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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21일 “고창지사가 2005년도 영농 규모화사업 평가 결과 도내 10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진 지사장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영농 의욕이 강한 전업농가를 자체 선정, 이를 규모화사업 거점 농가화하고 이들에게 ‘규모화사업 상담의 집’을 위촉해 적은 인력으로 효과를 극대화한 대가”라고 설명했다.고창지사는 지난해 영농 규모화사업에서 사업비 대비 101.05%의 집행실적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고창지사 관계자는 “농지매매사업, 임대차 사업, 농지 교환과 분합사업, 과원 규모화사업, 경영이양 직접 지불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고창지사는 올해 6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쌀시장 개방과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4분기 50%, 상반기 70%의 달성률을 거둔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고창소방서는 21일 해리초등학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소방서는 이날 교육에서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각종 화재 사례와 대처 방법,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시청각 교재와 함께 설명했다.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 월계마을 당산나무인 팽나무가 서부지방산림청 제2005-7호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인석)는 21일 마을 현지에 보호수 입간판을 설치하고 덕산리 월계마을(이장 이기홍)과 보호수 관리협약을 체결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보호수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월계마을 당산나무인 팽나무는 수령이 200년이 훨씬 넘고, 나무높이가 12미터 직경이 1.6미터이다.한편 보호수는 100년 이상된 귀중한 나무, 오래된 나무, 큰 나무 등 특별히 보존할 가치가 있는 나무와 옛날부터 전해오는 전설이 깃든 향토적인 나무를 나라에서 보호수로 지정해 보호 육성하는 제도이다.
고창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에 나선다.주요 지도 대상은 수산물 제조·가공업소, 수족관 시설을 갖춘 활어 판매사업장, 대형 마트, 수산물 직매장, 도소매 및 재래시장 등 수산물 판매업소 등이다.군 관계자는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이라며 “위반자를 적발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17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영농 관리자 대회’를 열었다.운영대의원·용수관리위원·시설물관리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고창지사는 영농규모화사업, 농지은행 사업, 기반정비사업, 유지관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설물 관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창지사는 이와 함께 기존의 물관리 차원을 넘어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소프트웨어에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열린우리당 고창지역 기간당원들은 18일 고창농협 3층에서 회합을 갖고, 최강선 전도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제2기 당원협의회를 출범시켰다.열린우리당은 지난달 당원협의회 구성에 실패한 이후 계파간 조정을 거쳐 회합 직전에 최 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다.제2기 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은 안정아씨, 청년위원장은 김배종씨가 각각 맡는다.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이성진)은 17일 ‘건강달리기대회’ 참가자들에게 유실수 나눠주기 행사를 벌였다.산림조합은 “이번 행사는 산주 조합원의 가입을 확대하고 조합 이익을 조합원은 물론 군민들에게 환원시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산림조합은 이날 행사에서 매실나무 1000그루, 살구나무 500그루, 자두나무 500그루 등 모두 2000그루를 나눠주고, 나무심는 요령과 산불조심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고창군의회(의장 최석기)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8일간 제14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현장 방문 위주로 진행된다. 각 지역별 현장 방문 일정은 △20일=고창읍 △21일=아산 무장 공음 고수 △22일=상하 해리 심원 △23일=성내 흥덕 신림 △24일=성송 등이다. 군의회는 27일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보고서 형식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농림부 농촌정책국 시설관리과 직원들이 17일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선산 농촌체험마을에서 농촌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행사에 참여했다.농림부 직원들은 농민들과 함께 고추모 이식작업, 감자 심기 작업을 벌인 후 경관농업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학원농장 일대 청보리밭을 둘러봤다.
