65세까지 가능하다. 현재 주소지가 고창군에 등록되어 있고, 신체검사 합격자로 인명구조 자격증 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소지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9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고창군청 해양수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bersugi@korea.kr)로 하면 된다. 군은 서류전형결과 후 이달 15일 개별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체교육을 실시한 후 근무를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2021년 7월 9일부터 8월15일까지 38일간이며, 주간근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연장근무는 밤 9시까지이다. 보수는 식비를 포함하여 일기준 12만원으로 4대보험 의무가입과 2시간 이내 연장근로에 따른 시간외 근무수당을 별도 지급할 방침이다. 라남근 군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수요가 국내 해수욕장 방문으로 이어져 예년에 비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병행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업무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요원의 임무를 부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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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1.06.03 17:39

고창군·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 ‘먹거리 협약’ 체결

고창군이 3일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협약을 체결(서면)했다고 밝혔다. 이번 먹거리 협약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푸드플랜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지원 △직매장 설치지원 △직거래장터 지원 △직매장 교육홍보지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등 11개사업에 총 사업비 113억원으로 연차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에서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공급소비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영세소농 중심의 기획생산농가 조직화를 통해 공공급식, 직매장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푸드플랜 추진에 탄력을 받아 고령농중소농여성농 등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군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농가의 소득안정, 먹거리 신뢰도 높이기, 생태환경 보전 등 로컬푸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고, 지역먹거리 계획 확산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3 17:39

6월에 가볼 만한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반딧불이 생태관광 선정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대표 김수남)가 6월 이달의 가볼만한 고창으로 운곡람사르습지 반딧불이 생태관광을 선정했다.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일대 1797㎢(약55만평)에 걸쳐있는 운곡람사르습지 버드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수많은 애반딧불이가 나타나 신비감을 안겨주고 있다. 애반딧불이를 보기 좋은 기간은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로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회장 조용호)에서 운영하는 반딧불이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볼 수 있다. 신기한 반딧불이와 함께 멋진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반딧불이 생태관광에서는 운곡습지 탐방을 비롯하여 풀벌레 야행, 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하는 바이오블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고창운곡람사르습지는 1980년대 초 영광군에 한빛원자력발전소가 생기면서 필요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아산면 용계리와 운곡리에 살던 9개 마을 126세대 주민들을 이주시켰는데 주민들이 떠난 후 자연이 스스로의 힘으로 되살아나면서 생겨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 습지에 약 86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종다양성을 인정받아 2011년 4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가시연꽃, 진노랑상사화와 같은 멸종위기 보호식물과 수달, 삵, 담비, 팔색조, 황새 같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살고 있는 운곡람사르습지는 인간의 간섭을 벗어나 자연이 스스로 복원한 사례로 남한의 DMZ로 불리기도 한다. 오늘날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난 운곡습지 뒤에는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2016년부터 운곡람사르습지 주변 6개 마을 주민들이 운곡람사르습지 핵심구역에 있는 옛 계단식 논을 되살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예전에 농사 짓던 기억을 되살려 복원작업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한편 반딧불이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이며 매회 20명으로 한정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3 17:39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 기자회견

최인규 고창군의장 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홍영표 후보(고창출신)가 아닌 다른 후보를 지지하도록 독려 또는 지시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2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창이)정읍의 2중대로 전략해버린 참담한 현실에 비통함을 느끼며, 그 진실을 밝혀 고창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우리지역 출신인 홍영표 의원이 당대표로 당선되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고창군민의 마음을 저버리고, 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타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소속대의원들을 종용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하고 정읍시의회 원내 대표와 윤준병 국회의원 비서가 시의원 등에게 보낸 타 후보 지지독려 문자를 증거로 제시했다. 최 의장은 중립을 지켜야 하는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까지 타 후보 지지를 독려한 행위는 고창군과 군민을 무시한 처사로, 윤준병 위원장은 이런 의혹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의 내용들이 사실로 밝혀지면 윤준병 위원은 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하며, 이해할 수 있는 해명이 없다면 군민들의 뜨거운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에대해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정읍시 원내 대표의 개인적인 타후보 지지표명에 대해 답할 이유가 없으며, 의원비서도 개인적 의견을 소그룹 카톡방에 표출한 걸로 안다며 확대해석 하지 말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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