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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민원인들이 우천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봉사과 출입구에 우산 150개를 비치했다.군은 9일 “갑자기 비가 쏟아질 경우 민원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산을 비치했다”며 “사용한 우산은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본격적인 급수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9월말까지 5개월 동안 ‘급수관리 새벽반’을 운영한다.새벽반은 저수지 양배수장 간선수로 등을 직접 순회하면서 급수문제를 해결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고창지사는 “새벽반은 농촌공사 차원서 추진하는 ‘한사람이 하루에 두명의 농업인을 만나 대화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운동(일명 1·1·2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고창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박정숙)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사는 노인 56세대 가정을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꽃바구니는 박 회장이 후원했다.박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도 없이 홀로 사는 노인들의 소외감을 달래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성자원활동센터의 취지에 맞춰 사회의 그늘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돕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이 전국 각지 돌담길을 문화재로 등록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고창 신림면 가평마을에 형성된 대규모 돌담길의 전통미가 입소문으로 널리 전해지고 있다.특히 전통 기법을 살린 돌담길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사진작가와 영상 촬영가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새로운 전통문화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가평마을 돌담길 총길이는 대략 3000미터. 이곳 돌담은 마을주민들이 전통적인 기법으로 쌓아올린 작품으로 주민들의 미적 감각과 향토적 서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더욱이 돌담과 함께 수십 채에 이르는 전통한옥이 빚어내는 주변 풍경은 수십년 세월을 거꾸로 되돌려 놓은 듯한 보기 드문 광경이다.가평마을에 돌담이 등장한 때는 수백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림면 도박이인 신림면사무소 유영목 담당은 “가평마을엔 어느 곳을 파도 돌멩이가 나올 정도로 지천에 깔린게 암석”이라며 “명확한 고증을 찾기는 힘들지만 이 마을이 형성된 700여년 전부터 주민들이 돌담을 쌓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고창군은 가평마을을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돌담길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 유 담당은 “최근들어 블럭 담장이 몇 곳 눈에 띄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점차 전통 돌담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의회(의장 최석기)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장에서 제14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고창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고창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17일 군의원 연간 급여액을 2373만6000원으로 결정했다.
고창청보리밭축제가 14일까지 연장 개최된다. 청보리밭축제위원회(위원장 진영호)는 7일 “당초 축제를 7일까지 치를 예정이었으나, 봄 가뭄 등 기상여건상 학원농장 일대의 청보리밭이 이제야 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개최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14일까지 축제를 계속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추억의 시골장터, 농경문화 전시, 경관농업 사진전, 전통놀이, 음식점 등 모든 프로그램이 14일까지 이어진다.한편 축제장엔 현장학습에 나선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비롯 전국 각지의 사진 동호인 모임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고창지역에서 대량 생산되는 국화를 이용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고창국화축제전회(대표이사 정원환)와 경기의약연구센터(소장 지옥표)는 4일 고창읍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농림부 기술 과제인 ‘황토국화를 이용한 아토피 치료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황토국화 과제의 성공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위하여 상호간 정보 교류와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양측은 이 과제 추진을 통하여 고창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고창국화의 산업화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이에 앞서 고창국화산업과 경기의약연구센터,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은 자생재배 식물인 고창지역 국화를 주제로 한 ‘황토국화를 이용한 아토피 치료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이란 프로그램을 제시, 올해 농림 기술개발 연구과제로 선정되었다. 농림부는 이 연구과제에 3년간 3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아토피 치료용 천연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국화산업은 경제적·산업적 측면에서 상당한 수익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농림 기술개발 연구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고창지역 국화는 개화시 관광 수입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보유한 40여만평의 생산지 이외에도 향후 벼농사를 대체할 원예 작물의 산업화를 촉발시켜 농가의 수입 증대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열티 지출 없이 원료 생산, 품질 관리, 제제화 및 판매 등 일련의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져 부가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창국화산업 측은 “올해는 48만평의 국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개간작업을 마쳤다”면서 “국화산업은 단순히 국화만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국화 이미지 창출과 국화 토털산업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1997년 경기도로부터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지정된 경기의약연구센터는 경기도내 제약 및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고창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석가탄신일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 연등행사·법회 등 각종 불교행사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소방서는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97명, 의무소방원 5명, 의용소방대원 540명 등 모두 642명과 소방장비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이와 앞서 전통사찰과 목조 문화재 57곳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벌였다.
고창경찰(서장 이길선)은 농촌지역이 노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창경찰은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경찰청과 대한노인회가 제작한 고령운전자 표시(silver mark) 스티커 500매를 노인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차량에 부착토록 유도하고 있다.고창경찰은 “교통 관련 경찰관이 마을마다 순회하며 노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방법을 설명하고, 실버마크 스티커를 차량에 부탁토록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집단급식소와 뷔페 등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17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원·부재료 보관 상태, 음식물 조리상태, 영업장·조리장·화장실 등 청결상태 등이며 업주 및 종사자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요령과 음식물 적정 보관 요령 등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소마다 칼 도마 행주 식기류 등 4점을 수거, 고창군보건소에 세균 감염 여부를 의뢰할 예정이다.