고창경찰(서장 이길선)은 이달부터 한달동안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415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순회 실시한다.경찰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버스에서 내릴 때와 길을 건널 때의 행동 요령 등 안전사고 유형별로 교육용 차트와 비디오 등 교재를 활용한 현장 위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이를 위해 국비 1700만원과 군비 1700만원 등 모두 3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장애인 주택 17동에 대한 개량사업을 벌일 계획이다.한편 군은 지난해 복권기금 1억4000만원을 들여 45가구의 장애인 주택에 대한 개조사업을 실시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자들에게 무료 진료 혜택이 주어진다. 고창군은 16일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혁신 토론회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사업’을 4월부터 실시키로 확정했다. 군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농공단지 등에서 고용하는 외국인 숫자와 내국인과 결혼을 통해 이주하는 외국인 여성이 증가, 이들에 대한 복지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데서 비롯되었다.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무료진료는 관내 기업체들의 경영 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이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외국 인력을 고용하는 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소득을 높이는데 주안점이 두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어머니가 늘면서 이들이 국내에 동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도 덧붙여졌다.보건소는 무료 진료에 대한 세부계획을 이달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과 실행계획을 월내 마련,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내달부터는 이 사업이 실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창지역 기업체에 취업한 외국인은 3월초 현재 38명으로 전체 근로자 332명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또 결혼을 통해 이곳에 이주한 외국인 여성도 135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로 두번째 맞는 ‘고창복분자축제’가 6월 15일부터 4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서 열린다.복분자축제위원회는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복분자 열매 수확기인 6월 15일을 축제일로 결정했다. 축제장은 선운산 도립공원을 주행사장으로 지정하고, 복분자 특구지역인 아산·심원·부안면 지역에 체험장을 차리고 이를 보조행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풍천장어와 수산물을 복분자와 접목, 군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한편 복분자축제위는 올해 축제를 위해 김창수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을 임원진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선출했다.한편 복분자축제위는 지난해 고창군의 후원으로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제1회 고창복분자축제를 성황리에 치렀다.
고창군은 청각 장애인용 화상전화기를 본청과 읍면 민원실에 설치, 이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 수화통역사를 장애인복지회관에 배치,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대화 통로도 마련된다.군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06년도 장애인 편익사업’을 밝혔다. 이 사업 계획서에 따르면 군은 올해 장애인들의 편익을 위해 5개 신규 사업에 4758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군은 특히 장애인들의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의사 소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화·점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원 등과 계약을 맺어 컴퓨터와 운전교습에 필요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4161명으로 전체 6.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들 장애인들을 위해 군민복지회관 내에 단체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경찰(서장 이길선)은 이달부터 5월말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를 받은 후 대대적인 근절 대책에 착수할 계획이다.고창경찰은 이를 위해 각급 학교 생활지도부장과 교육청 고창군 자율방범대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등 유관 기관단체와 협의, 학교 폭력 없애기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학교 주변과 폭력 우범지역에 사복 경찰관을 배치키로 결정했다.경찰은 “신고기간에 자진 신고한 가해자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불입건 등 최대한 선처하고, 피해 학생에겐 신변과 비밀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7회 고창건강달리기 대회가 17일 오전 10시30분 공설운동장에서 고창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돈우) 주관으로 열린다.군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달리기 대회 구간은 공설운동장∼제일아파트 진입 삼거리∼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3.4㎞. 고창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날 참가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겐 만보기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각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은 이날 대회를 위해 교통 통제, 질서 유도, 응급 상황반, 음료수 봉사 등 분야별로 업무를 분장할 계획이다.
고창 흥덕배수지 급수지역인 흥덕·성내·신림·부안면 모든 지역과 심원면 수다동 일대가 15일 단수된다.고창군은 “흥덕카센터 앞 제수변 설치 공사로 인해 흥덕배수지 급수구역인 5개면 상수도 급수가 15일 중단된다”며 “단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창군 보건소는 수두·디프테리아·파상풍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표준 예방 접종 지침에 따라 수두 접종대상은 생후 12∼15개월 사이 유아이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혜택을 주는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접종은 만 12세 아동이다. 접종 장소는 군보건소와 모든 보건지소이다.
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해빙기를 맞아 4개 점검반을 구성, 이달말까지 관내 농업기반시설을 현지 실사한다.점검 대상은 저수지 취입보 양수장 배수장 등 주요 시설물 118곳이다. 고창지사는 “저수지 제당과 통관의 누수 여부, 구조물의 균열 상태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라며 “양·배수장은 시험 가동을 통해 보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군 보건소(소장 황호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검진 항목은 갑상선 기능검사와 골밀도 검사. 검진 대상은 30∼64세로 지난해 검진자는 제외된다.검진 일정과 장소는 △13일=해리통합지소(오전 해리 상하 무장면·오후 심원 아산 공음면) △14일=고창군보건소(오전 고수 성송 신림 대산면·오후 고창읍 흥덕 성내 부안면) △15일=고창군보건소(오전 고창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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