고창군과 캐릭터 개발전문회사인 엑스포디자인연구소는 29일까지 ‘고창 복분자 캐릭터’를 공모한다.공모전에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인 이상 공동 출품과 복수 출품도 괜찮다. 작품 접수는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우편 접수의 경우 마감일인 29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시상은 대상 1편(300만원과 상장), 우수상 2편(50만원과 상장), 입선 10편(상품과 상장) 등이다.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에 위치한 ‘선운산유스호스텔’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며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창군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선운산유스호스텔을 찾은 이용객은 2만6883명.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128명에 비해 무려 48%나 늘어난 수치이다.이같은 이용객 급증 현상은 고창군이 시설을 직영하면서 수익성보다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에 운영 방침을 맞추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되고 있다.관광업 관계자들은 “선운산유스호스텔은 저렴한 객실료와 가격에 비해 풍성한 식탁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관광객들마다 ‘저렴한 식사료에 이렇게 좋은 식단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반복한다”고 말했다.공격적인 관광객 유치전도 이용객 급증의 큰 이유이다. 선운산유스호스텔은 초봄부터 순차적으로 주요 이용객들이 몰린 전북권과 광주권, 수도권에 걸쳐 소규모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 관광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고창군 김가성 담당은 “전북대 전주대 등 전북권 대학교와 전남대 조선대 등 광주권 대학교 총학생회를 방문해 학생 유치활동을 펼친데 이어, 수도권 여행사를 찾아 선운산 일대의 관광 코스를 설명했다”고 말했다.선운산유스호스텔 측은 관광업계와 함께 고창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경영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고창지역 구획어업인들이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본부가 2004년 어민들과 서명한 합의서 내용을 위반하고 피해보상 용역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특히 이들 어민들은 당시 합의서가 영광원전 5-6호기 냉각수 사용을 위한 조건부 해수 점·사용 허가와 맞물려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합의 무효소송과 원전 5-6호기 가동 정지 가처분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양측이 맺은 합의서와 관련 이견을 보이는 부분은 구획어업 조사 범위. 고창지역 어업인들의 모임인 ‘영광원전고창군범군민피해대책위원회’는 2004년 4월 ‘조사 범위는 고창군 연안 전 해역을 조사하되 공유수면 점사용 변경 허가 조건에 따른 영광원전 배수구 기준 17.0㎞까지를 집중조사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합의서에 영광본부와 함께 서명했다.하지만 영광본부가 이후 2년간에 걸쳐 진행한 ‘영광원전 6개 호기 운영에 따른 실뱀장어 구획어업 피해조사’보고서에는 17㎞ 이후 구획어업에 대한 조사를 전혀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어민들은 “조사 범위는 분명히 고창군 연안 모든 해역”이라며 “영광본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17㎞ 이내 보고서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어민들은 한 발 더 나가 “5월초에 합의 무효소송과 함께 영광원전 5-6호기 가동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 문제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구획어업이란 바다의 일정한 구역을 중심으로 어로작업을 벌이는 면허권의 일종으로, 정치성 구획어업과 이동성 구획어업으로 나뉜다.
고창군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과 문화재를 대상으로 읍면 단위로 화재 예방 점검과 함께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군은 이와 함께 부처님오신날에는 전통사찰에 공무원을 배치, 화재 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와 향불 밑에 불연판 설치, 옥내외 배선 및 접지상태 누전 여부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라며 “인근 소방서와 관계기관과 긴급연락 체계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혁신담당 공무원들은 26일 고창 유스호스텔에서 지방행정 혁신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은 고창군 김가성 담당의 혁신사례 발표에 이어 ‘혁신의 저항과 장애 극복 방안’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고객 만족 행정 추진 방안’ ‘정책 품질 제고 방안’ ‘지방행정에 BSC 성공적 도입 방안’ 등 주제에 따른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27일엔 혁신 분권에 대한 현안 설명에 이어 분임토의 결과 발표회와 대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고창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사회복지 장학생’ 신청서를 내달 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자녀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자이다. 특별 장학생은 학년 정원의 10% 이내, 일반 장학생은 학년 석차 30%이내에 속해야 한다.군은 내달 16일 선발 심의를 거쳐 19일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별 장학생 4명에겐 각각 20만원, 일반 장학생 21명에겐 각각 15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는 문화 소외지역에 대한 사회복지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해상왕 장보고’ 공연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선보인다.지난달 12일 경기도 동두천에서 막을 올린 후 전국 15곳을 순회하는 이 뮤지컬은 고창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 뮤지컬은 천민 출신으로 당나라로 건너가 청해진을 설치하고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아라비아에 이르는 해상을 아우르면서 해상 무역을 손안에 쥔 신라 출신 장보고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공연 일정은 △26일=오후 7시 △27일=오후 4시, 7시 △28일=오후 4시, 7시 등 4차례다.
고창군은 고창지역 일대 수산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들어 연안지역에 백합 종패를 살포했다.군은 이에 앞서 갯벌연구센터를 통해 백합 서식 적지를 조사하는 한편 4062만원의 예산을 들여 2-3㎝급 종패 14.5톤을 확보했다.군 관계자는 “서해 연안이 오염되고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백합 서식지가 날로 줄어들고 있다”며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백합 종패를 서해 일대에 살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살포된 종패는 2년 후 7㎝ 이상 성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군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입,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백합 종패를 연안에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제112주년 동학농민혁명 고창봉기 영령 추모위령제’가 25일 고창군 공음면 구수마을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에서 군내 기관·단체장, 동학농민혁명 유족을 비롯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공음면농악단의 ‘여는굿’과 함께 시작된 이날 위령제는 고사문·추도사·포고문 낭독·분향헌화·위령굿으로 이어지는 식순에 따라 진행되었다.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된 공음면 구수마을에 혁명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무장창의 포고문비를 세우고, 1만여 원혼들의 한을 달래고 있다. 군은 이와함께 군내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9곳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 중이다.
고창경찰(서장 이길선)은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급증함에 따라, 모든 외근 경찰관을 교통 요원화하는 방안을 뼈대로 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창경찰은 “올들어 4월 현재 고창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층이 무려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며 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사고 원인은 갓길 보행이나 자전거·오토바이 운행 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창경찰은 이에 따라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노인들을 파악, 전단지를 배포하며 일대일 면담 형식으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는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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